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전국체전 성화 "진주로 출발"..736㎞ 봉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01 11: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오는 6일 경남 진주시에서 개막하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성화가 1일 경남도청을 출발해 진주까지 736㎞의 장정에 들어갔다.

인천시 강화도 마니산과 경남 김해시 구지봉에서 각각 채화된 전국체전 성화는 9월30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합화된 뒤 이날 오전 김두관 경남도지사와 91명의 도민들에 의해 첫번째 봉송주자에게 인도됐다.

전국체전 성화는 창원을 출발해 김해와 양산 등 경남 18개 시ㆍ군을 거쳐 전국체전 개회식 당일 진주종합경기장에 도착한다.

이 기간 748명의 봉송주자가 736.8㎞에 걸쳐 달리거나 휠체어 또는 말을 탄 채 성화를 봉송하는데 남해에서는 통영까지 66㎞는 선박으로 나른다.

한편, 성화 최종주자로는 한국축구 사상 최초로 U-17 여자월드컵에서 우승한 주역으로 경남출신인 여민지ㆍ이정은(함안대산고 2년) 선수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