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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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예비역들, 공수처에 임성근 엄벌 탄원서 제출..."제2·3의 채상병 막기 위한 조치" 고(故)채수근 상병 순직 및 수사외압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해병대예비역연대(연대)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30일 연대는 기자단에 이날 공수처에 제출한 탄원서를 공개하며 채상병 사건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함과 동시에 임 전 사단장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연대는 "지난 2023년 7월 19일, 채 해병은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수색 작전 중 순직했다. 당시 수색 작전 통제권이 없던 임 전 사단장은 2025-04-30 10: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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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근로복지공단 △1급 전보 ▷안전윤리경영본부장 사석중 ▷업무상질병국장 고혁진 ▷퇴직연금국장 현미경 2025-04-30 10: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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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명태균씨를 직격…"허무맹랑한 거짓 주장, 교도소 복역만 늘릴 뿐"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명태균씨를 강하게 비판하며 "적개심으로 포장한 허무맹랑한 거짓 주장"이라며 “측은함을 금할 수 없다"고 직격했다. 오 시장은 이날 "명 씨가 사술(邪術)을 써서라도 특정 정치세력이 바라는 바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형사처벌을 감경하거나 형 집행을 면제받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그런 시도는 결국 당신의 교도소 복역 기간을 늘리는 결과로 귀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진심으로 당신 가족의 명예를 지 2025-04-30 10: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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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인당 1억 지급" '대선 단골' 허경영, 어디 갔나 했더니... 오는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의 행방에 관심이 쏠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허경영 대표 대선 출마 출마하나요?" 등의 게시글이 이어졌다. 앞서 허경영은 1997년부터 대통령 선거에 3번 출마하며 '황당 공약'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국민 1인당 1억 원 지급', '내가 대통령이 되면 공중에 뜨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한반도에 UFO 활주로 건설', '모든 세금 폐지', '전 국민 IQ 430으로 향상', 2025-04-30 1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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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정무실장에 김영진·박성준"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정무실장에 김영진·박성준" 2025-04-30 1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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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건진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으로 尹사저 압수수색" 검찰 "건진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으로 尹사저 압수수색" 2025-04-30 09: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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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아크로비스타 전격 압수수색...尹 부부·건진법사 의혹수사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일명 '건진법사'로 불리는 무속인 전성배씨 간에 벌어진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 전 대통령의 사저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윤 전 대통령 사저에서 의혹과 관련된 자료 확보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크로비스타 사저는 경호 구역이지만 기존의 한남동 관저처럼 형사소송법상 군사상·직무상 비밀을 요구하는 장소가 아니다. 따라서 압수수색 불승인 등의 절차 2025-04-30 09: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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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기차 택시 화재 원인은 충격에 따른 열폭주?…배터리 파손 추정 운행 중인 전기차 택시에서 일어난 화재 원인이 충격에 의한 열폭주라는 추정이 나왔다.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전 4시 50분께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모 아파트 상가 앞에 정차 중이던 전기차 택시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불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이 이동식 침수조와 질식포 덮개 등을 사용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1시간 50분 만에 꺼졌다. 당시 화재로 인해 60대 운전기사 A씨와 승객 1명이 긴급히 차에서 내렸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행 중 차량 하부에 2025-04-30 09: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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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인 전기차 택시서 화재…"'쿵' 하는 소리 들려" 운행 중인 전기차에서 불이 붙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전 4시 50분께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모 아파트 상가 앞에 멈춰 선 전기차 택시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 불은 차량 대부분을 태운 뒤 1시간 5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운전기사 A씨와 승객 1명은 상황을 인지하고, 급히 차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운행 중에 '쿵' 하는 소리가 들려 택시를 정차한 뒤 손님과 함께 내려보니 아래쪽에서 불꽃이 보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 2025-04-30 08: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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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 산불 사흘 만에 재발화…당국 헬기 투입 진화 작업 강원도 인제 산불이 사흘 만에 재발화했다. 산림·소방 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4시 45분께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에서 산불이 다시 일어났다. 이에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5대를 투입하고 장비와 인력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화선의 길이는 약 100m로 추정된다. 