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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험난한 해였다"…통신 3사, 내년에도 해킹 수습·AI 경쟁 시험대 2025년 통신업계는 해킹 사고와 구조조정, 인공지능(AI) 전환 경쟁이 한꺼번에 몰아친 최악의 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SK텔레콤 해킹 사태를 기점으로 KT와 LG유플러스까지 잇단 보안 침해 사고가 불거졌고 최고경영자(CEO) 교체와 사업 통폐합, AI 주도권 경쟁까지 겹치며 경영 불확실성도 커졌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내년 경영 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무너진 고객 신뢰 회복을 통한 가입자 이탈 방지와 신규 고객 유치에 방점을 찍고 있다. 해킹, 보안 관리 부실 논란으로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 2025-12-28 15:17:19 -
3년째 게임 이용자 감소에…게임업계 "2026년 콘솔·멀티플랫폼으로 돌파구" 국내 게임 이용자 수가 3년 연속 감소하면서 게임 산업의 구조가 변하고 있다. 캐주얼 게임 이용자는 이탈하는 반면, PC·콘솔 중심의 하드코어 게이머는 오히려 늘어나면서 게임업계는 이들을 핵심 타깃으로 한 콘솔·멀티플랫폼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주요 게임사들은 2026년을 콘솔 및 멀티플랫폼 중심 사업 구조 전환의 분기점으로 보고, 하드코어 이용자를 겨냥한 대형 신작 출시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용자 수를 늘리는 것보다, 충성도 높은 핵심 이용자에게 더 많은 콘텐츠를 판매하는 방식으 2025-12-28 15:15:24 -
장기화되는 논란에 '탈팡' 현실화…카드 승인건수 190만건 '뚝'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소비자 이탈 조짐이 결제 데이터와 이용자 지표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 카드 결제 승인 건수와 일간활성이용자수(DAU)가 동시에 감소하는 등 쿠팡을 통한 일상 소비가 둔화되는 흐름이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조승환 국민의힘 의원실이 확보한 6개 카드사(KB국민·신한·우리·하나·삼성·현대) 자료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이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2주간 카드 결제 승인 건수는 4495만4173 2025-12-28 15:09:53 -
사태 한달만에 쿠팡 김범석 "초기대응 미흡" 첫 사과... 청문회엔 불출석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이 28일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했다. 개인정보 유출이 알려진 지 한 달 만이다. 그러나 김 의장은 공식 사과와는 별개로 30~31일 열리는 국회 연석 청문회에 기존 일정을 이유로 불출석 의사를 밝혀 이번 청문회 역시 핵심 증인이 부재한 '맹탕 청문회'가 재연될 것으로 관측된다. 김 의장은 이날 쿠팡을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쿠팡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쿠팡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고 2025-12-28 14:50:41 -
막 오르는 '먹는 비만약' 시대…제약사 패권 경쟁 치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알약 형태 비만 치료제 시판을 허가하면서 '먹는 비만약' 시대가 열렸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물론 한미약품을 비롯한 국내 업체도 경구용 비만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패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FDA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경구용 '위고비 정'(성분명 세마글루티드)을 성인 과체중과 비만 환자 체중 감량 등에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 위고비 정은 주사제로 내놨던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2025-12-28 14:20:34 -
김범석 쿠팡 의장 "초기 대응 미흡 사과"...유출 사태 한달 만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 약 한 달만인 28일 처음 사과했다. 김범석 의장은 이날 쿠팡을 통해 배포한 자료에서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쿠팡의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의 책임으로 발생한 이번 데이터 유출로 인해 많은 분께서 자신의 개인정보가 안전하지 않다는 두려움과 불안을 느꼈고, 사고 초기부터 명확하고 직접적으로 소통하지 못한 점으로 인해 큰 좌절감과 실망을 안겨 드렸다"며 "사고 2025-12-28 13:49:20 -
새해 첫 분기 기업 경기전망 회복 '흐림' 수출기업의 경기전망 반등에도 불구하고, 고환율과 고비용 여파로 새해 초 기업 체감경기가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08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 전망치인 '74'보다 3p 상승한 '77'로 집계되어 2021년 3분기 이후 18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밑돌았다. 관세충격으로 급락했던 수출기업의 전망지수가 '90'으로 16p 상승했지만 내수기업의 전망지수는 '74'에 그치며 전체 체감경기 2025-12-28 13:48:14 -
현대백화점 판교점, 연매출 2조 달성...정지영 사장 "위상 더욱 강화할 것" 현대백화점은 판교점이 이달 27일 기준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15년 8월 판교점 개점 이후 10년 4개월 만으로, 국내 백화점 가운데 최단기간 기록이다. 지난해 판교점 매출액이 1조7300억원을 기록한 것에 비해 약 16% 신장한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올해 1∼10월 국내 백화점 매출 신장률 2%대의 8배에 가깝다. 현대백화점은 고성장 배경으로 명품 상품기획(MD) 경쟁력과 광역 상권 고객 유입, 체험형 콘텐츠 전략 등을 꼽았다. 판교점은 에르메스, 롤렉스, 고야드 등 현대백 2025-12-28 13:15:02 -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3만개 돌파 국내 프랜차이즈 치킨 가맹점 수가 처음으로 3만 개를 넘어섰다. 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프랜차이즈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프랜차이즈 치킨 전문점 수는 3만1397개로 집계됐다. 전년(2만9805개)보다 1592개 늘어난 수치로, 증가율은 5.3%에 달한다. 치킨 가맹점 증가세는 최근 몇 년간 둔화 흐름을 보이다가 지난해 다시 반등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2021년 4.8%에서 2022년 2.5%, 2023년 1.6%로 낮아졌지만, 지난해 들어 다시 5%대를 회복했다. 프랜차이즈 치킨 가맹점 2025-12-28 13:11:24 -
