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노사, 단체교섭 조정기간 연장…18일까지 집중교섭
    포스코 노사, 단체교섭 조정기간 연장…18일까지 집중교섭 포스코노동조합이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기간 연장 권고를 수용하며 사측과의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다만 이번 연장은 회사 측에 책임 있는 최종안을 마련할 시간을 주기 위한 것으로, 최종 조정회의에서도 진전이 없을 경우 합법적인 쟁의 절차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5일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026년 단체교섭과 관련한 2차 조정회의에서 조정위원회 권고에 따라 조정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사는 연장된 조정기간에 집중교섭을 진행해 18일 오후 2시 2026-08-05 18:07
  • 현대제철 임단협 잠정합의안 가결...파업 리스크 완전히 넘겼다
    현대제철 임단협 잠정합의안 가결...파업 리스크 완전히 넘겼다 현대제철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마무리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 가운데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를 통과한 첫 사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동조합은 지난 3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개표는 이날 오후 3시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 대교육장에서 이뤄졌다. 투표에는 총 7179명이 참여했다. 개표 결과 찬성 4064표(56.61%), 반대 3115표(43.39%)로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8만원 인 2026-08-05 15:11
  • HD현대, 美 최대 군함 조선소에 지능형 용접 시스템 도입
    HD현대, 美 최대 군함 조선소에 '지능형 용접' 시스템 도입 HD현대와 미국 헌팅턴 잉걸스의 첨단 조선 기술 협력이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는 최근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HII) 산하 잉걸스 조선소에서 조선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잉걸스 조선소는 미국 중남부 미시시피주에 위치한 조선소로 미국 최대 수상함 건조 조선소다. 이번 사업은 양사가 2025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AS 2025)에서 체결한 '선박 건조 생산성 향상 및 첨단 조선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일환이다. 양사 2026-08-05 13:54
  • 임기 만료 앞둔 장인화號…하반기 과제는 철강·안전·리튬
    '임기 만료' 앞둔 장인화號…하반기 과제는 '철강·안전·리튬'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내년 초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도전 전 마지막 승부처인 올 하반기 경영 성과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철강 본업의 수익성 회복과 리튬 사업의 성장, 안전 경영 성과를 장 회장 체제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보는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장인화 회장의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현재 포스코 내부에서는 장 회장의 연임 여부를 쉽게 예단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지난 2023년 포스코홀딩스가 '셀프 연임' 논란을 없애기 위해 현직 회장 연임 우선 심사제 2026-08-04 18:25
  • 철강 불황에도 실적 희비…수출 늘린 포스코·동국·KG 웃고 현대제철 주춤
    철강 불황에도 실적 희비…수출 늘린 포스코·동국·KG 웃고 현대제철 주춤 국내 철강사들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제품 구성과 수출 비중에 따라 엇갈렸다. 동국제강과 KG스틸은 수출 확대, 포스코홀딩스는 판매가격과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실적을 개선한 반면 현대제철은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줄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1073억원, 영업이익 5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3.3% 감소했다. 내수 의존도가 높은 사업 구조가 약점으로 작용했다. 현대제철은 자동차 강판과 함께 철근·형강 등 건설용 봉형강 2026-08-04 05:00
  • 현대제철, 2분기 영업익 577억원...전년比 43.3%↓
    현대제철, 2분기 영업익 577억원...전년比 43.3%↓ 현대제철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1073억원, 영업이익 577억원, 당기순이익 12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3.3% 감소했다. 봉형강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늘고 주요 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매출은 전분기 대비 6.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전분기보다 개선됐다. 차입금 및 부채비율에 대해서는 "미국 제철소 신규 투자로 일시적인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중장기적 관점에서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6-08-03 13:58
  • 삼성重, 올해 상선부문 수주목표 조기 달성
    삼성重, 올해 상선부문 수주목표 조기 달성 삼성중공업이 원유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며, 올해 상선 부문 수주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사와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2680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9년 8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상선 부문 누적 수주 실적은 34척, 58억달러로 수주 목표인 57억달러의 102%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4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4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2척 등이 2026-08-03 11:40
  • 휴무일도 상여금도 빈부격차…실적 희비에 엇갈린 철강·조선 바캉스
    휴무일도 상여금도 빈부격차…실적 희비에 엇갈린 철강·조선 바캉스 조선과 철강업계의 여름휴가 풍경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수년째 슈퍼사이클을 이어가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 중인 조선업계는 열흘이 넘는 장기 휴가와 수백만 원대 휴가비를 지급하는 반면, 업황 침체가 장기화된 철강업계는 짧은 휴가와 사실상 휴가비가 없는 '조용한 바캉스'를 보내고 있다. 업황 차이가 임직원 복지 수준까지 벌려놓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조선사들은 8월 초부터 일제히 여름휴가에 돌입한다. 야외 작업이 많은 조선업 특성상 혹서기 안전과 휴식을 위한 조치다. 2026-08-02 18:00
  • [단독] 현대제철,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첫 임단협 잠정합의...성과급 300%
    [단독] 현대제철,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첫 임단협 잠정합의...성과급 300% 현대제철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기본급 8만원 인상과 성과급 300% 지급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 가운데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에 도달한 첫 사례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이날 임단협 교섭을 열고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월 8만원 인상이 담겼다. 이는 기존 사측 제시안과 동일한 수준이다. 성과급은 300%와 현금 500만원,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합의했다. 앞서 노조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과 지 2026-07-31 14:58
