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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순이익 57% 급감…홍콩 H지수 ELS 제재 영향 SC제일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제재 충당금과 특별퇴직 비용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큰 폭 감소했다. SC제일은행은 6일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이 1415억원으로 전년(3311억원) 대비 1896억원(57.3%) 감소했다고 밝혔다. 실적 감소는 대규모 일회성 비용 영향이 컸다. 은행은 지난해 4분기 특별퇴직 비용으로 880억원을 반영했고, 홍콩H지수 ELS 제재 관련 충당금으로 1510억원을 적립했다. 이자이익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축소 영향으로 줄었다. 지난해 이자이익은 2026-03-06 18:02 -
[김지윤의 금융트렌드] "나만 믿어"라더니 선행매매?…'리딩방 방장' 코인 지갑 공개한다 세계 가상자산 업계가 주류 금융권으로 빠르게 편입되고 있습니다. 각국 정부가 제도 정비에 속도를 내면서 시장의 규칙도 빠르게 바뀌는 모습입니다. 특히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디지털 자산 시장 전반에 힘을 실어주며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테이블코인을 예치해 예금처럼 이자를 받는 문제를 두고 전통 금융권과 가상자산 업계 간 논란이 일자, 가상자산 업계의 손을 들어준 것이 대표적입니다. 그는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지니어스 법(Genius Act)은 은행들에 의해 위협받고 약화되고 2026-03-06 16:55 -
청소년 카드 규제 완화 '속도전'…이르면 3월 말 의결 후 즉시 시행 청소년의 금융 이용 문턱을 낮추기 위한 카드 규제 완화 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미성년자의 체크카드 이용 연령을 낮추고 후불교통카드 이용 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이 이르면 이달 말 최종 의결을 거쳐 시행될 전망이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청소년 후불교통카드 이용 한도 확대를 위한 관련 규정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협회는 ‘신용카드 발급 및 이용한도 부여에 관한 모범규준’ 개정을 통해 제도를 정비하고 신용카드 대표위원회 의결을 거쳐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해당 2026-03-06 16:50 -
보험업권, 국민성장펀드 8조 투자…5년간 생산적 금융 40조 공급 보험업권이 향후 5년간 생산적 금융에 40조원을 공급하고 이 가운데 약 8조원을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하기로 했다.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등 인프라 투자와 첨단기술 산업 간접투자 등이 주요 투자 대상이 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6일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주요 보험사 14개사와 함께 ‘보험업권 국민성장펀드 간담회’를 열고 펀드 운용 계획과 보험사의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보험사들은 국민성장펀드가 조성하는 간접투자 펀드에 출자자(LP)로 참여하거나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출&midd 2026-03-06 16:30 -
KB국민은행, 신임 사외이사에 연태훈 금융연 선임연구위원 추천 KB국민은행은 6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1명과 중임 사외이사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는 연태훈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추천됐다. 연 후보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조세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을 거쳐 현재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자본시장과 금융소비자 보호 등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 IBK투자증권, Sh수협은행, 현대카드, 2026-03-06 16:22 -
현대캐피탈, 금융권 첫 위안화 김치본드 발행 현대캐피탈은 금융권 최초로 위안화(CNH) 표시 김치본드를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총 6억6000만 위안(약 1350억원) 규모로 만기는 2년, 발행 금리는 2.2%다. 발행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김치본드는 국내 자본시장에서 발행되는 외화 표시 채권이다. 국내 금융기관의 위안화 김치본드는 과거 사모 방식 사례는 있었지만 공모 방식 발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발행은 정부의 외환 규제 완화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외국환업무취급기관의 김치본드 투자 제한을 약 14년 만에 해 2026-03-06 09:14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유조선 피격 소식에 비트코인 7만달러 초반으로 하락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가 다시 고조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란의 유조선 무차별 공격으로 전쟁 확산 우려가 커지자 비트코인 가격은 7만달러 초반까지 밀려났다. 6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2.10% 하락한 7만1225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동반 하락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2.45% 내린 2080달러, 솔라나는 2.23% 하락한 89달러를 기록했다. 리플(XRP)과 바이낸스코인도 전날 대비 각각 1.58%, 1 2026-03-06 08:25 -
토스, 美 증시 상장 이어 국내 상장 검토 착수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 증시 상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국내 상장 준비를 위한 지정감사인 신청과 배정 절차를 포함한 가이드라인을 질의했다. 지정 감사인 신청은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이 금융당국이 지정한 회계법인에서 상장 전 회계 감사를 받기 위한 절차를 밟는 것을 의미한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바리퍼블리카는 미국 증시 상장을 2026-03-05 17:59 -
