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량진 메가스터디 건물서 화재...500여명 대피, 1명 연기 흡입
    노량진 메가스터디 건물서 화재...500여명 대피, 1명 연기 흡입
    노량진 메가스터디 건물서 화재가 발생해 5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 22분께 서울 동작구 노량진 메가스터디 건물에서 불이 나 500여명이 대피했다. 이에 당국은 장비 27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총력을 펼쳤다. 불은 이날 오전 9시 7분께 불이 발생한지 47분 만에 모두 꺼졌다. 해당 화재로 1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건물 꼭대기에 위치한 20층 기계실에서 화재가 일어
    • 2024-09-03
    • 17:38:20
  • 아찔 동대문구 아파트 앞 통행버스가 승용차와 SUV 덮쳐...5중 추돌 사고로 13명 경상
    '아찔' 동대문구 아파트 앞 통행버스가 승용차와 SUV 덮쳐...5중 추돌 사고로 13명 경상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 앞 한 도로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3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3일 오전 8시 15분께 동대문구 전농동 아파트 앞 도로에서 통근버스 1대가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SUV 차량이 다른 차량 2대를 접촉하며 사고 피해가 늘어났다. 해당 사고로 버스 탑승자 11명과 승용차 운전자 2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이중 1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버스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
    • 2024-09-03
    • 15:11:57
  • [속보] 코로나 예배 강행 김문수, 2심서 유죄 판결...벌금형 선고
    [속보] '코로나 예배 강행' 김문수, 2심서 유죄 판결...벌금형 선고
    '코로나 예배 강행' 김문수, 2심서 유죄 판결...벌금형 선고
    • 2024-09-03
    • 11:27:31
  • 소방청장 사용기한 지난 에어매트, 시도와 협의해 전량 교체
    소방청장 "사용기한 지난 에어매트, 시도와 협의해 전량 교체"
    허석곤 소방청장은 최근 부천 호텔 화재 때 관리 및 운용 미흡 문제가 제기된 공기안전메트(에어매트)와 관련해 "에어매트의 최장 사용기간을 검토하는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허 소방청장은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에어매트 관련 정부의 정책에 대한 질의가 나오자 "지난달 30일까지 전국 일제 점검을 했다"며 "약 490개 정도가 내용 연수를 지난 것으로 확인돼 시도 등과 협의해 전량 교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22일 19명
    • 2024-09-02
    • 20:07:40
  • [속보] 검찰,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에 금고 5년 구형
    [속보] 검찰,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에 금고 5년 구형
    검찰,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에 금고 5년 구형
    • 2024-09-02
    • 16:59:05
  • 경찰, 텔레그램 법인 내사 착수…딥페이크 성범죄 방조 혐의
    경찰, 텔레그램 법인 내사 착수…"딥페이크 성범죄 방조 혐의"
    경찰이 텔레그램 법인에 대해 딥페이크 성범죄 방조 혐의를 적용해 입건 전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일 우종수 경찰청 국사수사본부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프랑스에서 했듯이 서울경찰청이 텔레그램 법인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며 "혐의는 이번 범죄(허위영상물 등 범죄) 방조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텔레그램이 계정정보 등 수사 자료를 우리뿐만 아니라 미국 등 다른 국가 수사기관에도 잘 주지 않는다"면서도 "텔레그램을 이용한 범죄를 지금까지 전혀
    • 2024-09-02
    • 15:41:53
  • 법무부 청주여자교도소 열쇠 무단 복사 의혹 보도 사실과 달라
    법무부 "청주여자교도소 열쇠 무단 복사 의혹 보도 사실과 달라"
    법무부가 청주여자교도소에서 일부 직원들이 시설 열쇠를 무단 복사해 사용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2일 해명했다. 법무부는 전날 시사저널이 '교도소 시설 열쇠 무단 복사...수용자 오가는 직원 휴게실서 방치'기사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법무부는 해당 교도소에서는 직원들이 내부 출입용 열쇠를 무단 복사하거나 신발장·사물함 등에 방치하거나 수갑 열쇠를 분실한 사건은 확인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7월 청주여자교도소 열쇠 관리 관련
    • 2024-09-02
    • 14:39:27
  • 부산역 도착 KTX 열차서 연기…인명피해 없어
    부산역 도착 KTX 열차서 연기…인명피해 없어
    1일 오후 8시 24분께 부산 동구 부산역에 도착해 정차 중인 KTX 105호 열차 2호차 아래 바퀴에서 갑자기 연기가 발생했다. 열차가 승강장에 도착해 승객들이 내린 뒤 연기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열차에서 발생한 하얀 연기가 승강장으로 번지기도 했지만, 부산역 직원들이 준비한 소화기로 진화했다. 이후 신고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이 상황을 마무리했다. 코레일은 사고 열차를 차량기지에 입고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2024-09-01
