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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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부작용 보험 봇물]②코로나19 보험상품 미끼상품 논란
    [백신 부작용 보험 봇물] ②코로나19 보험상품 미끼상품 논란 국내 보험사들이 코로나19 관련 부작용을 보장하는 상품을 내놓자 일각에서는 보험사들이 오히려 백신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국내 보험사들이 내놓은 관련 상품들이 사실상 코로나19 부작용을 직접적으로 보장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대부분의 관련 상품이 소액단기·특약 형태인 경우이다 보니 코로나 보험을 통해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는 개인정보 확보를 도모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2일 금융권에서는 최근 국내 보험사가 출시한 코로나19 관련 보험 2021-04-02 08:00
  • [브랜드 이야기] 삼성 제트② 제트봇 AI, 비스포크까지...‘제트 시너지’ 무궁무진
    [브랜드 이야기] 삼성 제트② 제트봇 AI, 비스포크까지...‘제트 시너지’ 무궁무진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제트’는 올해 브랜드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1’에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탑재한 무선청소기를 공개하면서 이 제품의 이름을 ‘제트봇 AI’로 소개했다. 과거 삼성전자 로봇청소기에는 파워봇이라는 이름이 있었다. 그러나 딥러닝 기반의 사물인식 기술, 라이다(LiDAR) 센서와 3D 센서, 인텔 AI 솔루션 등이 탑재된 신제품을 ‘제트봇 AI’로 명명하면서 프리미엄 청소기 브랜드가 제트로 통 2021-04-02 08:00
  • [5G 상용화 2년 명과 암] ② 대한민국에서 첫발 뗀 5G, 가입자 1400만명에 이르기까지
    [5G 상용화 2년 명과 암] ② 대한민국에서 첫발 뗀 5G, 가입자 1400만명에 이르기까지 2019년 4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첫발을 뗀 5G가 상용화 2년을 맞아, 가입자 1400만명을 거느리게 됐다. 5G는 사물인터넷(IoT), 기업간거래(B2B) 등 전 산업 생태계를 빠르게 혁신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다만 5G 가용범위를 확대하고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초고주파 대역인 28㎓ 대역의 구축을 서둘러야 하는 과제도 있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2월 현재 5G 가입자 수는 1366만2048명으로, 전월 대비 6.15% 증가했다. 전체 이동통신 가입 회선 중 5G가 차지하는 비중은 19.3%로 매월 빠 2021-04-02 00:10
  • [아주 쉬운 뉴스 Q&A] 국민 3명 중 1명 반려동물 키워…펫보험 가입 주의사항은?
    [아주 쉬운 뉴스 Q&A] 국민 3명 중 1명 반려동물 키워…펫보험 가입 주의사항은?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 꼴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면서 ‘반려동물(펫)보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체 반려동물 대비 보험가입률은 1%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펫보험 가입 방법과 유의사항을 소개하겠습니다. Q. 펫보험이란 무엇인가요?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A. 사람의 실손의료보험처럼 반려동물이 치료를 목적으로 다친 경우에 비용을 제공하는 보험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A보험사의 펫보험의 경우 수술이 없는 치 2021-04-02 00:05
  • [해외 中企는 지금] 코로나가 당긴 美구독경제 시장
    [해외 中企는 지금] 코로나가 당긴 美구독경제 시장 코로나19가 미국 내 구독경제를 크게 성장시켰다. 이미 미국 내 온라인 상거래 고객 86%가 구독서비스를 사용한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비대면 소비가 맞물린 결과다. 현재 관련 시장 규모는 53조원으로 추산된다. 온라인 쇼핑에 대한 소비자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구독경제 시장 역시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딧스위스는 2020년 전세계 구독경제 시장 규모를 5300억 달러(약 600조4000억원)로 추산했다. 미국 조사기관 MGI리서치는 미국 내 2021-04-01 08:00
  • [늙어가는 농어촌 늘어나는 빈집] 빈집분포도 양극화…제도마련과 자발적 관리 병행해야
    [늙어가는 농어촌 늘어나는 빈집] 빈집분포도 양극화…"제도마련과 자발적 관리 병행해야" 농촌 지역의 고령화로 인해 빈집이 늘어나고 있다. 방치된 빈집은 단순히 부정적인 영향을 넘어 지역사회의 큰 문제로 작용한다. 이에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문제가 된 빈집 활용부터 정비까지 다양한 해결책 마련에 고심하는 분위기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최근 ‘농촌 빈집 실태와 정책과제’ 연구를 통해 실태를 살펴봤다. 인구의 고령화로 앞으로 빈집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는 상태다. 이에 정부는 우선 농촌의 빈집 문제를 실효성 있게 대 2021-04-01 08:00
  • [해외 中企는 지금] ‘56만원으로 창업’…구독경제 美시장 “소비트렌드 잡아라”
