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능역 환승체계 개선을 위한 진입도로 개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경기도 남양주시는 금년 21일 경춘선복선화전철 개통시기에 맞춰 사능역 진입도로를 개통한다.

남양주시는 그 동안 사능역 진입도로 개통시기에 맞추어 사능역 교통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그 대책의 일환으로 버스노선 조정, 환승주차장 90면 확충, 버스정차대 신설 등의 계획을 함께 추진해왔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해서는 버스 1-5번, 165-3번 2개 노선을 조정하고 진건읍사무소방향으로 버스정차대 신설 및 보도개설 등 대중교통수단간 환승 체계를 개선하여 주민 이용편의를 도모했다.

따라서 이번 사능역 교통종합대책으로 진접·오남 지역주민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사능역을 이용하는 차량들의 통행거리 단축 및 교통량 분산으로 향후 사능역앞 교차로 지정체는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교통계획과 정천용과장은 “사능역 진입도로 개통으로 진접·오남 등 지역주민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능역 환승이 쉬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