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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 수매부터 제품화까지…유통기업, 농가와 상생 경영 가속화 유통기업들이 농촌과 상생 경영에 나서고 있다. 단순한 농산물 수매를 넘어 제품화까지 시도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고 있다. bhc그룹은 전남 함평군과 계약하고 연간 550t 규모의 함평 생산 양파를 공급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돕는다는 취지다. bhc그룹은 함평군과 농산물 유통확대·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bhc그룹은 bhc치킨,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 2023-03-20
- 14: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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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녹용 추출물 활용한 면역증강용 조성물 특허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녹용의 엑소좀(Exosome)을 활용한 면역증강용 조성물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엑소좀은 특정 세포가 다른 세포로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외부로 분비하는 나노 크기의 소낭성 입자를 말한다. 해당 특허에서는 녹용의 생장점이 몰려 있는 분골에서 추출한 엑소좀을 활용했다. 녹용의 최상단 부분인 분골은 녹용의 여러 부위 중에서도 세포 활동이 제일 활발한 곳으로 약재로 복용하면 혈액순환 개선 및 기력 회복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단면을 빛에
- 2023-03-20
- 14: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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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바라 GM 회장 "트랙스 크로스오버, 한국 시장 성공 자신"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 시장에서 쉐보레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을 자신했다. 20일 한국GM에 따르면 메리 바라 GM 회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해 "미국 시장에서 이미 엄청난 수요와 함께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트랙스는 한국과 미국에 있는 GM 팀들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물이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차량이라며 합
- 2023-03-20
- 14: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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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한국능률협회, '제595회 최고경영자 조찬회' 진행 KMA(한국능률협회)가 지난 1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595회 최고경영자조찬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50여명의 기업경영자와 CXO가 참여해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먼저 첫 번째 강연은 김영민 LG경영연구원 원장이 '급변하는 글로벌 이슈로 살펴보는 올해의 경영환경 변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김 원장은 "전세계적인 '스태그플레이션'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 기업들도 당분간 '성장'보다는 '생존
- 2023-03-20
- 13: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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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 2023 태국 막 내려…우수 중기 50만 달러 수출 성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은 ‘케이콘 2023 태국(KCON 2023 THAILAND)’와 연계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 수출상담회와 판촉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K-컬렉션 with 케이콘 2023 태국‘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태국에서 4년 만에 열렸다. 수출상담회와 판촉전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렸으며 태국 시장 진출에 목말라 있던 중소기업과 현지 한류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는 미용, 생활용품, 식품 등 5대 소비재를 생산하는 28
- 2023-03-20
- 13: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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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 '비비고 부스'에 태국인 대거 몰려...K-푸드 전도사된 CJ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 2023 태국(K-CON 2023 THAILAND)’을 통해 K-푸드의 매력을 글로벌 소비자에게 알렸다고 20일 밝혔다. 케이콘 2023 태국 행사는 지난 18~19일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다. 행사에 참여한 CJ제일제당은 ‘K-푸드의 성지’ 전통시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비고 부스’를 열었다. 행사 기간 비비고 부스를 찾은 현지 방문객은 3000여명에 달했다. 이에 CJ제일제당 오픈 키친 앞에는 갓 구운 비비고 만두
- 2023-03-20
- 13: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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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라이크-플렉스걸, 업무협약 체결 스타라이크 주식회사와 주식회사 플렉스걸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플렉스걸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양사의 사업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 △양사가 보유한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과 마케팅 협력 △인플루언서 광고모델 진행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체감형 리듬게임 개발 △게임산업과 문화산업 발전 지원 등이 포함됐다. '스타라이크'는 게임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개발 스튜디오로, '식스타 게이트: 스타
- 2023-03-20
-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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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1에 '알뜰배달' 도입…'단건배달 전성시대' 저무나 배달의민족이 '배민1 서비스'를 단건배달(한집배달)과 묶음배달로 나눈다. 기존 배민1은 한집배달만 수행했으나 라이더 부족, 출혈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자 묶음배달을 도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1에 새 배달 서비스 ‘알뜰배달’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사한 동선에 있는 주문 건을 묶어 배달해 배달비를 절감하는 것이 골자다. 알뜰배달 이용 시 업주는 배달비로 2500~3300원(부가가치세 별도)을 부담하게 된다. 배민은 각 지역별 배달 가격 등을 고려
- 2023-03-20
- 11: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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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세계 최초 인공지능 조색 시스템 개발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도료업계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색상 배합 설계부터 조색까지의 공정을 최대 5분 이내에 완료하는 K-SMART 시스템을 개발했다. 20일 KCC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도료 색상 정보를 체계화한 데이터에 AI를 접목시켜, 각종 산업현장과 일반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색상의 배합을 실시간으로 도출하는 방식이다. 지난 약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인 K-SMART 배합은 3월부터 전국대리점에 적용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도료를 주문하면
- 2023-03-20
- 11: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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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국제선 취항 14주년…재운항·노선 증편 '속도' 제주항공이 국제선 취항 14주년을 맞이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09년 3월 20일 인천~오사카 노선 주 7회 운항으로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 국제선 취항 첫해인 2009년 15만명을 수송했고 2012년 119만명을 수송하며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4분기 일본 노선 증편으로 수송객 수 1위를 달성한데 이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607만명을 수송해 최다 기록을 세운 2019년 836만여명을 77% 수준까지 따라잡았다. 올해 동남아 주력 노선인 베트남·필리핀 노선은 각각 평균 93%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 2023-03-20
- 11: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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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그룹, 작년 영업익 11조원…'역대 최대치' 아우디·벤틀리·람보르기니 등으로 구성된 아우디그룹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아우디그룹은 작년 매출이 전년 대비 16.4% 늘어난 618억 유로(약 86조원)라고 2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76억 유로(약 11조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아우디그룹은 2022년 자동차 163만8638대와 오토바이 6만1562대를 고객에게 인도했으며, 아우디 단일 브랜드의 경우 161만4231대의 자동차를 전달했다. 특히 3년 연속 최대 기록을 경신한 벤틀리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벤틀리는 전년(1만4659대)보다 3.5%
- 2023-03-20
- 11: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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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흔들림 2배 보정하는 '2억 화소급' 카메라모듈 선봬 삼성전기가 고품질 사진과 동영상에 대해 차별화한 기술력으로 카메라모듈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기는 20일 흔들림 보정 기능이 2배 이상 향상한 2억 화소급 카메라모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시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광학 기술이 집약됐다. 손떨림 보정 각도가 3.0도로 기존 제품의 1.5도보다 2배 향상됐다. 현재 출시된 광학식손떨림보정(OIS)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 중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보정 각도가 클수록 더 큰 떨림을 보정해준다. 향후 OIS 기
- 2023-03-20
- 11: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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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3930명···9개월 만에 최저 규모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로 내려왔다. 9개월여 만에 최저 규모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930명 늘어 누적 3070만296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13일(4198명)보다 268명 적고, 2주일 전인 지난 6일(4295명)보다는 365명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6월 27일(3419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이날 함께 발표된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8807명으로, 1주일 전인 지난 12일(9342명)보다 535명 감소했다
- 2023-03-20
- 11: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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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中企 물류부담 줄인다"…중진공, 최대 1500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수출 중소기업에 물류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는 수출자가 부담하는 항공·해송운송료, 보험료 등 국제운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발생한 물류비용을 기업이 선 집행한 후 지출 증빙자료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코트라)에서 별도로 공고한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사업과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과는 동시 신청이
- 2023-03-20
- 1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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