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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판·열연에 이어...일진제강, 中 무계목강관 반덤핑 조사 신청 일진제강이 국내 무계목강관 산업의 공정경쟁 환경 회복과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지난 8월 중국산 무계목강관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신청했고, 관련 조사가 시작됐다고 15일 밝혔다. 일진제강에 따르면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지난 10월 8일 일진제강이 지난 8월 5일 신청한 중국산 무계목강관의 덤핑 사실 및 국내산업 피해 유무에 대한 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공식 공고했다. 이번 조사는 중국산 무계목강관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함께 국내 산업의 생산·판매 기반과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판단 2026-10-15 09:30 -
삼성重, 전기 배터리 활용한 셔틀탱커 친환경 기술인증 획득 삼성중공업이 노르웨이 선급협회(DNV)로부터 전기 배터리를 더한 셔틀탱커용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기본 인증(AiP)을 획득하고, 연비 절감이 가능한 친환경 솔루션을 확대한다. 삼성중공업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6 국제해양에너지플랜트 산업 전시회(오프쇼어 코리아 2026)에서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선보인다. 오프쇼어 코리아는 2012년부터 산업통산자원부와 부산시 주최로 격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해양 산업 전시회다. 삼성중공업은 행사 첫날 DNV로부 2026-10-14 14:56 -
장인화 회장, 2027년 세계철강협회 서울 총회 유치…22년 만에 개최 장인화 한국철강협회장(포스코그룹 회장)이 2027년 세계철강협회 정기 총회의 서울 유치를 이끌어냈다. 세계철강협회 총회가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2005년 이후 22년 만이다. 14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세계철강협회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회원사 회의에서 내년 총회 개최지로 서울을 공식 발표했다. 매년 10월 열리는 세계철강협회 총회는 글로벌 철강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여 업계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장 회장은 서울 총회 홍보 영상에 직접 출연해 회원사들의 적 2026-10-14 08:50 -
[단독] "친가는 되고 외가는 안돼"...현대제철 경조휴가 '외가 차별' 호주제 폐지를 위한 민법 개정 이후 21년이 지났지만 현대제철의 경조휴가 규정에는 여전히 부계 중심의 기준이 남아 있다. 큰아버지나 작은아버지와 그 배우자가 사망하면 유급휴가를 부여하면서도 외삼촌이나 이모가 사망한 경우에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부계 중심의 경조사 지원 관행을 차별로 판단하고 개선을 권고해 온 만큼 형평성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이 현재 운영 중인 경조휴가 규정에는 본인과 배우자의 백숙부모 사망 시 유급휴가를 지급하도 2026-10-13 14:40 -
HD현대-지멘스, 부산에 조선산업 '디지털 혁신' 거점 조성 HD현대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와 조선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핵심 거점을 구축했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부산 해운대구에서 '글로벌마린센터(Global Marine Center)'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와 로버트 존스(Robert Jones) 지멘스 최고수익책임자(CRO) 등 양사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멘스는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글로벌마린센 2026-10-13 13:45 -
한화오션, 원자력 추진 함정 분야 경력 직원 채용 한화오션이 차세대 함정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해양 방산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원자력 추진 함정 분야 전문 인력 채용에 나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핵추진잠수함 사업 일정에 발맞춰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고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자 '장보고N개발단'을 신설했다. 수십 년간 대한민국 해군의 '장보고 I·II·III' 잠수함 건조에 모두 참여한 유일한 회사인 한화오션은 그동안 축적한 독보적인 잠수함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 사업의 완 2026-10-12 14:04 -
현대제철, 'H ONE' 앞세워 고부가 H형강 시장 공략 현대제철이 압연·용접 H형강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H ONE'을 선보이며 고부가 건축용 철강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등 대형 건축물 수요가 확대되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포석으로도 풀이된다. 12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원 타운홀에서 주요 고객사와 구조설계사, 학·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H형강 통합 브랜드 'H ONE'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H ONE'은 현대제철의 기존 압연 H형강(RH) 중심의 2026-10-12 09:35 -
한화오션, 기본급 13.9만원·일시금 750만원 제시...임단협 막판 줄다리기 한화오션과 원청 노조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하청노조와의 첫 단체교섭도 시작된다. 원청 노조의 파업에 이어 하청노조의 고공농성까지 이어지면서 두 교섭 결과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노동계에 따르면 한화오션과 원청 노동자로 구성된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는 이날 오후 27차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다. 한화오션은 이날 교섭에서 기본급 13만8689원 인상과 일시금 750만원 지급 등을 담은 3차 제시안을 노조에 전달했다. 기본급 인상분은 베이스업 11만5000원과 승급&m 2026-10-07 19:04 -
포스코그룹, K-GX 핵심축 맡는다...하이렉스로 철강 탈탄소 전환 포스코그룹이 7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행사에 참석해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인 '철강 GX 기반 탈탄소 산업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형 녹색대전환 전략은 탄소중립과 경제성장의 동시 실현을 목표로 '신성장동력 GX·모두의 GX·지속가능한 GX' 등 3대 방향에 따라 산업 전반의 녹색전환을 추진하는 국가 전략이다. 포스코그룹은 철강 GX를 개별 기업 차원의 대응이 아니라 청정에너지·기술·시장·정책이 연계된 산 2026-10-07 16:59 -
