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미국노선 중 중국발 승객 비중은 과거 10%대에서 올 10월 25%까지 증가했다"며 "중국인 환승수요 증가가 비수기 좌석을 채웠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2011년 국제선 수요는 원화강세로 인한 내국인출국자수가 8% 증가하고 비수기는 중국인 환승수요가 채우면서 고른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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