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MBC와 SBS 동시 녹화방송 ‘눈살’


탤런트 윤상현이 출연한 MBC '놀러와'와 SBS '야심만만2'의 기존 녹화방송이 1일 밤 동시에 전파를 탔다.

2일 TNS미디어코리아리서치에 따르면 MBC '놀러와' 시청률이 14%, SBS '야심만만2'가 8.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부 네티즌은 방송사간의 시청률 경쟁과 재미를 떠나 다소 보기가 거북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영화배우의 겹치기 출연은 종종 있었지만 드라마로 뜬 탤런트가 동일시간에 녹화로 중복출연하는 것은 보기가 거북하다”고 말했다.

이날 MBC '놀러와'에서는 윤상현이 종영한 '내조의 여왕'의 남자주인공인 오지호 최철호와 함께 출연해 드라마의 후일담 등을 나눴고 SBS '야심만만 2'에서는 이현우와 나란히 앉아 신인시절 연기 울렁증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