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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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ABC AI 뉴스] 추경호 영장 기각…특검 "존중하지만 수긍 못 해"
    [오늘의 ABC AI 뉴스] 추경호 영장 기각…특검 "존중하지만 수긍 못 해" 추경호 영장 기각…특검 "존중하지만 수긍 못 해"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법원은 혐의 다툼의 여지가 크고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도 낮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특검은 이에 반발하며 불구속 기소 방침을 밝혔습니다. 추 의원은 지난해 의원총회 장소를 반복 변경해 표결 참여를 막았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특검은 법정에서 처벌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기각 결정으로 여야 공방과 사법개혁 논쟁은 더욱 격화될 전망입 2025-12-03 10:56
  • [기수정의 여행 in] "속도보다 경험"… 雪레는 체험형 스키장 3色 대전
    [기수정의 여행 in] "속도보다 경험"… 雪레는 체험형 스키장 '3色 대전' '누구나 머물 수 있는 겨울 여행지로 진화한 국내 스키장들.' 올해 국내 주요 스키장들은 '경험 확장'을 전면에 내세우며 이용객층을 넓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때 속도감 중심이던 스키장들은 이제 비(非)스키 방문객까지 포용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강원 정선 하이원이 가장 먼저 설원을 열어 시즌의 시작을 알렸고, 엘리시안 강촌은 네 가지 운영 전략으로 시설과 서비스를 재정비했다. 평창 알펜시아 역시 가족형 체류 콘텐츠 확대를 통해 겨울 운영의 폭을 넓혔다. 스키장들은 스노우월드·스노우힐앤펀 2025-12-03 00:00
  • [베일 벗은 트라이폴드폰] 삼성 초격차·中 추격에 애플도 참전… 폴더블폰 글로벌 경쟁 가속
    [베일 벗은 트라이폴드폰] 삼성 '초격차'·中 추격에 애플도 참전… 폴더블폰 글로벌 경쟁 가속 폴더블폰 시장을 놓고 글로벌 스마트폰 브랜드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압도적인 기술 격차를 증명하기 위해 두 번 접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내놨다. '폴더블 원조' 기업으로 스마트폰 폼팩터 혁신의 정점을 찍으며 폴더블 대중화의 포문을 열겠다는 각오다. 한·미·중 모바일 폼팩터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중국 화웨이가 트라이폴드폰을 출시한 데 이어 내년에는 애플이 폴더블폰 시장에 가세하면서 차세대 기기 경쟁에 불이 붙었다. 삼성전자는 2일 갤럭 2025-12-02 18:00
  • [유통 뉴스픽] 롯데마트·CJ온스타일·세븐일레븐
    [유통 뉴스픽] 롯데마트·CJ온스타일·세븐일레븐 롯데마트 연말 결산 ‘통큰세일’ 개막 롯데마트가 올해 첫 반값 딸기를 선보인다. 논산∙완주∙하동 등 전국 산지에서 수확한 설향 품종의 통큰 딸기(500g/팩/국산)로,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7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1일 1인 2팩 한정으로 운영되며, 이외 팩 딸기 전 품목은 2팩 이상 구매 시 각 3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각 100g/냉장/국내산)는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대표 상품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국내산)은 할인가 7990원에,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 2025-12-02 17:10
  • 프로야구 FA 시장 과열 경보…준척급도 금값?