    [해외 中企는 지금] ‘56만원으로 창업’…구독경제 美시장 “소비트렌드 잡아라” #스낵피버는 2015년 500달러(약 56만원)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업을 시작한 한국 과자 유통 스타트업이다. 슈퍼에서 산 과자를 하나의 세트로 포장해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2017년 한국에 사무실을 마련하며 사명을 더대박컴퍼니(The Daebak Company)로 변경하고 과자 외에 화장품·주얼리 등 상품을 다양화해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남미를 중심으로 과자 구독상자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연 150만 달러(약 17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 2021-04-01 08:0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페이팔, 암호화폐 결제 개시 外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페이팔, 암호화폐 결제 개시 外 ◆ 페이팔, 암호화폐 결제 개시 글로벌 핀테크 업체 페이팔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미국에서 시작했다. 페이팔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제 미국 사용자들은 보유한 암호화폐를 글로벌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페이팔은 지난해 11월부터 미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를 구매, 매매, 보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으로 페이팔 디지털월렛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는 암호화폐를 달러로 즉각 전 2021-04-01 07:30
  • [PPL의 명과암]①로건리 호텔·방탄 공연 각인...적재적소 전략 ‘通’했다
    [PPL의 명과암] ①로건리 호텔·방탄 공연 '각인'...적재적소 전략 ‘通’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등장인물 로건리(박은석 분)가 머무는 여의도 특급호텔 펜트하우스는 실제로 페어몬트 호텔 서울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촬영했다. 최근 우리는 드라마 속 배경이나 명칭, 로고, 물건 등을 이용한 간접광고(Product Placement, PPL)를 심심찮게 마주한다. 아무리 잘 만들어도 광고라는 생각에 비판적 시각을 갖게 되는 직접 광고와 달리, PPL은 별다른 거부감 없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해당 회사나 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까지 단숨에 끌어 2021-04-01 06:00
  • [5G 상용화 2년 명과 암] ① 5G 이용자 70% 5G 선택 후회
    [5G 상용화 2년 명과 암] ① 5G 이용자 70% "5G 선택 후회" 5G 가입자 10명 중 7명은 LTE로 요금제를 바꾸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5G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지 2년이 지나 전체 5G 가입자 규모가 1400만명에 육박한 시점에도, 이용자가 체감하는 5G 품질은 여전히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주경제는 모바일 기반 설문조사 기관 오픈서베이와 공동으로 5G 이용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5G 이용자 중 74.9%가 LTE로 요금제를 변경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5G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않은 이유를 최대 두 개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2021-04-01 00:10
  • 날 목사로 이끈 다석사상 책 백번 읽었죠
    날 목사로 이끈 다석사상 책 백번 읽었죠 최성무 목사는 호주에서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목사 안수를 받을 때 두 가지 서원(誓願)을 했다. 첫째 예수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지만 자신은 목회하다 굶어 죽겠다는 것이었다. 둘째 사례비를 받지 않고 목회를 하겠다는 결심이었다. 그는 호주에서 목사를 하면서 돈벌이 직업으로 청소를 택했다. 호주에서 클리너(cleaner)라고 부르는 직업을 혼자 할 때도 있었고, 많게는 수십 명 또는 일백여 명 종업원을 데리고 있었다. 종업원은 대부분 교회 식구들이었다. 호주에서는 목사나 승려가 교회, 사찰을 세워 신도 수가 70~80명에 이르면 2021-03-31 16:57
  • [기획]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 모든 길은 시민 삶이 좋아지는 행복만들기
    [기획]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 "모든 길은 시민 삶이 좋아지는 행복만들기" 안승남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민선 7기 모든 시책도 로마로 통하는 것과 같이 시민의 삶이 좋아지는 ‘행복’입니다."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은 31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구리시 주인인 시민여러분께 먼저 여쭙기 위함이며, 일꾼에게 무슨 일을 시킬지 결정하는 것 또한 당연한 '주인의 권리'"라고 했다. 첫 번째 실행 관점을 '사람 중심'에 뒀다. 그는 "더불어 잘 사는 사회, 개발과 보존의 조화 속에 사람과 2021-03-31 10:48
  • [조민 입시비리] ②검찰 탓 교육부 정유라 때는?
