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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화보]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문 패션쇼 지난 20일 오후 서울 독립문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서울 365-독립문 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이날 패션쇼에서는 '한국의상 백옥수'의 백옥수 디자이너, '슬링스톤'의 박종철 디자이너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2019-07-21 16:57 -
[아주초대석] “‘고졸신화·9급 신화’라는 말 사라져야 좋은 사회”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사람’ ‘성실함과 실천력을 겸비한 가장 청렴한 공무원’.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이기우 회장을 설명하는 말이다. 당시 그는 이 총리의 비서실장이었다. 교육부장관이 7번 바뀌는 동안에도 그는 교육부 기획관리실장이었다. 비고시 출신이지만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그가 나서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대입 실패 후 부산 남구 대연동 우체국 9급 서기보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교육부 차관까지 역임한 입지전 2019-07-21 14:56 -
[아주초대석] “교육·경력 개발경로 다양화해야 국가경쟁력 높아져”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그간 우리 사회는 일반대학에 진학하는 것만을 정답인 것으로 여겼습니다. 이제는 학력 과잉과 졸업 후 취업교육, 전문대학으로의 유턴입학 등 사회·교육적 낭비와 기회비용 상실을 해소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해 직업교육을 당당히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다양한 교육경로와 경력개발경로를 만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입니다.”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은 전문대학을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 2019-07-21 14:55 -
[슬라이드 화보] 쓰레기 해변으로 변한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 21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 쓰레기와 해초가 뒤섞여 파도에 밀려와 있다. 각종 육상 쓰레기가 집중호우 때 바다로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된다.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부산에는 사흘 동안 최대 360㎜가 넘는 비가 내렸다. 2019-07-21 14:45 -
[르포] 금리 인하에도 숨죽인 서울 주택 시장…"타이밍 좋지 않지만 차후 변수에 따라 반등 가능성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1. "단 1~2개월 전에만 금리 인하 소식이 전해졌어도 주민들이 쌍수를 들고 환영했겠죠. 물론 금리 인하 효과를 논하기엔 매우 이른 시점이지만, 정부의 주택 시장 규제가 워낙 강하다 보니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어요. '부동산은 타이밍'이라는 속설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2. "최근과 같이 시장이 혼란기에 진입할 때면 오히려 단순하게 접근하는 손님들이 있어요. 금리 인하 이후 구체적이진 않지만 재건축 전망에 대해 문의한 분이 있었습 2019-07-21 14:30 -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응시자, 1만명 최초 돌파 지난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이하 LEET)에 2009 LEET 시행 이후 역대 최다 인원인 1만291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지구별로는 서울 7760명, 수원 628명, 부산 562명, 대구 386명, 광주 272명, 전주 163명, 대전 384명, 춘천 92명, 제주 44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LEET는 시행 첫해에 응시자 9690명으로 출발해 2010학년도 이후에는 대체로 7000여명이 응시하다가 2014학년도에 8000여명으로 반등했다. 이후 2016학년도까지 감소 추세에 있다가 최근 들어 증가 추세로 돌아선 이후 2019-07-21 12:11 -
2022학년도 수능엔 ‘강남 8학군’ 쏠림현상 일단주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부터는 이른바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강남구·서초구로의 학생 쏠림 현상이 미약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수능 중심의 정시 모집 비율이 주요 대학 기준으로 30% 이상일 것으로 추정, 강남 8학군으로 일반계고, 중학교 등의 쏠림 현상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강남 8학군 학교 중 하나인 양재고등학교.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000년부터 2019년까지 20년간 서울 강남구· 2019-07-21 12:11 -
[광화문갤러리] 조선시대 최고 관청인 의정부(議政府) 건물 터 발굴작업 마치고 일반에 공개 서울시는 조선시대 최고 정치기구인 의정부가 있던 자리였으나 단순한 광장과 녹지, 관광버스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던 의정부 건물 터 발굴 작업이 완료되는 8월에 옛 의정부 건물을 복원할 지 아니면 의정부 터의 원형을 공개할 지를 결정한다. 의정부 2019-07-21 10:28 -
[슬라이드 화보] 욱일기 찢는 성난 민심...일본대사관 촛불집회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한·일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20일 서울 옛 일본대사관 인근의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오후 내 일본 규탄 집회가 열렸다. 민중공동행동 등 10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 1천여명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경제보복 아베 규탄 촛불집회'를 열고 일본의 경제보복과 과거사 왜곡을 강하게 비판했다. 2019-07-21 09:20 -
