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국민의힘 "집 가진 죄로 국가에 월세 내는 신세"...부동산 특위 출범 국민의힘이 10·15 부동산 대책을 정면 비판하는 '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대통령이 부동산 시장을 강제 봉쇄하면서 국민이 집 가진 죄로 국가에 월세를 내는 상황"이라고 직격했다. 장동혁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부동산 정상화 특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번 10·15 대책을 겨냥한 듯 "586 위선자들이 자행한 사회주의식 부동산 실험이 청년들의 희망 사다리를 걷어찼다"며 "이재명 정권은 실패한 문재인 정부의 비극을 그대로 되풀이하 2025-10-22 09:43:26
  • 정청래 "사법개혁안 반발, 이해 안 돼…예산·인력 늘리는 보복 처음 들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사법개혁안에 대한 야권의 반발에 "예산과 인력을 늘려주는 보복이 어디 있나"라고 반박했다. 이와 함께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양심 있는 판사들의 거취 결정 요청에 응답하라"고 압박했다. 정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개혁안 발표 후 묻지마 반대를 하는 건 예상했던 일이라 놀랍지는 않다"며 "다만 '사법부에 대한 보복'이라는 주장은 우스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법관이 격무가 시달리고 부 2025-10-22 09:42:26
  • "육군 부사관 충원율, 5년새 큰 폭 감소...95%→42%" 육군 부사관 충원율이 최근 5년 새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각 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군 부사관 충원율은 2020년 95%에서 지난해 42%로 53%포인트(p) 감소했다. 지난해 육군 부사관 선발정원은 8100명이었으나 실제 3400명만 충원, 선발 정원 대비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 같은 기간 해군 부사관은 90%에서 55%로, 공군 부사관은 100%에서 69%로, 해병대 부사관은 98%에서 76%로 각각 하락했다. 이와 함께 숙련된 간부 이탈 2025-10-22 09:17:18
  • 김혜경 여사 '한복 문화 기념행사' 참석…"한복 품격 알리겠다" 김혜경 여사가 '2025 한복 문화주간 기념행사'에 참석, 한복의 가치를 알리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1일 서면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기념행사에 참석해 K-컬처 핵심 자산인 한복의 가치를 알리는 데 함께했다"고 알렸다. 당시 김 여사는 축사를 통해 "한복은 이제 패션과 예술, 산업이 융합된 문화 콘텐츠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며 "세계가 주목하고 사랑하는 K-컬처의 중심에서 한복의 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 2025-10-22 08:52:39
  • 북한, 5달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이재명 정부 들어 첫 도발 북한이 5개월여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이후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22일 오전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기종과 사거리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5월 8일 이후 167일 만이며, 올해 5번째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의 내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 2025-10-22 08:41:13
  • 육군 부사관 충원율, 5년새 95%→42% 급감 군 초급간부의 열악한 처우가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군 간부 인력 실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 군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군 부사관 충원율은 2020년 95%에서 지난해 42%로 53%포인트(p) 급감해 전군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육군 부사관 선발정원은 8100명이었으나, 실제론 3400명만 충원돼 선발 정원 대비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 같은 기간 해군 부사관은 90%에서 55%로, 공군 부사관은 100%에서 69%로, 해병대 부사 2025-10-22 08:26:33
  • 캄보디아 등 해외공관서 오늘 국감…한국인 범죄피해 현안도 국회가 22일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 2주 차 일정을 5개 상임위원회에서 진행한다. 이날은 해외 공관을 비롯해 보건·교육기관, 해양경찰청 등을 대상으로 △외교통일 △교육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등의 상임위가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외교통일위원회(이하 외통위) 아주반은 주캄보디아·주베트남·주태국·주라오스대사관을 상대로 주캄보디아 대사관에서 현지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특히 여야 의원들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벌어진 납치·감금 2025-10-22 06:10:42
