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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총리, '3+α 회의' 주재…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안 논의 김민석 국무총리는 2일 서울 국무총리공관에서 '3+알파(α) 회의'를 열고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수립방안을 논의했다. 3+α 회의는 국무총리와 두 명의 부총리 등 3명을 중심으로 주요 국정 현안을 다루는 회의체로, 지난달 2일 출범한 이후 이날 두 번째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김 총리 외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 2025-11-02 14:27:43 -
[속보] '425사업' 군 정찰위성 5호기, 미국에서 발사 '425사업' 군 정찰위성 5호기, 미국에서 발사 2025-11-02 14:12:48 -
[속보] 한국·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온라인 스캠 등 공동대응 한국·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온라인 스캠 등 공동대응 2025-11-02 14:01:27 -
[속보] 민주당 "대통령 재판중지법 '국정안정법'으로 추진" 민주당 “대통령 재판중지법 ‘국정안정법’으로 추진” 2025-11-02 14:00:06 -
"소비쿠폰 때문에 서울 집값 올라" 오세훈에...조국 "소가 웃을 주장"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 부동산 시장 과열은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때문'이라는 주장에 대해 "소가 웃을 주장"이라고 비난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 시장이 최근 한 방송에서 한 발언을 인용하며 "자신의 토지거래허가제 해제나 강남 재개발이 원인이 아니라고 강변하려고, 희한한 주장을 펼친다"며 이같이 꼬집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달 31일 채널A 한 방송에 출연해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부동산 가 2025-11-02 11:42:26 -
與 "한·중 정상회담, 단순한 관계 회복 아닌 협력의 길 선언" 더불어민주당이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단순한 관계 회복을 넘어 함께 협력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평가하며 "이번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간 중 이재명 대통령이 보여준 '국익 외교'가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어제(1일) 치러진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호혜적 협력 관계'와 '전략적 협력 동반자'를 강조했다"며 2025-11-02 11:36:39 -
송언석 "이재명 외교, 브리지 아닌 불통...경제 위기 불씨 될 수도"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이 대통령의 '브리지 외교'는 실패로 귀결됐다"며 "외교 실패가 경제 위기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성과 없는 빈 수레 외교와 포퓰리즘 경제정책이 민생 불안을 키우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한한령 해제, 서해 불법 구조물 철거 등 핵심 현안 2025-11-02 11:07:31 -
'김구 탄생 150주년' 2026년, 유네스코 기념해 공식 지정 김구 탄생 150주년이 되는 2026년이 '유네스코(UNESCO) 기념해'로 공식 지정됐다. 2일 외교부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제43차 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유네스코는 회원국이 제안한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에 대해 교육, 과학, 문화를 통한 국가 간 협력 촉진과 평화와 안보에의 기여라는 유네스코의 목표와 가치에 부합하는 경우 유네스코 기념해로 지정한다. 우리나라 인물로는 앞서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인 2012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 2025-11-02 11:04:38 -
김정은, 한·중 정상회담 당일 러 파병부대 찾아…"싸우면 이기는 강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중 정상회담 개최 당일 특수작전부대를 시찰하며 무력 강화 의지를 부각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김 위원장이 전날 인민군 제11군단 지휘부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부대 내 혁명사적관을 돌아보며 "전군을 이 부대처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군으로, 영웅군대로 만들자는 것이 우리 당의 의지이고 염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후 상황별 군사행동 계획을 보고받고 특수작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방침과 핵심 과업을 제시했다고 2025-11-02 10:49:19 -
정청래 "APEC 역대급 성공…李 대통령에 다들 '엄지척'"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마무리된 것을 두고 2일 "역대급 성공"이라며 "다들 엄지척을 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칭찬하며 고맙다고들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란 이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놀라운 회복력에 더해 국격과 국익을 함께 드높인 2025 경주 APEC"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지난 3년간 막히고 중단됐던 외교의 물줄기가 확 트여서 국운 상승의 길로 접어들었다&qu 2025-11-02 10:33:22 -
