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현대·포스코, 상반기 정비사업 나란히 5조클럽…하반기 한강변서 수주戰
    삼성·현대·포스코, 상반기 정비사업 나란히 '5조클럽'…하반기 한강변서 수주戰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이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의 '3강 구도'로 재편되며 상위권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업체의 상반기 누적 수주액이 나란히 5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서울 강남과 한강변 대형 정비사업장을 중심으로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가장 많은 건설사는 삼성물산으로 총 5조719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8일 울산 남구 B-04 재개발 조합이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2025-07-01 18:16
  • [효과 없을 DSR] 1단계 때는 늘고, 2단계 땐 거래량 급감...3단계 영끌 막차 떠난 부동산, 불장 사그러들까
    [효과 없을 DSR] 1단계 때는 늘고, 2단계 땐 거래량 급감...3단계 '영끌 막차' 떠난 부동산, 불장 사그러들까 서울 아파트값이 6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는 등 집값 상승세가 계속되며 정부가 돈줄 조이기에 나섰다. 지난달 27일 발표한 수도권·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상한 6억원 규제에 이어 이날부터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가 전면 시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대출 접근성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스트레스 DSR 3단계에 대출 한도 제한까지 맞물리면서 부동산 매수 심리 위축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서울 아파트 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5-07-01 18:07
  • 코오롱글로벌, 엠오디·코오롱엘에스아이 흡수합병
    코오롱글로벌, 엠오디·코오롱엘에스아이 흡수합병 코오롱글로벌은 골프·리조트·호텔 전문기업 엠오디(이하 MOD)와 자산관리 전문기업 코오롱엘에스아이(이하 LSI)를 흡수합병한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밸류체인 확대, 재무구조 개선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건설 사업 비중이 높은 코오롱글로벌은 기존 개발·시공 중심에서 MOD와 LSI가 보유한 호텔, 리조트, 골프장 운영사업 역량을 더해 보다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2025-07-01 16:24
  • 교통·직주근접·생활 인프라... 多갖춘 입지에 안성 아양 영무예다음 7월 4일 오픈
    교통·직주근접·생활 인프라... 多갖춘 입지에 '안성 아양 영무예다음' 7월 4일 오픈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거 선택의 기준이 세분화되고 있다. 단순히 한 가지 요소만 만족시키는 주거지보다 교통·직장·생활 등 다양한 조건을 고루 갖춘 입지 완성형 단지에 대한 수요가 뚜렷해지는 추세다. 입지 완성형 단지는 실거주 만족도가 높고, 희소성과 편의성을 갖춰 중장기 투자 가치도 뛰어나다. 특히 교통과 직장이 가까운 지역은 출퇴근 시간 절감이라는 직접적 효과는 물론, 안정적인 임대수요 확보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 수도권 내에서 이러한 구조를 갖춘 지역은 많지 않다. 2025-07-01 14:02
  • 호반그룹, 창립 36주년 기념식...김선규 회장 변화·혁신으로 새 도약 준비
    호반그룹, 창립 36주년 기념식...김선규 회장 "변화·혁신으로 새 도약 준비" 호반그룹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과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대아청과 등의 장기 근속자 275명에게 근속패와 부상이 수여됐다. 또 40여 개 우수 협력사 대표들에게는 상생협력 지원금을 전달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 2025-07-01 11:20
  • 한미글로벌, 테크 포럼 개최…천편일률 아파트 건설, 대안공법 찾자
    한미글로벌, 테크 포럼 개최…"천편일률 아파트 건설, 대안공법 찾자"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은 오는 1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공동주택 건설, 전환의 시대 : 대안공법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HG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HG 테크 포럼은 한미글로벌이 2023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건설산업 기술 포럼이다. 건설산업의 주요 이슈와 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와 회사의 기술역량을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참여사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파트 등 공 2025-07-01 11:11
