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장동혁, 철강업계 만나 "K-스틸법 통과시킬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철강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K-스틸법'(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을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당진시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철강산업 위기 대응 현안 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은 무너져가ㅂ는 철강산업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K-스틸법을 온 당력을 모아서 통과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철강산업의 위기는 충청지역 전체의 위기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제조업 전체의 위 2025-11-05 17:54:15
  • 진종오 "평생 운동 습관 형성"…1학생 1스포츠법 발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모든 학생이 1개 이상의 학교 스포츠 클럽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체육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현행법은 학생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체육활동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학교장이 학교 스포츠 클럽을 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법률상 학생의 참여 범위나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학교별 편차와 운영 한계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체육 기본 시책 2025-11-05 17:48:54
  • 정동영, EU주한대사에 "한반도특사 지정해달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5일 우고 아스투토 신임 주한 유럽연합(EU) 대사에게 EU 차원의 한반도특사 지정을 요청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아스투토 대사와 만나 남북 간 신뢰 회복과 평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 구상을 설명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한반도를 평화적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대화와 협상이 필요하다"며 국제사회와 EU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아스투토 대사는 "EU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계속 소통, 협력해 나갈 것"이 2025-11-05 17:47:26
  • [속보] '서해피격 은폐의혹' 서훈 징역4년·박지원 징역2년 구형 '서해피격 은폐의혹' 서훈 징역4년·박지원 징역2년 구형 2025-11-05 17:36:47
  • 국민의힘, 10·15 대책 정조준...도정법 완화로 규제 역공 본격화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정조준하며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고리로 정책 역공에 나섰다. 정부의 '규제 드라이브'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민심을 자극하고 있다는 판단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완화를 교두보 삼아 정책 공세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배현진 의원은 5일 국회에서 '도정법 완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열고 개회사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반시장적 규제로 서울 전역의 정 2025-11-05 17:13:08
  • 조국, 유승민 딸 유담 교수 임용 의혹 재점화…SNS 비판글 공유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 논란을 다시 비판했다. 조 위원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네티즌의 글을 인용하며 유 씨의 교수 채용 특혜 의혹과 인천대의 증거인멸 가능성을 거론했다. 그가 인용한 글에는 "아내가 국내 대학에서 학·박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명문대에서 4~5년간 포닥(연구원 계약직)으로 근무했으며, 이후 기업과 연계한 연구 경력을 7년 이상 쌓았지만 교수 임용에는 번번이 실패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작성자는 " 2025-11-05 16:52:44
  • 782조 내년 예산안 심사 돌입…확장재정 두고 "국가채무 증가 우려" 728조원 규모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5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정부·여당은 인공지능(AI) 시대 전환과 경기회복을 위한 '확장 재정'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국가채무 증가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했다. 여야 예결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된 5명의 진술인들은 대체로 확장 재정으로 인한 2025-11-05 16:42:28
  • 안규백 "원잠, 평화적 이용"...軍 "김정은 결심하면 이른 시일 핵실험" 정부가 원자력을 동력으로 쓰는 잠수함의 명칭을 핵추진잠수함(핵잠)이 아닌 원자력추진잠수함(원잠)으로 명명하기로 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5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핵잠을 도입하기로 했는데 공식 명칭을 원자력추진잠수함으로 하기로 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안 장관은 “핵잠이라고 하면 핵폭탄을 탑재했다고 연상할 수 있고 국제사회에서 그런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며 “평화적 이용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rd 2025-11-05 16:40:22
