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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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가 바꾼 보험]①보험 영업도 언택트…비대면 강화 기회
    [코로나가 바꾼 보험] ​①보험 영업도 언택트…비대면 강화 기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타인과 접촉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보험사들도 보험 가입은 물론 보상 서비스까지 비대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의 온라인 채널 초회보험료는 2015년 76억원에서 작년 말 174억원으로 130.5% 급증했다. 손해보험사도 비슷한 모습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채널에서 사이버마케팅(CM) 채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4.2%다. 2017년 말(3.15%)과 비교하면 1.05%포인트 늘어난 규모다. 온라인 채널은 인터넷과 모바일 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20·30대 2020-04-08 09:14
  • [불붙은 유료방송 M&A 전쟁] ​③ 케이블TV 업계 M&A 잠재매물 CMB
    [불붙은 유료방송 M&A 전쟁] ​③ 케이블TV 업계 M&A 잠재매물 CMB 케이블TV 업계에 인수합병(M&A) 매물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미 매각 타진 움직임을 보인 딜라이브와 최근 매각을 선언한 현대HCN에 이어 CMB도 잠재 매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당장 매각행보를 보이기 보다는 딜라이브와 현대HCN 등과의 인수합병 성과를 지켜본 뒤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8일 케이블TV 업계에 따르면, 딜라이브와 현대HCN에 이어 최근 CMB도 유료방송 M&A 매물로 떠올랐다. CMB는 내부적으로 매각 검토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CMB 측은 공식적으로는 매각 여부를 밝히고 2020-04-08 08:10
  • [불붙은 유료방송 M&A 전쟁] ② 분리매각으로 몸값 낮추려는 딜라이브... 이번엔 인수될까
    [불붙은 유료방송 M&A 전쟁] ② 분리매각으로 몸값 낮추려는 딜라이브... 이번엔 인수될까 최근 현대HCN의 매각 이슈와 함께 딜라이브도 주목받고 있다. 딜라이브는 현대HCN보다 앞서 KT에 매각을 추진했지만 가격을 두고 입장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유료방송 업계는 공식 매각을 선언한 현대HCN 인수전이 마무리된 후, 딜라이브 매각도 탄력받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HCN의 매각 움직임에 따라 딜라이브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현대HCN의 공식 매각 선언 직전인 지난 2월에 딜라이브도 딜라이브 손자회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매각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이다. 딜라이브의 2020-04-08 08:05
  • [비혼이라 놀리지 말아요]③ 보편혼 개념 깨진다...저출산·고령화 난제
    [비혼이라 놀리지 말아요] ③ '보편혼' 개념 깨진다...저출산·고령화 '난제' 남녀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 보편혼 개념이 깨진 지 오래다. 최근 들어 수면에 올라왔을 뿐, 과거에도 다양한 형태의 가구가 존재했다. 비혼 여성이 늘어나는 것도 그중 하나다. 특히 여성들은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비혼을 더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1942~1944년생이 40세가 됐을 때 비혼율은 고졸 이하(1.02%)일 때보다 대졸 이상(3.68%)에서 높았다. 1972~1974년생도 40세일 때 비혼율은 대졸 이상(13.14%)이 고졸 이하(9.39%)보다 높았다. 우해봉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고등교육을 받는 여성이 늘어나고 2020-04-08 08:00
  • ​[비혼이라 놀리지 말아요]① 혼자 사는 여성, 30년 사이 10배 증가
    [비혼이라 놀리지 말아요] ​① 혼자 사는 여성, 30년 사이 10배 증가 결혼이 선택인 시대다. 적당히 나이를 먹으면 초등학교에 가고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처럼 결혼도 당연히 해야 하는 '거사' 중 하나도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가족이라고 하면 부모와 자식으로 이뤄진 4인 가구를 표본으로 삼았다. 사회 통념상 가장 바람직한 '전통 가족'으로 제시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개개인의 가치관이 존중받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결혼은 했지만 아이는 낳지 않는 딩크족, 아예 결혼하지 않는 비혼족, 결혼은 하지 않지만 함께 사는 사람, 결혼하지 않고 2020-04-08 08:00