  • 김혜경 여사, '한복의 날' 기념행사 참석… "한복, K-컬처의 중심" 김혜경 여사는 21일 서울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열린 '2025 한복문화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복의 가치 알리기에 나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한복문화주간은 한복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한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김 여사는 축사를 통해 "한복은 패션과 예술, 산업이 융합된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K-컬처의 중심에서 한복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공식 무대에서 한복의 아름다움 2025-10-21 20:54:25
  • 정부 장애 시스템 복구율 약 60% 근접…국가법령정보시스템 복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를 겪어온 정부 행정정보시스템이 60% 가까이 복구됐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화재로 마비됐던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424개가 정상화됐다. 시스템 복구율은 59.8%다. 새롭게 복구된 시스템 중에는 국민 이용도가 높은 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시스템(1등급)이 포함됐다. 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과 진료정보교류시스템, 국가데이터처 근로자인사관리시스템,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메 2025-10-21 19:28:40
  • 李 대통령 "다카이치 日 총리 취임 축하…경주서 뵙길 고대" 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에게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경주에서 총리님을 직접 뵙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한·일 양국은 앞마당을 함께 쓰는 이웃으로서 정치, 안보, 경제, 사회·문화와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60년 전에는 2025-10-21 18:23:40
  • 외교부 "'피살 대학생 화장' 캄보디아 사원 내 韓 시신 4구 안치" 외교부는 21일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살해된 한국인 대학생 시신을 최근 화장한 현지 불교 사원에 시신 4구가 안치돼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문자공지를 통해 "해당 사원 내 50대 중반 1명, 60대 초중반 3명 등 한국인 남성 시신 4구가 안치돼 있다"며 "4명 모두 병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까지 4명 모두 범죄 연루 정황은 파악된 바 없다"면서 "주캄보디아대사관은 동 사망자 4명과 관련해 국내 연고자 연락 및 장례지원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 2025-10-21 18:16:07
  • 이재명, 경찰의날 옛 대공분실 전격 방문…'민주 경찰' 확립 재차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제80주년 경찰의날을 맞아 과거 대공분실이었던 서울 용산구 남영동 민주화운동기념관을 방문해 '민주 경찰' 확립을 재차 주문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경찰청에서 열린 제80주년 경찰의날 기념식 이후 지금은 민주화운동기념관으로 재탄생한 남영동 대공분실 전시 공간을 전격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고(故) 박종철 열사가 고문받다 숨진 509호와 민주화청년운동연합 의장 당시 고문을 당한 2025-10-21 18:04:15
  • [속보] 대통령실 "APEC 계기 한일정상회담 기대" 대통령실 "APEC 계기 한일정상회담 기대" 2025-10-21 17:33:22
  • 한·미, '비자 워킹그룹' 2차 회의 22일 화상 개최 한국과 미국이 비자 문제 개선을 위한 워킹그룹 2차 회의를 오는 22일 화상으로 개최한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대미 투자 기업의 미국 입국 절차 완화와 비자 제도 개선 방안 협의를 위한 제2차 한미 상용 방문 비자 워킹그룹 회의가 22일 수요일 오전 화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 측은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가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미국 측은 조나단 프리츠 국무부 동아태 수석부차관보가 대표를 맡는다. 지난 1차 회의 당시 미국 측 2025-10-21 17:31:08
  • [속보] 대통령실, 다카이치 日 총리 취임에 "활발한 교류 이어가길 희망" 대통령실, 다카이치 日 총리 취임에 "활발한 교류 이어가길 희망" 2025-10-21 17:29:59
  • 한-사우디 국방협력위 개최…국방·방산 협력 점검 국방부는 이두희 차관과 파야드 빈 하메드 알 루와일리 사우디 총참모장이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4차 한-사우디 국방협력위원회를 열고 양국 국방·방산 협력 발전 방안과 지역 안보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국 간 국방협력위는 2023년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데 이어 2년 만이다. 이 차관은 양국이 미래지향적 전략동반자이면서 '사우디 비전 2030'의 중점 협력국인 점을 강조하며 교육 훈련과 인적 교류, 방산 협력이 꾸준히 이뤄지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알 루와일리 총참모장은 & 2025-10-21 17:13:55
  • [속보] 정부, 장애시스템 복구에 예비비 1521억원 투입…국무회의서 의결 정부, 장애시스템 복구에 예비비 1521억원 투입…국무회의서 의결 2025-10-21 16:3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