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서울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21일 오전 5시 33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 9층 규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오전 5시 44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조사 중이며 주민 10여명이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2025-11-21 07:05:47
  • 인제 기린면 산불 진화율 60%…"날 밝는 대로 헬기 25대 투입 예정" 강원 인제군 기린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선 가운데, 21일 오전 5시 50분 현재 6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21일 산림 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비 68대와 진화인력 322명을 투입해 밤사이 지상 진화에 집중했으나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불영향 구역은 20㏊(헥타르·1㏊는 1만㎡)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총 화선 길이 2.74㎞ 중 1.65㎞를 진화해 진화율은 60%다. 당국은 일출(오전 7시 13분)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5대를 투입해 완전 2025-11-21 06:54:23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이 대통령, 이집트 대통령 만나 경제·방산 등 협력 강화 논의 外 이 대통령, 이집트 대통령 만나 경제·방산 등 협력 강화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이집트 대통령궁에서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와 중동 정세, 경제·방산·교육·문화 등 다방면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공동 언론발표에서 "한국과 이집트는 '평화 촉진자'로서 한반도와 중동을 포함한 국제평화에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최근 한반도 및 중동 상황을 둘러싸고 의견 2025-11-20 21:39:55
  • 행안장관, 강원 인제 산불에 "주민 대피·조기 진화 총력" 긴급 지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강원 인제군 산불과 관련해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조기 진화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호중 장관은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방화선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또 "야간산불 진화에 산불 특수진화대, 지방정부 공무원 등 진화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9분께 2025-11-20 21:12:29
  • [속보] 김 총리, 강원 인제 산불에 "신속·안전 대피" 긴급지시 김 총리, 강원 인제 산불에 "신속·안전 대피" 긴급지시 2025-11-20 21:04:29
  • 비상계엄 체포조 지시 놓고 공방...윤석열 "내가 말한 건 반국가세력" VS 홍장원 "정치인이 간첩은 아냐"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12·3 비상계엄 당시 '체포조' 지시 여부를 두고 두 사람 간 공방이 벌어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20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속행 1심 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는 지난 기일과 마찬가지로 홍 전 차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홍 전 차장을 상대로 특검 측의 신문내용을 반박하는 반대신문이 진행됐다. 지난 기일에서는 특 2025-11-20 18:15:07
  • [내일 날씨] 아침 -4도까지 뚝…중부 큰 일교차·강원 건조특보 금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특히 경기 양주와 파주, 강원 춘천과 홍천 등은 아침 기온이 -4도로 내려갈 예정이다.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고, 강풍이 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 2025-11-20 18:05:00
  • '매관매직 의혹' 김상민 첫 공판...재판부 다음달 16일 심리 종결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에게 고가의 그림을 전달하며 국회의원 공천을 청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상진 전 부장검사의 첫 공판이 열렸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현복)는 이날 오전 10시 청탁금지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부장검사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지난달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으로부터 구속기소된 김 전 검사는 이날 양복차림으로 재판정에 출석했다. 김 전 검사는 2023년 2월경 이우환 화백의 그림 ‘점으로부터 No. 800298’을 1 2025-11-20 17:44:36
  • [부고] 황병만(고양특례시배드민턴협회장)씨 모친상 △ 최처례(향년 94세)씨 별세, 황병식·황병만(고양특례시배드민턴협회장)·황병문·황영순·황경순씨 모친상, 김우진씨 시모상, 김한건·김종성씨 장모상 = 19일 오전 6시, 고양시 명지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장시 광명메모리얼파크. ☎ 031-810-5444 2025-11-20 17:22:04
