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먹거리 해상 데이터센터 선점 나선 삼성重...글로벌 서버·선사와 협력 강화
    미래 먹거리 해상 데이터센터 선점 나선 삼성重...글로벌 서버·선사와 협력 강화 삼성중공업이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는 해상 부유식 데이터센터(FDC) 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선사 및 AI 서버 회사와 협력을 강화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선박 박람회 '포시도니아 2026'에 참가해 FDC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FDC는 육지 대신 강이나 바다 위에 특수 선박과 같은 형태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전력·부지 확보, 서버 냉각 등 기존 데이터센터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2026-06-03 14:22
  • [르포] 그리스 달군 K-조선 존재감…포시도니아 2026 현장 가보니
    [르포] 그리스 달군 K-조선 존재감…포시도니아 2026 현장 가보니 "포시도니아는 전 세계 선주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무대죠.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만큼 수주 기대감도 큽니다." 2일(현지시간) 오전 그리스 아테네 메트로폴리탄 엑스포(Metropolitan Expo)는 '포시도니아 2026' 참가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전날 공식 개막식을 마친 행사장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선주 미팅과 수주 상담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글로벌 선주와 조선사, 기자재 업체 관계자들이 분주히 부스를 오갔고 곳곳에서는 기술 설명과 비즈니스 미팅이 이어졌다. 2026-06-02 21:40
  • 삼성重 , 북미서 4조3301억원 규모 FLNG 1기 수주
    삼성重 , 북미서 4조3301억원 규모 FLNG 1기 수주 삼성중공업이 북미 지역 발주처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1기를 4조3301억원에 수주했다. 2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발주처의 착수지시서 발급 이후 건조에 착수할 예정이며 인도 일정은 2030년 7월이다.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대 규모 FLNG인 로열더치 쉘 프렐류드를 비롯해 현재까지 신조 FLNG 11척 중 7척을 수주해 전세계 시장 점유율 6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의 압도적인 FLNG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검증된 기술력과 2026-06-02 14:44
  • 한화,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 막바지 총력전...김동관 주도 그룹사 역량 결집
    한화,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 막바지 총력전...김동관 주도 그룹사 역량 결집 최대 60조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이 한화그룹이 글로벌 방산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시험대로 떠오르고 있다. 한화는 잠수함 기술력에 유지·보수·정비(MRO), 인공지능(AI), 우주, 지상무기 현지 생산까지 묶은 그룹 차원의 방산 패키지 전략으로 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캐나다 최대 방산 전시회인 'CANSEC 2026'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CPSP 수주를 위한 막바지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전시회에서 '잠수함 역량'과 2026-05-31 16:00
  • 한화오션 CANSEC 2026 성료...60조 규모 CPSP 수주 총력전
    한화오션 'CANSEC 2026' 성료...60조 규모 CPSP 수주 총력전 한화오션이 캐나다 최대 방산 전시회인 'CANSEC 2026'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위한 막바지 행보에 속도를 낸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전시 기간 동안 대한민국 해군이 실제 운용 중인 KSS-III 잠수함의 검증된 성능과 캐나다 전역에 걸친 산업협력 전략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잠수함 역량'과 '캐나다 경제 기여'를 핵심 주제로 내세웠다. 특히 전시 둘째 날인 28일에는 빅터 피델리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이 한화오션 부스를 찾기도 했다. 2026-05-31 13:01
  • K-조선 수장들 포시도니아 2026 집결...조선 빅딜 성사될까
    K-조선 수장들 '포시도니아 2026' 집결...조선 빅딜 성사될까 세계 최대 조선·해양 박람회인 '포시도니아(Posidonia) 2026'이 다음달 초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국내 조선사 수장들이 대거 현장을 찾는다. 글로벌 선주들과 직접 교류하는 무대라 추가 '빅 딜' 성사 가능성이 제기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정기선 HD현대 회장을 비롯해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 유상철 HJ중공업 대표 등은 오는 6월 1~5일(현지시간) 열리는 포시도니아 행사에 참가한다. 포시도니아는 노르웨이 노르시핑, 독일 국제조선해양기자재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조 2026-05-28 18:00
