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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법원, '김건희 집사' 김예성 체포영장 발부...여권 무효화 조치 나설 듯 外 법원, '김건희 집사' 김예성 체포영장 발부...여권 무효화 조치 나설 듯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16일 김건희 특검은 언론 공지문을 통해 "법원은 피의자가 정당한 사유없이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아니할 우려가 있다는 사유로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체포영장이 발부 됨에 따라 특검팀은 신속하게 김씨의 여권 무효화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의, APEC 앞두고 경주 하 2025-07-16 21:51:48
  •  법원, '김건희 집사' 김예성 체포영장 발부...여권 무효화 조치 나설 듯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16일 김건희 특검은 언론 공지문을 통해 "법원은 피의자가 정당한 사유없이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아니할 우려가 있다는 사유로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체포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특검팀은 신속하게 김씨의 여권 무효화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씨는 이른바 '집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뒤 현지에 머 2025-07-16 21:11:53
  • 서울 전역 호우주의보…하천 출입 통제·공무원 비상근무 돌입 기상청이 16일 오후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에 서울시는 청계천, 안양천 등 시내 29개 하천 출입을 통제했다. 현재 안양천 2곳, 중랑천 1곳, 탄천 1곳 등 둔치주차장 4곳도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강우 상황과 관련해 '주의' 단계인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 상태다. 현재 시 공무원 355명과 25개 자치구 3110명이 폭우에 대비한 상황근무를 하고 있다. 공무원들은 전날부 2025-07-16 20:49:15
  • 오산 고가도로 옹벽 붕괴 차량 2대 매몰...소방당국 구조 작업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고가도로의 옹벽이 도로로 무너져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6일 오후 7시 4분께 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도로로 무너져 고가도로 아래 도로를 지나가던 차량 2대를 덮쳤다. 현재 정확한 인명피해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소방당국은 옹벽 흙더미에 깔린 차량 내부에 운전자 등 탑승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굴착기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07-16 20:38:57
  • 경기 양주·포천·동두천·연천 호우주의보…공주·부여 호우경보 기상청은 16일 오후 7시 30분을 기해 경기도 양주·포천·동두천·연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앞서 기상청은 오후 7시 10분을 기해 공주·부여·서천·청양에 호우경보를 발효했고, 6시 45분을 기해 군산에도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익산에는 이미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대전지방기 2025-07-16 20:06:51
  • 김영훈 노동장관 후보자 "노란봉투법, 바로 추진...기업 우려 최소화할 것"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노조법 2·3조 개정'(노란봉투법)을 곧바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장관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노조법 2·3조 개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하는데 복안이 있느냐'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장관이 되면 곧바로 당정 협의 등을 통해 개혁 입법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가 추진하겠다는 노란봉투법은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 2025-07-16 19:40:01
  • [내일날씨] '우산 챙기세요' 전국 대부분 흐리고 비...수도권 최대 150㎜ 목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내리면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 낮 최고체감온도가 30도 내외로 오른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된다. 16∼17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0∼150㎜(많은 곳 경기 남부 200㎜ 이상), 서해5도 10∼40㎜, 강원 내륙·산지 50∼100㎜(많은 곳 강원 중· 2025-07-16 19:12:29
  •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수원 방향 전면 통제…"우회도로 이용해달라"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수원 방향 전면)가 교통 통제되고 있다. 오산시는 16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수원방향 전면) 교통 통제 시행 중이다"라는 내용의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7-16 17:35:22
  • 동덕여대, 대학생 광고대회 서울지역 1위·전국 동상 수상 동덕여자대학교는 본교 ‘떡잎방범대’ 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에서 서울 지역대회 최우수상(1위)과 전국대회 동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창의적 기획력과 실무형 콘텐츠 제작 역량을 동시에 입증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떡잎방범대’는 △김지민(경영·커뮤니케이션콘텐츠 21) △김가영(HCI사이언스 22) △노하영(경영·데이터사이언스 21) △박현진(경영·데이터사 2025-07-16 17:32:41
