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정보료+데이터통화료' 통합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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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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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 접속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를 통합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를 통합한 '데이터존 프리'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데이터존 프리는 월 1만3500원의 데이터요금제로 10만원 상당의 데이터 무료통화를 제공하며 프리존 내의 4000여 가지 네이트(NATE) 인기콘텐츠를 별도의 정보이용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요금제를 이용하면 데이터 무료통화 초과시 무선인터넷을 자동으로 차단해주기 때문에 추가 요금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프리존 내 데이터통화료를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프리존 외 일반 NATE 접속 시의 데이터통화료는 10만원한도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 사용량과 데이터 트래픽을 검증한 뒤 그 결과에 따라 11월 이후 무료 데이터 사용량 한도를 조정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무선인터넷 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이번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양과 질에서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요금제와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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