    • 22:21:54
  • 돈 잃어 소동 벌여...출입문 잠근 중국인 고의 방화 추정, 1명 사망·4명 부상
    "돈 잃어 소동 벌여"...출입문 잠근 중국인 고의 방화 추정, 1명 사망·4명 부상
    전남 영암군 성인게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 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상가건물 1층에 위치한 성인게임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사망자 1명은 중국 국적인 A씨로 밝혀졌다. 부상자 중 1명도 위독한 상태다. 조사 결과 사망한 A씨의 고의적인 방화로 추정됐다. 특히 A씨가 다른 사람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게임장 출입문을 잠근 채 불을 질러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
    • 2024-09-01
    • 16:57:56
  • [속보] 영암군 성인 게임장에서 고의적 방화 추정 화재...1명 사망·4명 부상
    [속보] 영암군 성인 게임장에서 고의적 방화 추정 화재...1명 사망·4명 부상
    영암군 성인 게임장에서 고의적 방화 추정 화재...1명 사망·4명 부상
    • 2024-09-01
    • 16:44:05
  • 종로5가역·언주역 인근 도로 싱크홀…인명피해는 없어
    종로5가역·언주역 인근 도로 싱크홀…인명피해는 없어
    31일 오후 서울 도심 도로에서 싱크홀(땅 꺼짐)과 침하가 발생해 교통이 통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종로3가역 방향으로 가는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에 가로 40㎝, 세로 40㎝,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견됐다. 교통사고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싱크홀이 생긴 3차로를 통제 중이다. 또한 이날 정오께에는 강남구 역삼동 지하철 9호선 언주역에서 7호선 학동역 방향으로 가는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에서 침하가 발생했다. 이
    • 2024-08-31
    • 19:24:44
  • 모친에 흉기 휘두른 20대 남성 경찰에 체포
    모친에 흉기 휘두른 20대 남성 경찰에 체포
    경기 이천경찰서는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존속살해 미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께 경기 이천시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어머니인 5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다친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A씨는 지적장애를 앓고 있었으며 정신 질환으로 치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2024-08-31
    • 15:36:25
  • 밀양 골프장서 카트 전복 사고…3명 부상
    밀양 골프장서 카트 전복 사고…3명 부상
    경남 밀양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넘어져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밀양경찰서는 "30일 오후 8시 31분께 경남 밀양시 단장면 한 골프장에서 탑승객 2명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카트가 내리막길에서 균형을 잃고 옆으로 넘어졌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40대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다른 탑승객 2명은 가볍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2024-08-31
    • 13:06:10
  • 법정서 1.4조 코인사기 대표 공격한 50대 구속…도망 우려
    법정서 '1.4조 코인사기' 대표 공격한 50대 구속…"도망 우려"
    1조원대 가상자산(코인) 출금 중단 혐의로 재판받던 가상자산예치서비스 업체 대표를 법정에서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30일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2시 26분께 남부지법 3층 법정에서 방청 도중 피고인석에 앉아 재판받던 하루인베스트 대표 이모씨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병원으로 이송된 이씨는 생명에는
    • 2024-08-30
    • 20:22:40
  • 법원 티메프 자율 구조조정 기간 연장 않겠다
    법원 "티메프 자율 구조조정 기간 연장 않겠다"
    법원이 티몬과 위메프에 대한 자율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ARS) 기한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안병욱 법원장·김호춘·양민호 부장판사)는 30일 두 회사와 채권자협의회 등이 참석한 2차 회생 절차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안병욱 법원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ARS 프로그램 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개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며 “채권자협의회에서는 대표 채권자를 통해 개시 여부에 대한 의견을 재판부에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4-08-30
    • 17: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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