  • 동부건설, 하루 만에 서울 4개구역 정비사업 수주
    동부건설, 하루 만에 서울 4개구역 정비사업 수주 동부건설은 석수역세권 모아타운 1,2,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천호동 145-66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서울에서 하루 만에 약 3000억원 규모의 4개 구역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석수역세권 모아타운 1,2,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 금천구 시흥3동 97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10개동, 총 576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사 금액은 약 1900억원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모아타운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 2025-07-01 11:04
  • LH, 3분기 분양·임대주택 1만3000가구 입주자 모집
    LH, 3분기 분양·임대주택 1만3000가구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3분기(7~9월) 전국 분양 주택 7735가구, 임대주택 5600가구 등 총 1만3000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3분기 분양주택 공급 규모는 7735가구로 공공분양 4211가구, 신혼희망타운 2914가구, 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61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7월 남양주왕숙 지구에서 공공분양(A1·B1·B2) 1776가구, 신혼희망타운(A2) 401가구 등 2177가구가 공급된다. 남양주진접2 지구에서는 신혼희망타운(A4) 255가구, 공공분양(A1) 920가구 등 1175가구, 구리갈매역세권 2025-07-01 10:43
  • 울릉 블루씨온 자연과 비전을 동시에 누리는 특별한 입지 눈길
    '울릉 블루씨온' 자연과 비전을 동시에 누리는 특별한 입지 눈길 친환경 휴양섬 울릉도에서 하이엔드 리조트와 프리미엄 아파트의 복합개발이 이뤄져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그동안 울릉도에서는 숙박시설과 주거시설 공급 부족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어 왔던 만큼 이 복합개발이 울릉도 공급 부족을 해결하는 데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을 예정하고 있는 단지는 ‘울릉 블루씨온 RESORT & APARTMENT(이하 울릉 블루씨온)’이다.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169번지 일원에서 지하 3층~지상 22층, 총 283실(예정) 규모의 하이엔드 리조트와 지하 4 2025-07-01 10:18
  • 높아진 대출문턱에 수도권 청약도 타격…건설경기 기대감도 냉각
    높아진 대출문턱에 수도권 청약도 타격…건설경기 기대감도 냉각 정부가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고강도 규제를 유예 기간 없이 실시하면서 수도권 청약시장에도 적잖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신규 분양 아파트의 잔금대출 한도가 6억원을 초과할 수 없게 되면서 청약 수요자들이 부담해야 하는 자금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청약 대기자들의 자금조달 계획이 틀어지게 되면서 분양가가 높은 수도권 일부 분양 사업장의 경우 경쟁률 하락과 청약 미달 우려 등 대출 규제 후폭풍도 예상된다. 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6&mi 2025-06-30 17:22
  • 부동산 책사 이상경 국토부 1차관 실수요자 대상 저렴한 주택 공급 중요
    '부동산 책사' 이상경 국토부 1차관 "실수요자 대상 저렴한 주택 공급 중요"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통하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취임 일성으로 실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저렴한 주택(공공주택) 공급 의지를 강조했다. 이 차관은 30일 열린 취임식에서 "실수요자들에게 저렴한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플랜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의 확대,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들을 위한 부담 가능한 주택의 공급, 주거복지 차원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며 "최근의 가계부 2025-06-30 17:09
  • 케이프투자증권 7월 2~4일, 동탄·하동 귀농귀촌주택 리츠 청약 접수 개시
