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서울 중랑구 용마중학교 주변의 낙후된 거리에 120m에 달하는 벽화를 그리고 있다. |
포스코건설이 지난 1일 서울 중랑구 용마산역 인근에서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주거환경 개선활동 '더샾 하우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포스코건설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가해 독거 노인 가정 8곳의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또 용마중학교 주변의 낙후된 거리에 120m에 달하는 벽화도 그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남수 포스코건설 해외건축영업팀 대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른들께 깨끗한 생활공간을 만들어 드리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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