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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본사에 모인 현대제철 하청 노조…"원청교섭 응하라" 현대제철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들이 24일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 모여 원청교섭에 불응하는 사측을 규탄하며 직접 교섭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고 "원청교섭 쟁취가 이뤄지지 않으면 올해 중앙교섭을 조기에 마치지 않겠다"며 "원청교섭 쟁취가 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결의대회에는 노조 추산 약 2100명이 참석한 것으 2026-06-24 18:00:00 -
LG엔솔, 美서 대규모 채용 행사...배터리 미래 인재 선점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과 주요 경영진들이 미래 배터리 기술 혁신을 이끌 글로벌 핵심 인재 선점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글로벌 인재 행사 'BTC(Battery Tech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BTC는 LG에너지솔루션이 매년 세계 각국의 석·박사급 인재들을 초청해 회사의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하는 채용 연계형 행사다. 글로벌 배터리 기술 혁신을 함께 이끌어 나갈 미래 연구 인재들과 LG에너지솔루션 리더십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비전과 연구 2026-06-24 17:59:59 -
물·전기 풍부한 호남···해안가 염도 우려는 클린룸 기술로 극복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비대화로 전력과 용수 부족 우려가 심화하면서 호남권 인프라가 실질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산강 수계의 풍부한 수자원에 대규모 재생에너지와 한빛원전을 결합한 안정적 전력망까지 갖춰 수도권 과밀을 해소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남 지역에서 공급 가능한 잠재 전력은 풍력발전 21.3GW, 태양광발전 34GW 등 총 55GW 이상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발전량 수요 15~16GW의 약 3.5배에 달하는 규모다. 정부가 추진 중 2026-06-24 17:57:50 -
[아주초대석] MIT 박사 출신 엔지니어…국내 무인 자율주행 시대 연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기술 연구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상용화에 뛰어든 연구형 엔지니어다. 서울대 전기공학 학사와 전기컴퓨터공학 석사를 거쳐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뉴토노미(NuTonomy)와 육군사관학교 전자공학 교수사관 등을 거치며 연구와 교육, 현장 기술 경험을 두루 쌓았다. 박 대표는 2018년 라이드플럭스를 창업한 뒤 완전 무인 자율주행 구현을 목표로 기술 내재화와 실증에 집중해 왔다. 자율주행 기술이 실제 서비스로 자리 잡으려면 복잡한 2026-06-24 17:51:14 -
소상공인 사회공헌 확대…소공연, 유니세프와 아동 지원 협약 소상공인연합회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소상공인 긍정적 영향력 확산·글로벌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선한 영향력 확산, 전 세계 아동의 지속 가능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옥에서 열렸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상공인의 '유니세프 크루' 참여 확대, 소상공인과 소공연의 긍정적 영향력 확산에 함께 나선다. 유니세프 크루는 소상공 2026-06-24 17:50:52 -
[아주초대석]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 "28년 매출 80%는 로보트럭"…韓 다음은 해외 "2028년에는 전체 사업 매출 중 80%가 로보트럭, 20%가 로보택시에서 나올 것으로 봅니다. 먼저 한국에서 대규모 상용화를 이룬 뒤 2028년 이후 해외로 진출하는 게 목표입니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최근 서울 영등포 사무실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로보택시와 로보트럭 모두 같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를 기반으로 하지만 시장 규모, 수익성을 고려하면 당분간 로보트럭 매출 비중이 더 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8년 설립된 라이드플럭스는 국내 대표 자율주행 SW 2026-06-24 17:50:41 -
현대차 노조, 파업 찬성 86.7%...2년 연속 파업 수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 수순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은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해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조합원(3만 9668명) 중 86.65%(3만 4371명)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3만 7348명이 참가해 투표율은 94.15%, 투표자 대비 찬성률은 92.03%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노조가 신청한 노동쟁의 조정 신청에 대해 중앙노동위원회가 오는 25일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게 됐다. 노조는 파업권을 2026-06-24 17:49:20 -
[박진영의 비즈+] AI가 바꾼 반도체 시장…삼전·하닉, 주도권 확보 경쟁 갈수록 치열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반도체 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D램과 낸드 가격에 따라 실적이 좌우됐다. 하지만 AI 서비스 확산과 데이터센터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첨단 패키징, 주문형 반도체(ASIC) 등이 반도체 기업의 미래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AI 시대 최대 수혜자는 SK하이닉스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을 2026-06-24 17:40:12 -
파업 초읽기 현대차·GM, 근무적립제 꺼낸 르노...완성차 '한 지붕, 두 얼굴' 임금 갈등을 둘러싼 완성차 업계의 노사 간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같은 산업권이지만 한쪽에선 순이익의 일정 부분을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문제를 놓고 파업을, 다른 한쪽에선 일감 부족에 따른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파격적인 근무 제도를 내놓는 등 표정이 제각각이다. 노사 갈등이 단순 성과급 지급 논의를 넘어 신기술 도입, 고용 형태 등 구조적 해결을 요하는 문제로 진화하면서 기업 보상 체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8시부터 2026-06-24 17:32:41 -
