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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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기획: 2021 K-비즈 서바이벌] 신한금융, 全계열사 하나로 ONE 신한 다지기
    [창간기획: 2021 K-비즈 서바이벌] 신한금융, 全계열사 하나로 'ONE 신한' 다지기 신한금융그룹은 내년에도 최우선 가치로 육성 중인 ‘원-신한’ 전략을 한층 가속화할 전망이다. 원-신한은 전 계열사가 하나가 돼 각 업권(은행·보험·카드 등)을 연계한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게 기치다. 미래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계열사 간 연계를 통한 최상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 앞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시한 ‘디지털 후견인’ 제도 역시 이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인공지능(AI)은 신한은행, 빅데이터는 신한카드 식 2020-11-16 06:00
  • [창간기획 : 2021 K-비즈 서바이벌] 현대차그룹, 수소·전기차 등 미래차에 운명 싣다
    [창간기획 : 2021 K-비즈 서바이벌] 현대차그룹, 수소·전기차 등 미래차에 운명 싣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을 미래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코로나19로 올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침체하는 등 위기를 겪었지만, 선제적인 미래차 전환으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2025년 전기차 10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때까지 친환경차를 44종으로 늘리고, 그중 23종은 순수전기차로 양산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내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기반으로 하는 전기차를 출시한다. E-GMP는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사업을 2020-11-16 06:00
  • [창간기획: 2021 K-비즈 서바이벌] 한국투자증권, 디지털 금융·자산관리 혁신으로 입지 강화
    [창간기획: 2021 K-비즈 서바이벌] 한국투자증권, 디지털 금융·자산관리 혁신으로 입지 강화 올해 금융투자업계 최대 화두는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참여와 이로 인한 거래대금 증가였다. 내년에도 비슷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증권사들도 개인투자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혁신적 기술과 고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민할 수밖에 없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미 올해 디지털금융과 자산관리 영역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 만큼 내년에도 이들 분야에 중점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 디지털 금융 추진을 위한 디지털전 2020-11-16 06:00
  • [저성장 한국경제, 길을 찾아라] K 그리는 경제…‘회복 양극화’를 경계하라
    [저성장 한국경제, 길을 찾아라] K 그리는 경제…‘회복 양극화’를 경계하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은 지난 9월 미국과 캐나다에서 10만명의 신규 채용에 들어갔다. 올해만 네번째 대규모 채용이다. 아마존은 3월과 4월, 9월 초에도 각각 3만~10만명을 채용한 바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 주문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물류·배송 인력을 충원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체 직원 수 역시 7월에 이미 100만명을 돌파했다. 미국 기업 중 월마트에 이어 두번째로 직원이 많은 규모다. 항공산업의 분위기는 다르다.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사 보잉은 지 2020-11-16 06:00
  • [창간기획-코로나세대의 탄생] 빼앗긴 8개월, 허무하고 불안하다… 95년생들의 목소리
    [창간기획-코로나세대의 탄생] "빼앗긴 8개월, 허무하고 불안하다"… 95년생들의 목소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고용 한파가 이어지면서 10월 취업자 수가 6개월 만의 최대 감소를 기록한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취업준비생이 면접을 보기 위해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취업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자격증을 따고 '스펙'을 쌓으며 취직을 준비했던 취업준비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채용 절벽에 내몰렸다. 외환위기 이후 취업전선에 뛰어든 X세대는 안정을, 글로벌 경영위기 이후 사회에 진출한 밀레니얼 세대는 ' 2020-11-16 06:00
  • [저성장 한국경제, 길을 찾아라] 저성장→V자 성장 열쇠는 정책大전환 뿐
    [저성장 한국경제, 길을 찾아라] 저성장→V자 성장 열쇠는 '정책大전환' 뿐 저성장·저물가·저금리 등 이른바 '3저'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경제호’가 긴 불황의 터널에 갇혔다.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생산·소비·수출 등 주요 경제지표의 불확실성을 키우며, 향후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이는 알파벳 ‘K’자와 같이 각 분야별 양극화를 심화시키며, 우리 경제를 기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결국 K자형 침체의 장기화로 이어져, 전체 경제 생태계를 파괴시킬 거란 우려도 나온다. 전문가 2020-11-16 06:00
