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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새정부 출범 맞아 유튜브 채널 개편 방위사업청이 이재명 정부 출범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디지털 소통 전략의 일환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새 정부의 국정 기조인 ‘국민과의 소통 강화’ 및 ‘글로벌 방산강국 도약’에 맞춰 기획됐다. 무겁고 어렵게 느껴졌던 방위산업의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국민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방위산업을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재구성했다. 개편된 유튜브 채널의 슬로건은 ‘밀리미터(Millimeter)’로, 국방을 뜻하는 ‘밀리터리( 2025-06-27 11: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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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지지율 64%…민주 43%·국민의힘 23% 취임 4주차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64%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43%, 국민의힘은 23%로 집계되면서 20%p(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못 2025-06-27 11: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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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댐방류, 국민생명 직결…사전 통보 요청" 정부가 접경지역 홍수 피해 방지를 위해 북한에 임진강 상류 황강댐 방류 전에 통보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장마철 남북 접경지역에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북한이 댐 방류 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미리 통보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장 부대변인은 “자연재해에 대한 공동대응은 인도주의적 사안이며, 남과 북은 임진강 수해 방지를 위한 협력에 수차례 합의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 2025-06-27 11: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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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규제 합리화 TF "임팩트 있는 규제설계 과제 도출해야" 이재명 정부의 밑그림을 짜는 국정기획위원회 규제 합리화 TF는 26일 첫 회의를 열고 새 정부 규제 합리화 방안 마련 등을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TF 팀장을 맡고 있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TF 위원과 규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국무조정실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오 팀장은 모두발언에서 "규제 개혁은 기업 혁신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본 토대이며, 각 분야 국정과제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특히 인공지능(AI), 재생에너지, 산업 2025-06-27 11: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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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국민의힘에 "추경 더 지체 안돼...신속 처리할 것"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관련해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 된다"며 "민생 경제 살리는 추경의 신속한 처리에 행동으로 나서겠다"고 강행 처리를 시사했다. 김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삶이 위협 받는 시점"이라며 "국회가 빠르게 응답해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경제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은행에서 빌린 돈을 제때 갚지 못하는 가계·개인 사업자 비율 2025-06-27 1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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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북한 댐방류, 국민생명 직결…사전 통보 요청" 정부 "북한 댐방류, 국민생명 직결…사전 통보 요청" 2025-06-27 10: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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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장관 후보자 "떨어진 군 사기 살리는 데 모든 역량 쏟겠다" “12·3 불법 내란 계엄으로 인해 현재 군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군심은 흐트러져 있고, 사기도 저하됐습니다. 이 문제를 살리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으로 첫 출근한 자리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로 12·3 계엄으로 떨어진 군 사기의 회복을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자는 “가장 본질적 문제는 어떤 무기체계보다도 우리 군이 처한 중견간부의 이탈 문제, 군 충원 문제와 자긍심 2025-06-27 10: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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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쟁기념관서 특별전 국가보훈부는 전쟁기념관 2층 특설공간에서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별전은 이날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개막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한다.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혁 2025-06-27 09: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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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우원식에 공식 요청…"오늘 상임위원장 선출하지 말아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우원식 국회의장께 오늘 혹여나 강행하게 될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을 상정하지 말 것을 공식적으로 건의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운영위원장 등 현재 공석인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할 방침이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금 전 우리 원내수석 두 분과 대변인, 비서실장과 함께 국회의장을 방문하고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5-06-27 09: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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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송언석 "예결위 외 상임위원장, 본회의 선출 상정 말아야" 송언석 "예결위 외 상임위원장, 본회의 선출 상정 말아야" 2025-06-27 09: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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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8일 오전 尹 특검 조사에 김홍일·송진호 변호사 입회" "28일 오전 尹 특검 조사에 김홍일·송진호 변호사 입회" 2025-06-27 08: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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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격담 떴다... 이재명, 노조 직원에 보인 '소름' 반응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 후 용산 대통령실 앞 '골목 상권'에 있는 식당을 방문해 점심 식사를 한 것과 관련 당시 해당 식당에 있었던 누리꾼의 게시글이 공개됐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대통령이 식사한 대구탕집에 있던 분 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날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언론 노조 소속으로 보이는 한 직원분이 식사를 하고 계셨는데 대통령이 그분을 알아보시더라"며 "대통령이 '여기 어쩐 일이냐' 물으니 직원분께서 '1인시 2025-06-27 08: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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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빨간불?... '주4일제', 충격적인 여론조사 결과 국민 절반이 주4일제 도입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조원씨앤아이는 스트레이트뉴스의 의뢰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2004명을 대상으로 ‘주4일 근무제 도입’에 대해 물은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9.9%가 반대(대체로 반대 18.7% + 매우 반대 31.2%)한다고 밝혔다. 찬성은 45.4%(매우 찬성 26.3% + 대체로 찬성 19.1%)로 비슷한 수치였으나 오차범위를 벗어난 차이를 보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7%였다. 연령대별로는 2025-06-27 08: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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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사람들⑥] 李 대통령의 책사 '원조 친명' 김영진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중앙대 동문이다. 2017년 이 대통령이 첫 대선 경선에 도전할 당시부터 함께한 '원조 친명(친이재명)' 7인회(정성호·김영진·문진석·김병욱·김남국·임종성·이규민) 중 한 명이다. 그는 주요 선거 국면에서 핵심 전략 업무를 맡아 이재명의 '책사'로 불린다. 김 의원은 중앙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운동권 출신 정치인으로 김근태 전 의원,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 등 중량급 정치인들의 보좌관 등을 지냈다. 2016년 20 2025-06-27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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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장 "트럼프, 조선 협력 관심…한미 정상회담 추진 공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많은 관심이 조선 분야 협력에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 안보실장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했다가 돌아온 뒤 기자들과 만나 "트램프 대통령과도 잠깐 대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나눈 한두 마디 이야기 속에서도 조선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위 안보실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잠깐 서서 이 2025-06-26 20: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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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장 "나토 국방비 증액은 하나의 흐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6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가들이 최근 국방비를 증액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그게 하나의 흐름이고, 유사한 주문이 우리에게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 안보실장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아시다시피 나토가 국방비를 (2035년까지 국내총생산의) 5%를 목표로 늘려가기로 했다"며 "방위비 문제와 관련해 미국은 나토에 대해서 한 것과 유사하게 여러 동맹국에 비슷한 주문을 내는 상황이며, 그런 논의가 실무진 간에 오가 2025-06-26 20: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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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담 조속한 추진 공감대" 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담 조속한 추진 공감대" 2025-06-26 19: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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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원산갈마관광지구 준공…내달부터 국내 관광객 대상 개장 북한의 대형 해변 리조트 단지인 강원도 원산 갈마 해안관광지구가 준공됐다. 관광지구는 다음 달 1일부터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선 개방된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준공식이 24일에 성대히 진행됐다"며 "명승지를 찾는 국내외의 내빈들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근 2만명 숙박 능력의 호텔과 여관들이 자리 잡고 있는 관광지구"라고 보도했다. 또 "해수욕 봉사시설들과 다양한 체육, 오락시설들, 상업 및 급양봉사시설들이 꾸려져 있고 계절에 구애됨이 2025-06-26 18: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