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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를 찾아서] LX② ‘사명 논란’ 정면돌파 LX그룹, 신사업 순항할까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 구성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은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의 역할이다. 이는 곧, 기업(Company)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기업에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아주경제는 기업(Company)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or 2021-03-22 07:56 -
[C를 찾아서] LX① ‘LG서 독립’ 구본준, 3년 만에 새출발 닻 올렸다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 구성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은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의 역할이다. 이는 곧, 기업(Company)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기업에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아주경제는 기업(Company)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or 2021-03-22 07:42 -
[벚꽃 개화] 코로나19에도 꽃망울 '툭'…비대면으로 즐길 벚꽃 명소는? 제주 전농로 벚꽃길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못한다. 우리의 자유는 빼앗겼지만, 그래도 봄은 왔다.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온다. 옷차림은 가벼워지고, 따스한 기온에 봄꽃도 차츰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자꾸만 밖으로 나가고 싶어지니 마음은 되레 무겁다. 차를 타고 휙 둘러볼 수 있는 명소는 어디 없을까 고민해본다. 그래, 2021년 벚꽃 개화 시기부터 살펴보자. 제주는 벌써 벚꽃 폈다···4월 초면 전국 벚꽃 '개화' 기상정보 사이트 2021-03-20 00:00 -
경제계 우려하는 '상생협력법'…"대기업과 중소기업 갈등 심화시킬 것"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경제계는 오히려 법의 취지와 달리 협력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상생협력법 개정안은 중소기업의 기술을 대기업이 탈취할 것우 배상액과 입증 책임을 늘려 중소기업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19일 업계에 경제계는 상생협력법의 보완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모호한 기술자료 개념과 입증책임이 갈등을 더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소기업 기술을 탈취한 대기업은 손해액의 최대 3배까지 2021-03-19 17:00 -
한·중미 FAT, 이달부터 전체 발효···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동차부품·화장품 꼽힌 이유는?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이달 초 전체 발효되면서 유망 수출품목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무역업계에서는 자동차부품과 화장품, 음료, 의약품 등의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관측이 많다. 한·중미 FTA는 우리나라가 16번째로 체결한 FTA다.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등 중미 5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0월 니카라과와 온두라스를 시작으로 같은해 11월 코스타리카, 지난해 1월 엘살바도르 순으로 발효됐다. 최근 자국 내 발효 절차를 완료한 파나마를 마지막으로 한 2021-03-19 11:00 -
다석 류영모의 사상으로 풀이한 반야바라밀다심경 해설 (3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해 유튜브 채널 ‘다석의 생각교실’에서 준비한 새로운 시리즈! 불교경전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지고 독송된다는 ‘반야바라밀다심경’을 한국의 위대한 영적 스승 다석 류영모의 사상으로 풀이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반야심경이라고도 부르는 260자의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은 불교에 입문하지 않더라도 불교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경전이라는 평이 있습니다. 그만큼 불교 입문서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죠. 오늘 3부에 2021-03-19 09:10 -
[IT 이슈 리마인드] ② 국회 압박에 꼬리 내린 구글·애플 外 국회 압박에 꼬리 내린 구글·애플 ‘수수료 갑질’ 논란을 빚은 구글과 애플이 국회의 압박에 굴복했다. 두 회사가 앱마켓 결제 수수료율을 30%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 구글은 연매출 100만 달러(약 11억원)까지는 15%의 수수료를, 그 이상에 대해 기존 수수료율인 30%를 적용하는 반면, 애플은 연매출 100만 달러 이하 업체에만 수수료율 15%를 적용한다. 국회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네이버와 카카오와 같은 대형 플랫폼 기업엔 실효성이 없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16일 국회와 IT업 2021-03-19 08:02 -
[흔들리는 검찰 위상] ①경찰 국수본에 뺏긴 'LH 이슈'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전경.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두고 전국이 시끄럽다. 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검찰을 찾기는 어렵다. 검찰 역할이 크게 쪼그라든 사이 경찰은 국가수사본부(국수본)를 중심으로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 국수본 발언 하나하나에 국민 관심도 커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LH 사태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수사 인력 늘려가고 있다. 수사 중심에는 올해 2월 공식 출범한 국수본이 있다. LH 사태 수사는 국수본이 주도하는 정 2021-03-19 08:00 -
