SK텔레콤, 플랫폼 사업부 분사 결정 긍정적 <미래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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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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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일 SK텔레콤에 대해 플랫폼 사업부 분사 결정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20만원에서 18만5000원으로 하향조정됐다.

최윤미 연구원은 "SK텔레콤은 물적 분할하는 방식으로 플랫폼 사업부 분사 결정했다"며 " 분사를 통해 e 커머스, 위치정보서비스, N 스크린 등 신사업을 보다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비모바일 사업의 높은 성장성에 대한 재평가, 규제 디스카운트 해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전망된다"면서도 "다만 사업이 아직 초기 단계에 해당하여 조직 효율화를 통한 실적 향상 등 가시적인 성과 확인은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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