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개혁신당, 내달 27일 전당대회...단일지도체제로 변경 개혁신당이 다음 달 27일 전당대회를 열어 신임 지도부를 선출한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는 단일지도체제로 치러진다. 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30일 국회에서 비공개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개혁신당은 기존 득표수에 따라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방식에서 단일지도체제 방식으로 지도 체제를 변경했다. 단일지도제체는 당대표에게 권한을 몰아주는 원톱 체제로 이준석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다. 2025-06-30 16:38:18
  • [속보] 대통령실 "李 대통령, 7월 3일 오전 취임 한 달 기자회견" 대통령실 "李 대통령, 7월 3일 오전 취임 한 달 기자회견" 2025-06-30 16:37:22
  • 권익위, '생성형 AI' 기반 민원 답변문 작성·번역 서비스 제공 국민권익위원회는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으로 처리 기관의 민원 답변문 작성 지원 서비스와 다국어 민원 번역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권익위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되는 민원이 연간 1000만건을 넘어서면서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 작년에는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국민신문고 시스템 고도화 전략을 마련하고, △민원 답변 생성 △빈발민원 식별 △민원 접수 지원 △다국어 민원 번역 △민원 처리기관·부서 추천 △서신민원 2025-06-30 16:32:45
  • 野, 대여 투쟁 본격화...김민석 국민청문회 개최 국민의힘은 30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민청문회'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앞서 실시한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제대로 해소되지 않았다고 보고 자체 청문회를 통해 공세에 나선 것이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국민청문회를 열고 "전대미문의 국민 우롱 사태를 이번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남겼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를 향해 "소득이 없는데도 재산은 늘어나기만 했다. 배추 농사, 반도자, 증 2025-06-30 16:30:51
  • 여야, 30.5조 추경 심사 돌입..."내달 3일 처리" Vs "일방적" 여야가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를 이틀간 진행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7월 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려면, 오는 3일까지 추경 처리를 마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소비쿠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여당의 '추경 속도전'을 비판하고 나섰다. 국회 예결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2차 추경안에 대한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했다. 국민의힘은 '거대 여당'인 민주당이 예결위원장도 일방적으로 선출하고, 회의 일정도 '통보 2025-06-30 16:25:42
  • 기초작업 끝낸 국정위…이번주 조직개편·국정과제 초안 확정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부처별 업무보고를 대부분 종료한 가운데 민생 현안을 비롯한 국정과제 선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정위는 출범 3주 차를 맞아 검찰·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정부 조직개편안과 국정과제 목록 초안을 확정하는 한편 이재명 정부 대선 공약 위주로 '신속 추진 과제'를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이한주 국정기획위 위원장은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과제 검토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각 분과 차원에서 2025-06-30 16:14:36
  • 군사법원, 여인형·문상호 전 사령관 추가 구속 '증거인멸 우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이 추가 구속됐다. 30일 군 당국에 따르면 중앙지역군사법원은 군검찰이 요청한 여인형·문상호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법원은 이들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영장을 발부했다. 두 피고인은 올해 초 구속기소 돼 1심 재판 구속기간인 6개월이 내달 초 만료될 예정이었다. 군검찰은 지난 23일 여 전 사령관을 위증죄로, 문 전 사령관 등을 군사기밀 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2025-06-30 16:00:57
  • 이재명 "문화 강국 초입…'폭싹 속았수다' 보고 잠재력 확신" 이재명 대통령이 문화예술계 수상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구 선생이 말씀하신 문화 강국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우리가 서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문화 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이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 3월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시리즈 부문(비영어) 1위를 차지했다. 그러면서 "김구 선생을 개인적으로 참 2025-06-30 15:51:10
  • [속보] 국민의힘 "상법 개정 전향적 검토…주주권 침해 등 상황 변화 고려" 국민의힘 "상법 개정 전향적 검토…주주권 침해 등 상황 변화 고려" 2025-06-30 15:33:11
  • [속보]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송언석…내일 비대위 구성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송언석…내일 비대위 구성 2025-06-30 15:31:39
