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체 뉴스

  • [은 투자]② 올해 많이 올랐다는데…지금 들어가도 될까?
    [은 투자] ② 올해 많이 올랐다는데…지금 들어가도 될까? 은 투자를 고민하는 이들은 ‘적기’에 대한 고민이 많다. 은 가격이 벌써 고점을 찍은 게 아닌가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크다. 최근 들어 가격이 하락세에 접어든 건 또 다른 고민거리다. 실제로 은 가격은 연초 보다 크게 올랐다. 지난 8월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은 시세는 28.39달러까지 고점을 높였다.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올 들어서만 50% 가까이 뛰었다. 최근에는 가격이 소폭 빠져 23.85달러까지 저점을 낮춘 상태다. 향후 흐름에 대한 전망은 전문가들 사이에도 의견이 갈린다. 지속적인 상승 2020-10-13 08:00
  • [철강시장 동향] 친환경 제품 앞세워 신규 성장동력 찾는다
    [철강시장 동향] 친환경 제품 앞세워 신규 성장동력 찾는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최악의 내수·수출 동반 부진이 겹치면서 국내 철강업체들이 블루오션을 찾아 헤매고 있다. 이에 일부 철강업계는 친환경을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를 통해 신규 선장동력을 창출하겠다는 포부다. 1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세계 최초로 친환경 흑연 쾌삭강(제품명 포스그램) 양산제품 개발에 성공, 판매 확대를 본격화했다. 이로써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납쾌삭강을 대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쾌삭강은 가늘고 긴 철강재인 선재제품 중 하나다. 원형단면에 절삭 면이 깨끗하고 빠르게 잘린 2020-10-13 07:55
  • [철강시장 동향] 최근 10년내 최악의 내수·수출 동반 부진
    [철강시장 동향] 최근 10년내 최악의 내수·수출 동반 부진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철강 산업의 내수와 수출 업황이 극심하게 악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내수는 11년, 수출은 7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다. 12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내 철강재(열연강판·냉연강판·후판 등) 명목소비는 2860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26만톤보다 11.3% 감소했다. 명목소비는 국내 철강재 시장의 내수와 재고를 합한 것으로, 내수 판매 추이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올해 월평균 명목소비는 408만톤으로, 이런 추세라면 연간 2020-10-13 07:55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블룸버그 각국 암호화폐 관리감독 정책, 업계 중장기 발전에 긍정적 영향 外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블룸버그 "각국 암호화폐 관리감독 정책, 업계 중장기 발전에 '긍정적' 영향" 外 ◆블룸버그 "각국 암호화폐 관리감독 정책, 업계 중장기 발전에 '긍정적' 영향" 최근 각국에서 암호화폐 관리감독 정책들이 발표된 가운데 일련의 조치가 암호화폐 업계 중장기적 측면에서 볼 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미국 투자 리서치업체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 LLC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영국 금융행위관리국(FCA)이 개인투자자 대상 암호화자산 파생상품 판매를 금지하고, 미국 법무부가 암호화폐 적용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이 같은 일련의 정책 발 2020-10-13 07:37
  • [부활하는 해운산업, 新청사진]① “지금이 신성장 기회”...금융·정책·제도 3박자 변해야
    [부활하는 해운산업, 新청사진] ① “지금이 신성장 기회”...금융·정책·제도 3박자 변해야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위기에도 국내 해운업계는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재무구조 개선, 항로 개척 등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내고 있다. 아주경제신문은 모처럼 재도약의 기회를 맞은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희망찬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부활하는 해운산업, 新청사진’을 주제로 특별기획 시리즈를 마련했다. 정부와 업계, 학계 등의 목소리를 모아 한국 해운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업황이 모처럼 좋아요. 이런 때를 해운산업의 신성장·선진화의 2020-10-13 05:13
  • 공항서 15분 코로나 검사, 이상 없으면 하와이 간다
    공항서 15분 코로나 검사, 이상 없으면 하와이 간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김선희씨는 오는 15일 가족과 함께 하와이 여행을 떠난다. 그동안 코로나 감염 여파에 한 번도 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상황에서 '코로나 검사'만 받으면 격리 없이 하와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고, 곧바로 항공권을 예매했다.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 15분 만에 결과지를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1년 가까이 억눌렸던 여행의 설렘, 이제는 만끽할 일만 남았다. '코로나19 음성', 즉 건강하다는 증빙만 하면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코로나 시대가 만 2020-10-13 00:00