  • 검찰, '이재명 대통령 되면 안돼' 불법 광고물 부착 목사에게 벌금 200만원 구형 지난 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길거리에 광고물을 게시한 80대 목사에게 벌금 200만원이 구형됐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진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80대 목사 송모씨에 대한 첫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송씨는 지난 5월 대선 당시 민주당의 21대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 대통령을 낙선시키고자 광화문 교보빌딩과 시청역에서 '이재명은 절대로 대통령이 되어선 안 된다'라는 제목의 광고물을 게시·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5-11-20 17:18:13
  • [속보] 김건희특검, 도주한 '도이치 공범' 충주 휴게소서 체포 김건희특검, 도주한 '도이치 공범' 충주 휴게소서 체포 2025-11-20 17:01:21
  • [부고] 이준희(보령 홍보실장)씨 모친상 ▲최희자(향년 86세)씨 별세, 이대희·준희(보령 홍보실장)·선희·윤희씨 모친상 = 유림장례식장 별관 3호(전북 정읍시 명덕로 54), 발인 22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서남권 추모공원. 2025-11-20 16:59:29
  • '홍장원 메모' 신빙성 놓고 공방...洪 "국정원 자료 어떻게 반출" VS 尹측 "질문 답변이나 하라"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인 체포 지시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진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20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역시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들은 지난 기일과 마찬가지로 체포 대상 명단이 적힌 이른바 '홍장원 메모'의 신빙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에서는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1심 속행공판이 열렸다. 이날 증인으로는 지난 2025-11-20 16:47:59
  • 포스코 포항제철서 가스 누출 사고…"3명 심정지·3명 경상"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 야외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용역업체 직원과 포스코 직원 등 6명이 가스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 야외에서 슬러지(찌꺼기) 청소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 3명이 쓰러졌고, 현장에 있던 또 다른 3명도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만 포스코 측과 경찰은 사고 발생 후 피해 인원 수 등에서 소방 당국과 다소 차이가 나는 조사 결과를 내놓고 있다. 경찰 측은 이번 가스흡입 2025-11-20 16:39:46
  • 국민연금, 스웨덴에 낸 배당소득세 115억 돌려받는다 국민연금이 스웨덴 주식에 투자하면서 납부했던 배당소득세 약 115억원을 돌려받게 됐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스웨덴 과세당국이 지난달 28일 국민연금의 스웨덴 상장주식 배당원천세 면세 지위를 인정하면서 이미 낸 세금에 대한 환급 결정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국민연금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스웨덴 투자 주식에 대한 배당소득세 115억원을 되찾고 앞으로 매년 86억원(2024년 배당원천세액 기준)의 세금을 내지 않게 됐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낸 세금 약 118억원에 대해서도 2025-11-20 16:19:09
  • 학교 급식·돌봄 비정규직 총파업 돌입…교육당국 "대체식·돌봄 제공"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일 파업에 돌입하면서 급식과 돌봄 제공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참여하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이날 서울, 인천, 강원, 세종, 충북 지역 학교 비정규직 조합원들이 총파업을 한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지난 8월부터 교육 당국과 집단임금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파업을 결의했다. 연대회의에는 올해 4월 기준으로 교육공무직원 약 9만4000명이 가입해 있다. 교육 당 2025-11-20 16:15:11
  • [속보] 소방당국 "포스코 가스흡입 안전사고로 심정지 3명, 경상 3명" 소방당국 "포스코 가스흡입 안전사고로 심정지 3명, 경상 3명" 2025-11-20 15:49:44
  • "문 앞 인간벽은 감금"…법원 '채이배 6시간 봉쇄' 첫 판단 2019년 패스트트랙 지정 대치 과정에서 벌어진 ‘채이배 감금’ 사건에 대해 법원이 처음으로 감금죄 성립을 명확히 인정했다. 의원실 앞을 집단으로 둘러서 이동을 사실상 차단한 행위가 “의원 활동을 저지한 물리적 봉쇄”라는 판단이다. 의안과와 정개특위·사개특위 회의장 점거 역시 공무집행방해와 국회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봤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장찬 부장판사)는 20일 나경원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포함한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26명에게 각각 벌금형을 2025-11-20 15:3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