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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누리호 7차 이후 발사 공백 해소…이재명 "발사 멈추지 말라" 우주항공청(우주청)이 누리호 7차 발사 이후 발사를 확정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 청장은 1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현재 누리호 발사 예산이 7차까지 확정돼 있는 상황"이라며 "오는 2029년과 2032년 사이가 발사 예산이 비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발사의 예측가능성을 높이려면 빨리 확정해야 한다"며 "지금 발사하는 걸로 확정하겠다"고 답했다. 또 이 대통령은 "발사 성공률을 높여야 상업화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1 2025-12-12 11:50:46 -
[속보] 이재명 "우주청 발사체 매년 한번씩 발사해야…7차 이후도 준비" 이재명 "우주청 발사체 매년 한번씩 발사해야…7차 이후도 준비" 2025-12-12 11:27:32 -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SDV 프로젝트 흔들림 없이 추진… 포티투닷 협업 유지"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최근 송창현 현대차·기아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 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 사임에도 기존 프로젝트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2일 현대차·기아 AVP본부와 포티투닷 서신에 따르면 장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은 그룹의 생존과 미래가 걸린 결코 타협할 수 없는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포티투닷과 협업체계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기존의 XP2·XV1 개발 프로젝트를 예정대 2025-12-12 11:01:54 -
과기정통부, 내년 상반기 국세 AI 상담 서비스 출시…2027년 전국민 AI 모델 상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부터 부처별 수요에 맞춘 ‘민생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2027년까지 전국민이 일상적으로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인공지능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12일 배경훈 과학기술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업무보고에서 “전국민 사용을 목표로 하지만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우선 대학생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7년에 전국민 대상 개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생 AI 프 2025-12-12 10:58:05 -
두산에너빌, 美 엑스-에너지에 SMR 핵심소재 공급한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엑스-에너지(X-energy)의 SMR 주기기 제작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와 핵심소재에 대한 예약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엑스-에너지 클레이 셀(Clay Sell)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김종두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엑스-에너지가 건설할 Xe-100 고온가스로 16대의 핵심소재인 두산에너빌리티의 단조품(Forging)을 선제 확보하기 위해 체결됐다. 단조품은 SMR 주기 2025-12-12 10:39:14 -
[속보] 우주청장 "2029년 달 궤도선·2032년 달 착륙선 발사" 우주청장 "2029년 달 궤도선·2032년 달 착륙선 발사" 2025-12-12 10:34:14 -
아우모비오, CES 2026 참가… SDV 등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선봬 아우모비오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아우모비오는 체험형 전시와 차량 데모를 통해 디스플레이, 증강현실(AR), 게임 등 주요 혁신 기술을 공개하며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및 전장 제품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필립 폰 히르쉬하이트 아우모비오 최고경영자(CEO)는 "CES 2026은 아우모비오가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 부문에서 독립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우리가 보여온 2025-12-12 10:17:50 -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배달 수수료 논의, 소비자 이해 반영돼야"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배달플랫폼 수수료 상한제 논의가 소비자 부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배달플랫폼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을 중심으로 수수료 규제 도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비자 이해가 배제됐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플랫폼 사업자·입점업체·배달종사자 간 조정 논의에만 집중한 결과, 소비자는 수동적 존재로 주변부에 머물러 있다"며 "소비자를 중심에 둔 지속가능한 시장 구조를 2025-12-12 10:15:47 -
벤츠코리아, 국내 3번째 밴 바디빌더로 HS효성더클래스 선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밴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위한 세 번째 바디빌더사로 'HS효성더클래스'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구동계와 차체로 구성된 기본 형태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수입해 계약된 바디빌더에 판매하고, 이후 각 바디빌더가 구매 고객의 요청에 따라 차량 내부를 다양한 형태로 특장해 최고급 리무진, 셔틀, 캠핑카 등 다양한 용도로 판매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기존 바디빌더인 '더 밴'과 '세화자동차'에 이어 이달 HS 2025-12-12 10:05:38 -
