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푸르덴셜생명의 ‘(무)변액연금보험’은 계약자가 납입하는 보험료 중 특정비율을 펀드에 편입시키고 그 운용실적에 따른 투자수익을 계약자가 돌려 받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중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저금리 지속 및 고령화에 따른 은퇴 이후 대비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더불어 기본적인 위험 보장도 가능하다.
납입원금의 100%~130%까지 최저연금적립금으로 보증해 연금 수령액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사망 보장기간 동안에는 최저사망보험금을 보증한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보증기간부종신연금(정액형및정액체증형), 확정연금, 상속연금 등의 다양한 연금지급형태 중 최대 2가지까지 동시 선택함으로써 맞춤연금설계가 가능하며 사망 보장기간 만기 시 계약자적립금에 대한 일시금수령도 가능하다.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채권 및 주식의 혼합 비율이 다르게 구성된 펀드 중 선택 가능하다.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위한 1종(안정혼합형Ⅰ, 혼합형, 성장혼합형, 배당혼합형, 해외혼합형, 주식혼합형: 최저연금적립금으로 납입원금의 100% 보증)과 안정성을 추구하는 2종(안정혼합형Ⅱ, 혼합형Ⅱ: 거치기간에 따라 최저연금적립금으로 납입원금의 110~130% 보증) 중 선택하면 된다.
투자실적과 관계없이 매년 12회 이내로 펀드 변경도 가능하다. 또 계약일로부터 7년경과 이후에 보험료 납입이 완료되고 계약자적립금이 기납입보험료의 100% 이상인 경우 1종에서 2종으로 변경할 수 있어 일정기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적립액을 높인 이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방법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변액연금보험에 고객의 재정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보험료 납입 일시중지 기능’을 추가했다.
고객의 재정상황에 따라 1회 12개월 한도, 최대 3회까지 보험료 납입을 일시 중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유연하게 보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 보험계약체결 5년 경과 후부터 가능하다. 또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 시에는 중지 기간만큼 보험료 납입기간이 연장되고 중지 기간 동안 계약유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자금인 위험보험료와 부가보험료 등이 계약자의 특별계정 적립금에서 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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