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제네바모터쇼] 혼다, 신형 어코드 부분변경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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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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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치백 스타일의 투어러 모델도 선보여

혼다 뉴 어코드 유럽형 모델 (사진= 혼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1일(현지시각) 미디어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1 제네바모터쇼’에서 신형 어코드의 부분변경 모델(유럽형)을 선보인다.

더 선명해 진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함께 범퍼.라디에이터 그릴 등 일부 디자인이 변경됐으며, 새 시트 소재와 도어 라이닝도 적용됐다.

2.2ℓ i-DTEC 디젤 엔진도 내부 저항을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6단 자동변속 기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1g/㎞ 감소시켰다. 최고출력은 150마력.

그 밖에 본네트와 대시보드에 고밀도 폼을 장착 소음 및 진동(N.V.H)도 개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차량은 오는 4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된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신형 어코드 부분변경 모델과 함께 해치백 스타일의 어코드 투어러 모델도 선보인다.
 
혼다 어코드 투어러 (사진= 혼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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