스텔란티스코리아, SBH 인천 전시장·서비스센터 공식 개장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인천 지역에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2025-12-12 10:00:44 -
티엑스알로보틱스, 투모로 로보틱스와 로봇 개발 '맞손' 유진그룹의 로봇∙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계열사인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개발사 투모로 로보틱스와 산업용 로봇 및 협동 로봇 시장의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티엑스알로보틱스가 개발 중인 랜덤 피스피킹 로봇의 성능 고도화를 위해 비정형 물체 대응 능력과 멀티모달 및 강화학습 기반 피지컬 AI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세미 휴머노이드급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AI 기반 비전·제어 기술 공동 연구 △데이터 2025-12-12 09:55:37 -
에어프레미아, 워싱턴D.C 신규 취항… 내년 4월 운항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4월 24일부터 인천~워싱턴D.C. 덜레스(IAD) 노선에 주 4회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규 취항은 1995년 국적사의 첫 워싱턴D.C. 운항 이후 31년 만에 이뤄지는 국적 항공사의 재진입이다. 워싱턴D.C. 노선은 그동안 공급이 제한적으로 유지돼 온 대표적인 전략 노선이다. 직항 운항을 제공하는 국적 항공사가 극히 적어 이용객들의 선택권이 제한돼 왔으며, 항공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현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에어프레미아의 취항은 이러한 구조 속에서 국적사 공급 확대와 2025-12-12 09:48:22 -
기아 EV5, 넷플릭스 영화와 협업… 글로벌 파트너십 캠페인 시행 기아는 넷플릭스 영화 '나이브스 아웃: 웨이크 업 데드 맨'과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나이브스 아웃: 웨이크 업 데드 맨'은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나이브스 아웃'의 세 번째 영화로 유명 탐정인 브누아 블랑(다니엘 크레이그 역)이 사건을 해결하며 겪는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풀어낸 영화다. 기아는 EV5의 'Home away from home(집을 떠나 마주한 두 번째 집)'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보여주는 실내 공간성과 공간 활용 특화 사양을 나이브스 아웃 세계관으로 2025-12-12 09:43:34 -
현대차그룹, 광저우 수소버스 224대 수주… 中 최대 규모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 수소연료전지시스템법인 'HTWO(에이치투) 광저우'가 중국 상용차업체인 카이워그룹과 공동 개발한 8.5m 수소전기버스를 현지 버스사업 국유기업인 광저우국영버스그룹에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 수소버스는 지난 9일 광저우국영버스그룹이 발표한 '수소연료전지 도시버스 구매 프로젝트' 입찰 결과 종합평가 1위로 최종 낙찰에 성공했다. 광저우국영버스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소버스 총 450대를 도입할 예정으로 HTWO 광저우와 카이워그룹은 이중 절반 가량인 22 2025-12-12 09:37:54 -
대한전선, 베트남 법인 설립 20주년… "글로벌 핵심 거점으로 지속 성장" 대한전선 베트남 생산법인 대한비나(TAIHAN CABLE VINA)가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대한전선은 대한비나가 11일(현지시간)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소재 대한비나 공장에서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송종민 부회장을 비롯해 임익순 에너지부문장 상무, 노재준 재무관리실장 상무 등 대한전선 경영진과 최승호 대한비나 법인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종민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비나는 지난 20년간 축적한 생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은 물론 글로벌 전력 2025-12-12 09:33:24 -
아이오닉9, 獨서 BMW 등 경쟁차 제치고 '전동화 SUV' 1위 현대자동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9이 BMW, 볼보, 폴스타 등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9이 경쟁차를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우토 자이퉁은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는 매체로, 이들의 평가 결과는 차량 구매 시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2025-12-12 09:27:53 -
두산밥캣, CES 2026서 '건설현장 혁신' AI 신기술 공개 두산밥캣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건설 현장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두산밥캣은 건설업계가 직면한 △숙련 인력 세대교체 △장비 가동중단으로 인한 효율 저하 △복잡한 작업 현장 등 주요 과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특히 미국 건설 산업에서 2031년까지 전체 인력의 약 40%가 은퇴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두산밥캣은 작업자 누구나 손쉽게 장비를 조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능을 선보인다. 이 기술은 2025-12-12 09:26:49 -
카카오, 사람처럼 말하고 보는 한국형 AI 모델 성능 공개 카카오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도록 설계한 멀티모달(텍스트·음성·이미지를 함께 다루는) 인공지능(AI) 모델 2종의 성능을 공개했다. 카카오는 12일 테크블로그를 통해 △통합 멀티모달 언어모델(사람처럼 대화·이해하는 AI 뇌 역할) ‘카나나-o’ △이미지 검색용 멀티모달 임베딩(컴퓨터가 텍스트·이미지를 숫자 벡터로 바꿔 이해하는 방식) 모델 ‘카나나-v-임베딩’을 소개했다. 카나나-o는 텍스트·음성·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고 실시간으 2025-12-12 09:2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