  • 정성호 "檢 수사·기소권 분리 문제 매듭지어야"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 개혁을 가능한 한 빨리 완결해야 한다"면서 수사·기소권 분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정 후보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핵심공약이자 국정과제인 검찰개혁과 관련해 강한 실행 의지를 드러냈다. 우선 정 후보자는 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검찰개혁은 법무행정이 당면한 핵심 과제"라며 "1954년 형사소송법이 제정될 당시부터 제기돼온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문제를 이제는 매듭지어야 한다 2025-07-16 17:32:35
  • [SNS 샷] "다른 사람 SNS에 내 얼굴이?"…초상권 침해 '눈살' 최근 직장인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다가 불쾌한 일을 겪었다. 누군가 촬영한 사진에 자신의 얼굴이 노출됐기 때문이다. A씨는 "내 얼굴이 보이니 당장 지워달라고 요구했지만 그럴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고소를 해야하는 건지, 모자이크라도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토로했다. 또 다른 직장인 B씨도 "친구와 카페에 갔는데, 옆 테이블 사람들이 카페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며 "혹시나 카메라가 우리 쪽을 향해서 내 얼굴 2025-07-16 17:03:55
  • 중부지방 중심으로 최대 200mm 호우…중대본 1단계 가동 행정안전부는 수도권과 충청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16일 3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까지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등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대 150~20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18일부터 19일까지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민재 행안부장관 직무대행은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 직무대행은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 2025-07-16 16:52:38
  • [단독] 계엄 때 헬기 소리 들렸다더니...방배동 아파트 위 저공 비행 12·3 비상계엄 당일 밤 계엄군이 탑승한 헬기가 정해진 항로를 벗어나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아파트 밀집 지역 상공을 비행한 정황이 확인됐다. 16일 아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2월 3일 밤 11시 49분께 국회의사당으로 향하던 계엄군 헬기가 방배근린공원 인근을 고도 490m, 시속 204㎞로 통과했다. 해당 지역은 중앙하이츠빌라, 대우효령아파트 등 주거지가 밀집한 곳이다. 군 관련 익명의 제보자는 "헬기 교신에 잡힌 좌표를 위도·경도로 변환해 해당 위치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당 2025-07-16 16:34:16
  • [서초 프리뷰] 신당역 스토킹 살인, 서울교통공사 책임 인정된 이유 서울교통공사가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피해자의 부모에게 손해를 배상하라는 항소심 판단이 나왔다. 1심에서 “예측 불가능한 범행”이라며 책임을 부인했던 법원이 항소심에서 “직장 내 안전보호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공사의 일부 책임을 인정한 것이다. 이번 판결은 사용자 책임의 경계와 스토킹 범죄 예방 의무에 대한 법원의 인식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피해자 정보 유출과 직장 내 스토킹, 사용자 책임의 경계 2022년 9월, 서울교통공사 직원 전주환 2025-07-16 15:58:24
  • [인사]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부실점장 승진 ▷양산금융센터 정현석 ▷영업추진부 이주현 ▷해양금융부 조주한 △부실점장 전보 ▷IT기획부 김종철 ▷IT품질관리부 김성희 ▷감천동지점 김경호 ▷강서산단지점 양재영 ▷당평지점 장미화 ▷무거동지점 문효성 ▷문현동지점 이창균 ▷연미지점 정상진 ▷일광지점 장현동 ▷지역경제희망센터 김영중 ▷창원지점 박종관 ▷투자금융부 정우현 ◇경남은행 △부실점장 승진 ▷가산디지털지점 이재욱 ▷비서팀 박재연 ▷양산기업금융지점 이재명 ▷옥포지점 윤재환 ▷창원대산지점 진윤철 △부실점장 전보 ▷강남지 2025-07-16 15:55:24
  • 이진숙, 논문표절 의혹 정면 부인…"학계 상황 이해 못한 결론"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지금 언론에서 보도되는 것들은 학계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온 결론"이라고 반박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2007년도부터 (충남대) 총장에 임용되기 전까지의 약 100편의 논문을 충남대가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검증했고, 모두 (표절률이) 10% 미만이라고 판정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러 언론이 지적한 2007년 이전의 논문들을 저도 한번 카피킬러로 돌려봤다. 어떻 2025-07-16 15:44:49
  • [로펌라운지] 율촌, 한국공공갈등관리협회와 MOU 체결 법무법인 율촌이 한국공공갈등관리협회와 공공갈등관리의 체계화와 전문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파트너십 체결식은 이날 서울 강남구 율촌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손도일 법무법인 율촌 경영담당 대표변호사, 손승우 고문, 임형주·최인석·허우영·황지행 변호사가 참석했다. 한국공공갈등관리협회 측에서는 이창무 회장과 이주락 부회장을 비롯해 박진우 고문, 최성환 특보, 이상학 사무국장, 그리고 강욱 경찰대 교수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공 2025-07-16 15:41:47
  • 밝혀지는 'VIP 격노설'…확산되는 '집사게이트'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으로만 남아있던 ‘VIP 격노설’과 ‘집사 게이트’가 특검 수사를 거치며 빠르게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6일 순직해병 특검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해당 회의에 참석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당시 대통령 경호처장이자 윤 전 대통령의 충암고 선배로, 이후 국방부 장관으로 기용된 최측근 인사다. 현재는 12·3 비상계엄 사건으로 내란 혐의 기소 상태다. 이 회의는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외 2025-07-16 15:2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