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클래식과 함께 하는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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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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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력회사 임직원 150명 초청 음악회 함께 관람

(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한화가 전하는 희망의 봄 2011 교향악축제’에 임직원 150명을 새봄맞이 교향악 축제에 초대했다.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초대이다.

초대된 협력회사 임직원과 동수로 김회장을 비롯해 150명의 한화그룹 임직원도 함께해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공연을 관람했다.

한화측은 올해 교향악축제에는 특별히 협력회사 임직원을 초청하여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김승연회장의 제안에 따라서 행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김회장은 이 자리에서 협력회사의 대표 및 임직원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협력회사 임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는 등 동반성장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회장은 “저희 한화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단순한 사업관계를 넘어 한 가족처럼 따뜻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에 왁스코팅지와 종이상자를 납품하는 회사인 보성산업공사의 홍기석 대표는 “한화와 보성은 지난 69년부터 함께 인연을 맺어 온 관계로 이번 행사를 통해‘동반파트너’로써 함께하는 계기가 됐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교향악축제기간 동안 문화예술 소외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교향악축제를 비롯해 63빌딩, 과학관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10개 학교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4월 6~7일과 14~15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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