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60 월드프리미어] 내달 6일부터 사전계약... ‘599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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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21-09-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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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내달 6일부터 첫 전용 전기차 ‘GV60’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제네시스는 30일 인터넷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GV60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후륜 모델의 경우 5990만원이고, 스탠다드 사륜 모델은 6459만원, 퍼포먼스 모델은 6975만원이다(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사양 구성도 가능하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통합 온라인 쇼핑몰인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해 전동화 모델 전용 멤버십 및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 전용 멤버십 ‘제네시스 전기차 프리빌리지’를 통해 주거 환경, 충전 패턴 및 선호 충전 방법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고객이 최적의 충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홈 충전기 △공동 주택 충전 솔루션 △충전 크레딧 △라이프스타일 등 4가지 서비스 중 하나도 무료로 서비스한다.

개인 주차장이 확보된 고객에게는 벽걸이형 홈 충전기를 제공해 전용 충전 환경을 지원한다. 제네시스의 홈 충전기는 충전 케이블이 바닥에 끌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충전기 본체와 케이블을 릴 타입 와이어로 연결,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사는 고객에게는 컨설팅을 통해 설치 가능할 경우 벽 부착형 과금형 콘센트 설치를 지원하고, 220V 휴대용 완속 충전 케이블을 준다.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고객은 △‘50만 충전 크레딧’ △지속가능한 가치관과 철학에 맞춘 친환경 생필품 △프리미엄 차량 관리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충전 크레딧은 발급일로부터 3년간 사용 가능).

제네시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마이 제네시스’를 통해 전기차 전용 서비스도 지원한다. 전기차 보유 고객은 앱에서 주행 가능 거리, 배터리 잔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예약할 수 있는 ‘충전소 예약’ △원하는 위치에서 차량을 픽업해 충전 후 고객에게 가져다주는 ‘픽업 앤 충전’ △고객이 원하는 곳을 방문해 일정량을 충전해주는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등 충전과 관련된 서비스도 앱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제네시스는 내달 2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카페캠프통’에서 GV60 특별전시를 열고 운전자와 교감하는 GV60의 핵심 기술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제네시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시는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라 차수당 인원 제한과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 ‘GV60’. [사진=제네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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