  • HD현대重, 캐나다 잠수함 수주 막판 총력…현지 조선소와 협력 확대
    HD현대重, 캐나다 잠수함 수주 막판 총력…현지 조선소와 협력 확대 HD현대중공업이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 조선소와 협력 확대에 나서며 막판 수주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캐나다 데이비조선소 오타와 사무소에서 양사 경영진이 회동을 갖고 조선 및 함정 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동에는 박용열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본부장과 데이비조선소 제임스 데이비스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은 세계 1위 조선사로서 독보적인 선박 분야 기술력과 K 2026-05-28 12:15
  • [K-핵잠 시대] 방산 게임체인저 떠오른 잠수함...디젤 캐나다 찍고 핵잠 수출 시대로
    [K-핵잠 시대] 방산 게임체인저 떠오른 잠수함...'디젤' 캐나다 찍고 핵잠 수출 시대로 올해 200억 달러(약 30조원) 수출 실적이 기대되는 K-방산에 잠수함이라는 추가 동력이 생겼다. 정부 구상대로 핵추진 잠수함(핵잠) 건조에 성공할 경우 새로운 히트 수출 상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27일 조선 업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와 잠수함 3척 인도 계약을 맺으며 잠수함 수출국에 오른 이후 지속적인 개량으로 디젤-전기 방식(재래식) 추진 잠수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비대칭 전력으로 꼽히는 잠수함을 독자 설계&mi 2026-05-27 18:00
  • [기로에 선 K-피지컬 AI] ⑦포스코, AI 제철소 전환 속도…AX로 불황 파고 넘는다 
    [기로에 선 K-피지컬 AI] ⑦포스코, AI 제철소 전환 속도…AX로 불황 파고 넘는다  포스코가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앞세워 불황 극복을 모색 중이다. 산업용 로봇과 AI를 결합한 스마트 제철소 구축을 통해 생산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제조 현장과 사무 환경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디지털 전환(DX)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철소 생산 공정에 AI 기반의 자율 조업과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고, 사무 부문에서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추진한다. 광양제철소 도금 공정은 위험&mid 2026-05-27 18:00
  • [K-핵잠 시대] 빗장 풀린 20조 핵잠 사업...기선 제압 한화, 추격 예고 HD현대
    [K-핵잠 시대] 빗장 풀린 '20조' 핵잠 사업...기선 제압 한화, 추격 예고 HD현대 수십조 원 규모 한국형 핵추진잠수함(핵잠)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으면서 유력 사업자인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간 주도권 경쟁도 불을 뿜고 있다. 한화오션이 핵잠 기본설계 계약을 따내며 기선 제압에 나선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은 핵잠의 심장인 SMR(소형모듈원자로) 경쟁력을 앞세워 추격전을 예고했다. 27일 조선·방산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2022년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핵잠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한국형 핵잠 건조 사업을 '장보고-N 사업'으로 명명하고 2030년대 중 2026-05-27 18:00
  • [K-핵잠 시대] 한화 건조 역량 세계적 VS HD현대 SMR 기술 보유...정부 선택 이목
    [K-핵잠 시대] 한화 "건조 역량 세계적" VS HD현대 "SMR 기술 보유"...정부 선택 이목 한화오션이 대우조선 시기부터 축적한 잠수함 건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형 핵추진잠수함(핵잠) 사업 기본설계 계약을 따낸 가운데 상세설계 사업자 선정을 놓고 HD현대중공업와의 갈등이 격화할 가능성이 높다. 기본설계는 HD현대, 상세설계는 한화오션이 맡아 대립 중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례와 정반대 국면이 펼쳐졌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형 핵잠 상세설계 사업자 선정 방식을 둘러싸고 벌써부터 양사 간 신경전이 감지된다. 통상 함정 사업은 개념설계 1년, 기본설계 3~4년을 거쳐 상세설계와 선 2026-05-27 18:00
  • HD현중, KDDX 2차 입찰 참가...장보고·세종대왕함 경쟁 연장선
    HD현중, KDDX 2차 입찰 참가...장보고·세종대왕함 경쟁 연장선 7조4000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 사업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2차 입찰이 28일 마감되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이 장고 끝에 참여할 것이라 발표했다. 2년 넘게 표류하고 있는 사업인데다 한국형 핵추진잠수함이란 변수가 추가되면서 양사 신경전이 더 거세질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1차 입찰에는 참가 등록을 하지 않았던 HD현중이 2차 입찰에 참여하면서 사업 수주를 위한 양사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HD현중 측은 "KDDX 사업 기본설계 수행업체로서 최고 수준의 함정 건조 2026-05-27 16:37
