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외화채 공개매수로 3억6000만 달러 조기상환
    포스코, 외화채 공개매수로 3억6000만 달러 조기상환 포스코가 국내 기업 최초로 외화채를 공개매수(Debt Tender Offer) 방식으로 조기상환하며 재무 건전성 강화에 나섰다. 포스코는 15일 보유 현금을 활용해 2023년 발행한 외화채 일부를 공개매수 방식으로 조기상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상환은 보유 현금을 활용해 차입금과 이자비용을 줄이고,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대상 채권은 2023년 발행한 5.75% 고정금리 5년물 달러채로, 만기는 2028년 1월이다. 상환 재원은 보유 현금으로 마련했으며, 신규 차입은 없다. 이번 조기상환으로 총 발행액 10억 2026-07-15 14:00
  • KCC실리콘, 서울대 로보틱스연구소와 로봇용 실리콘 소재 기술 교류
    KCC실리콘, 서울대 로보틱스연구소와 '로봇용 실리콘 소재' 기술 교류 KCC실리콘이 서울대학교(서울대) 로보틱스연구소(SNU RI)와 손잡고 로봇용 실리콘 소재 개발을 위한 정기적인 기술 교류에 나섰다. KCC실리콘은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KCC실리콘 연구소에서 서울대 로보틱스연구소 박용래 교수 연구진과 함께 '제1회 로봇 기술 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KCC실리콘 김현우 연구소장, 서울대 로보틱스연구소 박용래 교수를 비롯한 양측 연구진과 실무진 약 20명이 참석해 로봇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실리콘 소재 기술과 연구 현황 2026-07-15 13:22
  • 4조 태국 호위함 사업 한화오션 품에 안기나
    '4조' 태국 호위함 사업 한화오션 품에 안기나 최대 4조원 규모의 태국 차세대 호위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오션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태국 해군이 현재 운용 중인 호위함을 건조한 경험과 후속 군수지원(MRO) 역량을 앞세워 수주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다. 14일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태국은 차세대 호위함 사업 제안서 검토를 마치고 이르면 이달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4000t급 호위함 1척을 건조하는 8000억원 규모 프로젝트다. 후속 물량 3척을 포함하면 최대 4조원 규모까지 늘어날 수 있다. 현재 경쟁 구도 2026-07-14 18:00
  •  英 왕실 앤 공주, HD현대重 방문해 정기선 회장 만나
    英 왕실 앤 공주, HD현대重 방문해 정기선 회장 만나 故 정주영 HD현대 창업자와 43년 전 인연을 맺었던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방한 일정 중 HD현대중공업을 찾았다. 앤 공주는 건조 역량을 직접 살펴보고 한·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4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영국 앤 공주와 티머시 로런스 경,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등이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부회장, 주원호 사장 등 경영진이 앤 공주 일행을 접견해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분야 기술력과 경쟁력을 직접 소개했다. 이어 한·영 간 조선&mi 2026-07-14 14:22
  • 조선업 첫 노사정 협의체 구성…공동 대응 본격화
    조선업 첫 노사정 협의체 구성…공동 대응 본격화 조선업 최초의 노사정 협의체가 출범한다. 슈퍼사이클 속 인력난과 원·하청 이중구조, 산업안전 등 업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 창구가 마련되며 조선업 노사 관계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조선업 노사정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에는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한국노총, 금속노련, 조선업종노동조합연대 등 노동계를 비롯해 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주요 조선사,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2026-07-13 10:30
  • K-조선 LNG선 독주도 흔들…中, 추격에 초격차 시험대
    K-조선 LNG선 독주도 흔들…中, 추격에 '초격차' 시험대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에서 한국의 독주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범용선 시장을 장악한 중국이 기술력을 앞세워 초대형 LNG선 수주를 확대하며 고부가가치 선종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중국 조선업체들은 최근 LNG선 건조 경험을 빠르게 축적하며 고부가가치 선종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국영 조선사인 후둥중화가 지난달 세계 최대 규모인 27만1000㎥급 QC-Max LNG선을 잇달아 수주한 데 이어 장난조선(Jiangnan), 다롄조선(DSIC) 등도 대형 2026-07-12 16:00
  • 포스코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2.2% 찬성…역대 최고 찬성률
