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체 뉴스

  •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특고·프리랜서, 150만원 받는다(상보)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특고·프리랜서, 150만원 받는다(상보)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특수고용직(특고)·프리랜서·영세 자영업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소득이 일정 부분 줄었다면, 150만원을 지원받는다. 그동안 고용보험 사각지대 지원 대책이 소홀하다는 지적에 정부는 고용 소외계층에 대한 세부안을 내놨다. 고용노동부는 7일 제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세부 추진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2일 정부가 내놓은 코로나19 고용안정 특별 대책의 일환이다. 고용 2020-05-07 15:09
  • [포토] 커다란 슬픔...이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
    [포토] '커다란 슬픔'...이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 6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들이 합동 추모식을 하고 있다. 유족 측은 6일부터 매일 오후 6시에 합동 추모식을 열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고 희생자는 대부분 하청 업체 소속 일용직 노동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부는 특별감독에서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원청인 건우가 하청 노동자를 위한 안전 조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해 왔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2020-05-07 09:58
  • [21대 국회에 기대한다]②동물병원 표준수가제…펫 보험 활성화 기대
    [21대 국회에 기대한다] ②동물병원 '표준수가제'…펫 보험 활성화 기대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입률이 미미한 '펫 보험' 활성화도 21대 국회를 바라보고 있다. 펫 보험은 손해보험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지만, 제도개선이 되지 않아 여전히 가입률이 낮은 상황이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증진 활동 목표를 달성하면 포인트를 주는 '리워드형 펫 보험 플랫폼'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 서비스는 펫 보험 가입 시 기본 리워드를 받고, 건강 미션 달성 수준에 따라 추가 리워드 2020-05-07 08:28
  • ​[21대 국회에 기대한다]①보험사·소비자 만족하는 실손보험 간소화
    [21대 국회에 기대한다] ​①보험사·소비자 만족하는 실손보험 간소화 21대 국회 개원이 다가오면서 보험사들은 보험사와 소비자, 병원 모두 만족하는 실손의료보험 간소화 법안이 꼭 통과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실손보험 가입자는 약 3800만명이다. 실손보험 가입자들은 보험금이 소액인 경우가 많고 청구가 다량으로 발생함에도 피보험자가 서면으로 청구하도록 해 피보험자, 요양기관, 보험회사 모두가 금전적·시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21대 국회에서는 실손보험 간소화 법안이 꼭 통과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20대 국회에 2020-05-07 08:28
  • [홈트가 뜬다] ③ ‘헬스테크’ 시대 시작된다
    [홈트가 뜬다] ③ ‘헬스테크’ 시대 시작된다 홈 트레이닝과 같이 기존 헬스 제품, 서비스에 IT 기술이 접목되는 ‘헬스테크’가 앞으로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0’에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들이 주목을 받았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100억 달러(약 11조721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마트워치, 피트니스 트래커, 원격 건강 모니터링 장치 등의 기기는 올해 6400만대가 팔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CES 2020-05-07 08:07
  • [홈트가 뜬다] ② 中도 홈 트레이닝 열풍... 헬스용품 매출도 급증
    [홈트가 뜬다] ② 中도 홈 트레이닝 열풍... 헬스용품 매출도 급증 중국에서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조가 이어지면서 실내에서 운동하는 홈 트레이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중국 1위 모바일 홈 트레이닝 앱 '킵(Keep)'의 실시간 운동 강좌 수강자 수는 지난 2월 5일 기준 565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시 접속자 수는 최대 16만명까지 늘어났다. 킵은 가정용 헬스 바이크와 러닝머신에 온라인 콘텐츠를 접목해 사용자의 운동 데이터, 습관 등을 분석해 맞춤형 달리기 훈련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가 2018년 3월 2020-05-07 08:05
  • [공무원 유튜버]② 무조건 금지하지 말고 소통 창구로 활용해야
