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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사랑의 온도탑' 53.5도…도시가스 기업 나눔으로 온기 더해 충남도의 연말 나눔 온도가 도시가스 기업들의 사회공헌으로 한층 달아올랐다. 충남도는 30일 도내 도시가스 공급사인 제이비주식회사와 미래엔서해에너지로부터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김영석 제이비주식회사 사장, 송민섭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 2025-12-30 11:27:53
  • 군산시, 군산전북대병원 추가 지원 여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로 판단 군산시가 군산전북대병원 건립과 관련해 전북대학교병원이 요청한 300억 원 규모의 추가 재정 지원에 대해, 지원 필요성과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군산시는 30일 “전북대학교병원이 제시한 추가 지원 요청은 건설 물가 상승과 사업 지연, 의료환경 변화 등 현실적 요인을 반영한 것이지만,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전면 수용은 곤란하다”며 “투자심사를 통해 합리적인 지원 규모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 측은 2025-12-30 11:23:29
  • [속보] 중앙지법, 尹·군경 수뇌부 '내란재판' 하나로 병합 중앙지법, 尹·군경 수뇌부 '내란재판' 하나로 병합 2025-12-30 11:21:39
  • 서천군, 2025년 공모사업 31건 선정…국·도비 805억 확보 충남 서천군이 2025년도 각종 공모사업에서 총 31건이 선정되며 국·도비 805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 대비 199억 원 증가한 규모로,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 중·장기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서천군은 중앙부처 공모사업 19건에서 1,243억 원, 충청남도 주관 공모사업 12건에서 23억 원을 각각 확보했다. 전체 사업비 1,266억 원 가운데 국·도비 비중은 63.5%에 달해, 군비 부담만으로는 추진이 어려웠던 핵심 현안 사업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표 사업으로는 △장 2025-12-30 11:21:26
  • 충남·대전교육감 비공개 회동…"행정통합, 교육은 주변이 아닌 핵심 축"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비공개 회동을 갖고, 교육자치의 위상과 역할을 통합 논의의 핵심 의제로 분명히 했다. 두 교육감은 29일 대전광역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만나, 최근 속도를 내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교육 분야 공동 대응 전략과 향후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서 양 교육감은 행정통합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대적 과제라는 데 공감하면서도, 통합 추진 과정에 2025-12-30 11:09:25
  • '김건희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부부 사건, 오세훈·채해병 재판부가 담당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부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브랜드인 로저비비에 가방을 선물한 사건 재판을 오세훈 서울시장 여론조작 의혹을 담당하는 재판부가 심리하기로 결정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김 의원 부부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사건을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에 배당했다. 해당 재판부는 채해병 순직 사건,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도 담당하고 있다. 앞서 김 의원 부부는 2023년 3월 김 여사에게 267만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5-12-30 11:08:50
  • 체류 기간 넘긴 동포 1544명 합법 체류 길 열렸다 법무부는 체류 기간이 도과된 동포가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합법적인 체류 자격을 부여하는 동포 특별 합법화 조치를 9월 1일부터 11월 28일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광복의 의미를 이민 정책적 차원에서 재조명하자는 취지다. 이번 시행 기간 총 2522명이 신청했고, 공중위생(전염병·마약 등), 국가재정(세금·과태료 체납), 준법의식(범죄경력,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에 대해 엄격히 심사해 1544명을 합법화 대상으로 결정했다. 신청자의 준법의식에 대한 심사는 법률가, 인권 전문 2025-12-30 10:59:27
  • 청양군, 4년 연속 '충남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충남 청양군이 충청남도 적극행정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제도 정착과 조직문화 혁신을 동시에 이뤄낸 행정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추진과 주민 체감 성과가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청양군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적극행정 우수기관’ 평가에서 2022년 제도 시행 이후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지속가능한 행정혁신 모델을 구축해 왔음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 2025-12-30 10:54:40
  • 종로 삼청로서 관광버스 사고…30대 여성 심정지 서울 종로구에서 길을 걷던 행인이 관광버스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9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삼청로 국립민속박물관 앞 도로에서 유턴하던 관광버스가 보행자 A씨(30대·여)를 들이받았다. 사고가 난 구간은 인도와 차도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곳으로, 경찰은 관광버스 운전자가 유턴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광버스 운전자 2025-12-30 10:46:24