  • 삼성重, 1조18억원 수주 잭팟...3개 선종·5척 패키지
    삼성重, 1조18억원 수주 잭팟...3개 선종·5척 패키지 삼성중공업이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3개 선종·5척을 패키지로 수주하며 상반기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공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 대형가스 운반선(VLGC) 2척, 원유운반선 2척 등 총 5척을 1조18억원에 계약했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27척, 54억달러다. 선종 별로 LNG운반선 13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4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6척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 12조8000억원 2026-05-27 15:46
  • HD현대·한화, 한국형 핵잠수함 장보고 N사업 두고 또 경쟁
    HD현대·한화, 한국형 핵잠수함 '장보고 N사업' 두고 또 '경쟁' 정부가 한국형 핵추진잠수함(핵잠) 사업(장보고-N) 추진에 속도를 내며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간 차세대 특수선 경쟁이 다시 불붙었다.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을 두고 이어지던 양사 간 팽팽한 기싸움이 '핵잠수함'이라는 미래 전략 무대를 놓고 다시 거세질 전망이다. 26일 조선·방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한국형 핵잠 사업을 공식화하고 2030년대 중반까지 국내에서 핵잠수함 1번함을 건조·진수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원자로를 연료로 사용하는 핵추진잠수함은 현재 미국과 2026-05-26 17:42
  • 美에 이어 EU도 철강 관세 강화, 당장 韓 영향은 미미
    美에 이어 EU도 철강 관세 강화, 당장 韓 영향은 미미 미국의 고율 관세 압박에 이어 유럽연합(EU)까지 철강 수입 규제 강화에 나선 가운데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아직 국가별 세부 규제안이 확정되지 않은 데다, 이번 조치가 사실상 중국산 저가 철강재 유입 차단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기업들은 유럽연합(EU)의 철강 수입 규제 강화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분위기다. 앞서 지난 19일 유럽의회는 철강 제품 관세를 기존 25%에서 50%로 상향하고, 무관세 수입 쿼터 2026-05-21 18:00
  • 한화오션, MS·구글과 손잡고 AI 함정 개발 속도 높인다
    한화오션, MS·구글과 손잡고 AI 함정 개발 속도 높인다 한화오션이 인공지능(AI) 기반 함정 기술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전문가들과 미래 함정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K-해양방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AI 기술을 적용한 미래 함정 설계 등을 위해 국내 유수 업체 및 대학들과도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한화오션은 19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제4회 차세대 스마트 함정 기술 연구회'를 열고 스마트 함정 기술과 미래 해양방산 연구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20일 2026-05-20 10:19
  • [이나경의 오션노트] 흑자전환 HJ중공업, 군산조선소로 다시 뛴다
    [이나경의 오션노트] 흑자전환 HJ중공업, 군산조선소로 다시 뛴다 대한민국 최초 1호 조선사인 HJ중공업(구 한진중공업)이 부활하고 있다. 11년 동안 지속된 적자를 끊어내고 지난해 끝내고 흑자로 돌아선 데 이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 이상 급증했다. 긴 암흑기를 버텨낸 HJ중공업은 이제 군산조선소 인수를 통한 영토 확장으로 '한국 조선 1번지'로서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포부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최근 HJ중공업 최대 주주인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에 군산조선소를 매각하기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는 2026-05-20 05:00
  • 잘나가는 K-조선 흔드는 노조 리스크...원청교섭·성과급 요구 확산
    잘나가는 K-조선 흔드는 노조 리스크...원청교섭·성과급 요구 확산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국내 조선업계가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노사 갈등이 격화되면서 산업 동력이 꺾일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청노동자 원청교섭 요구에 삼성전자 노동조합발 '영업이익 N% 성과급' 주장이 조선업계까지 번져오면서 문제가 첩첩산중이다. 1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조선 3사인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총 199억6000만달러, 약 30조원 규모의 수주를 따냈다. HJ중공업 등 중견 조선사까지 포함하면 국내 조선사 전체 수주액은 200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 2026-05-19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