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표이사 하랄트 베렌트)가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서울 스퀘어(구 대우빌딩) 9층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이사는 오는 9일 시작해 주말 중 하게 되며 12일부터 새 사옥에서 정상 업무가 시작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비롯, 벤츠 상용차,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등 4개 법인이 기존 한개 층을 사용하게 된다.
하랄트 베렌트 대표이사는 앞서 지난달 말 기자회견을 통해 "한개 층을 사용하게 되며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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