    포스코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2.2% 찬성…"역대 최고 찬성률" 포스코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은 9일 조합원 투표에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노조는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97.1%가 참여했고, 투표 조합원 92.2%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 노사는 지난 6월 12일 상견례 이후 3차례 교섭을 진행했다. 포스코 노조는 이번 임단협에서 임금 인상과 성과급은 물론 우리사주 제도 확대를 핵심 요구안으로 내세웠다. 단기 보상 중심의 임금체계를 넘어 회사 성장의 성과를 장기적으로 공 2026-07-09 14:30
  • 파업카드 손에 쥔 조선·철강업계...짙어지는 하투 전운
    파업카드 손에 쥔 조선·철강업계...짙어지는 '하투' 전운 조선·철강업계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시즌에 본격 돌입했지만 노사 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하투(夏鬪)'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임금과 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청노조의 원청 교섭 요구까지 맞물리면서 노사 갈등이 최악으로 치닫는 분위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노동조합은 이날부터 9일까지 이틀간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투표 결과에 따라 향후 파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파업이 현실화하면 포스코는 1968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파업을 맞 2026-07-08 18:04
  • HD현대, 슈나이더와 바다 위 AI 데이터센터 만든다
    HD현대, 슈나이더와 바다 위 'AI 데이터센터' 만든다 HD현대가 인공지능(AI) 시대 육상 데이터센터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다 위 데이터센터'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7일 글로벌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 선도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과 부유식 데이터센터(FDC) 인프라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HD한국조선해양 김형관 대표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권 2026-07-08 11:58
  • 삼성重, 원유운반선 2척 2849억원 수주
    삼성重, 원유운반선 2척 2849억원 수주 삼성중공업이 원유운반선 2척을 추가로 따내며 2021년 이후 5년 만에 연간 수주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소재 선사와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총 2849억원이며 선박은 2029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상선 32척과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2기 등 총 10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139억달러의 72% 수준이다. 삼성중공업이 연간 수주 100억달러를 2026-07-08 11:39
  • 폴란드에 이어 캐나다도 고배…김동관號 한화오션 방산 수출 과제 커졌다
    폴란드에 이어 캐나다도 고배…김동관號 '한화오션' 방산 수출 과제 커졌다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이 독일 TKMS 품으로 돌아가면서 한화오션이 또 한번 해외 대형 방산 프로젝트 수주에 실패했다. 폴란드 오르카(ORKA) 사업에 이어 캐나다까지 연이은 고배를 마시며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이끄는 한화오션의 방산 수출 전략도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기술 경쟁력은 충분히 입증한 만큼 이제는 해외 운용 실적과 정부 간 협력 체계, 외교력까지 아우르는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서야 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7일 방산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최대 12척 2026-07-07 18:05
  • 동국제강그룹 창립 72주년…장세욱 부회장 AI 시대, 기업 재창립 나서야
    동국제강그룹 창립 72주년…장세욱 부회장 "AI 시대, 기업 재창립 나서야" 동국제강그룹이 창립 72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기업 재창립(Corporate Refounding)'을 선언했다. AI를 단순히 업무에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조직과 사업의 존재 이유까지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의미다. 동국제강그룹은 7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에서 창립 7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국홀딩스와 동국제강, 동국씨엠은 모두 모태 기업인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의 창업 정신을 이어받아 7월 7일을 공동 창립기념일로 기념하고 있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 2026-07-07 13:21
  • SM그룹 대한해운, 새 대표로 민상기 전 건국대 총장 선임