  • 공소시효 하루 앞둔 전재수 사건, 뇌물죄가 관건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사건에서 뇌물죄 성립 여부를 둘러싼 법리 판단에 집중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단순한 사실 확인을 넘어 어떤 법 조항을 적용할 수 있는지가 수사의 분수령이 되고 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전 전 장관은 2018년 무렵 통일교 측에서 현금 2000만원과 명품 시계 1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는 7년이며 금품 수수 시점이 2018년으로 특정되면 31일을 넘기면 처 2025-12-30 10:42:25
  • 부여군, 16개 경로당에 '스마트 은빛쉼터' 본격 가동 충남 부여군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스마트 복지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노인종합복지관 별관 스튜디오에서 관내 16개 경로당을 연결하는 ‘스마트 은빛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ICT 기반 고령친화 복지공간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은빛쉼터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의 핵심 과제로, 어르신 이용률이 높은 경로당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여가·건강·안전·소통 기능을 종합적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5-12-30 10:39:43
  • 논산시 탑정호서 '2026 병오년 시민화합 해맞이 행사' 개최 충남 논산시는 1일 탑정호 음악분수 공연장 일원에서 ‘2026 병오년 시민화합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논산문화원이 주최하고 논산시연합번영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7시부터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신년 인사, 축하공연, 새해 소망 기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퍼포먼스가 끝난 뒤에는 탑정호 음악분수 공연장에서 제방길로 이동해 시민들과 함께 2026년 첫 일출을 감상하는 시간이 마련돼 새해의 희망과 화합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 2025-12-30 10:24:23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 실장급 전보 ▲ 문화미디어산업실장 김재현 ◇ 국장급 전보 ▲ 문화산업정책관 임성환 ▲ 콘텐츠미디어산업관 최성희 ▲ 저작권정책관 정향미 ▲ 관광정책관 강동진 ▲ 국제관광정책관 김근호 2025-12-30 10:23:48
  • 보령시, 고향사랑기부제 3년 차에 '12억 돌파' 충남 보령시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만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 재정 확충의 핵심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령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12억 8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3억 1,900만 원, 2024년 3억 9,300만 원에 이어 올해 모금액이 세 배 이상 증가하며 누적 모금액은 19억 9,200만 원에 달했다. 이 같은 성과는 기부자 참여 구조 강화, 전략적 홍보, 차별화된 답례품 정책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우선 아동·청소년 지원, 취약계층 보호, 지역 2025-12-30 10:18:42
  • 검경·노동청, '여의도 신안산선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검찰과 경찰, 노동청이 30일 서울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이날 서울경찰청,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여의도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현장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와 하청 업체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18일 여의도역 신안산선에서 철근이 무너져 7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그중 50대 작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 2025-12-30 10:13:25
  • 미래 성장 동력 확보한 태안군…내년 '도약의 원년' 기대 충남 태안군이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가시화, 태안해양치유센터 개관, ‘2025 태안 방문의 해’ 성공적 운영 등 굵직한 성과를 잇달아 거두며 중장기 지역 성장의 발판을 다졌다. 군은 경기 둔화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협조와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농·어업, 관광 전반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며, 내년을 태안 도약의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은 올해 가장 주목받은 성과로 꼽힌다. 지난 1월 ‘제6 2025-12-30 10:11:56
  • 홍성군 청년정책, '정착'으로 성과 증명…국무총리표창 수상 충남 홍성군이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을 3년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단기 체험이나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의 지역 유입부터 창업, 정착까지 전 과정을 구조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23년 행안부 청년마을 사업 전국 1위로 선정된 이후, 로컬 창업가 커뮤니티 ‘집단지성(대표 김만이)’과 협력해 청년 주도 지역재생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해왔다. 핵심은 ‘청년 4단계 창업·정착 모델’로, 지역 경험–실 2025-12-30 10:05:10
  • [인사] 한양증권 ◇한양증권 <승진> △전무 ▷S&T총괄 겸 경영기획본부장 진중신 ▷부동산투자부문장 안재우 △경영임원 ▷AI운용부문장 윤재호(상무) ▷구조화투자부문장 신준화(상무) ▷자본시장본부장 이준규(상무) ▷CM본부장 박성주(상무) ▷준법감시본부장 김용필(상무) △본부장 ▷멀티영업본부장 이정희 △실·센터장 ▷리스크관리실장 오윤수 ▷재무관리실장 양병남 ▷경영기획실장 한연주 ▷기업금융실장 홍종민 ▷여의도PWM센터장 조한규 △부서장 ▷채권투자부장 김용선 ▷투자운용2부장 김종근 ▷부동산투자부장 박태준 2025-12-30 09: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