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M 나무호 예인 착수…이르면 7일 두바이 도착 HMM이 호르무즈 해협 정박 중 화재가 발생했던 벌크선 '나무호'에 대한 예인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6일 HMM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 30분경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항에서 나무호를 구조하기 위한 예인선이 출발했다. 두바이에서 출발한 예인선은 사고 해역에 도착하는 대로 나무호와 결속 작업을 마친 뒤, 수리조선소가 있는 두바이항으로 예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할 때, 나무호는 이르면 7일 밤 또는 8일 새벽쯤 두바이항에 입항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HMM 측은 나무호가 2026-05-06 23:23 -
HMM 나무호, 이르면 내일 밤 두바이 도착...화재 원인 규명 본격화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폭발 및 화재 사고로 멈춰 섰던 HMM의 중량화물선 '나무(NAMU)호'가 이르면 오는 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항만으로 인양돼 화재 사고 조사 및 수리에 돌입한다. 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은 사고 현장에 투입할 예인선 확보를 마쳤으며 이날 오후 늦게 본격적인 예인 작업에 착수한다. 예인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이르면 오는 7일 밤 또는 8일 새벽 중으로 UAE 두바이항에 도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HMM은 현재 조사단을 현지로 파견했으며, 두바이 입항 시점에 맞춰 추 2026-05-06 11:51 -
HMM "화재선박 예인 대기…선원들 하선 가능하지만 잔류" 호르무즈 해협 정박 중 화재가 발생했던 HMM 운용 화물선이 예비 발전기를 가동한 채 예인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HMM NAMU'호는 전날 화재가 발생했던 아랍에미리트(UAE) 인근 해역에서 대기 중이다. 화재가 발생하면서 전력이 자동으로 차단됐고 자력으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으로, 향후 예인선이 수배되면 인근 두바이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후 한국 국적 선원 6명도 귀국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선원을 포함한 선원 24명은 모두 화재로 인한 별다른 피해 없이 2026-05-05 19:34 -
K-조선 3사, 하루 1.5조 잭팟...에너지 공급망 '풀세트' 구축 국내 조선 3사가 하루 사이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동시에 따내며 선종과 발주처 모두 다변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단순한 수주 확대를 넘어 에너지 운송·저장 인프라 전반으로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3사는 전날 각각 서로 다른 지역 선주로부터 에너지 관련 선종을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KSS해운으로부터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3척을 약 5000억원 규모로 수주했다. LPG 운송을 담당하는 VLGC는 글로벌 가스 트레이드 확대 2026-05-05 18:00 -
LNG 호황에...팬오션, 1분기 영업익 1409억·전년比 24.4%↑ 팬오션이 액화천연가스(LNG) 및 탱커선 사업 호조로 2026년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팬오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0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4.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508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순이익은 945억원으로 31.3% 늘었다. 부문별로는 탱커 부문은 석유화학제품운반선(MR) 시황 강세로 전년 동기 대비 41.5% 증가한 281억원의 영업이익을, LNG 사업은 전 선박이 인도 완료되며 전년 동기 대비 49.7% 증가한 472억원의 영 2026-05-04 16:31 -
한화오션, 5074억 규모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3척 수주 한화오션이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5074억원 규모의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3척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이번 VLAC 3척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0척의 암모니아운반선을 수주하며 관련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프랑스선급(BV)과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암모니아운반선 기본 승인(AIP)을 획득하는 등 무탄소 선박 건조를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선급(KR)과 15만CBM급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개발에 나서기도 했다. 최근 VLAC 시장은 2026-05-04 13:09 -
삼성중공업, 2026년 1분기 영업익 2731억원…전년 比 122%↑ 삼성중공업이 고수익 선종 확대에 힘입어 1분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중공업은 2026년 1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2조9023억원, 영업이익 2731억원을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2% 늘어나며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조선 부문에서는 LNG 운반선 등 고수익 선종의 건조 비중 확대와 글로벌 생산 다각화 전략이 실적을 견인했다. 해양 부문 역시 말레이시아 제트엘엔지(ZLNG), 캐나다 시더(Cedar), 모잠비크 코랄(Coral) 등 FLNG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2026-04-30 16:21 -
포스코홀딩스, 1분기 영업익 7070억원...퓨처엠 흑자전환 성과 포스코홀딩스가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 17조8760억원, 영업이익 7070억원, 순이익 543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1분기 미국과 이란의 전쟁에 따른 에너지 공급망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환경 속에서도 포스코아르헨티나가 상업생산을 본격 가동함에 따라 리튬 사업부문의 적자가 대폭 축소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철강부문에서는 포스코가 판매량 증가에도 환율 상승에 따른 원료비 부담에 따라 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해외 철강법인의 판매 확대 및 원 2026-04-30 15:12 -
국내 1위 선사 HMM 부산 간다...북항에 신사옥도 건립 본사 부산 이전을 놓고 총파업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극한 대립하던 HMM 노사가 국내외 물류마비 우려와 사회적 영향 등을 고려해 대승적인 합의안을 도출했다.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 부산 이전의 마지막 걸림돌이었던 노조 반발이 없어짐에 따라 다음 달 8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본사 이전이 확정되고 올 하반기부터 본사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실무작업에 착수할 전망이다. 30일 해운 업계에 따르면 HMM 노사는 이러한 합의안을 도출하고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노사합의서 서명식을 개최했다. 2026-04-30 14:30 -