박지원 "李대통령, 더 잘할 수 없어…APEC 역대급 성공작"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PEC이 역대급 성공작으로 끝났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재명 대통령은 복도 많고 운도 좋고 기도 센 대통령이다”라고 적었다. 그는 “단 한 가지 야당 복은 박복하신 것 같다”며 “전 국민이 염려했고 야당이 훼방 놓았던 관세 협상이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어느 나라보다 좋은 조건으로 타결됐다”고 설명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도 대만족이라고 백악관으로 귀환해서 자랑하고 있다 2025-11-02 10:07:08 -
보훈부,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 3일 광주서 거행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일제의 차별과 불의에 항거하여 일어난 학생독립운동을 기억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을 오는 3일 오전 광주 서구에 위치한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거행한다고 2일 전했다. ‘환하게 밝힐, 내일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은 일제 치하에서도 대한독립이라는 빛나는 내일을 위해 투쟁했던 청년·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억·계승하여 오늘날의 학생들이 환하게 밝은 미래를 열어 2025-11-02 09:55:21 -
"한·중 관계 전면적 복원"…한화오션·한한령도 진전 기대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이 양국 관계 전면적 복원이라는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한화오션 제재, 한한령 해제 등 양국 간 민감한 현안에 대해서도 진전을 기대할 만한 대화가 이뤄졌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일 오후 경북 경주시 국제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국익과 실용에 기반한 대중 외교를 통해 한·중 관계를 전면적으로 복원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5-11-01 23:12:35 -
대통령실 "李 정부 실용외교 통해 한·중 관계 전면적 복원"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첫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물론 민간 차원의 교류도 늘리고, 교역 증대를 위해 통화 스와프 계약도 연장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일 오후 경북 경주시 국제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국익과 실용에 기반한 대중 외교를 통해 한·중 관계를 전면적으로 복원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한·중 관계 발전 2025-11-01 20:51:40 -
조갑제 "APEC으로 부정선거 음모론 최종 매장…한국 극우는 바퀴벌레" 보수 논객으로 불리는 원로 언론인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조 대표는 1일 페이스북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날 그는 "경주 APEC 정상회의는 부정선거 음모론 집단을 최종적으로 매장시켰다"며 "트럼프가 와서 윤석열을 옥중에서 구출할 것이라든지 중국이 부정선거 원흉이라든지 계엄령이 계몽령이라든지 하는 소음에 귀기울여 줄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적었다. 이어 조 대표는 이번 APEC 정상회의에 대해 " 2025-11-01 20:51:15 -
한·중 정상, 한화오션 제재 등 민감 현안 논의…대통령실 "생산적 진전"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에서 한화오션 제재 등 양국의 민감한 현안을 논의하고 건설적인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한령 해제와 서해 구조물 알박기) 등 여러 현안들이 논의됐다"면서 “한화오션 문제도 생산적인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위 실장은 “미·중 간의 (무역) 문제가 풀려가면 이 문제도 생산적인 진전이 있을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게 됐다&q 2025-11-01 20:35:08 -
[속보] 대통령실 "국익·실용 기반 외교로 한중관계 전면 복원" 대통령실 "국익·실용 기반 외교로 한중관계 전면 복원" 2025-11-01 20:22:37 -
이재명 "한·중 연결할수록 양국 국민 번영의 길로 나갈 것"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만찬 자리에서 "양국이 이웃처럼 왕래할 수 있도록 서로를 연결할수록, 실버 산업과 문화 산업, 환경 분야 등 미래를 위한 혁신에 힘을 모을수록 양국 국민은 함께 번영의 길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오후 경북 경주시 쏘노캄호텔에서 개최된 국빈 만찬 환영사를 통해 "이번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주제인 연결, 혁신, 번영의 원리는 한·중 관계에서도 변함없는 원칙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2025-11-01 20: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