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대석] '보험의 바른 이치' 굿리치는 어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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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9-03-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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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치플래닛]

4차 산업혁명 시기가 다가오면서 정보기술(IT)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보험 산업도 마찬가지다. 직접 고객을 만나거나 전화로 보험을 판매하던 과거와 달리 새로운 채널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굿리치는 변화하는 보험시장을 대표하는 보험 플랫폼의 선두주자다.

굿리치는 2016년 9월 국내 최초로 출시된 통합 보험 관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본인 인증 한 번으로 가입한 모든 보험 증권을 조회하고 보험금 청구와 보장 분석 서비스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다른 후발주자와 달리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플랫폼을 만들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보험 증권 조회만 놓고 보더라도 본인이 가입한 보험뿐 아니라 본인이 피보험자로 된 보험도 빠짐없이 찾아준다.

또 고객의 동선을 파악해 병원이나 약국에 들른 경우 보험금 청구를 위해 받아야 할 서류를 빠짐없이 챙겨주곤 한다. 굿리치 앱을 설치하면 자연스레 고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된 셈이다.

지난해부터는 배우 하정우를 광고 모델로 앞세워 고객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는 추세다. 이 같은 플랫폼의 강점과 마케팅을 통해 굿리치는 지난해 2월 '굿리치 2.0' 버전을 업그레이드 출시하고 1년여 지난 현재 22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며 선두주자 자리를 굳히고 있다.

굿리치를 운영하는 리치앤코와 리치플래닛은 올해 상반기 중 굿리치 3.0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굿리치 3.0에는 AI(인공지능) 보험추천 서비스와 헬스케어를 결합한 서비스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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