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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초대석] 김승록 법인장 베트남, IT기술 발전 속도 강점…포스트 차이나 부상
    [아주초대석] 김승록 법인장 "베트남, IT기술 발전 속도 강점…'포스트 차이나' 부상" 베트남은 현재 전자상거래 같은 온라인 시장, 비대면 금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이유다. 김승록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이 베트남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뿌리를 내린 것도 이 같은 성장 가능성 때문이다. 김 법인장은 "베트남은 양적·질적인 부분에서 다른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기업경영에 유리한 점이 많다"고 입을 열었다. 경제개방정책으로 새로운 소비문화가 퍼지고 있는 데다가 6%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018-05-14 19:00
  • ​[아주초대석] 이연승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선박안전과 해양교통안전 시너지 효과 이뤄내겠다
    [아주초대석] ​이연승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선박안전과 해양교통안전 시너지 효과 이뤄내겠다" 이연승 한국선박안전기술공단(KST) 이사장이 지난 11일 세종시 KST 본사에서 가진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의 확대·개편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면서 기존 선박안전기술공단(KST) 업무 및 선박안전관리 활동 전반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 도로 위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설립된 교통안전공단, 이를 바다에 적용해 늘어만 가는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한 해양교통안전공단 설립은 시대적 요구다 2018-05-14 03:00
  • [아주초대석] 해외에서 인정받은 ‘우먼파워’…현장에서 꽃 피운다
    [아주초대석] 해외에서 인정받은 ‘우먼파워’…현장에서 꽃 피운다 이연승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이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꽃피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활짝 웃고 있다. 이연승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 생소한 선박설계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다. 독일 등 해외에서는 일찌감치 능력을 검증받았다. 그는 일에 매달려 뒤를 돌아볼 틈이 없었을 정도의 워커홀릭 스타일이다. 그런 탓에 대학 시절부터 홍익대 교수로 근무한 30년간 선박기술에만 몰두할 수 있었다. 이 이사장은 오로지 실력으로 공단 이사장 자리에 오를 정도로, 관련 분 2018-05-14 03:00
  • [아주초대석] 김성진 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누구?
    [아주초대석] 김성진 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누구?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이 8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유료방송시장 내 케이블TV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미디어 시장에선 실무와 정무적 감각을 겸비한 인물로 꼽힌다. 지난 3월22일 11대 케이블협회 회장직에 오른 김 회장은 지난해 9월 배석규 전 회장 사퇴 이후 5개월째 공석인 협회의 ‘구원투수격’으로 선임됐다. 1953년생인 김 회장은 한국외국어대 터키어과를 졸업한 뒤, 연합뉴스의 전신인 동양통신에 입사해 언론계 경력을 쌓았다. 이후 국민 2018-05-08 14:00
  • [아주초대석] 김성진 케이블TV방송협회장 “제4이통으로 케이블 살린다”
    [아주초대석] 김성진 케이블TV방송협회장 “제4이통으로 케이블 살린다”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이 8일 서울 충정로의 협회 집무실에서 진행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유료방송시장 내 케이블TV 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케이블TV가 살아남으려면 무선 기능을 반드시 가져가야 합니다. 정부도 제4이동통신 시장 개방에 긍정적인 만큼, 협회가 주축이 돼 이동통신 사업 진출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8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제4이동통신 사업 진출로 정체돼 있는 케이블TV 산업 전체에 역동성을 불어넣고, 새 2018-05-08 13:52
  • [아주초대석] ‘테슬라 상장 2호’ 찾아 나선 정운수
    [아주초대석] ‘테슬라 상장 2호’ 찾아 나선 정운수 정운수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코스닥시장본부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코스닥시장본부장)은 '테슬라 요건 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시킬 2호, 3호 기업을 찾아 나섰다. 테슬라 요건 상장 제도는 1년 전부터 시행됐고, 지금까지 한 곳만 혜택을 누렸다. 이 제도는 이익 미실현 기업에도 상장 기회를 준다. 적자 회사 가운데 시가총액 500억원·매출 30억원 이상에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20%를 넘으면 자격이 있다. 시총 500억원 이상에 공모 이후 주가순자산비율(PB 2018-05-07 17:31
