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롯데카드와 CMA신용카드 업무 제휴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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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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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상훈 롯데카드 대표이사(왼쪽)가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갖고 향후 업무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롯데카드와 9일 오후 4시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롯데 신용카드'와 '미래에셋 종합자산관리계좌(CMA)어카운트'를 결합한 상품 출시관련 업무 제휴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는 증권업무와 신용카드 업무를 합친 복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게 미래에셋증권 측 설명이다. 

이달 중에는 CMA와 후불하이패스기능 신용카드를 결합한 '미래에셋자산관리 CMA 롯데신용카드' 2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롯데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47인치 LCD TV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향후에도 롯데카드와 모든 사업영역에서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협력 범위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종합금융서비스 만족도 제고와 수익원 다변화로 금융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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