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 이어 지방자치단체와 맺은 두번째 협약이다. 메리츠화재는 대구 시민의 승용차요일제 동참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승용차요일제 신청대행, 운행정보기록장치(OBD) 무상 대여 및 장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승용차요일제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시민 실천운동이다.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자동차세 10%, 공영주차장 20%, 교통유발부담금 30% 경감과 함께 거주지 전용 주차장 신청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승용차요일제 차보험 가입시 8.7%의 보험료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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