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진흥회는 특허거래 건수도 지난 2000년 16건에 불과하던 것이 2007년 61건, 2008년 72건, 2009년 53건 등 증가 추세에 있다고 덧붙였다.
특허 분야별로는 지난해의 경우 52건이 등재됐는 데 특허 40건, 실용신안 12건으로 나타났고, 기술 분야별로는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 섬유화학 등 8개 주요 분야에서 고르게 거래됐다.
지난 2000년 문을 연 인터넷 특허기술장터는 온라인 기술거래 중개 포털로 산업재산권 정보 제공을 비롯해 ▲우수 산업재산권 마케팅 제작지원 ▲온라인 경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발명진흥회 조경선 특허평가거래팀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4위의 특허창출 국가이면서도 등록 특허의 60% 가량이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특허거래장터의 활성화를 통해 산업재산권의 활용률을 높이는 데 보다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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