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한남동서 팝업 '아디다스 한남' 10월까지 운영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아디다스 한남adidas Hannam’ 팝업 스토어 전경 사진아디다스 코리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아디다스 한남(adidas Hannam)’ 팝업 스토어 전경 [사진=아디다스 코리아]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새 팝업 스토어 '아디다스 한남'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13일 아디다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마주 선 두 개 건물에 각각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를 입점시켜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준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매장 1층에는 신발을, 2층에는 의류를 중심으로 브랜드 헤리티지와 스타일을 보여준다.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 매장은 스타디움을 연상시키는 입구와 블랙 톤의 금속 소재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준다.

아디다스는 팝업 스토어를 통해 7~8월에는 풋볼을, 9월부터는 러닝을 테마로 한 몰입형 브랜드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1층에는 다양한 축구 저지를 전시하고, 지하 1층에는 축구화와 함께 소비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달에는 축구 팬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데이비드 베컴, 손흥민, 라울, 카시야스 등 레전드 선수들의 친필 사인 저지가 전시되며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명 클럽 엠블럼 뱃지를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 매장 방문객을 위한 웰컴 부스에서는 방문 경험 리뷰시 무료 음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경기장 관중석을 배경으로 한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도 마련했다. 8월에는 축구 저지를 중심으로 한 블록코어 스타일링 이벤트가, 9월부터는 가을철 인기 종목인 러닝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15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스페셜 쇼퍼백을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마커스 모렌트 아디다스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즌마다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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