    [조민 입시비리] ②'검찰 탓' 교육부 정유라 때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교육부가 최근 부산대학교에 조민씨 입시 비리 의혹 조사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여론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많다. 그동안 입시 공정성을 강조한 것이 무색하게 소극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이다. 물론 교육부는 "미온적이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선 실세'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 때와 비교되는 것은 사실이다. 31 2021-03-31 08:01
  • [조민 입시비리] ①버티던 부산대 늦장조사 논란
    [조민 입시비리] ①버티던 부산대 늦장조사 '논란' 경남 양산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전경.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입시 비리 의혹 관련해 부산대학교가 늦장 대응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의혹이 제기된 지 무료 1년 6개월 만에 조사에 나섰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교육부가 부산대에 책임을 떠넘겼다거나 시간 끌기라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교육계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8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에서 "부산대는 학내 입시 비리 의혹을 조사하고, 일련의 조처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 2021-03-31 08:00
  • [석유시장 동향] 글로벌 석유기업도 탈탄소 대비···해상풍력 사업에 눈독
    [석유시장 동향] 글로벌 석유기업도 탈탄소 대비···해상풍력 사업에 눈독 BP와 토탈 등 글로벌 석유·가스 기업들이 해상풍력 시장에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탄소 배출 규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영국왕립토지위원회는 잉글랜드 및 웨일즈 해역에 계획 중인 4기의 해상풍력 사업자 선정을 위해 해수면 점유권 입찰을 시행했다. 입찰이 진행된 프로젝트들은 잉글랜드 및 웨일즈 주변 해역으로 총 8GW 규모, 6개 프로젝트로 모두 개발될 시 총 700만 가구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 2021-03-31 08:00
  • [석유시장 동향] 다시 줄어든 석유제품 수요···업황 회복은 하반기로 연기
    [석유시장 동향] 다시 줄어든 석유제품 수요···업황 회복은 하반기로 연기 올해 1월 반등하는 듯 보였던 국내 석유제품 수요가 다시 주저앉았다.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이 수요 회복에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정유업계에서는 올해 하반기는 돼야 수요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3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원유수입량은 7497만 배럴로 지난 1월 7687만 배럴 대비 190만 배럴(2.47%) 줄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직전인 지난해 2월 8630만 배럴에 비하면 1133만 배럴(13.13%) 줄어든 셈이다. 지난달 원유수입액은 43억6576만 달러로 지난 1월 40억5020만 달러 대비 3 2021-03-31 08:00
  • [규제개혁⑥] 산단 내 벤처·스타트업 무상임대 불가?
    [규제개혁⑥] 산단 내 벤처·스타트업 무상임대 불가? 정세균 국무총리(왼쪽에서 둘째)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소재 복합연구단지인 LG 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이해라이프스타일과 룩슨, HITS 등 스타트업 혁신기술을 소개받고 있다. #서울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한 LG사이언스파크는 부지 내 창업공간인 오픈이노베이션 공간을 마련해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에 무상 임대할 계획이었지만, 관리권자인 서울시의 반대로 승인되지 않았다. 당시 서울시는 지원용지와의 형평성, 지정용도 미충족, 입주업체의 악용 등 우려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임대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1-03-31 07:33
  • ​[경기민감주 강세 언제까지] 증권가 금리 상승 압력·수급 모멘텀에 2분기까지 지속
    [경기민감주 강세 언제까지] ​증권가 "금리 상승 압력·수급 모멘텀에 2분기까지 지속"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실적 장세로 진입하면서 박스권에서 벗어나 성장주가 증시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당분간은 경기민감주 중심의 시장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뿐만 아니라 글로벌 증시가 2분기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는 것뿐만 아니라 예상보다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초 이후 글로벌 증시는 금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는데 이로 인해 글로벌 자산시장의 과열 및 밸류에이션 부담이 변동성 확대로 이어졌 2021-03-31 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