  • 현대차그룹 수소 생산부터 운송·사용까지…수소 생태계 확장
    현대차그룹 수소 생산부터 운송·사용까지…'수소 생태계' 확장 현대글로비스는 12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수소공장에서 열린 수소출하센터 착공식에서 하이넷(HyNet), 현대제철, 현대자동차, 한국가스공사, SPG와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오른쪽 둘째) 등 참석자들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수소 생태계를 성숙시키며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수소 생산능력을 지금보다 10배 이상 확충하는 한편 통합 수소 운송 시스템을 만들어 수소 충전가격을 지금보다 2 2020-10-12 19:00
  • ​[C를 찾아서] 삼성SDI① ‘기술 전문가’ 전영현 사장, 초격차 배터리 이끈다
    [C를 찾아서] ​삼성SDI① ‘기술 전문가’ 전영현 사장, 초격차 배터리 이끈다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 구성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은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의 역할이다. 이는 곧, 기업(Company)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기업에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아주경제는 기업(Company)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or 2020-10-12 08:00
  • ​[C를 찾아서] 삼성SDI② ‘초격차’로 배터리 중심 BoT시대 주도
    [C를 찾아서] ​삼성SDI② ‘초격차’로 배터리 중심 BoT시대 주도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 구성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은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의 역할이다. 이는 곧, 기업(Company)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기업에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아주경제는 기업(Company)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or 2020-10-12 08:00
  • [지역화폐 갑론을박ing]① 코로나 사태로 발행액 껑충
    [지역화폐 갑론을박ing] ① 코로나 사태로 발행액 '껑충'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화폐 등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지방자치단체 수와 발행액이 증가하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12일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올해 9월 23일 기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총 228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발행률은 93.8%에 달한다.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은 명칭이나 형태와 관계없이 지방자치 2020-10-12 08:00
  • [ETF 전성시대] K-뉴딜 ETF 안착 성공적 투자 해볼까
    [ETF 전성시대] K-뉴딜 ETF 안착 '성공적' 투자 해볼까 최근 ‘K-뉴딜 상장지수펀드(ETF)’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TF가 변동성 장세에서 안전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데다 정부의 뉴딜 정책 수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내놓은 ‘TIGER KRX BBIG K-뉴딜 ETF’는 지난 8일 전 거래일 대비 0.96% 오른 1만4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첫 거래일인 7일에도 0.83% 오른 1만365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틀간 거래량은 717만7860주, 거래대금은 2020-10-12 08:00
  • [넷심홀릭]ⓛ 분해하고 조립하고…보건교사 안은영 시청법
    [넷심홀릭] ⓛ 분해하고 조립하고…'보건교사 안은영' 시청법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연예·스포츠·여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콘텐츠를 '모바일'로 즐기는 시대가 됐다. 코로나 팬데믹에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된 것도 '디지털 대면 서비스'를 앞당기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엔터테인먼트를 담당하는 영화와 가요·방송은 물론, 공연과 관광, 스포츠는 새로운 플랫폼을 등에 업고 시공을 초월해 전 연령층을 사로잡고 있다. 극장에 한정됐던 영화는 넷플릭스 등 OTT라는 플랫폼 안에서 독창적인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있 2020-10-12 08:00