HD현대, 조선 총괄 부회장에 이상균 선임...조선 사업·안전 강화 방점 HD현대가 7일 2026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그룹 핵심인 조선사업의 경쟁력과 계열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사업장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현장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전진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HD현대는 이날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부회장을 조선사업 총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총괄 부회장은 앞으로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등 조선 계열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회사별 대응 전략과 세부 실천계획 수립을 총괄하게 된다. 이와 함께 데 2026-10-07 11:18 -
HD현대重, 조선·원자력 분야 12개 기관과 'SMR 해양 기술 실증센터' 출범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원자력 산업계 및 학계와 손잡고 해양 SMR(소형모듈원자로) 기술 실증과 산업화에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한 국내 조선·원자력 분야 주요 기업과 대학 등 12개 기관은 지난 6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SMR 해양 기술 실증센터'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 SMR 실용화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검증·실증을 위해 마련됐다.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한국전력기술, 현대건설, 한국선급, 현대중공업터보기계, 클 2026-10-07 09:28 -
포스코 노사 다시 협상 테이블로...내일부터 이틀간 실무협의 돌입 포스코 노사가 노조 집행부 선거로 잠시 멈췄던 임금교섭을 다시 시작한다. 교섭 결렬 이후 부분파업까지 이어졌던 가운데 노사 간 돌파구 마련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6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포스코 노사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올해 임금교섭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사가 협상 테이블에서 마주하는 건 교섭 결렬과 노조의 부분파업, 집행부 선거 이후 처음이다. 앞서 포스코노조는 회사와 임금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이후 차기 집행부 선거 일정에 따라 교섭 2026-10-06 13:51 -
4000만원도 퇴짜...조선 호황이 키운 '성과배분 딜레마' 조선업 호황이 오히려 노사 간 임금 협상의 눈높이 차이를 키우고 있다. 10여 년 만의 슈퍼사이클로 조선사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회사가 역대 최고 수준의 보상안을 제시하고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지난 2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52.14%의 반대로 합의안을 부결시켰다. 전체 조합원 8100명 가운데 7541명이 투표했고 찬성은 47.58%였다. 노사는 오는 6일 이후 재교섭 시점을 조율할 예정이다. 부결 2026-10-05 18:00 -
김성호 포스코노조 위원장 3선 성공…임단협 교섭 탄력받나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이 3선에 성공했다. 기존 집행부가 연임에 성공한 만큼 선거로 멈췄던 노사 간 임금 협상도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포항·광양제철소에서 진행된 제21대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김 위원장이 당선됐다. 김 위원장은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8680명 가운데 6382표를 얻어 73.5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대억 후보는 2298표(26.47%)를 얻었다. 전체 유권자는 8972명이다. 이번 당선으로 김 위원장은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새 임기는 오는 12월 1 2026-10-02 18:17 -
삼성重, 6700억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잭팟' 삼성중공업이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를 달성하며 LNG운반선 분야에서 앞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6722억원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오는 2029년 5월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LNG운반선 대량 수주 성공의 배경에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의 제 3도크가 있다. 길이 640m, 폭 97.5m에 달하는 제 3도크는 대형 LNG운반선 4척을 동시에 건조할 수 있어 대량 발주에도 안정적 납기 대응이 가능하다. 여기에 디지털·인공지능(AI)· 2026-10-02 11:09 -
기자재 관세 인하 시사한 트럼프…K철강 숨통 트이나 미국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철강 등 기자재의 관세 인하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국내 철강업계에 기대와 신중론이 교차하고 있다. 대규모 가스관과 LNG 터미널 건설에 따른 신규 수주 기회가 예상되지만, 통상 불확실성으로 미국의 철강 관세가 실질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에는 회의적인 분위기다. 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대미 전략투자 사업인 '프로젝트 노스(Project North)'를 통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 측은 한국 2026-10-01 16:06 -
포스코, 우리금융 지분 전량 블록딜로 6700억 확보...성장투자 재원 활용 포스코가 우리금융지주 보유 지분 전량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로 매각해 6700억원가량을 현금화 했다. 1일 포스코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보유 지분 2028만주(약 2.7%)를 블록딜로 매각해 6765억원을 현금화했다. 주당 매각가격은 3만3360원으로 책정됐다. 앞서 지난 2022년 포스코홀딩스는 지주회사 체제가 들어선 이후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행위제한 규제 해소를 위해 우리금융지주 주식 2080만주를 포스코에 넘겼다. 일반 지주회사는 금융사 주식을 소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당시 포스코의 취득원가가 2616억원 2026-10-01 14:20 -
SM그룹 대한해운, 포스코플로우와 720억 규모 장기운송계약 체결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포스코그룹의 종합물류기업 포스코플로우와 720억원 규모 장기화물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1조2770억원)의 5.63%이고, 계약기간은 이달을 시작으로 2030년 1월까지 3년 3개월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한해운은 제철의 원료인 철광석과 석탄을 호주, 캐나다, 브라질 등에서 국내로 운송하게 된다. 대한해운은 최근 현대글로비스와 730억원 규모 자동차운반선(PCTC), 중국 저장해운(ZHEJIANG SHIPPING)과 420억원 규모 벌크선 장기대 2026-10-01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