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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CES 2021] 세계를 놀라게 할 340개 韓기업, 美 이어 최다 참가 오는 11일(미국 현지시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1'은 뉴노멀(New Normal) 혁신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장이다. 올해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기업들은 이에 맞춰 언택트로 혁신 기술들을 뽐낼 예정이다. 한국 기업은 미국 기업에 이어 둘째로 많이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올해 CES에 한국 기업은 총 340곳이 참가한다. 미국(566곳)에 이어 둘째로 많은 규모다. 다만 지난해 390여곳이 참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소폭 감소했다. 온라인으로 진행 2021-01-07 18:28 -
올해부터 간소화된 퇴직연금 이동 제도 혜택은? 올해부터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상품으로 퇴직연금을 갈아탈 수 있도록 개인형 IRP간 이전, 개인형IRP-연금저축간 이전 방법이 간소화됐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이동 시 방법과 변경된 서류 등을 검토해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금융회사 1회 방문∙신청으로 퇴직연금제도 이전이 가능하도록 퇴직연금 이동 간소화 대책을 시행한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실시한 개인형IRP간 이전과 개인형IRP-연금저축 간 이전을 표준화하는 등 퇴직연금 2021-01-07 16:09 -
[증권주 방긋] 코스피 사상 첫 3000선 돌파에 주가 고공행진 증권주가 연초 강세장에 날아올랐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22개 증권사 주가(우선주 제외)는 전날 하루에만 평균 4.96% 올랐다. 전체 증권사 가운데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단 1곳밖에 없었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한화투자증권이다.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6.41% 뛰었다. KTB투자증권(14.54%)과 DB금융투자(11.44%)도 두 자릿 수 이상 상승했다. 그 뒤로는 SK증권(8.63%), 유안타증권(7.47%), 유진투자증권(6.13%), 상상인증권(5.63%), 키움증권(5.58%), 한국금융 2021-01-07 08:08 -
[서울 랜드마크⑫] 대통령이 사는 언덕 위의 ‘푸른 기와집’…청와대 근래 한국은 역사상 최고의 문화 부흥기를 누리고 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된 남자 아이돌 BTS(방탄소년단), 베트남의 축구 영웅 '쌀딩크' 박항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등 국가대표 문화 외교관들의 활약 덕이다. 세계의 관심이 한국으로 쏠리는 가운데, 한국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상당수를 보유한 서울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서울의 랜드마크를 대표하는 건축물 50선을 조명해본다. 청와대 본관 ◇ 대한민국 정부와 국가의 얼굴…대통령의 집무실 겸 생활터 ' 2021-01-07 08:00 -
[코로나가 바꾼 호텔] '배송로봇'부터 'HMR'까지...호텔가 이색 서비스로 위기 극복 시도 객실까지 물품을 배달해주는 로봇 로봇이 객실 앞까지 배달해준다는 얘기가 새삼 놀랍지 않은 시대다.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나날이 발전하는 인공지능(AI) 등의 디지털 기술. 여기에 코로나19가 기술 보편화에 기름을 부었다. 어디 그뿐인가.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확산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지침에 집 밖 나들이가 자유로워질 수 없자, 호텔들은 '가정간편식' 개발과 '투고' 메뉴 판매에 박차를 가했다. ◆호텔에 등장한 로봇 지배인 코로나19 여파 2021-01-07 08:00 -
[증권주 방긋] '역대 최대 규모' 거래대금에 올해 전망도 밝아 연초 강세장에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연일 최고 기록 행진을 벌이면서 증권주를 눈여겨볼 것을 권하는 전문가가 많아졌다. 증권주는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황을 이어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전날 코스피(29조9094억원)·코스닥(17조5217억원) 합산 거래대금은 46조4311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사흘 연속 최대치 행진이다. 지난 5일과 4일에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44조6992억원(코스피 26조2635억원·코스닥 18조 2021-01-07 08:00 -
[미리 보는 CES 2021] 북미시장 출사표 던진 韓기업 혁신 제품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의 신기술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CES 사상 최초로 100% 온라인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5세대(G) 통신,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AI)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압도할 '언택트' '뉴노멀' 기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카렌 춥카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수석 부사장은 “CES 2021은 전 세계 관객과 참가 기업을 연결하는 협업의 장이 될 것”이며 “100% 온라인 진행은 보다 많은 관 2021-01-07 07:58 -
[미리 보는 CES 2021] 사상 첫 100% 온라인 개최에도 ‘볼거리 풍성’ 사상 처음 100% 온라인(All-Digital)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외 기업들의 4차 산업혁명 신기술 향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CES 2021의 공식 일정을 확정했다. 개막일인 11일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파나소닉, 필립스, 소니, 캐논, TLC, 메르세데스-벤츠 등이 언론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2021-01-07 07:46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금융보안원, AI·IoT·인증기술·블록체인 보안취약점 평가 外 ◆금융보안원, AI·IoT·인증기술·블록체인 보안취약점 평가 금융보안원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인증기술,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금융 혁신에 따르는 보안취약점에 대한 사전평가를 실시한다. 디지털 금융 혁신에 따르는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자는 차원이다.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금융권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인증기술,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의 보안위협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올해 시범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안원은 이를 2021-01-07 07:45 -