현대차그룹, 미래 항공 모빌리티 공격 행보...KAI 합작법인·인재 채용 확대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항공우주(KAI)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관련 분야 인재를 대거 채용하는 등 공격 행보에 나선다. 휴머노이드 로봇 이후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부상할 항공모빌리티 육성에 힘을 싣는 행보로 풀이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항공 모빌리티 사업 강화를 위해 연내 KAI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V 설립은 양사가 지난달 체결한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체 공동 개발 협력( 2026-06-24 17:16:31 -
흔들리는 K-배터리..."범정부 토탈 패키지 지원 필요해" 전기차 수요 둔화와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국내 배터리 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K-배터리 재도약을 위한 산업전략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24일 국회에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투자세액공제와 국내생산촉진세제의 직접 환급 등 세제 개선 방안과 K-배터리 경쟁력 강화 전략을 논의했다. 업계에서 K-배터리 산업에 대한 수요 정책이 부족하고 밸류체인 지원책도 뚜렷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쟁국 대 2026-06-24 17:04:14 -
고려아연, 상반기 신입 공채 추가 실시...채용 규모 4배 확대↑ 고려아연이 지난해 연말에 이어 올해 상반기 추가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고려아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년 고용을 통해 기업의 미래 성장 발전을 이끌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2026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말 미국 테네시주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 '프로젝트 크루시블(Project Crucible)'을 발표한 후 첫 신입사원 채용이다. 채용 직무는 △기술 △연구개발(R&D) △재무 △회계 △영업 △구매 △생산관리 2026-06-24 17:03:59 -
공장에서 뚝딱, 들어서니 AI 스마트홈···삼성이 바꾸는 미래 주거 삼성전자가 공장에서 집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 주택'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미래 주거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단순히 가전제품을 공급하는 차원을 넘어 설계 단계부터 인공지능(AI) 홈 인프라를 이식하는 방식이어서 정체된 단독주택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될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24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쇼룸에서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 기업 공간제작소와 협력한 '삼성 AI 모듈러 홈'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서 선보인 모듈러 주택은 철근 콘크리트 주택 대비 건축 기간을 2 2026-06-24 17:00:00 -
중진공·LG에너지솔루션, K배터리 생태계 강화 '맞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LG에너지솔루션과 'K-배터리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대전 유성구 LG에너지솔루션 대전기술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번 MOU는 지난달 양 기관이 공동 추진한 비협력사 중심의 'K-배터리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에 이은 협력이다. 이로써 사업 지원 범위를 협력사까지로 확대해 '민·관 협력형 대·중소 상생모델'을 확립했다고 중진공은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기존 협력사의 공급망 2026-06-24 16:50:01 -
1600억 프롤리아 시장 흔들…국산 시밀러 침투 가속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시장이 특허 만료 이후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이어 HK이노엔까지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가세하면서 종근당·암젠이 장악해온 프롤리아 시장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4일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360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 중 데노수맙 성분 시장은 약 1600억원 규모다. 단일 성분 기준으로도 큰 규모의 시장인 만큼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의 경쟁도 격화하는 모 2026-06-24 16:47:37 -
막오른 최저임금 협상…벼랑 끝 중기·소상공인들 '동결' 촉구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가 막을 올린 가운데 중소기업·소상공인업계가 동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미 고물가·고금리 등 대내외 악재로 한계에 몰린 기업들이 적지 않은 만큼 추가 인상은 경영 위기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23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7년도 최저임금 논의에 본격 돌입했다. 노동계는 시급 기준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올해보다 16.3% 오른 1만2000원, 월급 기준으로 250만8000원(209시간 기준)을 제시했다. 2026-06-24 16:34:18 -
웰체크,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사업' 디지털화…행정 부담 해소 대웅제약 관계사 엠서클이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사업의 행정 업무를 전면 자동화하며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운영 사례를 제시했다. 온라인 세미나에는 의료진 5600여명이 참여해 현장 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엠서클은 의료 전문 플랫폼 닥터빌을 통해 개최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이대근 서울정통연합의원 원장의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차의료 현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웰체크를 활용한 환자 관리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06-24 16:33:44 -
문맥종양혈전 동반 간암 환자, 방사선색전술 생존기간 우위...효과·안전성 확인 문맥종양혈전(PVTT)을 동반한 간세포암 환자에서 방사선색전술(TARE)이 면역항암제 병합요법 대비 더 긴 생존기간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암세포가 간의 주요 혈관을 침범한 간세포암은 치료가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이다. 특히 PVTT를 동반한 경우 치료받지 않으면 평균 생존기간이 약 3개월에 불과하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윤준 교수팀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대병원·국립암센터·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받은 문맥종양혈전 동반 간세포암 환자 213명을 2026-06-24 16:3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