    프로야구 FA 시장 '과열 경보'…준척급도 '금값'? 프로야구 FA 시장이 올겨울 유례없는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공시된 21명의 FA 자격 선수 가운데 '준척급' 자원은 사실상 '부르는 게 값'에 가까운 수준으로 몸값이 치솟고 있다. 전력 보강을 서두르는 구단들이 일제히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계약 규모도 급등하고 있다. 지난주 두산 투수 최원준이 총액 38억원에 잔류하며 FA 10호 계약자가 됐고, 미계약자는 11명만 남았다. 올해 특징은 롯데·NC·키움을 제외한 대부분의 구단이 공격적으로 FA 시장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두산은 불과 열흘 사 2025-12-02 15:37
  • [오늘의 ABC AI 뉴스] 한미, 핵잠 합의 이행 위해 실무협의체 가동
    [오늘의 ABC AI 뉴스] 한미, 핵잠 합의 이행 위해 실무협의체 가동 한미, 핵잠 합의 이행 위해 실무협의체 가동 한미 양국이 원자력·조선·핵추진잠수함 등 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조속히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1일 워싱턴 디씨에서 열린 한미 외교차관 회담에서 양국이 ‘조인트 팩트시트’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윤주 1차관은 민간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협의를 조속히 시작해 달라고 요청했고, 미국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양측은 핵추진잠수함과 조선 협력도 본격화하기로 했습 2025-12-02 09:57
  • [오늘의 ABC AI 뉴스] 금품 요구도 없었다…쿠팡 정보 유출 동기는? 外
    [오늘의 ABC AI 뉴스] 금품 요구도 없었다…쿠팡 정보 유출 동기는? 外 금품 요구도 없었다…쿠팡 정보 유출 동기는? 쿠팡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두고 금전 요구 없는 협박 메일이 보내지면서 범행 동기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심리전 가능성, 이미 다크웹에서 정보를 판매했을 가능성, 혹은 능력 과시 목적 등을 거론합니다. 쿠팡은 외부 해킹 흔적이 없다며 내부 직원 개입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아직 확인된 것은 없습니다. 경찰은 서버 로그와 IP를 분석 중이며, 용의자 신원에 대해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치킨 중량 2025-12-02 09:57
  • [치킨 꼼수인상 철퇴] 15일부터 치킨 중량표시제 의무화…제보센터 운영
    [치킨 꼼수인상 철퇴] 15일부터 치킨 중량표시제 의무화…제보센터 운영 소비자를 기만하는 '용량꼼수'(슈링크플레이션) 근절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치킨 가격 옆에 조리 전 중량 표시가 의무화된다. 외식을 비롯한 식품 분야 용량꼼수를 제보받는 전용 센터도 연내 문을 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은 2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식품분야 용량꼼수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용량은 줄이는 외식업계의 슈링크플레이션 현상 확산을 막기 위한 것이다. 가공식품은 식품표시광고법 등에 따라 중량을 5% 넘게 줄이면 그 2025-12-02 08:09
  • [뒤틀린 금리체제]  균열 만든 보이지 않는 힘은 결국 부동산
    [뒤틀린 금리체제] 균열 만든 보이지 않는 힘은 결국 '부동산' 국내 금융시장에서 나타나는 대출·예적금 금리공식의 '균열' 현상은 결국 부동산 규제에서 비롯된 구조적 왜곡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시장금리 상승·하락과 무관하게 부동산 가격, 가계부채 관리,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금리체계 전반을 비정상적으로 흔들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의 기조도 이러한 흐름과 맞물린다. 1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부동산 관련 첫 발언에서 "집값 상승은 부동산이 투기 자산으로 기능한 결과"라며 "주식·금융 등 대체 투자수단을 활성화해 2025-12-02 06:05
  • [ASIA BIZ] 신왕다·궈쉬안·BYD·CATL…전고체 배터리 누가 앞섰나
    [ASIA BIZ] 신왕다·궈쉬안·BYD·CATL…전고체 배터리 누가 앞섰나 중국 배터리 기업들도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중국 전기차 기업 리샹(리오토)을 투자자로 두고 있는 중국 배터리 기업 신왕다는 지난 10월 차세대 폴리머 전고체 배터리 신비샤오(欣·碧霄)를 공개했다. 신왕다에 따르면 신비샤오는 400Wh/kg 이상의 에너지 밀도와 낮은 외부 압력에서 1200회 이상의 충·방전 사이클 수명을 자랑한다. 신왕다는 올해 말까지 0.2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생산 라인을 완공해 내년부터 소량 생산을 시작해 일 2025-12-02 06:00
  • [뒤틀린 금리체제] 대출·예적금공식 동시다발 균열 위기
    [뒤틀린 금리체제] 대출·예적금공식 '동시다발' 균열 위기 최근 금리 책정이 시장원리와 무관하게 이뤄지면서 금융시장 전반에 새로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와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는 포용금융이 맞물린 결과가 뒤틀린 금리 체계를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020∼6.172% 수준이다. 반면 신용대출 금리(1등급·만기 1년)는 3.830∼5.310%로 신용대출 금리가 주담대보다 상단 기준 0.862%포인트 낮 2025-12-02 06:00
  • [ASIA BIZ] "실험실 넘어 도로로..." 중국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속도