[K-WAVE, 대한류 시대가 온다] ⑩ 언택트 꽃길 깐 건설사 로봇기술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일군 한국의 경제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은 -1.1%로 잠정 집계됐다. OECD는 "한국은 효과적인 코로나19 방역조치로 OECD 회원국 중 성장률이 가장 작은 폭으로 감소했다.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원으로 소비가 살아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OECD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 2.8%를 제시했다. 미국(3.2%), 일본(2.3%), 독일(2.8%), 프랑스(6%), 영 2021-01-07 00:10 -
[K-WAVE, 대한류 시대가 온다] ⑨ “돌격 앞으로”…진격의 ‘K-푸드’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일군 한국의 경제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은 -1.1%로 잠정 집계됐다. OECD는 "한국은 효과적인 코로나19 방역조치로 OECD 회원국 중 성장률이 가장 작은 폭으로 감소했다.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원으로 소비가 살아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OECD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 2.8%를 제시했다. 미국(3.2%), 일본(2.3%), 독일(2.8%), 프랑스(6%), 영 2021-01-07 00:05 -
[세법 시행령] 자영업자 부가세 간이과세 대상, 연매출 4800만→8000만원 확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간이과세기준 8천만원으로 상향. 자영업자 세부담 줄였습니다'라고 적힌 더불어민주당의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부가가치세 간이과세는 연 매출 4800만원 미만에서 8000만원 미만으로 확대된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올해 간이과세자 중 부가세 납부 의무까지 면제받는 매출 기준도 연 3000만원 미만에서 4800만원 미만으로 완화된다. 정부는 개인사업자 간이과세 대상 확대로 영세 자영업자들의 세 부담도 줄어들 2021-01-06 15:00 -
[세법 시행령] 생산직 근로자 연장근로수당 연 240만원 이내 비과세 한산한 음식점 내 종사자 생산직 근로자의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중 연 240만원 이내의 금액은 비과세 적용을 받게 됐다. 미용‧숙박 등 서비스 업종 외에도 텔레마케팅, 대여 판매업,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도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법 후속시행령에 따르면 근로기준법에 따라 연장·야간·휴일근로로 통상임금에 덧붙여 받는 수당 중 연 240만원이내의 금액은 비과세된다. 다만, 월정액 급여 210만원을 초과하는 달에 받는 연장근로수당 등은 과세 대상이다. 2021-01-06 15:00 -
[세법 시행령] 수입 부가세 납부, 유예 받는 중소·중견기업 많아진다 부산항 수출화물 선적 정부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수입 부가가치세 납부를 유예해 주는 요건을 완화했다. '수입 부가가치세 납부유예' 제도는 기업이 수입 시 세관에 부가세를 내지 않고 사후에 납부할 수 있도록 유예해 주는 것을 말한다. 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법 후속시행령에 따르면 수입 부가세 납부 유예는 현행 기준 중소기업의 경우 수출 비중이 30% 이상이거나 수출액이 100억원 이상이어야 하지만 수출 비중이 30% 이상이거나 수출액 기준 50억원 이상 2021-01-06 15:00 -
“5G는 전기 먹는 하마”... 에너지 효율·저탄소 해법 찾기 골몰하는 통신사들 5G 기지국 증축에 나선 이동통신 업계가 전력 효율은 높이면서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이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코로나19 이후 데이터 사용량과 전력 소모량이 증가하는 5G 시대가 열리면서 망 구축과 함께 기후변화에도 대처해야 하는 이중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5G는 LTE보다 전력 효율은 높지만 소모량은 LTE보다 많다. 미국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버티브(Vertiv)에 따르면, 5G의 전력 소모량은 LTE보다 3.5배 많다. 심지어 5G는 직진성이 높고 도달 범위가 짧은 주파수의 2021-01-06 14:36 -
JP모간 “비트코인, 1억 6000만원까지 간다”…미국 최대 은행의 파격 전망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간체이스’가 비트코인 가격이 최대 1억6000만원까지 뛸 수 있단 전망을 내놨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JP모간은 “대체 통화를 찾는 수요가 금에서 비트코인으로 이동하면서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며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시가총액 역시 지금보다 4.6배 뛰어 민간부문의 금 투자 규모인 2조7000억 달러 수준에 다다를 것으로 내다봤다. 단, 전제조건이 있다. 기관투자가들의 대규모 투자다. JP모간은 “(위 상황이 현실화되려면) 가 2021-01-06 10:28 -
[이월된 미디어 이슈] ② 케이블TV 매듭짓기 '난제'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왼쪽)와 김태율 CMB 대표이사. 케이블TV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딜라이브와 CMB가 표류하고 있다. 현재 KT스카이라이프와 기업 결합 심사를 받고 있는 현대HCN의 뒤를 이어 빠르게 새 주인을 찾으려고 했으나 올해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6일 유료방송 업계에 따르면, 딜라이브와 CMB 모두 지난해 KT와 매각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나 최종 협상까지 이르지 못했다. 딜라이브는 수년 전부터 매각을 추진 중이지만 유료방송 합산규제 논란 등에 휩싸여 타이밍을 놓쳤다.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2021-01-06 08:02 -
[이월된 미디어 이슈] ① KBS 수신료 올해는 오르나 KBS 사옥 전경. 한국방송공사(KBS)가 지난해 이루지 못한 수신료 인상을 올해는 꼭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방송통신위원회도 긍정적이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달갑지가 않다. 당장 종편과 유료방송,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대체재가 많은 데다 지상파 방송사들의 공정성 및 콘텐츠가 빈약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6일 방송미디어 업계에 따르면, 양승동 KBS 사장은 최근 신년사에서 "수신료 현실화는 우리의 숙원이자 가야만 하는 길"이라며 수신료 인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수 2021-01-06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