[증권사 주총] 증권사 '새 얼굴' 면면은 증권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새롭게 등장할 얼굴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부분의 최고경영자(CEO)들이 호실적을 바탕으로 연임이 예상되지만 일부 증권사는 교체가 전망되고 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정기 주총을 열 예정이다. 메리츠증권(18일)을 시작으로 삼성증권·대신증권·현대차증권(19일), 미래에셋대우·한화투자증권·교보증권(24일), NH투자증권·KTB투자증권·SK증권(25일), 한국투자증 2021-03-19 08:00 -
[증권사 주총] 호실적에 배당 늘리는 증권사들 정기 주주총회 시기를 맞이한 증권사들이 연이어 배당 확대에 나서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메리츠증권을 시작으로 삼성증권·대신증권·현대차증권(19일), 미래에셋대우·한화투자증권·교보증권(24일), NH투자증권·KTB투자증권·SK증권(25일), 한국투자증권·유안타증권·부국증권(26일), 키움증권(29일) 등이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날 주총을 개최한 메리츠증권은 2227억원 가량의 현금 배당을 했다. 보통주는 1주당 320 2021-03-19 08:00 -
[IT 이슈 리마인드] ① 갤럭시A에 힘 싣는 삼성…美·中 샌드위치 탈출해 1위로 '훨훨' 外 갤럭시A에 힘 싣는 삼성…美·中 샌드위치 탈출해 1위로 '훨훨'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중저가 스마트폰을 위한 글로벌 언팩 행사를 열었다. 중저가폰 라인업을 촘촘히 구축해 화웨이와 LG전자의 공백을 차지하고 애플과 샤오미, BBK(오포·비보·리얼미) 등 미·중 경쟁사와 격차를 벌려 전 세계 20%대 시장 점유율을 회복, 스마트폰 시장의 왕좌를 공고히 하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7일 오후 11시 '삼성 갤럭시 어썸 언팩'을 온라인으로 열고 '갤럭시A52', 2021-03-19 08:00 -
[호텔 live, 소비 life] 보복소비 타고 봄바람~라이브쇼핑 떴다 하면 '완판' 코로나19 장기화에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명품을 넘어 '호캉스'로 분출됐다. 특히 20~30대 이용 비중이 확연히 늘며 호텔업계는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판매채널을 더 확대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이 '라이브 쇼핑 커머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호스트는 판매할 호텔 객실과 부대시설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소비자들은 궁금한 정보들을 즉시 묻고 답할 수 있다. 판매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어서 비대면 소 2021-03-19 08:00 -
[FOMC 그후] ①美 연준 ‘제로금리’ 동결…골디락스 경제 꿈꾼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7일(현지시간) ‘제로금리’ 동결을 발표했다. 최근 뉴욕증시 등 금융시장을 압박했던 불안감이 해소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날 전날부터 이틀간의 FOMC 정례회의에서 기존의 기준금리 0~0.25%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예상보다 빠른 경제 회복세와 물가상승률에 연준의 통화정책 변경 불안감에 떨었던 시장은 안도했다. 특히 월스트리트(월가)는 제롬 2021-03-19 04:00 -
[FOMC 그후] ②월가, 파월 '비둘기' 파워에도 '채권 경고'…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비둘기파(통화완화)적’ 기조 유지에도 월스트리트(월가)는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하며 오는 2023년까지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란 신호를 보냈다. 하지만 월가는 FOMC 성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확인된 새로운 내용이 없었다고 지적한다. 금융시장의 2021-03-19 04:00 -
[4.7 부산시장 보선 후보자 인터뷰] 민생당 배준현 후보, "거대 양당 잡아, 진짜 민생 챙기겠다" 4월 7일 치러지는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18일, 선관위 후보 등록이 마감됨으로써 여, 야 모두 후보가 결정됐다. 부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김영춘, 국민의 힘은 박형준 후보, 그리고 미래당 손상우, 민생당 배준현, 자유민주당 정규재, 진보당 노정현 후보가 각 당을 대표해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면서 시민들의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의 양강 구도 속에, 이들이 정책 선거 보다는 흑색, 비방 선거전 2021-03-18 17:05 -
봄바람 부는 패션가 대세는 '깔맞춤' 봄바람이 불어오는 올해 패션가 '톤온톤(동일 색상 내에서 톤의 차이를 둬 배색하는 방법)'이 이번 시즌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국내 주요 패션 브랜드들이 올봄 부드러운 컬러감과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의 편안함을 강조한 신상품을 대거 내놓으며 돌아온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18일 패션 업계에 한세엠케이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엔비에이(NBA)에서 최근 호응이 좋은 라인업은 '플레이(PLAY) 라인'이다. 플레이 라인은 이번 봄 시즌의 콘셉트인 '톤온톤' 무드를 반영한 화 2021-03-18 16:25 -
다석은 통일 대신 귀일(歸一)하자고 했죠 광주 동광원과 벽제 동광원은 육신의 즐거움을 끊고 고신극기(苦身克己)의 삶을 산 무명(無名)의 성자 이세종 이현필과 다석 류영모의 정신이 서려 있는 곳이다. 다석은 1948년 광주 동광원 수양회에서 첫 강의를 했고 1971년 여름 수양회까지 매년 연초와 광복절 전후에 광주에 찾아와 말씀을 전했다. 다석이 81세이던 1971년 동광원 여름 수양회에서 한 마지막 강의는 학력이 낮은 동광원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다석의 신앙과 생각을 풀어내 소중한 자료로 남았다. 심중식 귀일연구소장이 오래 돼서 녹음 상태가 좋지 않은 테이프를 2021-03-17 17:09 -
[금리에 널뛴 증시] FOMC 이후 투자 전략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따른 증시 변동성 확대로 증권가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증시 주도권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실적 회복 또는 성장 가시성이 높은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우선 이번 FOMC 회의에서 미 연준이 최근 금리 급등과 관련한 대응책을 내놓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혜영 이베스트투자 2021-03-17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