  •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한국형전투기 KF-21 시험비행 공군은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이 5일 사천기지에서 개발 중인 한국형 전투기 KF-21에 탑승해 시험비행했다고 전했다. 손 총장은 시험비행조종사 강주훈 소령과 함께 비행 전 항전장비·비행제어·엔진 계통 등 항공기 제반 상태를 점검한 뒤 오전 10시 37분 이륙해 상승·선회·고속비행 등 다양한 기동을 실시한 뒤 오전 11시 38분 착륙했다. 손 총장은 비행 중 국내 개발한 첨단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의 최대 탐지 거리를 확인했고, 항공기에 탑재된 가상훈련체계(ETS)를 활용해 중거리 2025-11-05 16:34:33
  • 대통령실, 소방공무원들 초청해 격려…"특별한 희생 걸맞게 적극적 뒷받침" 대통령실이 소방공무원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소방공무원들은 인프라 개선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소방의 날 행사 참석을 요청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강훈식 비서실장은 오늘 소방공무원 12명을 초청해 격려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인사말에서 "대형 산불과 집중호우, 산사태와 가뭄 현장 등 올 한 해 최선을 다해주신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험한 현장에 가장 2025-11-05 16:16:52
  • 金 총리, 서울시장 후보 차출설 일축…"그런 상황 안 만들어질 것" 김민석 국무총리가 자신의 내년 서울시장 후보 차출설에 대해 "그런 상황은 안 만들어질 것으로 본다"고 선을 그었다. 김 총리는 5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제가 나가야만 이긴다는 건 아닐 것이라고 본다. 어차피 경쟁의 과정을 거쳐 좋은 후보가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인사청문회 때에도 국민의힘의 첫 질문이 '지방선거 나올 것이냐'여서 제가 '아니다' 2025-11-05 15:55:57
  • 金 총리 "YTN 등 정부자산 헐값매각 전수조사…문제 시 엄중조치" 김민석 국무총리가 "헐값 매각 우려가 제기된 YTN 지분 매각 등을 포함, 지난 정부와 현 정부에서 추진된 매각 사례에 대해 즉각적인 전수조사와 감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5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의 '정부 자산매각 전면 중단' 지시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이런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특히 매각 과정에서 재산 가치가 훼손되거나 특혜 제공 등의 문제가 확인되는 경우에는 검찰과 경찰의 합동수사를 통해 법적 책임에 따른 엄중한 조치를 하는 2025-11-05 15:35:49
  • 국민의힘 "與, '코스피 5000' 숫자 집착 끝은 언론 입틀막" 국민의힘이 5일 코스피 급락에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코스피 5000' 숫자 집착의 끝은 언론 입틀막"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진짜 코리아 프리미엄'을 위해 반기업 악법부터 즉시 철회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우며 하반기 내내 고공행진을 이어온 코스피가 7개월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장중 6% 급락세를 보이며 3900선이 붕괴됐다"며 "민 2025-11-05 15:16:22
  • [속보] 특검 "오늘 '김건희 보석 불허' 의견서 법원 제출 예정" 특검 "오늘 '김건희 보석 불허' 의견서 법원 제출 예정" 2025-11-05 14:55:05
  • 끝나지 않는 '김현지' 논란…여야, 대통령실 국감 앞두고 운영위서 공방 여야는 5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김현지 제1부속실장과 관련해 또 한번 논쟁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국회 권위를 위해 김 실장의 출석을 요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불법 비상계엄을 덮으려는 의도"라며 맞섰다. 운영위는 이날 오전부터 국회사무처·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국감을 진행했다. 여야는 본격적인 국감 시작 전 출석이 불발된 김 실장을 두고 날을 세웠다. 오는 6일 예정된 대통령실 국감을 앞두고 전초전을 벌인 것이다. 먼저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3일 최수진 의원을 대신해 운영위에 보 2025-11-05 14:44:31
  • [속보] 김건희측, 지난 3일 '샤넬백 수수 시인' 의견서 법원 제출 김건희측, 지난 3일 '샤넬백 수수 시인' 의견서 법원 제출 2025-11-05 14:39:59
  • 안규백 "'핵잠' 공식 명칭은 '원자력추진 잠수함'…평화적 이용 초점" 정부가 원자력을 동력으로 쓰는 잠수함의 명칭을 핵추진잠수함(핵잠)이 아닌 원자력추진잠수함(원잠)으로 명명하기로 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5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핵잠을 도입하기로 했는데 공식 명칭을 원자력추진잠수함으로 하기로 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안 장관은 그 배경에 대해 "핵잠이라고 하면 핵폭탄을 탑재했다고 연상할 수 있고, 국제사회에서 그런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면서 "평화적 이용에 포커스를 맞추 2025-11-05 14:33:29
  • 한·미 정상회담 팩트시트에 '36조원 미국산 무기구매' 담길 듯 한국과 미국이 막판 조율 중인 한·미 정상회담 '합동 설명자료'(JFS·조인트 팩트시트)에 한국이 250억 달러(약 36조원) 규모로 미국산 무기를 구매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우리 측은 이미 구매를 결정했거나 도입할 예정인 미국산 무기 목록을 미국 측에 제시하면서 2030년까지 구매 규모가 250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지휘 헬기-Ⅱ 사업(약 8700억원)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사업(약 3조3000억원) △해상작전헬기(3조원 이상 2025-11-05 14: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