    [ASIA BIZ] "실험실 넘어 도로로..." 중국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속도' 최근 중국 광저우자동차그룹(GAC)이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생산 라인을 완공해 가동에 돌입했다. 펑싱야 광저우자동차 회장은 지난달 21일 광저우 모터쇼에서 직접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중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60암페어(Ah) 이상의 대규모 자동차용 전고체 배터리를 시범적으로 양산하게 됐다고 전했다. 펑 회장은 이 전고체 배터리 에너지 밀도가 기존의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2배 가량 높은 400Wh/kg로 100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광저우자동차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이 미래 전기차 산업의 '게임 체인저' 2025-12-02 06:00
  • [파운더 DNA 찾아라] 0% 후계자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계열사 지분 첫 매입…책임경영 가속화
    [파운더 DNA 찾아라] '0% 후계자'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계열사 지분 첫 매입…책임경영 가속화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장남인 이규호 코오롱 전략부문 부회장이 그룹 주력 계열사 주식을 처음으로 매입하며 책임 경영과 경영 승계를 위한 초석을 닦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달 28일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 2441주(0.01%)를 주당 4만975원에 장내 매수했다. 같은 날 코오롱글로벌 주식 1만518주도 주당 9508원에 매입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그룹 리밸런싱(자산 재조정)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책임 경영 차원에서 계열사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부회장 2025-12-02 05:00
  • [파운더 DNA 찾아라] 갑작스런 자회사 합병에 주주 불만 목소리...그룹 재편 숙제로
    [파운더 DNA 찾아라] 갑작스런 자회사 합병에 주주 불만 목소리...그룹 재편 숙제로 이규호 코오롱 전략부문 부회장이 주도한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ENP 합병을 놓고 코오롱ENP 소액주주 사이에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자생력을 갖춘 자회사(코오롱ENP)를 모회사 실적 개선에 활용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내년 4월 합병 전까지 반발을 가라앉히는 게 이 부회장과 경영진의 숙제가 됐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인 코오롱ENP와 합병하는 안을 의결했다. 코오롱ENP 자산과 부채는 모회사 코오롱인더스트리로 승계되고 코오롱ENP 주주에게는 코오롱인더스트리 1주당 코오 2025-12-02 05:00
  • [뷰티 뉴스픽] BYN블랙야크그룹·아모레퍼시픽·애경산업
    [뷰티 뉴스픽] BYN블랙야크그룹·아모레퍼시픽·애경산업 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 경영 철학서 ‘세상은 문 밖에 있다’ 출간 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이 경영 철학서 ‘세상은 문 밖에 있다’를 출간했다. 책 ‘세상은 문 밖에 있다’는 ‘정상은 내 가슴에’, ‘오늘도 도전이다’에 이은 강태선 회장의 세번째 경영 철학서다. 책에는 대한민국 아웃도어 산업 기틀을 마련한 1세대 기업인 강 회장의 50여년의 경영 서사가 담겼다. 지난 1973년 종로 5가에 문을 연 1평짜리 등산 용품·장비 업체 ‘동 2025-12-01 16:36
  • [오늘의 ABC AI 뉴스] 尹 평양 무인기 재판 개시…한학자 첫 공판
    [오늘의 ABC AI 뉴스] 尹 '평양 무인기' 재판 개시…한학자 첫 공판 尹 ‘평양 무인기’ 재판 개시…한학자 첫 공판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외환 혐의 재판이 1일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평양 무인기 투입 지시 여부를 핵심 쟁점으로 검찰·변호인 의견을 정리합니다. 특검은 무인기 추락으로 군사 기밀이 유출돼 일반이적죄가 성립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같은 날 윤 정권과의 ‘정교유착’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통일교 한학자 총재 재판도 열리며, 2025-12-01 14:16
  • [오늘의 ABC AI 뉴스] 소비쿠폰에도 소상공인 이익 5% 감소 外
    [오늘의 ABC AI 뉴스] 소비쿠폰에도 소상공인 이익 5% 감소 外 소비쿠폰에도 소상공인 이익 5% 감소 3분기 소상공인 매출이 정부 소비쿠폰 효과로 1.16% 늘었지만, 고물가로 운영비가 더 크게 증가하면서 실제 이익은 4.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평균 매출은 4천560만 원이었지만 지출이 3.2% 늘어 이익률이 하락했고, 업종별로는 유통업과 여행·레저 업종은 매출이 증가한 반면 일부 외식업과 전문유통업은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대구 등 비수도권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고,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726조 원, 연체액도 늘어 폐업 상태 사업 2025-12-01 14:16
  • [출구 없는 건설업계] 전문가들 "건설경기 최악의 부진규제 강화가 위기 초래"
    [출구 없는 건설업계] 전문가들 "건설경기 최악의 부진규제 강화가 위기 초래" 국내총생산(GDP)에서 15%의 비중을 차지하며 국가 경제의 축으로 자리했던 건설업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건설투자는 6분기 연속 하락세고, 건설업 취업자 수도 18개월째 줄며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건설산업은 지금 중대재해,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공사비 상승, 경기침체로 인한 건설투자 부진 등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봤다. 규제 완화를 비롯한 경기 활성화 대책 마련과 함께 하도급 등 건설업 체질 개선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30일 아주경제신문이 건설· 2025-12-01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