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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기획] "정책금융, 구조조정 넘어 '성장 투자'로 전환해야"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책금융이 기존 역할을 벗어나 선제적 투자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산업 육성을 위해 정책금융이 선제적으로 위험을 일부 짊어지고 민간 투자를 유도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 투자’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주요국들은 이미 대규모 자금을 쏟아부으며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 만큼 한국도 생산적금융으로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중 패권경쟁이 심화하고 글로 2026-01-02 06:05:00
  • [신년기획] 기술은 있는데 자금이 없다…신산업의 '금융 병목'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가 국가 첨단전략산업의 핵심 축으로 떠올랐지만 금융 구조의 병목현상으로 기업들의 성장 엔진이 꺼지고 있다. 정부 규제와 글로벌 불확실성이 겹치며 금융사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진 탓이다. 담보와 실적에 치우친 금융 관행이 기술 가치 평가를 가로막으면서 성장 초기 기업들이 자금 조달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발표한 '2025년 중견기업 금융 애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28.7%가 전년 대비 자금 사정이 악화됐다 2026-01-02 06:00:00
  • [2026 부동산 시장 전망] 전문가들 "올해도 '초격차 양극화' 유력...추가 대책 나와야" 올해 주택 시장은 서울과 지방, 그리고 서울 내에서도 핵심지와 외곽 지역 간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초격차 양극화’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일 아주경제신문이 부동산 전문가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겠지만, 지방은 침체가 이어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은 주택 공급 부족과 풍부한 유동성이 맞물린 상황에서 수요가 꾸준히 집중되는 반면, 지방은 규제 강화와 경기 위축의 직격탄을 맞았다는 설명이다. 올해 서울 주택 시장의 2026-01-01 19:34:47
  • [2026 부동산 시장 전망] 매매도 전월세도 高高...정부 공급대책 실효성 우려 ↑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수요 억제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매매 시장뿐만 아니라 전월세 가격까지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부담은 임계치에 도달했다는 평가다. 특히 서울 상급지를 중심으로 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은 자산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올해도 매매와 전월세 시장 모두 우상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공급 부족을 우려하는 시장의 불안 심리는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형국이다. 1일 부동산 업계 2026-01-01 19:34:27
  • [2026 부동산 시장 전망] 규제에 입주물량도 '뚝'…전문가들 "내년도 집값 오른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값이 2006년 이후 19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반년 만에 문재인 정부 시절 최고 상승률(2018년 8.03%)을 넘어선 것이다.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한 한 채' 선호 심리가 갈수록 강화되는 가운데, 새 정부 출범 후 쏟아낸 각종 부동산 규제가 서울 쏠림을 되레 심화시켜 이례적인 급등세를 부추겼다는 해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한 가운데, 올해 주택 시장도 공급 부족으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상승세가 계속 2026-01-01 19:32:40
  • 새해 은행 대출 총량 초기화…꽉 막혔던 가계대출 '숨통' 새해 은행별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가 재설정되면서 은행권이 신규·갈아타기(대환) 등 대출 재개에 나선다. 그간 대출절벽을 겪던 금융소비자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융당국이 연초부터 가계대출 관리를 강하게 압박할 가능성이 커 은행 문턱 자체가 낮아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스타신용대출 Ⅰ·Ⅱ 신규 △주택담보·전세자금·신용대출 대환 △주택담보대출 모기지보험(MCI·MCG) 가입 등을 2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모기지보험은 2026-01-01 18:00:00
  • '병오년' 내실 다지기 나선 증권사… 슬림해진 조직개편 주요 증권사들이 새해를 기점으로 정기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올해 조직개편 키워드는 ‘내실 다지기’에 초점을 맞췄다. 코스피 활황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잠재적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한 결과다. 작년에는 증권사들이 적극적으로 영업 중심으로 확장했지만 올해에는 리스크 방어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한 것이다. 이에 조직은 효율적으로 바뀌고 일부 증권사에서는 세대교체도 이뤄졌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 조직개편에서는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 부문을 개선하 2026-01-01 17:30:00
  • 병오년 새해 밝아…2026년 활약할 금융권 '말띠 CEO'는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다. 금융권에서는 말띠 최고경영자(CEO)들이 적토마를 타고 질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여전히 높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금융권은 생산적금융과 포용금융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동시에 금융소비자보호, 개인·신용정보 보안 등에 대한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어 ‘만능형 CEO’가 돼야 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지주·은행권에서는 이찬우 NH농협금융그룹 회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이 1966 2026-01-01 17:00:00
  • 금감원, 내부통제 미흡에 페퍼저축은행 '경고'…경영유의 11건 무더기 조치 페퍼저축은행이 대규모 적자와 유동성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대주주에게 수백억원 규모의 배당을 실시하는 등 재무 관리와 내부 통제 전반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페퍼저축은행의 내부 통제 체계가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경영 전반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페퍼저축은행에 대해 경영유의사항 11건과 개선사항 1건을 통보했다. 금감원이 가장 문제로 지적한 부분은 배당 정책이다. 페퍼저축은행은 2023년 1072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음에도 같은 해 2026-01-01 16:00:00
