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돌, 비스트 17일 컴백에 앞서 강렬한 실루엣 티저 사진 공개...누나 팬들 가슴 두근두근

[▲비스트/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남성그룹 비스트가 오는 17일, 전격 컴백을 선언하고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에는 '17일, 비스트가 정규 앨범 1집으로 돌아온다'고 발표했다. 이어 멤버 6명의 이미지로 구성된 새 앨범의 티저 사이트(www.playb2st.com)를 깜짝 오픈해 컴백이 임박한 사실을 알렸다.

비스트의 티저 사이트에는 어두운 색감의 톤과 어우러진 비스트 여섯 멤버들의 이른바 '실루엣 티저'가 입체적으로 구현됐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실루엣만으로도 강렬한 아우라를 풍기며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포즈로 시선을 끌었다. 

이번 비스트의 정규 1집 앨범은 데뷔 1년 7개월 만에 내는 첫 정규앨범인 만큼 오랜 시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기존의 비스트가 지닌 강렬함을 바탕으로 예상치 못했던 사운드의 변주를 통해서 세련된 느낌을 배가했으며 앨범 전체를 하나의 스토리텔링으로 아우르는 드라마틱한 구성 아래 새로운 시도를 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