  • [아주초대석] 정운수 KRX 부이사장 코스닥 선순환 구조로 나스닥 버금가게 키울 것
    [아주초대석] 정운수 KRX 부이사장 "코스닥 선순환 구조로 나스닥 버금가게 키울 것" 정운수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코스닥시장본부장)은 "코스닥을 미국 나스닥에 버금가게 만들겠다"라며 "코스닥 벤처펀드로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코스닥도 애플이나 구글 같은 혁신기업을 키워야 합니다. 창업에서 코넥스, 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죠." 코스닥은 문을 연 지 20년이 훌쩍 넘었다.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가장 큰 자금줄로 자리잡았다. 한계에 부딪치기도 했다. '2부 시장'이라는 인식도 분명히 2018-05-07 17:29
  • [아주초대석]문성현 노사정위원장 아들, 딸 일자리 위해 임금 등 격차 줄여야
    [아주초대석]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아들, 딸 일자리 위해 임금 등 격차 줄여야"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인터뷰 “일단 회사부터 살려야하지 않겠나. 회사가 살아야 임금이든 근로시간이든 투쟁도 할 수 있다. 중국 자본이라도 인수하겠다고 나선 곳이 있는 게 어디냐. 조금씩 양보해서 거리로 나앉는 것만은 막자.”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이 금호타이어 노조를 만나 건넨 말이다. 매각이냐 법정관리냐 갈림길에 놓였던 금호타이어가 극적인 인수에 합의한 데는, 문 위원장이 숨은 조력자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해외 매 2018-05-03 16:36
  • [아주초대석] 김극수 무역협회 전무는?
    [아주초대석] 김극수 무역협회 전무는? 2일 김극수 한국무역협회 전무가 서울 역삼동 트레이드센터 집무실에서 본지와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극수 한국무역협회 전무는 1987년 무역협회에 입사해 뉴욕지부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내부인사로는 처음으로 국제무역연구원장에 오른 통상전문가다. 김 전무는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당시에는 종합상사 등 수출이 주력이던 산업이 호황을 누리던 시기였다"며 "수출, 무역 등에 관심이 커 무협에 입사했고 조사, 연구 파트에 줄곧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통상 분 2018-05-02 17:21
  • [아주초대석] 김극수 무역협회 전무, 새 남북경협, 신성장동력될 것
    [아주초대석] 김극수 무역협회 전무, "새 남북경협, 신성장동력될 것" 2일 김극수 한국무역협회 전무가 서울 역삼동 트레이드센터 집무실에서 본지와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 "새 남북경협은 이전과는 규모나 양태 면에서 완전히 다른 차원에서 전개될 것이다." 김극수 한국무역협회 전무는 4·27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이후 향후 예상되는 남북한 경제협력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김 전무는 이어 "북한은 과거의 시혜적 보상이 아닌 근본적인 개발·성장을 지향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남한은 물론 미국, 중국, 2018-05-02 17:18
  • [아주초대석] 양지영 양지영R&C연구소장은?…재테크 등 손꼽히는 전문가
    [아주초대석] 양지영 양지영R&C연구소장은?…"재테크 등 손꼽히는 전문가" 1일 서울 강동구 길동 어반라이프오피스에서 본지와 만난 양지영 양지영R&C연구소장이 강동구 부동산시장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내집마련정보사 정보분석팀장과 리얼투데이 컨텐츠본부장 등을 거친 양지영 양지영R&C연구소장은 현장과 정보 분석, 재테크 등 부동산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다. 기자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우연히 부동산을 경험하고 부동산정보업체로 발걸음을 옮겼다. 공인중개업소부터 정비사업 조합과 강남 고가 아파트를 가진 큰손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현장 곳곳의 목소리 2018-05-01 13:39
  • [아주초대석] 양지영 양지영R&C연구소장 “청년층 서울집 마련’ 불가능…장기 플랜 짜야”
    [아주초대석] 양지영 양지영R&C연구소장 “청년층 서울집 마련’ 불가능…장기 플랜 짜야” 1일 서울 강동구 길동 어반라이프오피스에서 본지와 만난 양지영 양지영R&C연구소장이 "최근 청년층의 내집 마련이 어려워진 만큼, 청약제도 변경 등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근 3~4년 사이 수도권 부동산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강남은 물론, 강북에서도 젊은 층이 내 집을 마련하기가 어려운 시대가 됐다. 특히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가점제 위주의 청약제도 개편에 따라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의 당첨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1일 서울 강동구 길동 어 2018-05-01 13:21
  • ​[아주초대석] “늘어난 해양사고…국민 인식 개선이 우선”