    케이프투자증권 7월 2~4일, '동탄·하동 귀농귀촌주택 리츠' 청약 접수 개시 ‘㈜화성동탄경남하동귀농귀촌주택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가 오는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우선주 청약 접수에 나선다. 공모는 케이프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된다. 규모는 총 280만 주, 약 140억 원으로, 전체 발행 주식의 30% 수준이다. 비상장 우선주 형태로, 배당수익 목표는 연 7.5%다. 주당 액면가와 발행가는 각각 5,000원이며, 최소 청약금액 약 100만 원부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청약자는 의결권이 없는 1종 우선주(200주 이상 청약, 최소 청약 금액 약 100만 원) 2025-06-30 16:24
  • 사우디 미래도시 뉴 무라바, 스마트 시티 조성 韓 파트너사 모색
    사우디 미래도시 '뉴 무라바', 스마트 시티 조성 韓 파트너사 모색 총 1000억 달러(한화 약 136조원) 규모 사업인 사우디아라비아 뉴 무라바(New Murabba) 프로젝트의 개발사가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국내 협력사를 찾아 나선다. 인프라 조성 및 건축을 위한 건설·엔지니어링부터 스마트 시티 운영을 위한 기술·엔터테인먼트까지 협력 분야를 광범위하게 열어뒀다. 뉴 무라바 개발회사(NMDC)는 30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뉴 무라바 투자 및 파트너십 포럼’을 열고 네이버 클라우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포럼은 2025-06-30 16:13
  • DL이앤씨, 7년 연속 업계 최고 신용등급 AA- 유지
    DL이앤씨, 7년 연속 업계 최고 신용등급 'AA-' 유지 DL이앤씨는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건설업계 최고 수준인 'AA- (안정적)' 회사채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DL이앤씨는 2019년 6월 등급 부여 이래 7년 연속 'AA-'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3대 신용평가사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DL이앤씨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시공 경험에 기반한 사업 경쟁력,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풍부한 수주 잔고가 뒷받침된 안정적 사업기반 등을 이번 등급 평가의 근거로 제시했다. 또 원활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갖 2025-06-30 14:54
  • 국가철도공단, 이재명 정부 정책 TF 출범...진짜 성장 전략 이행
    국가철도공단, '이재명 정부 정책 TF' 출범..."'진짜 성장 전략' 이행" 국가철도공단은 정부의 '진짜 성장' 전략에 발맞춰 실효성 있는 철도 정책과제를 발굴·이행하기 위한 전담 조직인 'TGF+I'를 공식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TGF+I는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진짜 성장 3대 전략인 △기술 도약(Technology) △모두의 성장(Growth) △공정 생태계(Fairness)에 공단의 '혁신 역량'(Innovation)을 더한 TGF+I 4대 전략의 실행을 목표로 한다. 공단은 이사장을 TF 단장으로 두고, 전략별 정책과제를 담당하는 기술 도약·모두 성장·공정 생태계 조 2025-06-30 14:53
  • [인사] 한국부동산원
    [인사] 한국부동산원 <보임> ◆지역본부장 △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 겸 인천지사장 이남훈 △호남지역본부장 겸 광주지사장 김찬용 ◆지사장 △서울중부지사장 이신일 △서울남부지사장 임창섭 △천안지사장 최영진 △홍성지사장 배정호 △군산지사장 박병춘 2025-06-30 14:28
  • [부고] 이호상(대한주택건설협회 전략기획본부장)씨 모친상
    [부고] 이호상(대한주택건설협회 전략기획본부장)씨 모친상 △이경순씨 별세, 이호상(대한주택건설협회 전략기획본부장)·준상(건설경제신문사 발행인)·태상(개인사업)씨 모친상 = 30일 오전 7시 30분, 쉴낙원 오산동탄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7월 2일 오전 7시 30분, 장지 수원연화장. 2025-06-30 14:27
  • 정부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 2억→2.5억 완화 백지화
    정부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 2억→2.5억 완화 백지화 서울 아파트값 급등에 대응해 정부가 대대적인 대출 조이기에 나선 가운데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 추가 완화를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소득 요건을 완화하면서 대출 신청액이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신생아 대출의 소득 요건을 부부합산 2억원에서 더는 완화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저출생 대책'을 통해 신생아대출을 받을 수 있는 부부합산 소득 요건을 올해부터 2억5000만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는데 이 2025-06-30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