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노조, 임금교섭 잠정합의안 부결…반대 51% 포스코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반대 51%로 합의안을 부결시켰다. 노사가 약 4개월간의 교섭과 두 차례 부분파업 끝에 마련한 합의안이 조합원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임금협상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노조는 이날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반대 51%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 노사는 지난달 30일 본교섭에서 기본급 2.6% 인상과 일시금 600만원 지급, 특별승호 3호봉 등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 2026-11-07 17:21 -
한화오션, ABB와 손잡고 부유식 데이터센터 기술 고도화 한화오션이 차세대 해양 인프라로 주목받는 부유식 데이터센터(FDC)의 핵심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한화오션은 글로벌 전기화·자동화 기술 기업 ABB와 부유식 데이터센터의 전력·제어 시스템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지난 '가스텍 2026'에서 자체 개발한 부유식 데이터센터 모델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한화오션의 해양 설비 설계·건조 역량과 ABB의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기술을 결합해 해상 환경에 적합한 전력 공급· 2026-11-05 13:51 -
대한해운, 선박 폐로프 재활용 화분 120개 기부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이 선박에서 발생한 폐로프를 재활용한 친환경 화분을 기부하며 자원순환과 나눔 활동에 나섰다. 대한해운은 지난 4일 경기 여주시 여주대학교 부속유치원에서 독도의 날을 기념해 선박용 폐로프로 제작한 화분 120개에 독도섬기린초를 심어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독도섬기린초는 독도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식물을 가꾸며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반적으로 합성섬유로 제작되는 선박용 로 2026-11-05 08:39 -
생산량 10배 '껑충'…신재생 붐 올라탄 현대제철 해상풍력 '글로벌 톱티어' 노린다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따라 해상풍력용 후판 생산량이 8년 새 10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 해상풍력 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톱티어 철강사로 도약하겠습니다." 지난달 8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아주경제와 만난 현대제철 후판개발팀은 해상풍력용 강재 시장에 대해 이같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확대되며 해상풍력 시장은 철강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풍력발전기 용량이 커지고 설비가 대 2026-11-04 18:00 -
세아제강지주, 3분기 영업익 933억원으로 134% 급증...매출 역대 최대 세아제강지주가 올해 3분기 북미 에너지용 강관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18년 분할 이후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세아제강지주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210억원, 영업이익 93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3%, 영업이익은 134.4%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약 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2% 감소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북미 오일·가스 시장에서 강관 판매가 확대가 이끌었다. 호르무즈 해 2026-11-04 15:01 -
10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56%↓...韓 점유율은 22% '선방'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전월 대비 56% 감소한 가운데 국내 조선업계 수주량은 29% 줄어드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발주 감소세 속에서도 한국의 수주 점유율은 전월보다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은 431만CGT(표준선 환산톤수·142척)로 전월(971만CGT) 대비 56%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411만CGT)과 비교해서는 5%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83만CGT(105척&mid 2026-11-04 09:57 -
한화필리조선소 신임 대표에 김혁…"운영 효율·건조 능력 확대" 한화필리조선소가 2일 신임 대표이사에 김혁 전 한화시스템 스마트베슬사업센터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1977년생인 김 대표는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해 한화오션 특수선전략기획부장과 경영관리담당, 한화시스템 스마트베슬사업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김 대표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의 선박 건조 시스템을 필리조선소에 접목해 생산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인 한화디펜스USA의 톰 앤더슨 조선 부문 사장의 지휘를 받게 된다. 앞서 한화디 2026-11-03 16:42 -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9450억원…전년比 47.9% 증가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3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19조1400억원, 영업이익 9400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9%, 47.9% 증가한 수치다. 실적 개선을 이끈 것은 철강 부문이다. 포스코는 원료 가격 상승에도 제품 판매가격 인상과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4분기 만에 4000억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했다. 반면 이차전지소재 부문은 글로벌 리튬 가격 하락과 포스코아르헨티나의 동절기 생산량 감소 등으로 영업손실로 전환했다. 다만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판매 회복과 판매가격 상승에 힘입어 전분기 2026-11-02 14:23 -