  • [비혼이라 놀리지 말아요]② 결혼 못 하는 거 아니죠, 안 하는 겁니다
    [비혼이라 놀리지 말아요] ② "결혼 못 하는 거 아니죠, 안 하는 겁니다" 소위 말하는 결혼 적령기를 넘긴 사람에 대한 사회의 시선은 안쓰럽기 그지없다. 결혼하고 싶었음에도 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애초에 결혼할 생각이 없어서 혼자 사는 것이라고 해도 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지 않다. 말로 표현하지 않을 뿐, 얼굴에는 '그 나이 먹도록 뭐 했냐'는 핀잔이 가득하다. 주변의 잔소리가 지겨워 공식적으로 비혼 선언을 해도 마찬가지다. 돌아오는 반응은 "그런 애들이 꼭 제일 먼저 결혼하더라"다. 비혼을 택하는 것은 경제적인 여유가 없거나 출산·양육에 대한 2020-04-08 08:00
  • ​[불붙은 유료방송 M&A 전쟁] ① 2차 M&A 전쟁 불 지핀 현대HCN
    [불붙은 유료방송 M&A 전쟁] ​① 2차 M&A 전쟁 불 지핀 현대HCN 현대HCN이 매물로 나오자 국내 유료방송업계에선 2차 인수합병(M&A) 바람이 불고 있다. 현대HCN은 다른 케이블TV 사업자에 비해 현금 창출능력이 높다는 점 때문에 ‘알짜매물’로 꼽힌다. 그래서 인수 유력 후보인 이통3사 중 현대HCN을 누가 차지하느냐에 따라 유료방송 시장의 구도가 재편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8일 케이블TV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HCN 매각 실무작업에 돌입한 현대백화점은 현대HCN 지분의 38.34%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현대쇼핑 등 현대백화점 그룹 전체가 보유한 현대HCN 지분은 66 2020-04-08 08:00
  • [교육기업 사회공헌 ③이투스교육]코로나19에도 ‘교육 빈틈’ 없도록…입시전문가 400명 나섰다
  • ​[SK 창립 67年] 최태원, 위기 때마다 제목소리 낸 ‘맏형 리더십’
    [SK 창립 67年] ​최태원, 위기 때마다 제목소리 낸 ‘맏형 리더십’ 최태원 SK 회장이 재계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며 재계가 추구해야 할 가치관에 대해 설파하는 동시에 위기 때마다 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선구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2월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인들을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회사 구내식당 문을 닫고 주변 식당에서 점심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내수침체에 기업이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이 같은 발언에 문재인 대통령은 “청 2020-04-08 03:18
  • ​[SK 창립 67年] 최태원의 ‘딥체인지’, 영토 확장은 계속된다
    [SK 창립 67年] ​최태원의 ‘딥체인지’, 영토 확장은 계속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딥 체인지(Deep Change)를 이끌 디지털 전환 속도,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한 인적자본 강화에 SK의 미래가 걸려 있다.” (최태원 SK 회장, ‘2019 CEO 세미나’에서) 창립 67주년을 맞은 SK그룹이 코로나19 위기 국면에서도 사업 영토 확장을 멈추지 않을 기세다. 최태원 회장의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최대 동력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SK그룹은 창업주인 고(故) 최종건 회장이 1953년 4월 8일 한국전쟁 와중에 세운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전쟁의 폐허 2020-04-08 03:08
  • 코로나19가 바꾼 산업의 판도 [카드뉴스]
    [카드뉴스] 코로나19가 바꾼 산업의 판도 『상단의 오른쪽 화살표(>)로 슬라이드를 넘겨주세요』 2020-04-08 00:05
  • 공매도 거래중지 역발상 투자가 정답
    공매도 거래중지 역발상 투자가 정답 코로나19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휘청이자 금융당국이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금지하는 강수를 내놨다. 금융투자업계는 공매도를 역이용한 ‘역발상투자’에 나설 것을 조언해 눈길을 끈다. 7일 한국거래소 공매도포털을 보면 지난 6일 기준 공매도 거래액은 68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날인 3일에는 134억23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3일 9910억원을 기록했던 것과 큰 차이를 보인다. 시장조성자로서의 기관 공매도만 허용됐을 뿐 외국인의 공매도 거래를 중지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13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등 금융당 2020-04-07 17:05
  • 죽은 세조가 550년 광릉 숲을 지켜줬다