    SM그룹 대한해운, 새 대표로 민상기 전 건국대 총장 선임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신임 대표이사(사장)로 민상기 전 건국대학교 총장이 취임했다. 7일 SM그룹에 따르면 대한해운은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민 전 총장의 신임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민상기 대표는 1955년 경기 양평 출신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호엔하임대학교에서 식품공학 학사와 석사,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95년 건국대 교수로 임용됐다. 이후 같은 대학에서 대학원장, 교학부총장 등을 거쳐 2016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4년간 제20대 2026-07-07 08:35
  • HD현대重 수주 고배 아쉬워…원팀 경험, K-방산 자산 될 것
    HD현대重 "수주 고배 아쉬워…원팀 경험, K-방산 자산 될 것" HD현대중공업이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CPSP) 수주 경쟁에서 고배를 마신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HD현대중공업은 7일 입장문을 통해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 점은 아쉽다"면서도 "수주를 위해 대한민국이 원팀으로 뛰었던 경험은 우리 K-방산이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경험을 발전시켜 향후 K-방산 수출과 국익 증진이라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HD현대중공업은 "캐나다 2026-07-07 08:05
  •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고배...나토 동맹의 벽 못 넘었다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고배..."나토 동맹의 벽 못 넘었다" 한화오션이 60조원 규모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CPSP) 수주 실패에 대해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전적으로 한화오션의 부족함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7일 한화오션은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우리 잠수함의 뛰어난 성능, 해군의 성공적인 잠수함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수주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나토(NATO) 동맹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며 "진인사(盡人事)의 자세로 임했기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이어 "한화오션은 이번 수주 경쟁을 통해 확인된 2026-07-07 07:31
  • 中, 상반기 선박 수주 72% 싹쓸이...韓은 19%에 그쳐
    中, 상반기 선박 수주 72% 싹쓸이...韓은 19%에 그쳐 상반기 글로벌 선박 발주 시장에서 중국의 독주가 이어졌다. 국내 조선사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종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를 이어갔지만 점유율은 19%에 머물렀고, 중국은 72%를 기록하며 시장을 압도했다. 6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 세계 누적 선박 수주량은 4295만CGT(1481척)로 지난해 같은 기간(2590만CGT·1101척)보다 66%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3100만CGT(1131척)를 수주하며 전체의 72%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 2026-07-06 12:59
  • 어려워도 적자는 면했다...철강 4사, 2분기 실적 방어 전망
    어려워도 적자는 면했다...철강 4사, 2분기 실적 방어 전망 국내 주요 철강사들이 건설 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가재 유입, 원가 부담 속에서도 계절적 성수기와 일부 제품 판가 인상 효과로 2분기 적자 위기를 넘길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2분기 연결 기준 7800억원대, 현대제철은 1600억원, 동국제강은 205억원, 세아제강은 220억원대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철강 부문의 가격 인상분 반영과 원가 부담 완화 여부가 실적 방어 요인으로 꼽힌다. 앞서 1분기에는 환율 상승에 따른 원료비 부담이 컸지만 2분기부터는 열연 등 일부 제품 가격 인 2026-07-05 18:00
  • 3600t급 최신형 잠수함 2번함 서희함…하반기 진수식
    3600t급 최신형 잠수함 2번함 '서희함'…하반기 진수식 해군의 3600t급 최신 잠수함인 장보고-Ⅲ 배치(Batch)-Ⅱ 2번함이 고려시대 외교가 서희의 이름을 달게 됐다. 해군은 3일 해군본부 함명제정위원회를 열고 장영실함급 잠수함인 장보고-Ⅲ 배치-Ⅱ 2번함의 함명을 '서희함'으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거란의 침공 당시 외교 담판으로 적군을 철수시키고 강동 6주를 확보한 서희의 군사·외교적 업적과 국난 극복 정신을 높이 평가해 함명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해군은 군사력과 해양력 발전, 외세 항쟁, 독립운동 등에 기여한 인물의 이름을 잠수 2026-07-03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