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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김천시 '경제·미래·민생'에 방점···총 400억원 예산 일자리 정책에 투입 민선7기의 마무리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 김천시는 2021년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무엇보다도 ‘미래를 위한 준비’에 시정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김천시의 시정 방향 역시 오늘의 행복을 지키는 생활정책과 미래 자족도시로 가는 희망정책을 더해 ‘경제’, ‘민생’, ‘미래’에 방점을 두고 있다. 여기에 민선7기 2년 6개월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김충섭 김천시장의 올 한해 김천시의 시정 운영 방향을 살펴 2021-02-05 17:18 -
카드사 설맞이 이벤트… “상품권부터 현장할인 혜택까지” 카드사들이 신축년 설을 맞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2021년 설을 기념해 총 2021명의 고객에게 2만210 마이신한포인트 또는 경품을 증정하는 ‘랜+설(랜선+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집콕족’을 대상으로 배달앱 및 OTT 서비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배달 앱과 OTT 서비스를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500명을 추첨해 2만210 마이신한포인트를 준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2021-02-05 11:50 -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풀이한 도마복음 해설 (6부) 금요명상 '다석을 아십니까'에서는 신년특집 기획 '다석사상으로 풀이한 도마복음'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114개로 이뤄진 도마복음의 말씀 중 매주 3~4개를 선정해 심층적인 풀이를 담은 이 시리즈에서는 특별히 ‘한국의 위대한 영적 스승’ 다석 류영모의 사상을 기반으로 하는 해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6편에서는 도마복음의 말씀83, 말씀84, 말씀85 총 3개를 소개했습니다. 다석 사상으로 풀이한 3개의 말씀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한편, <금요명상> ‘다석을 아십니까&rs 2021-02-05 09:00 -
[IT 이슈 리마인드] ① SKT, 데이터 1등 사업자와 '초협력'... 국내 최초 민간 '데이터댐' 열린다 外 SKT, 데이터 1등 사업자와 '초협력'... 국내 최초 민간 '데이터댐' 열린다 이동통신사와 카드, 유통 등 다양한 민간 사업자가 보유한 가명정보가 한데 모이는 '데이터댐'이 생긴다. SK텔레콤은 통신과 카드, 신용 등 각 분야 최고 수준의 데이터 기업들과 함께 민간 데이터 얼라이언스(Data Alliance)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GS리테일, 부동산114 등이 참여한 민간 데이터 얼라이언스는 오는 3월 말까지 국내 최초 민간 데이터댐을 함께 구축한다. 민간 데이터 얼라이언스 2021-02-05 08:00 -
[브랜드 이야기] 레인지로버(下) 랜드로버 국내 명성 회복 선봉선다 3M을 모르는 이들은 있어도 '스카치 테이프'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소유주를 표시하기 위해 가축에 낙인을 찍은 데서 브랜드(Brand)의 어원이 유래했듯, 잘 만든 브랜드는 소비자의 마음속에 제품을 깊게 각인시킨다. 광고계의 거인 데이비드 오길비가 "브랜드는 제품의 이름과 성격, 가격과 역사 등 모든 것을 포괄하는 무형의 집합체"라고 정의한 것도 이러한 이유다. 아주경제는 짧게는 10년, 길게는 30년이 된 한국의 산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에 대해서 살펴볼 계획이다.<편집자주> 재규어랜드코리 2021-02-05 08:00 -
[중대재해법 해법 각양각색] 정부는 자율진단, 정치권은 청문회, 업계는 유예 요구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노동운동단체 권리찾기유니온 주최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헌법소원 청구 기자회견'에서 청구인 및 담당 변호사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했다. 노동계가 무려 20여년 동안 요구해온 법안이다. 시행은 내년부터다. 노동자 사망 등 중대한 산업재해가 발생하게 된다면,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처벌을 받아야만 한다. 아직 시행까지는 1년의 시간이 남았으나 정부와 정치권, 업계 2021-02-05 08:00 -
[브랜드 이야기] 레인지로버(上) ‘사막의 롤스로이스’... 글로벌 SUV 도전과 최초 역사 3M을 모르는 이들은 있어도 '스카치 테이프'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소유주를 표시하기 위해 가축에 낙인을 찍은 데서 브랜드(Brand)의 어원이 유래했듯, 잘 만든 브랜드는 소비자의 마음속에 제품을 깊게 각인시킨다. 광고계의 거인 데이비드 오길비가 "브랜드는 제품의 이름과 성격, 가격과 역사 등 모든 것을 포괄하는 무형의 집합체"라고 정의한 것도 이러한 이유다. 아주경제는 짧게는 10년, 길게는 30년이 된 한국의 산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에 대해서 살펴볼 계획이다.<편집자주> 1세대 레인지 2021-02-05 08:00 -
[회복에 기댄 증시] 차화정 AGAIN 2009?…영업익 추정치 2배 이상 '쑥' 코스피 상장사의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화학과 운수장비, 운수창고 등이다. 5일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추정기관 3곳 이상인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88곳 중 화학 업종 28개사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16조759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90.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화학 업종 대장주로 꼽히는 LG화학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3조602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3.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2021-02-05 07:50 -
[회복에 기댄 증시] 조정 중이지만…'이익 개선 지속' 전망, 상승 동력 작용 코스피가 경기 회복과 기업 이익 개선 전망에 기대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상승랠리를 마치고 최근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지만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중장기적으로 오름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피가 지난달 11일 장 중 3266.23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고점 부담 등의 영향으로 최근 조정을 받으며 변동성 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3208.99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2~4거래일 간격으로 등락을 반복하며 3000 후반~3100 초반에서 박스권 2021-02-05 07:49 -