  • [창간기획 : 2021 K-비즈 서바이벌] 삼성, 스마트폰·반도체 ‘승부수’...초격차 유지
    [창간기획 : 2021 K-비즈 서바이벌] 삼성, 스마트폰·반도체 ‘승부수’...초격차 유지 삼성전자는 주력 제품인 스마트폰과 반도체 부문에서 승부수를 띄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초격차’를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1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1’을 내년 1월 조기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 시리즈는 통상 2~3월에 공개되는데, 1개월가량 빨라진 것이다. 해외 IT매체는 삼성전자의 협력업체 제조사들이 지난달 28일부터 갤럭시S21 시리즈 부품을 양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경쟁 제품인 애플의 &l 2020-11-16 06:00
  • [창간기획 : 2021 K-비즈 서바이벌] LG전자, 新가전으로 글로벌 1위 위상 지킨다
    [창간기획 : 2021 K-비즈 서바이벌] LG전자, 新가전으로 글로벌 1위 위상 지킨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변화를 통한 성장에도 노력해야 한다."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사장)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의지이기도 하다. LG전자는 전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호실적을 냈다. 올 3분기에만 영업이익 1조원, 매출 17조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신가전과 프리미엄을 앞세워 적극적인 변화를 통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을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 LG전자는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 미국 월풀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상반기 LG 2020-11-16 06:00
  • [창간기획: 2021 K-비즈 서바이벌] 탈통신 외치는 이통3사.. 이제는 플랫폼 기업으로
    [창간기획: 2021 K-비즈 서바이벌] 탈통신 외치는 이통3사.. "이제는 플랫폼 기업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본업을 통신에서 신사업으로 전환 시키는 ‘탈(脫) 통신’을 서두르고 있다. 통신비 인하 압박에 시달려 온 통신사들은 “통신비로 수익을 내기 어려워졌다”고 판단, 수년 전부터 탈통신을 외쳐왔지만 중‧장기 과제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올해 초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비대면으로 온라인 이용이 폭발적으로 늘자, 디지털 플랫폼으로 무장한 인터넷 기업들이 무섭게 치고 올라왔고, 통신기업의 위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제 통신기업은 2020-11-16 05:50
  • SK텔레콤, 아마존과 탈통신 협력...이커머스 판 키운다
    SK텔레콤, 아마존과 '탈통신' 협력...이커머스 판 키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글로벌 온라인 쇼핑 업체 아마존이 SK텔레콤과 손잡고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고객들은 향후 SK텔레콤의 자회사 11번가를 통해 아마존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협력은 아마존과의 ICT 기술 제휴를 강화하고 SK텔레콤의 탈통신 전략이 탄력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4일 IT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아마존과의 전략적 제휴 체결과 투자유치를 검토 중이다. 구체적인 투자 시기와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 2020-11-14 09:10
  • [안선영의 아주-머니] 복잡한 양소소득세, 간단하게 알아보기
    [안선영의 아주-머니] 복잡한 양소소득세, 간단하게 알아보기 문재인 정부 들어 24차례 부동산 대책이 나왔고, 이에 따른 세금 제도가 바뀌면서 일반인은 물론 세무사까지 제도를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아파트를 사거나 보유할 때보다 처분할 때 더 많은 세금을 내는 만큼 사전에 충분한 컨설팅을 통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1가구 2주택자일 경우, 가장 먼저 알아야 할 부분은 양도차익이 적은 주택부터 매도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후 양도차익이 큰 주택은 1가구 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아 세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이사를 목적으로 일시적 2주택자가 된 경우에는 2020-11-14 00:05
  • [美 덮친 코로나 쓰나미] ②마스크 부족·의료대란에 신음소리 깊어지는 미국
    [美 덮친 코로나 쓰나미] ②마스크 부족·의료대란에 신음소리 깊어지는 미국 미국이 아비규환이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더욱 거세진 감염 파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코로나19 치료 최전방에 있는 의료진들은 가장 기초 의료 장비인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인 데다 입원환자가 급증하면서 의료 체계에도 적신호가 들어왔다. 넘치는 입원 환자에 마스크 부족하다고 의료진들 아우성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일파만파 퍼지자 의료진들이 마스크 부족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코트라는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N95 마스크 공급 부족 2020-11-13 16:02