[강일용의 CEO열전] ⑨ 민수용 드론 시장의 제왕 DJI, 스파이 혐의 벗고 '훨훨' 지난 10일 세계 최대의 드론(무인기) 제조 업체인 DJI가 생산한 정부용 드론이 15개월에 걸친 미국 내무부의 보안 테스트를 통과했다. 드론을 통해 중국으로 정보를 빼돌린다는 의심의 눈초리로부터 자유로워진 셈이다. DJI가 중국 정부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민간 기업임이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 DJI는 2018년 약 27억달러(약 3조2000억원)의 매출을 거둔 세계 최대의 드론 제조사다. 중국 심천에 거점을 두고 있는 DJI의 시장 가치는 150억달러(약 17조6000억원, 2018년 기준)에 달한다. 전 세계 민수용 드론시장의 약 70%를 차지 2019-07-20 09:09 -
[기획] '봉오동 전투' '주전장' '김복동'…치솟는 반일감정, 극장가도 영향줄까 일본 경제 보복 조치로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극장가도 '항일 영화'가 습격했다. 일본 정부는 대법원의 강제노역 배상 판결을 구실로 반도체 핵심 소재 등 한국 수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사실상 '경제 보복' 카드를 내밀었다. 이에 대한민국은 일본 정부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며 "일제를 불매하자"라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일본 물건을 사지 않고, 일본 여행을 가지 않는 등 '일제 불매 운동'을 벌이기 시작했고 이를 '인증'하고 공유하는 운동을 벌이기까지 했다. 2019-07-20 08:01 -
[안선영의 아주-머니] 금리 인하기에 적합한 '재테크 A to Z'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당초 예상보다 한 달 빨리 인하하면서 재테크에 대한 고민도 늘어나게 됐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저축이 연이은 금리 인하로 타격을 받자 투자자들은 부동산, 주식, 펀드 등 위험 부담이 높은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는 통상 수신금리에 기준금리 인상폭을 바로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번 인하 결정은 시장의 예상을 깬 것이었던 만큼 은행들이 인하분을 적용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과 시장 상황, 예대율 등에 따라 인하 시기와 폭은 조정되겠지만 2019-07-20 00:05 -
美전쟁영웅의 <아버지 전상서>...'제게도 목숨 걸고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2019-07-19 18:09 -
[오디오로 듣는 PMI중국] 한국을 향한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중국 반응은? ‘BOYCOTT JAPAN’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한국 국민들의 자발적인 일본제품 불매운동 불길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처음엔 일본 브랜드를 구매하지 않는 수준이었던 불매 운동이 일본 여행을 자제하자는 목소리로 번지더니 급기야는 회원 수 133만여 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일본여행 카페 ‘네일동’이 임시 휴면에 들어가기로 하며 일본 불매 지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이렇게 점차 격화되어가는 한일 갈등. 이 갈등의 시발점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입니다. 일본은 한국을 2019-07-19 17:42 -
이완근 한국태양광산업협회장 "국내 태양광기술, 글로벌 경쟁력 갖춰" 이완근 한국태양광산업협회장은 국내 태양광 산업 기술이 세계 수준에 오른 것으로 평가했다. 이 회장은 1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제14회 기업가정신 포럼에 참석해 태양광 산업을 진단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세계 각국의 움직임이 필연적이라고 평가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 청정 에너지라는 것이다. 이 회장은 “자원은 유한하다”며 “현재 재생에너지로 발전사업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재생에너지 비중은 증가세다. 오는 2035년 이전에는 2019-07-19 17:07 -
[슬라이드 화보] '마약 혐의' 황하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구치소에서 나와 고개를 숙이고 있다. 마약 혐의로 기소된 가수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 황하나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원석 판사는 19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019-07-19 16:02 -
[니하오 광화문] 고즈넉한 북촌에서 힐링타임! 북촌전통공예체험관에서 단청 액세서리 만들기 "아기자기한 책갈피 같은 선물이 인기예요" 중국인에게 인기 있는 여행 기념 선물을 중국인 기자 물어보자 돌아온 대답이다. 인사동에서 파는 아기자기한 책갈피나 손수건 등이 나눠주기 좋다는 것이다. 이런 작고 귀여운 물건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여행을 기념한다면 어떨까. 북촌에 자리한 '북촌전통공예체험관'에서는 손수건을 염색하거나 단청 화문 액세서리와 닥종이 인형 등을 제작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선불화 공방의 마성우 실장님과 함께 '단청 화문 액세서리'를 함께 만들어봤다. 이가성 기 2019-07-19 14:07 -
"더위야 가라"…서울 '우리동네 물놀이장' 어디? 살곶이물놀이장 폭염을 피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집 가까운 공원 속 물놀이장은 어떨까? 오는 8월까지 서울시내 17개 자치구 공원과 광장 등 50곳에서 무료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 시설을 갖춘 곳은 덕의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중랑캠핑숲 등 총 17곳이다. 북서울꿈의숲, 경춘선숲길, 문화비축기지, 월드컵공원(장승마당) 등 9곳에는 여름철 임시로 운영하는 특설형 물놀이장이 조성된다.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을 제외한 시설형과 특설형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별도의 샤워실과 탈 2019-07-19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