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역 머니무브'에 예금 1000조 시대 초읽기…은행권 조달비용 골머리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이 10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증시가 급등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예금 금리까지 오르면서 투자처를 찾던 시중 자금이 다시 은행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이달 13일 기준 999조232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984조9399억원에 비해 약 2주 만에 14조2927억원 늘어났다. 정기예금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속도도 빠르다. 5대 은행 정기예금은 지난 5월 7조5327억원, 6월 2026-08-17 15:30:00
  • 캠프킴도 9년째 지지부진…용산공원 주택공급 구상 '산 넘어 산' 정부가 용산공원을 활용한 주택 공급 가능성도 공식적으로 열어뒀지만, 실제 공급까지는 난관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개발이 허용된 인근 미군 반환부지인 캠프킴조차 토양오염 정화와 문화재 조사 등에 발목이 잡혀 1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어서다. 법으로 국가공원 조성이 못 박힌 용산공원에 주택을 지으려면 특별법 개정은 물론 미군기지 반환, 오염 정화, 서울시와의 기반시설 협의까지 추가로 거쳐야 하는 만큼, 추진 단계부터 개발의 난이도가 급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26-08-17 15:30:00
  • 금융권 PF 연체율 10년 만에 최고…'2차 옥석가리기' 시작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부실 위험이 다시 커지면서 '2차 옥석가리기'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앞선 구조조정을 통해 PF 규모를 줄이는 작업이 진행됐다면, 앞으로는 남은 사업장 가운데 사업성이 있는 곳에는 자금을 공급하고 회생 가능성이 낮은 곳은 정리하는 선별 작업이 한층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금융권 전체 PF 대출 연체율은 4.65%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3.88%) 대비 0.77%포인트 2026-08-17 14:30:00
  • 코스피 변동성 2배로 뛰었다…"VI 발동 기준 정교화해야" 국내 증시의 극심한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개별 종목의 특성을 반영해 변동성 완화장치(VI) 발동 기준을 정교화하고 국내 장기 기관투자자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준석·장근혁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식시장 변동성 상승의 배경 검토’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코스피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배경을 분석하고 이 같은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코스피 일간 수익률 변동성은 3.6%로 지난해 1.4% 대비 두 2026-08-17 14:17:14
  • 금감원, 9월 국제컨퍼런스 개최…저탄소 전환 시대 기후금융 역할 논의 금융감독원이 저탄소 전환 시대의 기후금융 역할과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금감원은 오는 9월 2일 서울 이화여대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 이삼봉홀에서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Future Climate Finance in the era of Green Transition'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주요 금융당국의 전환금융 정책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전환리스크와 물리적 리스크 등 기후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금융당국과 금융회사의 대응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금 2026-08-17 12:00:00
  • KB금융, 자연자본 의사결정에 반영…공시 보고서 발간 KB금융그룹이 자연환경 변화로 인한 위험과 기회를 그룹 의사결정에 반영하기 위해 자연자본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KB금융은 자연환경과 금융의 상호작용을 분석하고 관련 위험·기회 대응 방안을 담은 '2025 KB금융그룹 자연자본 공시 보고서-자연과 금융의 연결'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 권고안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KB금융은 투자·대출·보험 등 금융 포트폴리오의 자연자본 의존도와 영향도, 익스포저를 분석하고 산업군별 자 2026-08-17 10:06:35
  • NH농협금융, 퇴직연금 경쟁력 강화…그룹 역량 총동원 NH농협금융이 은행·증권·자산운용 등 계열사 역량을 결집해 퇴직연금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농협금융은 계열사가 보유한 퇴직연금 운용과 자산관리 역량을 연계해 그룹 차원에서 연금사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6월 말 기준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상품의 최근 1년 수익률이 확정급여형 퇴직연금(DB)형 25.04%,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형 57.33%, 개인형퇴직연금(IRP) 59.69%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도 DC형과 IRP 원리금비보장상품의 최근 5년 연환산 수익률이 각각 12.57 2026-08-17 09:49:11
  • 카카오뱅크, 자사주 27만주 소각…잔여주는 임직원 보상에 활용 카카오뱅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 27만주를 소각한다. 나머지 자사주는 임직원 보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보유 중인 자기주식 53만2334주 가운데 약 51%인 27만주를 법정 기한 내 소각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올해 6월 말 기준 카카오뱅크가 보유한 자기주식은 총 53만2334주다. 소각 후 남는 26만2334주는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다만 향후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실제 소각하거나 처분하는 주식 수는 달라질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자사주의 구 2026-08-17 09:43:53
  • 하나은행, 인천시 동반성장 금융 지원 …민생·산업·투자 연계 하나은행은 인천시와 서민·청년·소상공인 등 민생 안정과 미래 전략산업·혁신기업 육성 등 지역 동반 성장을 위한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총 3건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하나은행은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천 시민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취업 준비를 돕는 금융서비스 등을 제공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도 강화한다. 인천을 첨단 미래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기 2026-08-17 09:43:00