  • [美 덮친 코로나 쓰나미] ①사면초가 미국, 확진자·사망자 연일 신기록
    [美 덮친 코로나 쓰나미] ①'사면초가' 미국, 확진자·사망자 연일 신기록 코로나19 쓰나미가 또다시 미국을 덮쳤다.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다시 쓰면서 코로나19 사태가 끝을 모를 지경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美 하룻밤 사이 신규 확진자 14만명, 사망자 2000명 쏟아져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14만3231명으로 하루 전날 세운 최대치 (14만290명)를 불과 하루 만에 갈아 치웠다. 이로써 미국에서는 9일 연속 하루에 10만명 넘는 환자가 쏟아지는 상황. 신규 확진자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입원 2020-11-13 16:01
  • [금요명상] 다석 류영모가 칭송한 두 사람 맨발의 성자 방림 이현필 편
    [금요명상] 다석 류영모가 칭송한 두 사람 '맨발의 성자' 방림 이현필 편 “음란과 돈을 이기는 일이 곧 세상을 이기는 일이다.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으니 자기가 선택하여 좁은 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 -방림 이현필 한국이 낳은 20세기 위대한 사상가 다석 류영모가 칭송한 사람 중 한 명, 방림 이현필 선생. 이현필 선생은 온종일 맨발로 다니며 하루 한 끼로 생활하는 검소와 자기극복의 삶을 실천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맨발의 성자’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또, 이현필 선생은 매일 밥을 지을 때 자기 몫에서 한 숟가락씩 떠서 모으는 ‘일작운동(一勺運動)&rs 2020-11-13 11:11
  • ​[허니문랠리 베팅] 북미펀드에 뭉칫돈
    [허니문랠리 베팅] ​북미펀드에 뭉칫돈 미국 허니문 랠리 기대감에 북미펀드로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13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 10억원이 넘는 국내 58개 북·미펀드에 전날 기준 최근 한달간 1366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됐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 국내 전체 해외주식형 펀드(799개)에 몰린 돈은 447억원에 그쳤다. 상품별로 가장 인기가 많은 펀드는 한국자산운용의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증권자투자신탁H(주식)이었다. 한달새 유입된 돈은 259억원이 넘는다. 다음으로는 KB자산운용의 KB미국대표성장주증권자투자 2020-11-13 08:00
  • [2021년 경제전망]③ 원화 강세는 지속된다...1000원대 사수
    [2021년 경제전망] ③ 원화 강세는 지속된다...1000원대 사수 내년에도 원화 강세는 이어진다. '달러화 약세, 위안화 강세' 속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선물사와 증권사·경제연구원 등에 따르면 내년 원·달러 환율은 연평균 1100~1155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달러화는 중기적으로 약세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전망이다. 미국 통화량이 급증하고 무역수지 적자 폭 확대로 글로벌 시장에 달러 공급이 확대되는 상황이 지속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내년에 본격적으로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 2020-11-13 08:00
  • [2021년 경제전망]④ 부동산 규제는 이어진다...전세시장 불균형 심화
    [2021년 경제전망] ④ 부동산 규제는 이어진다...전세시장 불균형 심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부동산 시장 규제 강화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는 민간주택 투자 회복을 느리게 만드는 원인이다. 정원일 유안타 증권 연구원은 "내년 5월 이전까지는 임대차 시장 변화는 큰 반면 매매시장에서의 변화는 미미할 것"이라며 "임대차시장에서의 균형가격이 형성된 이후부터는 줄어든 갭 비율로 인해 매매가격의 추가 상승이 시중 유동성 효과와 결합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특히, 전세시장은 수급 불균형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주택 구입 부담이 커진 2020-11-13 08:00
  • ​[허니문랠리 베팅] 바이든 시대 친환경株 유망
    [허니문랠리 베팅] ​바이든 시대 친환경株 유망 바이든 시대가 열리면서 증권가에서 친환경주에 주목하라는 조언이 많아졌다. 그는 대선 전부터 친환경 정책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해왔고 관련 종목 주가는 이미 뜀박질을 시작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로 발전한 전력을 저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전기차의 핵심 동력원인 2차전지 '빅3' 기업인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 LG화학은 이달 들어 전날까지 26.29%, 16.52%, 13.26%씩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9.1%)을 웃도는 성과다. 2차전지 2020-11-1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