세아베스틸지주, 2026년 1분기 영업익 307억원...전년比 247.1%↑ 세아베스틸지주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9676억원, 영업이익이 30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 69.8%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연말 비수기 이후 판매량이 회복되고 원부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단가 인상이 반영되며 매출액은 12.3%, 영업이익은 247.1% 늘었다. 자회사들도 전반적인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글로벌 항공 수요 확대와 방산 시장 성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매출 14.0%, 영업이익 58.0% 증가를 기록했다. 세아베스틸은 중국산 저가 수입 2026-04-29 15:18 -
삼성重, 조선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삼성중공업이 조선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이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28일 거제 조선소에서 글로벌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미국 유엘솔루션(UL Solutions)으로부터 인증받은 '폐기물 매립 제로(ZWTL)'에 대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남궁금성 삼성중공업 조선소장(부사장)과 윤혜진 유엘솔루션 한국지사 전무 등이 참석했다. ZWTL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을 평가해 부여 2026-04-28 14:26 -
[이나경의 오션노트] K조선, 해상풍력 투자 느는데...인프라는 '제자리 걸음' 국내 조선업계가 미래 먹거리로 해상풍력 사업을 꼽고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산업 성장을 뒷받침할 인프라는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기업들의 해상풍력 사업 투자는 빠르게 늘고 있으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조적 한계는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2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해상풍력 사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기업은 한화오션이다. 한화오션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인 오션이앤아이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2543만9900주를 출자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오션이앤아이는 한화 2026-04-27 18:21 -
한화오션, 2026년 1분기 영업익 4411억원...전분기比 78%↑ 한화오션이 LNG선 중심 고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한화오션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2099억원, 영업이익 441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8%,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매출은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소폭 줄었으나 상선사업부가 고선가 프로젝트와 LNG선 비중 확대를 기반으로 성장을 주도했다. 특수선사업부는 잠수함과 수상함 건조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으며 에너지플랜트사 2026-04-27 14:48 -
동국시스템즈, 엔비디아 최상위 파트너로 선정 동국제강그룹 ICT 전문기업 동국시스템즈가 엔비디아의 최상위 파트너로 선정됐다. 동국시스템즈는 27일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NPN) 내 '컴퓨트(Compute)'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엘리트(Elite)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파트너사의 기술 역량과 사업 성과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동국시스템즈가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컴퓨트 부문은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NPN) 내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다. 특히 엘리트는 전세계 엔비디아 파트너 중 검증된 소수에게만 부여하는 최상위 등급 2026-04-27 14:28 -
포스코그룹, 산재가족돌봄재단 '포스코 희망이음' 출범 포스코그룹이 산업재해 노동자와 가족의 조속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산재가족돌봄재단 '포스코 희망이음'을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 희망이음은 산업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과 가족의 사회복귀 희망을 다시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향후 5년간 총 250억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해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진은 외부 각계 각층 인사로부터 추천받아 노동·의료·법률·복지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했다. 초대 이사장 2026-04-27 14:07 -
HD현대重, 국내 최초 스웨덴 쇄빙전용선 건조계약 서명식 개최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수주한 해외 쇄빙전용선 건조계약 서명식을 열고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27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24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스웨덴 해사청과 쇄빙전용선 건조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과 에리크 에클룬드 스웨덴 해사청 청장 등이 참석해 계약 의미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스웨덴 해사청으로부터 3억4890만 달러(약 5148억원) 규모 쇄빙전용선 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해 2026-04-27 10:11 -
HJ중공업, 1만TEU급 컨테이너선 2척 추가 수주 HJ중공업이 총 3572억원 규모의 1만1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자체 개발한 7700~9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기반으로 부산 영도조선소 도크에서 건조 가능한 최대급 사양으로 설계된 모델이다. 이번 선박은 고효율 설계를 통해 갑판과 화물창 적재 공간을 확대하고, 공정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고려한 최적화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앞서 HJ중공업은 지난 2월 영도조선소에서 처음으로 1만TEU급 이상 대형 컨테이너선을 수주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수주로 총 2026-04-27 10:11 -
반등 기지개 켠 철강업계...하반기에도 상승세 이어가나 국내 철강업계가 올해 1분기 중국산 저가 철강재 공세와 건설 경기 침체 등 악재 속에서도 예년보다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중국산 철강재 반덤핑 효과와 수출 확대가 수익성 회복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하반기에는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원료·물류비 상승, 유럽연합(EU) 탄소규제 강화 등이 실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 3사(포스코홀딩스·현대제철·동국제강)는 올해 1분기 경기 침체와 외부 요인 악재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할 실적을 기록했다. 2026-04-26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