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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지난 29일 화성 자동차 성능시험 연구소에서 동호회원과 일반인 고객 등 70여 명을 초청해 베라크루즈와 렉서스 RX350, 아우디Q7, 그랜드 체로키의 비교 시승회를 실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비교 시승 행사를 위해 슬라럼, 원선회, 최대 가감속, 정속 주행, 코너링 등 다양한 코스를 설계해 참가자들이 차량간 주행 성능 및 안정성을 여러 관점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그랜저와 제네시스를앞세워 BMW, 렉서스 등 해외 고급 세단들과의 비교 시승회를 펼쳐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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