    [아주초대석] ​“늘어난 해양사고…국민 인식 개선이 우선” 박준권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해심원이 다양한 해양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낚시객 등 해양레저인구 증가로 해양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5t 미만 소형 선박에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국민이 스스로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선박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다.” 박준권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최근 증가한 해양사고에 대해 이같은 소신을 밝혔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하 해심원)에 따르면, 지난해 해양사고는 총 2582건 발생 2018-04-29 13:55
  • [아주초대석] 고윤전 KT미래사업개발단장 “국민기업 KT, 신사업 동반성장 주도한다”
    [아주초대석] 고윤전 KT미래사업개발단장 “국민기업 KT, 신사업 동반성장 주도한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은 인터뷰를 진행하며 실감형 미디어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미의 발언을 수차례 반복했다. 전체적인 시장의 크기를 키워 중소 콘텐츠 제작사, 게임 제작사, 자영업자들과 KT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말이다. 고 단장은 미래융합사업추진실에 있기 전부터 동반성장 담당 임원으로 3년 연속 최우수 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상생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는 것 2018-04-25 07:51
  • [아주초대석]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 브라이트 국민 VR 테마파크로
    [아주초대석]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 "브라이트 '국민 VR 테마파크'로"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KT의 가상현실(VR) 테마파크 ‘브라이트(VRIGHT)’가 최근 신촌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1호점 개관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 4000명을 기록했고, 주말 동안에는 하루 300명 이상이 찾을 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위스의 VR 유통업체 세컨드월드에 브라이트의 콘텐츠·시뮬레이터 등을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기도 했다. 최근 KT 본사에서 만난 브라이트 개관의 ‘일등공신’인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 2018-04-25 07:48
  • [아주초대석] 허인 KB국민은행장 정복보다 어려운 수성의 길...소통하는 리딩뱅크 리더될 것
    [아주초대석] 허인 KB국민은행장 "정복보다 어려운 수성의 길...소통하는 리딩뱅크 리더될 것" 허인 KB국민은행장. "KB국민은행이 1위라구요? 아직 100%는 아닙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의 말이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명동 본점에서 만난 허인 행장은 "그동안 덩치값을 못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분발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자원 고려하면 1등은 당연···수성 위해 노력" 허 행장은 "지점 수나 직원 수 등을 고려했을 때 은행권 내 KB국민은행의 자원 투입이 가장 많다"며 "지금처럼 1등인 상황이 정상적이다"고 2018-04-23 19:00
  • [아주초대석] 허인 행장 자신감 넘치는 디지털 세대, 눈치보지 말고 할말은 하라
    [아주초대석] 허인 행장 "자신감 넘치는 디지털 세대, 눈치보지 말고 할말은 하라" 허인 KB국민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정통 '은행맨'이다. 은행원들의 고충과 바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의미다. 그는 "실적 압박과 고도화되는 전문성 등으로 은행원들의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며 "그래서인지 직업 선호도가 점차 떨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은행원은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들에게도 선호도가 높은 직업 중 하나다. 하지만 요즘에는 최종 합격자 가운데 10% 이상이 입행을 포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 행장은 "동시 합격일 경우 공무원을 선택 2018-04-23 19:00
  • ​[아주 초대석] 정인기 풀잎채 대표 “셀프형 매장으로 가성비 저격했죠”
    [아주 초대석] ​정인기 풀잎채 대표 “셀프형 매장으로 가성비 저격했죠” 정인기 풀잎채 대표가 서울 송파구 오금동 본사에서 사진촬영에 응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자율(self·셀프) 배식·퇴식 제도를 도입했다. 서빙 등 홀에서 근무하는 인력이라도 줄이기 위해서였다. 소비자들은 “뷔페까지 가서 일도 해야 하느냐”, “그렇다면 가격을 내려라”며 반발했다. 풀잎채는 자율 배·퇴식을 기본으로 하는 새 브랜드를 선보이고, 오히려 소비자 호응까지 이끌어냈다. 커피숍에서는 손님들이 스 2018-04-20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