  • '이해충돌 논란' 조현 외교장관 후보자…인청 앞두고 긴장 고조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재산 형성 등과 관련된 이해충돌 의혹이 제기되면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배우자가 2003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보광동 일대) 도로 부지를 지분 쪼개기 방식으로 매입한 뒤 5개월 만에 해당 지역이 한남뉴타운 3구역으로 지정돼 2020년 매각할 때 약 1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조 후보자는 대통령비서실 파견 근무 중이었고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한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조현 후 2025-06-30 15:26:19
  • 그립감 vs 사각지대…이재명 내각, '현역 전성시대'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부처 19곳 가운데 17곳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며 사실상 초대 내각 구성을 마무리했다. 다수 현역 국회의원의 입각이 특징으로 꼽힌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없이 출범한 정부인 만큼 이 대통령이 신뢰할 수 있는 ‘믿을맨’들을 전면에 배치해 국정 주도권을 빠르게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이 초대 내각에 기용한 현역 의원 수는 윤석열 정부의 배가 넘는다.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에는 추경호·권영세 의원과 박진 전 의원 등 당시 현역 의원 3명이 이름을 2025-06-30 15:21:53
  •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재산 71.7억원 신고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자녀 명의로 총 71억7800만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국회에 접수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안 후보자는 본인 명의 재산으로 예금 29억700여만원, 증권 12억9100여만원, 채무 3500여만원 등 41억9400여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 재산으로는 6억9500만원 상당의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아파트, 1500만원 상당의 전북 전주시 아파트 지분, 예금 19억9900여만원 등 총 27억80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안 후보자는 1983년 11월 육군에 2025-06-30 14:39:29
  • 안철수, 김경수 공직 복귀에 "러브버그처럼 전과자끼리 붙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장관급인 '지방시대 위원장'으로 임명된 데 대해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30일 안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론조작 전과자 김경수를 '지방시대 위원장'에 위촉했다"며 "'러브버그'처럼 전과자는 전과자끼리 붙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론조작 전과자 김경수를 '지방시대 위원장'에 위촉했다"며 "'러브버그'처럼 전과자는 전과자끼리 붙나 보 2025-06-30 13:03:33
  • 예결위원장 한병도 "7월 3일 추경 처리할 것...소비쿠폰 포퓰리즘 아냐" 한병도 신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시점에 대해 "7월 3일에 처리한다는 계획"이라며 "추경안 통과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아주 절박하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 위원장은 30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도 정말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어, 추경을 통과시켜서 활력을 불어넣어야 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소비쿠폰을 두고 국민의힘이 '현금 2025-06-30 12:26:11
  • 물러나는 김용태 "보수 개혁 반드시 이뤄질 것…당내 혁신 노력 '빵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퇴임하면서 "보수의 개혁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고, 그게 국민과 당원들의 뜻"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이 당에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는 깊은 기득권 구조가 있고, 그 기득권이 당의 몰락을 가져왔으면서도 근본적 변화를 가로막고 있다면 국민의힘에 더 이상의 미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보수 야당이 아무리 맞는 말을 해도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은 윤석열 정권의 유산으로부터 2025-06-30 12:09:49
  • 이재명, 싱가포르 총리와 통화…"포괄적 분야 전략적 협력 가속" 이재명 대통령이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 및 AI, 디지털 등 미래 성장 분야를 포함한 포괄적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가속화해 나가자”며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다. 3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웡 총리와 통화를 하고, 한국과 싱가포르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와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웡 총리에게 “1975년 수교 이래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지역·국제 문제 등 제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2025-06-30 12:06:12
  • 민주 "상법 개정 불가피"…경제계 "부작용 최소화 방안 고민해 달라" 6월 임시국회 내 상법 개정안 처리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더불어민주당이 닷새 만에 다시 경제계와 만났다. 상법 개정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경제계 우려를 듣기 위한 자리였지만, 민주당은 "자본 시장 선진화를 위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경제6단체 상근부회장단과 '상법 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진성준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이정문 정책위 수석부의장, 오기형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남근 원 2025-06-30 1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