美 해군 함정 건조 첫 수주한 한화…필리조선소, 美 방산시장 진출 교두보로 한화가 미국 필리조선소 인수 약 2년 만에 미 해군 함정 건조 사업을 처음으로 수주하면서 미국 방산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현지 생산기지를 확보한 데 이어 실제 함정 건조 실적까지 쌓게 되면서 미 해군 조달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향후 후속 함정 수주를 확대하고 현지 조선소의 생산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디펜스USA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 해군 선박건조관리업체(VCM)인 토트 서비스(TOTE Services)와 약 3575억원 규모 2026-11-01 18: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포스코 노사, 임금교섭 잠정 합의…기본급 2.6% 인상 外 포스코 노사, 임금교섭 잠정 합의…기본급 2.6% 인상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기본급 2.6% 인상과 격려금·장려금 등 총 600만원 규모의 보상안이 담겼다. 포스코는 30일 노사가 이날 본교섭을 진행한 끝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임금 2.6%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원 지급이 포함됐다. 여기에 타결축하·노사화합장려금 200만원과 지역사랑상품권 50만원도 지급하기로 했다. 이 밖에 명절상여금 상향 2026-10-30 21:28 -
포스코 노사, 임금교섭 잠정 합의…기본급 2.6% 인상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기본급 2.6% 인상과 격려금·장려금 등 총 600만원 규모의 보상안이 담겼다. 포스코는 30일 노사가 이날 본교섭을 진행한 끝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임금 2.6%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원 지급이 포함됐다. 여기에 타결축하·노사화합장려금 200만원과 지역사랑상품권 50만원도 지급하기로 했다. 이 밖에 명절상여금 상향과 의료비 지원 개선 등 복리후생 관련 내용도 담겼다. 이 2026-10-30 19:17 -
[속보] 포스코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 도출...파업 위기 해소 2026-10-30 17:18 -
현대제철, 3분기 영업익 871억원...전년比 6.5%↓ 현대제철이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8971억원, 영업이익 871억원, 당기순이익 84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5%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371.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5%로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반면 순이익률은 1.4%로 1.1%포인트 상승했다. 현대제철은 "계절적 비수기 및 연휴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4% 감소했으나, 주요 제품 판매가격 상승 및 자동차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영업 2026-10-30 14:13 -
동국제강, 3분기 영업익 299억원...동국씨엠은 적자 지속 동국제강그룹 철강법인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동국제강은 올해 3분기 K-IFRS 별도 기준 매출 9323억원, 영업이익 299억원, 순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22.0%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38.0% 감소했다. 동국제강은 반도체 공장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대형 프로젝트 수요에 대응해 봉형강 생산·판매량을 늘리면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을 개선했다. 봉형강 부문에서는 수출 확대를 위해 인천공장에서 체 2026-10-30 13:35 -
한화오션 노사, 임단협 타결...기본급 14만원 인상·일시금 850만원 한화오션 원청 노사가 지난 27일 기본급 14만원 인상과 일시금 850만원 지급 등을 골자로 마련한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29일 가결됐다. 한화오션 원청 정규직 노조인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는 이날 총회를 열어 잠정합의안을 놓고 전체 조합원 4707명을 상대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참여 조합원 4422명(투표율 93.95%) 가운데 2212명(50.02%)이 찬성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 이로써 합의안에 따라 기본급은 승급·승격분 2만3689원을 포함해 정액 14만원 오른다. 인상분 2026-10-29 17:10 -
삼성重, 3분기 영업익 3384억...전년比 42%↑ 삼성중공업이 고부가가치 선박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3조1504억원, 영업이익 338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0%, 영업이익은 42%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선물환 청산 이익 등 영업외 수익 2723억원이 반영돼 6107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3분기는 하계 휴가와 추석 연휴 등 계절적 요인으로 조업 일수가 줄어 매출액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 10.7%를 기록하며 수익성이 견조하게 2026-10-29 13:37 -
현대제철, 70년 도전 역사 담은 브랜드필름 공개…임직원 헌신 조명 현대제철이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인 월드랠리챔피언십(WRC)과 철강산업의 공통된 가치를 담은 브랜드필름을 공개하며 70여년간 이어온 도전의 역사와 기술 경쟁력을 알린다. 현대제철은 '랠리는 끝나도, 철은 영원하다'를 주제로 제작한 브랜드필름 'Legacy of Human'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WRC와 현대제철이 걸어온 도전과 혁신의 역사를 교차해 보여주며, 오늘의 성과를 만들어낸 임직원들의 경험과 기술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과정을 조명했다. 1953년 대한중공업공사로 출 2026-10-28 17:36 -
HJ중공업 등 4개사, 군산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 '맞손' HJ중공업과 제이오션중공업이 신재생에너지 개발기업인 명운산업개발, 풍력발전 전문기업인 유니슨과 손잡고 군산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HJ중공업는 지난 27일 서울 갈월동 HJ중공업 사옥에서 '군산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와 하화정 제이오션중공업 대표, 김강학 명운산업개발 회장, 김병주 유니슨 대표를 비롯해 김재준 군산시장과 차정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4자 간 합의에 따라 제이오션중공업은 군산 2026-10-28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