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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경' 역을 맡은 이요원 [사진:SBS '49일' 화면 캡처] |
지난 14일 방송분에서 신지현(남규리 분)은 송이경(이요원 분)의 몸에 빙의된 채 눈물 한 방울을 얻는데 성공했다. 지현이 스케줄러와 약속한 날짜가 26일 밖에 남지 않아 모든 걸 포기하려던 차에 얻은 눈물이라 더욱 값지다.
방송 10회 만에 눈물 한 방울을 획득한 내용이 공개되면서 그 주인공이 누군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과 일부 매체는 눈물의 첫 주인공으로 신지현 자신이라는 내용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눈물을 흘린 주인공이 분명히 신지현 자신은 아니다”며 동시에 첫 눈물의 주인공에 대한 함구령을 내리고는 “그 주인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되니 지켜봐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처럼 ‘49일’은 지현을 위한 눈물 한 방울이 공개되면서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요원, 조현재, 배수빈, 서지혜, 정일우, 남규리 등 주인공들의 인연과 비밀이 담긴 사연은 오는 20일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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