  • 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8190억원...전년比 34.9%↑
    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8190억원...전년比 34.9%↑ 포스코홀딩스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2590억원, 영업이익 8190억원, 순이익 761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7%, 34.9% 늘었다. 철강 부문에서는 포스코가 원료 단가와 유가 상승에도 판매가격 인상과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을 소폭 끌어올렸다. 이차전지소재 부문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 재고평가 효과와 음극재 주요 고객사 판매량 회복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아르헨 2026-07-30 15:33
  • 세아베스틸지주, 불황 뚫고 2분기 영업익 605억...전년比 35.9%↑
    세아베스틸지주, 불황 뚫고 2분기 영업익 605억...전년比 35.9%↑ 세아베스틸지주가 중국산 저가 특수강 공세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전략적 영업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30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1363억원, 영업이익 605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8%, 영업이익은 35.9%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17.4%, 영업이익은 94.5% 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이번 실적 개선은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 등 주요 자회사의 판매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 2026-07-30 11:16
  • 장세욱 부회장, 미래 건축인재 직접 챙긴다…동국제강 럭스틸리에 임명
    장세욱 부회장, 미래 건축인재 직접 챙긴다…동국제강 '럭스틸리에' 임명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이 미래 건축 인재 육성에 직접 나섰다. 동국제강그룹이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에서 2026 송원 미래건축인재 펠로우십 '럭스틸리에(Luxteelier)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펠로우십 1기로 최종 선발된 대학생 7명을 '럭스틸리에'로 공식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직접 수여식에 참석해 1기 선발자를 대상으로 럭스틸리에 임명장을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미래 건축 인재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 2026-07-30 11:04
  • HD현대, 美에 조선소 짓고 운영하는 법 전수 나서
    HD현대, 美에 조선소 짓고 운영하는 법 전수 나서 HD현대가 미국 현지 조선소 현대화 사업에 본격 나선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프레이저 인더스트리'와 미국 조선산업 부흥을 위한 조선소 현대화 협력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와 신종계 기술자문, 프레이저 인더스트리 패트릭 켈리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3월 정관 내 사업목적에 '디지털 엔지니어링·매뉴팩처링 플 2026-07-30 10:37
  • HD한국조선해양, 2분기 영업익 1조6451억원...전년比 72.5%↑
    HD한국조선해양, 2분기 영업익 1조6451억원...전년比 72.5%↑ HD한국조선해양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조9270억 원, 영업이익 1조6451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생산성 향상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선별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2%, 72.5% 늘었다.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은 매출 6조3322억원, 영업이익 1조399억원을 거뒀다. 통합 시너지가 본격화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7%, 120.6% 증가했다. HD현대삼호 역시 지난해보다 각각 11.9%, 43.7% 늘어난 2조3714억 원과 5341억원의 매출과 2026-07-29 14:17
  • [르포] 셧다운 위기 딛고 재도약…동국제강 인천공장 가보니
    [르포] 셧다운 위기 딛고 재도약…동국제강 인천공장 가보니 지난 22일 찾은 동국제강 인천공장. 지난해 사상 첫 셧다운을 겪은 120t 전기로는 다시 쉼 없이 쇳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전극봉 사이에서 발생한 강한 열이 철스크랩을 녹이자 작업장은 금세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로봇팔이 1500도에 육박하는 용강의 온도 측정을 하는 사이, 붉게 달아오른 쇳물은 연주 공정을 거쳐 반제품 빌릿(billet)으로 탈바꿈했다. 불황으로 멈췄던 현장이 다시 활기를 찾은 듯한 모습이었다. 인천공장은 동국제강이 미래 전기로 기술을 구현한 핵심 생산기지다. 전기로 2기와 압연라인 2기를 2026-07-27 16:34
  • HD현대마린솔루션, 2분기 영업익 976억원...전년比 17.6%↑
    HD현대마린솔루션, 2분기 영업익 976억원...전년比 17.6%↑ HD현대마린솔루션은 27일 올해 2분기 매출 5804억원, 영업이익 97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1%, 17.6% 증가한 수치다. 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AM 부문과 친환경 개조, 디지털 솔루션 등 핵심사업이 전반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벙커링 사업의 매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3대 핵심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한 3567억원을 기록했고, 벙커링 사업은 22.3% 늘어난 2237억원을 기록했다. 친환경 솔루션 부문은 주요 선박 개조 프로젝트가 본격화 2026-07-27 16:26
  •  동국제강, 971명 직고용 2년...사람 투자가 경쟁력 됐다
    동국제강, 971명 직고용 2년...'사람 투자'가 경쟁력 됐다 철강업계가 하청 근로자 직고용 문제를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동국제강은 2023년 협력사 직원 971명을 직고용한 이후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며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역시 지난 3월 조기 타결하며 3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동국제강은 남다른 노사관계 비결로 '72년간 쌓아온 소통과 신뢰'를 꼽았다. 인천공장의 인사·노무를 총괄하는 정용노 관리담당 이사는 지난 22일 인천공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동국제강 최 2026-07-27 16:00
  • 대한조선, 수에즈막스 원유운반선 2척 수주...창사 이래 최대 성과 
    대한조선, 수에즈막스 원유운반선 2척 수주..."창사 이래 최대 성과"  대한조선이 유럽 신규 선사로부터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창사 이래 최대 연간 수주 실적을 새로 썼다. 대한조선은 27일 유럽 소재 신규 선사와 수에즈막스(Suezmax)급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월 수주 당시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의 선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계약에서도 높은 선가로 계약을 체결해 수익성 측면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대한조선은 연간 기준 약 2조2500억원을 수주하며 창사 이래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대한조선의 올해 2026-07-27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