    [공무원 유튜버] ② 무조건 금지하지 말고 소통 창구로 활용해야 겸직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공무원 유튜버의 활동을 제약하기보다 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함과 동시에 국민과의 소통 창구로서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주안점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공무원이 유튜버로 나선다고 해도 마땅히 지켜야 할 규정이 있다. 우리나라 법에는 공무원의 영리 업무와 겸직 금지를 규정한 '국가공무원법' 제64조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25조·제26조, '공무원의 인터넷 개인방송 활동 지침' 등이 있다. 지침에는 △직무상 비밀 누설 금지 △공무원으로서 품위 유지 △정당& 2020-05-07 08:00
  • [언택트 시대]④ 코로나19 위기 맞은 국제영화제, 유튜브로 향한다
    [언택트 시대] ④ 코로나19 위기 맞은 국제영화제, '유튜브'로 향한다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으로 일상생활도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비대면(언택트)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각 산업의 중심축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언택트’ 트렌드는 지금보다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국제영화제들이 유튜브와 손잡고 온라인 영화축제 '위아원'을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유수 영화제들이 해법 찾기에 나섰다. 유례 2020-05-07 08:00
  • [홈트가 뜬다] ① 코로나19 사태로 집콕족 늘자 ‘홈트’ 앱 사용자 껑충
    [홈트가 뜬다] ① 코로나19 사태로 집콕족 늘자 ‘홈트’ 앱 사용자 껑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언택트) 서비스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헬스장이나 체육관에 방문하는 대신 실내에서 앱이나 영상을 보며 운동하는 ‘홈 트레이닝’ 콘텐츠(앱, 영상)가 주목받고 있다. 홈 트레이닝이란 집을 뜻하는 영어 단어 ‘홈(Home)’과 운동을 의미하는 ‘트레이닝(Training)’의 합성어로, 이를 줄여서 ‘홈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홈 트레이닝이 국내에서 처음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2018년경이다. 당시 2020-05-07 07:59
  • ​[포스트 코로나, 넥스트 중후장대]③ 조선해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인도로 퀀텀 점프
    [포스트 코로나, 넥스트 중후장대] ​③ 조선해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인도로 퀀텀 점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조선해운업계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조선사에 선박 발주를 의뢰하는 해운선사의 고충이 특히 크다. 코로나19 여파로 물동량이 감소하고 운임 단가도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해운업계 경영진은 중국에 이어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가 대유행함에 따라 올해 컨테이너 물량이 작년 대비 10% 감소할 것이란 관측이다. 2M, 디 얼라이언스, 오션 등 3대 글로벌 해운동맹 소속 대형선사들은 지난달 정기적으로 부산신항에 들르던 선박 상당수를 임시 결항(블랭크 세일링)한다 2020-05-07 07:57
  • [포스트 코로나, 넥스트 중후장대]② 철강업계, 내수시장 방어에 총력...‘가격협상’ 관건
    [포스트 코로나, 넥스트 중후장대] ② 철강업계, 내수시장 방어에 총력...‘가격협상’ 관건 코로나19 확산이 대한민국에서는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수출로 먹고 사는 한국 경제는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부담이 상당하다.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글로벌 수요 위축이 계속될 경우, 우리 GDP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중후장대산업의 수출 절벽이 불가피하다. 특히 중후장대 산업 가운데서도 후방산업에 해당하는 철강업계의 위기감이 크다. 자동차, 건설 등 수요 산업의 글로벌 불황이 계속되면 철강 수요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미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완성차 공장이 상당수 셧다운(일시 가동중단) 사태가 이어졌다. 2020-05-07 07:47
  • [포스트 코로나, 넥스트 중후장대]① 최악의 1분기 실적..‘새 먹거리’ 찾아 삼만리
    [포스트 코로나, 넥스트 중후장대] ① 최악의 1분기 실적..‘새 먹거리’ 찾아 삼만리 무겁고, 두껍고, 길고, 큰 장치산업. 이른바 ‘중후장대(重厚長大)’ 산업계가 그 뜻이 무색하게 코로나19 확산에 종잇장처럼 흔들리고 있다. 조선·철강·해운을 비롯해 정유·화학·건설기계업종은 글로벌 수요 감소와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실적 악화를 거듭하고 있다. 올 1분기 실적의 경우, 일부 기업은 창사 이래 최악의 영업손실을 낼 정도로 처참한 상황이다. 절박함은 극에 달했다는 말이 나온다. 포항제철소 열연공장에서 포스코 구성원이 금빛 열연강판을 제조하고 있다[사진=포스 2020-05-07 07:37
  • [차이나리포트] 알리바바·순펑·징둥이 펼치는 중국 택배 삼국지
