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개 매장 확보한 카페베네.. 비결은?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카페베네가 경쟁이 치열한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전국 매장 250여 개를 확보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진입 장벽이 높았던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기존 대형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비결로 차별화된 매장 인테리어 전략을 꼽고 있다.

카페베네의 인테리어는 유럽식 카페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유럽인들의 생활양식에서 카페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때문에 유럽식 카페는 즐거우면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및 공간 설계를 지향하고 있다.

카페베네도 이같은 콘셉트를 반영, 유럽 카페에 온 듯한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동한 카페베네 온라인마케팅 팀장은 “차별화를 위해 지중해 연안에서 볼 수 있는 색상으로 자연의 따뜻함을 구현했다”며 “포인트가 되는 색상과 가구의 다양한 형태로 역동적인 느낌을 부여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카페베네는 인테리어 시공팀을 두어 철저하게 규격에 입각한 시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규격 시공으로 고객들의 안전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세심한 부분까지 카페베네 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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