  • 신년 전략회의 모이는 5대 금융지주 회장…화두는 변화·혁신·동반성장 주요 금융지주사 회장들이 병오년(丙午年) 경영전략회의에서 '변화'와 '혁신'을 핵심 키워드로 내건다. 과감한 사업 모델 전환으로 생산적 금융의 결실을 내고 인공지능 전환(AX), 모험펀드, 디지털자산 등 새로운 영역 개척에 도전하겠다는 복안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오는 9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그룹 전 경영진이 참석하는 '경영진워크숍'을 열고 2026년 경영전략을 밝힐 예정이다. KB금융의 신년 경영 키워드는 '전환과 확장'이다. 펀드 판매, 채 2026-01-01 16:00:00
  • 정진완 우리은행장, 신년 전통 '홍유릉 참배' 대신 나눔 택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10년 넘게 이어온 신년 첫날 ‘홍유릉 참배’ 관례를 깨고 나눔을 택했다. 앞으로 창립자인 고종황제 묘소를 찾지 않는 대신 그 부대비용을 사회공헌활동에 쓰기로 했다. 형식적인 예우를 덜어낸 자리에 포용금융의 가치를 채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 행장을 비롯한 우리은행 경영진은 이날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홍유릉을 찾지 않았다. 홍유릉은 1899년 우리은행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의 설립을 주도한 고종황제의 묘소가 있는 곳이다. 고종황제 2026-01-01 15:00:00
  • 야수의 심장이 옳았다…작년 펀드 수익률 1위 133% 급등한 '레버리지' 고위험·고수익 상품의 대명사로 꼽히는 레버리지 펀드가 테마펀드 중 연간 수익률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작년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공격적으로 베팅한 투자자들의 선택이 결과적으로 옳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1월 1일~12월 30일) 47개 테마펀드 분류 중 레버리지 테마펀드가 133.37%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같은 기간 대부분 테마펀드가 두 자릿수 이상 수익을 올렸지만 레버리지 펀드는 상승 2026-01-01 15:00:00
  • 증시 활황에 '빚투' 급증…증권담보대출 중단 사례 확산 지난해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식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증권담보대출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DB증권은 지난달 30일부터 증권담보대출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회사 측은 "최근 신용공여 사용이 늘어나면서 내부 한도에 도달했다"며 "자본시장법상 규정된 '신용공여 한도' 조항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증권담보대출은 투자자가 보유한 주 2026-01-01 14:10:33
  • 서울 평균 집값 13억 육박...인구 '엑소더스' 가속화 지난해 서울을 떠난 전출 인구가 약 116만명에 달하며 ‘탈서울’ 행렬이 가속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가파른 집값 상승이 인구 유출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된 모양새다. 1일 국가데이터처 국내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11월까지 서울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한 인구는 총 116만1887명이었다. 특히 이중 약 20%는 경기도를 택해 16개 시·도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같은 대규모 인구 이동은 서울과 경기도 간의 기록적인 자산 격차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2026-01-01 14:01:31
  • 지난해 '역대 최다' 찍은 보험 배타적사용권…올해는 '양보다 질' 지난해 보험업계의 배타적사용권 확보 경쟁이 정점을 찍었다. 배타적사용권 사용 기간 확대와 신담보·신구조 개발 경쟁이 맞물리며 보험사 간 상품 차별화 전략은 이전보다 한층 치열해졌다. 다만 금융당국이 신규 담보에 대한 손해율 관리 기준을 90% 수준으로 설정하면서, 올해는 같은 배타적사용권 경쟁이라도 방식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2025년 전체 보험사가 확보한 배타적사용권은 총 55건에 달했다. 업권별로는 손해보험사가 39건, 생명보험사가 14건을 각각 기록 2026-01-01 14:00:00
  • [신년사] 이찬진 금감원장 "소비자 보호, 모든 감독의 출발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우리 경제 재도약을 위한 금융감독 방향으로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소비자 보호 부문을 원장 직속으로 편제하는 등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을 예고했다. 이 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 경제는 유연하게 대응해 왔다”고 평가하면서도, 환율 변동성 확대와 고령화에 따른 성장성 둔화, 자금의 부동산 쏠림 현상을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다. 금감원 2026-01-01 12:00:00
  • 불장에 불어난 '1조 클럽'…시총 1조 이상 상장사 76곳 늘어 국내 주식시장이 기록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던 지난해에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상장사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가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한 데 따른 결과다. 1일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30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인 상장사(우선주 포함)는 총 323곳이며 전년 말 247곳 대비 76곳 증가했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조원 이상 기업은 200곳에서 238곳으로 늘었고, 코스닥 역시 같은 기간 47곳에서 85곳 2026-01-01 10:49:58
  • [신년사] 황기연 수출입은행장 "2028년까지 여신 165조 달성"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수출 최전선 파트너로서 총력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2028년까지 여신 잔액을 165조원 이상 달성하도록 정책금융 공급 확대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방산, 조선, 원전 등 전략 수주산업은 전폭적으로 금융 지원하고, 국내외 금융기관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 또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주력 수출산업에 대해선 대미 투자 금융 수요를 적극 대응하는 한편 기업이 새로운 사업 영역 확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 2026-01-01 10:2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