  • KB손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내부통제 강화 KB손해보험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KB손보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을 열었다. CP는 기업이 임직원에게 공정거래 관련 행동 기준을 제시하고 관련 법규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이다. KB손보는 CP를 보험상품 개발과 판매, 하도급·외주 관리, 계열사 간 거래 등 모든 사업 영역에 적용할 방침이다. 기존 내부통제 체계와 결합해 공정거 2026-08-16 09:00:00
  • 토스, '앱인토스' 출시 1년 만에 미니앱 1만개 돌파 토스의 미니앱 플랫폼 ‘앱인토스’가 출시 1년 만에 제휴 미니앱 1만개를 넘어섰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앱인토스의 제휴 미니앱 수가 1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정식 출시 당시 100여개였던 미니앱은 올해 2월 1000개, 6월 5000개를 넘어선 데 이어 최근 1만개까지 늘었다. 이용자 규모도 빠르게 확대됐다. 앱인토스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400만명을 기록했다. 3000만명이 넘는 토스 이용자를 기반으로 외부 서비스 유입이 이어지면서 미니앱 이용이 일상적인 서비스 이 2026-08-16 09:00:00
  • '반값 아파트' 마곡17단지 21명 계약 포기…5500만원 '방공제' 논란 이달 말 입주를 앞둔 서울 마곡엠밸리17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에서 계약을 포기한 당첨자가 2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출 한도에 방공제가 적용되면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당첨자들이 잇따르고 있지만, 이들 가운데 대출 문제로 계약을 포기한 인원이 몇 명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14일 마곡17단지 계약 현황과 관련해 “계약 포기자는 21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 포기 21명을 포함해 부적격 취소 등 전체 계약 관련 이탈 인원은 71명 수준이다. 2026-08-16 09:00:00
  • 증시 활황에 웃은 증권사…상반기 순익 첫 10조 돌파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 증시 활황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이 크게 늘면서 주요 증권사 10곳의 순이익은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미래에셋·한국투자·키움·NH투자·삼성·KB·신한·메리츠·대신·하나증권)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총 10조269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4조4858억원보다 약 12 2026-08-16 08:00:00
  • [통계로보는부동산]서울 아파트 토허 신청 '반토막'…강남 주춤, 강북·실수요로 번진다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청이 3개월 연속 감소하며 4월 고점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든 가운데, 강남권의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강북권과 경기 일부 지역으로 상승세가 확산하는 등 주택시장의 중심축이 이동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시는 14일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 건수가 468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4월 8911건으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5월 6021건, 6월 5304건, 7월 4681건으로 3개월 연속 감소했다. 7월 신청 건수는 4월 고점과 비교하면 47.5%, 전월보다 11.7% 줄 2026-08-15 10:00:00
  • "8%금리·군인 우대" 은행권 광복 81주년 마케팅 열전 은행권이 광복절을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명품가게’ 2차년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2차 사업에서는 기존 환경개선 지원에 경영 컨설팅을 더해,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KB금융은 'KB 소상공인 컨설팅센터'와 연계해 선정 점주의 경영 현황과 금융 수요를 진단하고, 자금관리와 사업 운영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 2026-08-15 09:00:00
  • 삼성생명, 목돈으로 노후 준비하는 '한번에내는연금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목돈을 한 번에 납입해 노후 연금을 준비할 수 있는 디지털 전용 상품 ‘삼성 한번에내는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입 시 보험료를 한 번에 내고 최소 5년간 유지한 뒤 연금으로 받는 상품이다. 2026년 8월 가입 기준 최초 5년 동안 확정이율 연 4.13%(세전·사업비 차감 후 연복리 부리)가 적용된다. 이후에는 회사의 운용자산이익률과 시장금리 등을 반영해 매월 변동되는 공시이율로 적립금이 운용된다. 상품은 기본형과 연금강화형으로 구성된다. 연금강화형은 계약을 5 2026-08-15 09:00:00
  •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한 주 11% 급등…7000선 안착 '주목'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7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다음 주 국내 증시는 반도체 실적과 외국인 수급이 추가 상승 여부를 가를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물가 부담 완화와 AI 인프라 기업의 호실적에 힘입어 코스피의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중동 정세는 변수로 꼽힌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4.60포인트(2.42%) 오른 6977.94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일 6258.77에서 한 주 만에 719.17포인트 뛰었다. 상승률은 11.49% 2026-08-15 08:06:00
  • 대형 보험사 상반기 순익 '쑥'…생보는 계열사·손보는 장기보험 대형 보험사들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을 늘렸지만 실적을 끌어올린 동력은 달랐다. 생명보험사는 금융계열사가 보험 본체의 실적 변동을 보완했고, 손해보험사는 장기보험 손익 개선 효과를 봤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의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총 3조37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조425억원(44.8%) 증가했다. 다만 연결 순이익의 가파른 증가세와 달리 보험 본업의 실적은 회사별로 엇갈렸다. 금융계열사의 영향이 가장 두드러진 곳은 교보생명이다. 교보생명의 별도 2026-08-15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