    죽은 세조가 550년 광릉 숲을 지켜줬다 <32>자연의 신비 광릉수목원과 크낙새 · 황호택(서울시립대) 이광표(서원대) 교수 공동집필 국립수목원이 자리잡은 남양주 광릉 일대는 조선시대 왕들의 사냥터이자 군사훈련장이었다. 조선 초기에는 전국 어디서나 숲이 울창해 호랑이 곰 늑대 같은 최상위 포식자들이 출몰했다. 경복궁 근정전 뜰에 호랑이가 배회한 적도 있다고 조선왕조실록에 나온다. 그러나 백성들이 장작과 숯을 땔감으로 이용하고 나무를 심지 않으면서 울창하던 숲이 점점 황폐해지기 시작했다. 김동인이 ‘삼천리’에 단편소설 &lsquo 2020-04-07 16:30
  • 트롤: 월드투어, 겨울왕국2 이어 극장가 뮤지컬 애니 열풍 이끌까
    '트롤: 월드투어', '겨울왕국2' 이어 극장가 '뮤지컬 애니' 열풍 이끌까 언제나 '대세'였다. 디즈니 '알라딘' '라이온킹'부터 최신작 '씽' '코코' '겨울왕국' 등에 이르기까지. 중독성 강한 음악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은 남녀노소 관객을 막론하고 언제나 뜨거운 반응을 끌어왔다. 오는 29일 드림웍스에서 뮤지컬 애니메이션 '트롤: 월드 투어'를 내놓는다. 최근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아 얼어붙어 버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 '슈렉' '쿵푸팬더' 등을 히트시킨 드림웍스의 신작 &# 2020-04-07 15:20
  • [아주초대석] 이문기 신임 행복청장 국토분야 경험 바탕으로 국가 균형발전 견인
    [아주초대석] 이문기 신임 행복청장 "국토분야 경험 바탕으로 국가 균형발전 견인" 주택·토지·도시정책 분야에서 풍부한 업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적을 옮겨 국토균형발전과 지역상생을 위해 나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이문기 신임 청장 이야기다. 청와대는 이문기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업무 추진력과 정책조정능력을 겸비한 만큼 행복도시를 도시혁신의 모범도시로 만들기 위한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지난달 23일 행복청장으로 임명했다. 이 청장은 최근 아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건설 사업은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20-04-07 15:09
  • 코로나19 확산에 산림청 산불 예방 실시간 영상 회의
    코로나19 확산에 산림청 '산불 예방' 실시간 영상 회의 산림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소속기관과 실시간 영상 소통 회의를 열어 주목된다. ​7일 산림청에 따르면 정부대전청사 상황실에서 박종호 산림청장 주재로 열린 산림정책 추진 점검 회의는 대면이 아닌 영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산불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산불방지과 등 본청 정책부서와 5개 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등 소속기관이 모여 자유롭게 토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산불 현장 통합지휘권자의 지상진화 대응능력 높이기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 2020-04-07 11:28
  • 어획량 감소에 연근해어업, 생산 중심에서 수산 자원 관리로 전환
    어획량 감소에 연근해어업, 생산 중심에서 수산 자원 관리로 전환 정부가 수산 자원 감소로 위기에 처한 연근해어업의 자원량을 회복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해양수산부는 어업구조를 총허용어획량(TAC)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수산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연근해어업의 정책 중심을 생산 대신 수산 자원 관리로 바꾸는 게 골자다. 연근해어업을 통한 수산 자원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는 수산업의 미래 성장 산업 재도약, 체질 개선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산혁신 2030 계획'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개정안에 따라 어업인 스 2020-04-07 11:26
  • 식용 꽃 이용·반려견 우울증 예방 이렇게 해 보세요
    '식용 꽃' 이용·'반려견' 우울증 예방 이렇게 해 보세요 농촌진흥청이 봄을 맞아 먹는 꽃 이용법, 반려견의 우울증 예방법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유채꽃, 진달래꽃, 동백꽃 등을 즐겨 먹었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식용 꽃은 한련화, 베고니아, 팬지, 장미, 데이지, 금잔화 등이 있다. 식용 꽃은 품종에 따라 맛과 향, 색이 달라 요리에 맞춰 사용한다. 신맛이 강한 베고니아는 육류 요리나 샐러드에 곁들이면 새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며 식욕을 돋운다. 주황, 노랑, 빨강 등 색이 뚜렷한 한련화는 톡 쏘는 맛이 겨자 잎과 비슷하다. 생선요리에 이용하 2020-04-07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