    [차이나리포트] 알리바바·순펑·징둥이 펼치는 중국 택배 삼국지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지난달 30일 중국 택배업계 2인자 윈다택배에 투자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윈다택배 1분기 실적보고서에 알리바바가 지분 2%를 보유한 8대 주주로 쓰여 있었던 것이다. 이로써 알리바바는 중국 택배업계 1위를 제외한 나머지 2~6위, 이른바 '4통1달(四通一達, 위안퉁·선퉁·중퉁·바이스후이퉁·윈다)'로 불리는 중국 5대 택배업체와 모두 '동맹'을 맺게 됐다. # 알리바바의 맞수인 중국 택배업계 1위 순펑택배는 곧바로 중국 국가우정국(우체국)과 2020-05-07 04:00
  •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코로나19에 멈췄던 체험활동 해볼까?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코로나19에 멈췄던 체험활동 해볼까?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정부는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한 '잠시 멈춤 -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생활방역'으로 다소 완화했다. 이에 따라 관람·체험·견학 등 교육의 목적을 지닌 현장 학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 관람객이 방문하기 좋은 체험형 교육 시설을 소개한다.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 파크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모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미국형 어린이 테마파크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파크 2020-05-07 00:00
  • 자세히 알아보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10개 테마
    자세히 알아보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10개 테마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세대의 먹거리를 책임질 알키미스트(Alchemist) 프로젝트로 신규 테마 10개를 확정하고 발표했다. 알키미스트는 연금술사라는 뜻으로 그리스 시대에 철로 금을 만들려던 연금술사의 도전적 노력이 비록 금을 만드는 것은 실패했으나, 이 과정에서 황산, 질산 등을 발견하여 결과적으로 현대 화학의 기초를 마련한 것에 착안해 이름을 붙였다. 올해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테마로는 인간, 사회, 산업, 지속가능성 등 4개 분야에서 산업적 가치가 높은 10개가 선정됐다. 또 단순히 미래 기술력에 초점을 맞춘 2020-05-06 16:38
  • ​현대차, 코로나19 우려 현실로... 4월 판매량 전년 대비 ‘반토막’
    ​현대차, 코로나19 우려 '현실'로... 4월 판매량 전년 대비 ‘반토막’ 현대자동차가 지난 4월 사상 최악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대자동는 지난 4월 국내 7만1042대, 해외 8만8037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15만9079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9%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는 0.5%로 줄어든 반면, 해외 판매는 70.4% 축소됐다. 국내는 준대형 세단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434대 포함)’가 1만5000대 팔리며, 실적 방어를 이끌었다. 이어 준중형 세단 ‘아반떼(구형 모델 802대 포함)’ 8249대, 중형 세단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59 2020-05-06 15:57
  • OTT 대결구도, 지상파 vs 케이블로 수렴 중
    OTT 대결구도, 지상파 vs 케이블로 수렴 중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가 합작해 만든 웨이브(Wavve)에서 SBS 자회사인 SBS미디어넷 산하 케이블TV 채널 4곳의 서비스가 종료돼 이달부터 경쟁사인 티빙(tving)에서 서비스된다. 업계는 향후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가 지상파 방송 콘텐츠 중심의 웨이브와 CJ ENM과 JTBC 등 종편 및 케이블TV 채널 콘텐츠를 앞세운 티빙으로 양분되는 구조로 수렴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SBS 미디어넷 채널 중 △SBS CNBC △SBS MTV △Nick △SBS THE K-POP 등 4곳이 웨이브에서 빠졌다. 이들 채널은 이달부터 티빙에 2020-05-06 15:57
  • [5G 시대, 드론이 뜬다] ③ 국내 드론원천 기술 살펴보니...선진국 대비 65% 수준
    [5G 시대, 드론이 뜬다] ③ 국내 드론원천 기술 살펴보니...선진국 대비 65% 수준 전세계 업계가 드론 시장에 주목하고 나선 가운데, 국내 드론 시장은 여전히 영세한 규모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드론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국내 드론업계의 기술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내의 무인이동체 기술력은 세계 최고 대비 6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 다수가 영세한 중소기업으로 연구개발(R&D) 투자에도 소극적인 양상을 보인다는 분석이다. 국내 드론 제품의 세계시장 2020-05-06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