  • [ETF 전성시대] 변동성 장세 ETF가 해답 시장 급성장’
    [ETF 전성시대] 변동성 장세 ETF가 해답 '시장 급성장’ 부동산 규제와 동학개미운동 등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의 증시 진입이 늘면서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도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식시장 시가총액 대비 국내 ETF시장의 순자산 총액 비율이 미국과 같은 해외 주요시장에 비해 낮은 만큼 ETF시장의 가능성은 더 높다고 말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 8일까지 국내 ETF 누적 거래량은 817억2983만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24억4581만주) 대비 264.12%가 증가한 수치다. 일 평균 거래량은 4억2790만주로 작년 같은기간 1억1751주 대 2020-10-12 08:00
  • [지역화폐 갑론을박ing]② 경기 활성화 효과 검증, 정교한 분석 필요
    [지역화폐 갑론을박ing] ② "경기 활성화 효과 검증, 정교한 분석 필요"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재정 수단이 부족한 지방자치단체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부각했다. 하지만 그 효과에 대한 분석은 엇갈리고 있다. 류영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12일 "지역사랑상품권이 활성화하면서 지역사랑상품권의 효과를 긍정적으로 분석한 연구와 부정적으로 분석한 연구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의 회수율은 89%에 달한다. 법정화폐의 유통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 소비로 연결된다는 연구가 있다. 또 경기도 31 2020-10-12 08:00
  • [트럼프 어게인 2016?] ②끓어오르는 美ㆍ中 갈등…총성 울리면 판 바뀐다
    [트럼프 어게인 2016?] ②끓어오르는 美ㆍ中 갈등…"총성 울리면 판 바뀐다"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미국 우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상징하는 말이다. 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한미동맹 등으로 미국이 전세계에 구축한 안보와 경제 질서의 큰 틀에 반하는 것이다. 자유무역주의를 선두에서 이끌어 가던 미국의 변심은 전세계를 뒤흔들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충격을 받은 국가는 중국이다. 관세 부과는 물론이고 화웨이를 비롯한 정보기술 기업들이 제재를 받으면서 휘청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드라이브를 걸었던 반중정책은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트 2020-10-12 05:30
  • 올해 방송·통신 국감 5G 시대에도 LTE 시절 국감 재탕
    올해 방송·통신 국감 "5G 시대에도 LTE 시절 국감 '재탕'"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왼쪽부터), 강국현 KT 커스터머 부문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각각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 분야에 대한 질의가 '맹탕'에 그쳤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감장에선 5G 상용화 이후 변화한 통신 생태계를 반영한 질의보다는, LTE(롱텀에볼루션) 이전 시절의 단골 메뉴였던 통신비 인하를 촉구하는 질타만 이어졌 2020-10-11 12:48
  • [안선영의 아주-머니] 부동산엔 수요·공급 법칙이 안 통한다?
    [안선영의 아주-머니] 부동산엔 '수요·공급 법칙'이 안 통한다? 가격 결정의 제1명제는 '수요·공급 법칙'이다. 이 법칙을 통해 시장에서 거래되는 재화의 양과 가격을 결정하고 예측한다. 그러나 부동산 가격이 형성되는 원리는 수요와 공급 모형으로 설명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보통 재화의 가격이 올라가면 수요는 감소하고, 공급은 늘어나는데 부동산은 가격이 상승하면 수요가 함께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오름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런 기대 심리는 가수요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거주 목적으로 구매하는 실수요자와 시세 상승 2020-10-10 09:19
  • 합산규제 폐지 후에도 장고 중인 KT 딜라이브 인수, 결정된 것 없어
    합산규제 폐지 후에도 장고 중인 KT "딜라이브 인수, 결정된 것 없어" KT가 딜라이브 인수 추진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이나 결정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수 걸림돌 중 하나인 유료방송 합산규제의 폐지에도 딜라이브 인수를 두고 고심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KT는 지난 8일 딜라이브 인수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딜라이브 인수에 대해)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유료방송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딜라이브 인수는 이러한 측면에서의 2020-10-09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