바람이 약하고 습도가 높아 연소 확대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당국은 불을 끈 뒤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인제 산불은 지난 26일 오후 1시 18분께 상남면 하남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상남7터널 인근 2025-04-30 07: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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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일부 재발화…산림 당국 헬기 투입해 진화 작업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부분 재발화해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재개했다. 당국은 30일 일출과 동시에 진화 헬기 14대와 인력 등을 동원해 함지산에서 재발화한 불에 대한 진화 작업을 시작했다. 재발화 규모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으나, 현장에서 상당한 양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함지산 산불은 지난 28일 오후 2시 1분께 발생했다. 산불 영향구역 260㏊를 태우고, 발생 약 23시간 만인 29일 낮 12시 55분께 주불이 진화됐다. 그러나 29일 오후 7시 31분께 함지산 내 백련사 방면 7부 2025-04-30 07: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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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결렬…첫차부터 '준법투쟁'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30일 오전 첫차부터 '준법투쟁(안전운행)'에 들어갔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2시께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앞서 노사는 전날 오후 5시께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고 9시간가량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노조는 이날 오전 4시 준법투쟁에 돌입했다. 준법투쟁이란 승객이 교통카드를 찍고, 자리에 앉는 등 안전이 확보된 것을 확인 후 출발하거나, 앞서가는 차를 추월하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2025-04-30 06: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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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이재명 선거법 상고심 5월 1일 선고 외 이재명 선거법 상고심 5월 1일 선고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상고심 판결을 5월 1일 내리기로 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다음 달 1일 오후 3시 대법정에서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지난달 28일 사건을 접수한 뒤 전원합의체에 회부해 지난 22일과 24일 두 차례 심리했다. 전원합의체 회부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직접 결정했다. 이 후보는 2021년 대선 후보 신분으로 방송에 출연 2025-04-29 21: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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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사, 최종 협상 시작…결렬 시 30일부터 파업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29일 임금·단체협약(임단협) 막판 협상에 돌입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마지막 조정회의를 열었다. 노사 간 핵심 쟁점은 통상임금이다. 노조 측은 지난해 12월 19일 대법원에서 통상임금에 관한 기존 판례를 변경한 데 따라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반영해야 하며, 이는 교섭 테이블에서 논의할 대상도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박점곤 서울시버스노동 2025-04-29 19: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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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미아동 흉기 살인사건' 피의자 신상공개…32세 김성진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30대 남성의 신상이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살인 혐의를 받는 1992년생 김성진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공개했다. 이날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연 경찰은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되고 범행의 증거가 충분하며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신상 공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씨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며 그의 신상은 이날부터 30일간 홈페이지에 노출된다. 2025-04-29 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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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맑고 대기 매우 건조…일교차 15도 안팎 수요일인 3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최저 기온은 6~13도, 오후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기온이 부쩍 오른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30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순간 시속 55㎞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건조특보는 오는 5월 1일 2025-04-29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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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李 상고심 5월 1일 선고...신속결론 배경은 대법원이 전례 없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판단을 5월 1일에 신속히 내리기로 결정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달 28일 사건을 접수한 뒤 전원합의체에 회부해 지난 22일과 24일 두 차례 심리했다. 전원합의체 회부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직접 결정했다. 이 후보는 2021년 대선 후보 신분으로 방송에 출연해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고 발언하고, 국정감사에 나와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과정에 국토교 2025-04-29 17: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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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거법 상고심 5월 1일 선고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상고심 판결을 5월 1일 내리기로 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다음 달 1일 오후 3시 대법정에서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지난달 28일 사건을 접수한 뒤 전원합의체에 회부해 지난 22일과 24일 두 차례 심리했다. 전원합의체 회부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직접 결정했다. 이 후보는 2021년 대선 후보 신분으로 방송에 출연해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고 발 2025-04-29 17:2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