코로나 이후 교회, 기복 신앙 힘 잃을 것 내가 오 교수와 처음 만난 것은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하던 2001년경이다. 오 교수는 그때 현암사에서 <예수는 없다>라는 책을 펴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기독교에 대해 새로운 개안(開眼)을 하는 느낌을 받고 동아닷컴에 칼럼을 썼다. 이 칼럼을 읽은 오 교수가 서울에 왔을 때 신문사로 찾아와 처음 만나게 됐다. 그 뒤로 나는 종교에 관한 글을 쓸 때마다 그에게 전화나 메일로 자문(諮問)을 했다. <예수는 없다>는 2001년 5월 초판이 나온 이래 개정판까지 42쇄를 찍은 장기 베스트셀러다. 그런데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2021-02-04 16:26 -
[아주 돋보기] 실리콘밸리 창업자들의 아름다운 퇴장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구글. 세상에서 제일 잘나가는 실리콘밸리 4대 기업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아이디어와 영감으로 무장한 창업자가 사세를 키운 후 능력 있는 후계자에 회사를 맡기고 은퇴한 점이다. 후계자는 창업자의 그림자를 쫓지 않고 자신만의 경영 방식으로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전 세계 모든 기업이 본받을 기업 운영의 모범 사례다. 4일 IT업계에 따르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미국 시애틀시 자택 차고에서 3대의 2021-02-04 11:19 -
국내 최초 민간 '데이터댐' 열린다...SKT, 데이터 1등 사업자와 '초협력' 이동통신사와 카드, 유통 등 다양한 민간 사업자가 보유한 가명정보가 한데 모이는 '데이터댐'이 생긴다. 여러 분야 데이터가 수집·결합되고 분석과 유통 작업을 거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데이터로 재탄생시키는 공간이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 스타트업도 데이터 기반의 혁신 서비스를 출시하는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4일 통신과 카드, 신용 등 각 분야 최고 수준의 데이터 기업들과 함께 민간 데이터 얼라이언스(Data Alliance)를 결성했다고 밝혔 2021-02-04 10:17 -
항공업계 "2월에도 무착륙 관광비행·면세품 쇼핑 즐기세요" 항공업계가 2월에도 무착륙 관광비행을 이어간다. 다양한 면세품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무착륙 관광비행에서도 탑승객은 1인당 600 달러이내의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별도로 술 1병(1ℓ, 400 달러 이내), 담배 200개비, 향수 60㎖까지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이달에도 2번 무착륙 관광비행을 운항한다. 에어서울 무착륙 관광비행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영공까지 선회 비행한 뒤 재입국하는 일정이다. 상품 판매는 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항공권 가격은 2021-02-04 09:59 -
[건강가전 시대] '웰니스 가전'이 신성장 동력...업계, 영역확장 잰걸음 고객의 건강을 챙기는 소위 '웰니스(Wellness) 가전'이 주목을 받으면서 관련 기업들도 신사업에 속속 진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냉방기 전문기업인 캐리어에어컨은 최근 헬스케어 사전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쌓아온 가전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겠다는 목표다. 건강가전 첫 제품으로 선택한 것은 ‘클라웰 안마의자’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택근무 인구가 늘어나면서 안마의자를 구매·렌털하는 고객이 늘고 있고, 홈트레이닝 후 스트레칭을 위 2021-02-04 08:00 -
[아동돌봄포인트] ① 한 달 내 전액 사용...소비 진작 효과 4600억에 그쳐 아동돌봄포인트와 같은 일회성 지원은 소비 진작 효과 역시 단기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권리와 복지 증진,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대부분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에서 시행되는 제도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9월 도입된 후 꾸준히 확대 시행됐다. 현재는 만 7세 미만의 모든 아동 1인당 매월 10만원씩 각 가구에 지급된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정부는 아동수당을 받는 가구를 대상으로 아동돌봄포인트라는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했다. 2021-02-04 08:00 -
[아동돌봄포인트] ② "선택 지원으로 재정 부담 줄여야" 유례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팬데믹) 상황에서 많은 국가가 가계에 대한 직접적인 현금성 지원 대책을 내놨다. 여기에는 팬데믹 상황에서 코로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정책 개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깔려 있다. 현금성 지원 대책이 다양한 단계를 거쳐 파급되는 다른 정책과 달리, 가계에 보다 직접적이고 빠르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본 것이다. 전방위적인 지원 정책이 일부 소비 진작 효과로 나타나지만, 경제적 인센티브의 왜곡과 재정 건전성 2021-02-04 08:00 -
"GTX 역 생긴다" 소문에 2억 '쑥'…GTX發 집값 과열 '뚜렷'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서울 수요 분산을 위해 계획된 GTX가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GTX 역이 신설되는 곳에 아파트값이 급등하는 것은 물론이고 노선이 지나간다는 소문만으로 집값이 오르는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고양원흥동일스위트'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5일 11억원에 거래됐다. 창릉역 계획 발표 직전인 지난해 12월 28일 8억6000만원에 거래됐는데 동일한 주택형이 2021-02-04 08:00 -
김포공항에서 경기도 광주까지? GTX-D노선 두고 지자체 '신경전' 지난해 8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동근 의원실, 김주영 의원실, 서영석 의원실, 박상혁 의원실 공동 주최로 'GTX-D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의원모임 출범식 및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GTX가 부동산 시장 '황금라인'으로 떠오르면서 올 상반기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GTX-D노선을 두고 지자체들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1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도청업무 보고회에서 "GTX-D노선에 광주시를 추가하는 방 2021-02-04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