개인정보위, 사망환자 정보 가명처리 연구에 첫 비조치의견서 회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가명처리된 사망환자 정보를 활용한 국제 공동연구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법상 행정조치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는 가명정보 처리와 관련해 사전 위법성 여부를 판단하는 ‘가명정보 비조치의견서’ 제도의 첫 적용 사례다. 개인정보위는 28일 가명처리한 사망환자 정보를 연구·교육 목적으로 활용한 국제 공동연구 사례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법'상 행정조치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비조치의견서를 신청 기관에 회신했다고 밝혔 2025-12-28 12:00:00 -
"韓 방산, 美 반도체, 日 자동차"...경총, 3개국 대표기업 경영실적 분석 결과 올해 한·미·일 3개국 주요 업종 대표기업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성장성과 안전성은 한국이, 수익성은 미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한국과 일본은 방산과 자동차, 미국은 반도체 성장이 가팔랐다. 반면 철강과 정유는 3개국에서 모두 역성장했다. 28일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한미일 업종별 대표기업 경영실적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반도체 △철강 △자동차 △방산 △제약·바이오 △인터넷서비스 △정유 7개 업종 중 각국 상장 2025-12-28 12:00:00 -
한류 올라탄 K-소비재, 10대 수출품목 등극 한류 및 K이니셔티브로 대표되는 신뢰기반 국가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힘입은 K-소비재 수출이 2025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우리나라 5대 소비재 수출은 2025년 11월 확정치 기준 422억 달러를 기록, 연말까지 전년도 수출액 427억 달러를 무난히 넘어설 전망이다. 특히 화장품과 농수산식품 등 한류 연관 소비재 수출이 2년 연속 2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수출 주력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한류도 소비재 수출 확산의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K-팝&middo 2025-12-28 11:00:00 -
에쓰오일, AI 영상으로 생태 보전 ESG 메시지 전해 에쓰오일(S-OIL)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생태 보전의 의미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두루미를 소재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11월 에쓰오일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한 장항습지 생태계 보호 활동 사진과 영상을 바탕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영상 기술을 적용해 재구성함으로써, 사진이나 텍스트 중심의 기록만으로는 담기 어려운 생태 보전의 의미를 표현했다. 에쓰오일 측은 두루미와 2025-12-28 10:42:03 -
삼성전자, 사운드 기기 신제품 공개···"홈 오디오 혁신" 삼성전자가 와이파이 스피커와 신형 'Q 시리즈' 사운드바 등 2026년 사운드 기기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더 퍼스트 룩(The First Look)' 행사에서 △뮤직 스튜디오 7·5 △HW-Q990H △HW-QS90H 등을 통해 한층 강화된 음향 에코시스템을 선보인다. 와이파이 스피커 신제품 '뮤직 스튜디오 스피커' 2종은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를 디자인한 프랑스 가구 디자이너 '에르완 2025-12-28 10:32:04 -
게이머들을 위한 모니터··LG디스플레이, 신제품 OLED 출격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새로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대거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6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CES2026을 통해 △ 주사율(720Hz)·응답속도(0.02ms) △ 39인치 5K2K △240Hz RGB 스트라이프 픽셀 구조 등이 탑재된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27형 게이밍 OLED 패널은 현존하는 게이밍 OLED 패널 중 가장 빠른 주사율인 720Hz를 구현한다. 주사율은 화면이 1초당 전환하는 횟수로 720Hz는 1초에 720번 화 2025-12-28 10:31:54 -
롯데케미칼, 석화 개편 맞춰 스페셜티 전환 속도↑ 롯데케미칼이 국내 석유화학 산업 구조전환 국면에 맞춰 NCC(나프타분해설비) 통합 재편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범용 석유화학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 더 빠르게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롯데케미칼은 충남 대산과 전남 여수를 중심으로 NCC 설비 통합 및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공급 과잉이 장기화되는 상황과 더불어 정부가 추진 중인 국내 NCC 구조개편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1월 대산 2025-12-28 10:25:29 -
국내 SNS 이용 판도…유튜브·카카오톡 '투톱' 굳건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유튜브와 카카오톡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플랫폼은 이용자 규모에서 뚜렷한 격차를 보이며 ‘2강 체제’를 공고히 했다. 28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가 올해 11월까지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를 집계·분석한 결과, 유튜브와 카카오톡이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유튜브는 올해 1월 MAU 4703만명에서 출발해 11월 4848만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카카오톡도 4569만명에서 4646만명으로 1.7% 늘며 안정적인 2025-12-28 10:08:14 -
"차 안에서 거실 TV 속으로"···LG전자, 뉴욕·런던서 전장 콘텐츠 공개 LG전자가 서구권 주요 명소에서 전장 사업 캠페인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의 대형 전광판에 전장 사업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LG 온 보드(LG on board)'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LG전자의 전장 기술이 자동차에 탑재됐다는 뜻과 고객의 주행 경험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해당 영상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인캐빈 센싱등 LG전자의 다양한 전장 솔루션이 차량 내 고객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2025-12-28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