[중동전쟁 1주일] "시장 변동성 여전…장기화땐 고유가·고물가·고금리 '3高 쇼크' 우려"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 여파로 국제 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가 전면적인 중동 전쟁으로 격화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금융시장을 넘어 실물경제 전반으로 위기감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전쟁이 장기화하면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3고(高)'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실물경제 충격을 최소화하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형중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5일 "전날과 달리 이날 금융시장이 다소 2026-03-05 16:35 -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20% 상한 추진…업비트·빗썸 영향권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을 20%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디지털자산기본법'이 막바지 조율에 들어갔다. 금융당국과 정치권은 핵심 쟁점인 지분 제한 상한과 시행 유예 기간에 대해 사실상 합의를 마쳤으나,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5일 예정됐던 비공개 당정협의는 연기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정치권과 비공개 당정협의회를 열고 디지털자산법의 최종안을 도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중동 지역 충돌 여파로 국내 주식시장과 외환시장 2026-03-05 16:27 -
케이뱅크, '삼수' 끝 상장했지만...데뷔 성적표는 '아쉬움' 세 번 도전 끝에 코스피에 입성한 케이뱅크가 상장 첫날 공모가 수준에 머물며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인터넷전문은행 1호라는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향후 성장성을 입증해야 할 과제가 남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공모가(8300원) 대비 0.36% 오른 8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0% 가까이 상승하며 흥행 기대를 모으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특히 이날 코스피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마감한 점을 고려하면 케이뱅크 성적표는 사실상 약세 2026-03-05 16:17 -
"디지털 1등" 신한의 승부수…삼성·SK 출신 AI 인재 영입 신한은행이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AX) 분야 외부 인재 영입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 등 빅테크 출신 인력을 잇달아 영입하며 AI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달 들어 AX디지털 총괄본부장에 최철 본부장을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최 본부장은 SK AIX 컨버전스 그룹장, SK C&C 컨버전스 그룹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신한은행은 그의 블록체인 기반의 웹3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분야 관련 전문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6-03-05 15:47 -
금감원, 불법사금융 직접 수사 추진…민생 특사경 도입 금융감독원이 불법사금융·보이스피싱·보험사기 등 민생 금융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시스템을 활용하고 실손보험·자동차보험 등 '국민보험' 누수 방지를 위한 기획 조사도 확대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5일 금융회사 임직원과 금융협회 관계자 등 약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민생금융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감독 방향을 공유했다. 김형원 금감원 민 2026-03-05 14:24 -
다주택자 대출 103조 중 타깃은 7조뿐…1주택자로 사정권 넓힐듯 다주택자 대출 규제만으로는 부동산 시장 안정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금융당국의 규제 초점이 비거주 1주택자로 확대되는 움직임이다. 금융당국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 차원에서 대출 구조를 정밀 점검하며 규제 수위를 조정하고 있다.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월 말 기준 다주택자 대출(전세대출·이주비·중도금대출 포함) 잔액은 10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다주택자 대출 대부분은 주요 주택시장 지역인 2026-03-05 14:22 -
빗썸, 대량 주문 분할 집행 'TWAP' 서비스 전면 확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대량 주문을 설정된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분할 집행하는 '시간분할 자동주문'(TWAP, Time-Weighted Average Price) 서비스를 기존 애플리케이션에서 PC와 모바일 웹 환경까지 전면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TWAP 주문은 투자자가 설정한 전체 주문 기간과 간격에 맞춰 주문 수량이나 금액을 균등하게 나눠 시장가로 자동 제출하는 전략적 거래 방식이다. 대량 주문 시 발생할 수 있는 급격한 가격 변동 영향을 줄이고, 최종 체결 가격이 해당 기간의 평균 가격에 가깝도록 설계된 것이 2026-03-05 11:15 -
KB국민카드, KB Pay 앱 개편…결제 넘어 '생활 플랫폼' 강화 KB국민카드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KB Pay’ 앱 개편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앱 홈 화면을 새롭게 구성해 카드 이용내역과 한도, 실적, 혜택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도입된 ‘듀얼홈’ 기능을 통해 카드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과 콘텐츠도 전면에 배치해 복잡한 메뉴 이동 없이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카드는 고객의 카드 이용 패턴을 분석해 쇼핑·여행&middo 2026-03-05 11:04 -
김기홍 JB금융 회장 "AX 뿌리내리는 원년 만들어야"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수익성 중심 질적 성장과 인공지능 전환(AX) 실행 전략을 점검하며 지속 성장 의지를 다졌다. JB금융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정읍 아우름 캠퍼스에서 김 회장과 계열사 경영진, 주요 부서장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JB금융은 △위험가중자산이익률 중심 질적 성장 지속 △외국인 및 전략 여신 시장 확대 △IB 역량 강화 △AX 내재화 등을 2026년 핵심 실행 전략으로 제시했다. 전북은행·광주은행·JB우리캐피탈 2026-03-05 10:42 -
하나은행, 오픈 API 플랫폼 'Hana API On' 공개…금융·산업 연결 확대 하나은행은 기존 오픈 API 플랫폼(외부 기업이 금융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프로그램 연동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Hana API On'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API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현재 은행의 API 서비스는 월 평균 5600만건 이상 활용되고 있다. Hana API On은 하나은행의 주요 금융 서비스와 데이터를 API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핀테크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이 자사 서비스에 금융 기능을 손쉽게 연계할 수 2026-03-05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