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 박람회서 '클린 디젤' 홍보

 
대한석유협회(회장 오강현)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09 신성장동력 박람회'에 클린 디젤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홍보관에는 클린 디젤 엔진, 후처리 시스템, 연비측정기 등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클린 디젤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강현 회장은 "미국의 새로운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안 발표로 앞으로 연비가 뛰어난 친환경 자동차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우리나라도 2013년 온실가스 의무감축국 지정 대비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클린 디젤 차량 개발과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클린 디젤은 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연비가 좋은 디젤을 가리키며, 국회는 지난 4월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클린 디젤 차량을 전기자동차, 태양광자동차 등과 함께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포함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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