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오션, MS·구글과 손잡고 AI 함정 개발 속도 높인다
    한화오션, MS·구글과 손잡고 AI 함정 개발 속도 높인다 한화오션이 인공지능(AI) 기반 함정 기술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전문가들과 미래 함정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K-해양방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AI 기술을 적용한 미래 함정 설계 등을 위해 국내 유수 업체 및 대학들과도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한화오션은 19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제4회 차세대 스마트 함정 기술 연구회'를 열고 스마트 함정 기술과 미래 해양방산 연구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20일 2026-05-20 10:19
  • [이나경의 오션노트] 흑자전환 HJ중공업, 군산조선소로 다시 뛴다
    [이나경의 오션노트] 흑자전환 HJ중공업, 군산조선소로 다시 뛴다 대한민국 최초 1호 조선사인 HJ중공업(구 한진중공업)이 부활하고 있다. 11년 동안 지속된 적자를 끊어내고 지난해 끝내고 흑자로 돌아선 데 이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 이상 급증했다. 긴 암흑기를 버텨낸 HJ중공업은 이제 군산조선소 인수를 통한 영토 확장으로 '한국 조선 1번지'로서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포부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최근 HJ중공업 최대 주주인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에 군산조선소를 매각하기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는 2026-05-20 05:00
  • 잘나가는 K-조선 흔드는 노조 리스크...원청교섭·성과급 요구 확산
    잘나가는 K-조선 흔드는 노조 리스크...원청교섭·성과급 요구 확산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국내 조선업계가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노사 갈등이 격화되면서 산업 동력이 꺾일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청노동자 원청교섭 요구에 삼성전자 노동조합발 '영업이익 N% 성과급' 주장이 조선업계까지 번져오면서 문제가 첩첩산중이다. 1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조선 3사인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총 199억6000만달러, 약 30조원 규모의 수주를 따냈다. HJ중공업 등 중견 조선사까지 포함하면 국내 조선사 전체 수주액은 200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 2026-05-19 17:30
  • HD현대중 노조, 정부에 KDDX 사업 공정하게 집행해달라 탄원
    HD현대중 노조, 정부에 "KDDX 사업 공정하게 집행해달라" 탄원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사업이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해서는 안된다"며 사업의 공정한 집행과 노동자들의 생존권 보호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노조는 최근 KDDX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과거 보안사고로 인한 감점 문제가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과 울산 동구 지역경제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깊어지며 지난달 6일부터 함정·중형선사업부 노동자 2800여명이 탄원서에 서명을 모았다. 노조는 해당 보안 사고가 이미 2026-05-19 16:04
  • 삼성重, LNG 운반선 3척 수주...1조1242억원 규모
    삼성重, LNG 운반선 3척 수주...1조1242억원 규모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 운반선 3척을 총 1조1242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달 들어 LNG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 1척과 LNG 운반선 5척 등 총 6척, 2조3595억원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다. LNG 운반선 분야에서는 상반기가 끝나기 전 지난해 연간 수주 실적인 11척을 넘어섰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이 이어지면서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다변화 중요성이 2026-05-18 14:30
  • HJ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347%↑...흑자 경영 탄력
    HJ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347%↑...흑자 경영 탄력 HJ중공업이 고부가 선박과 방산 수주 호조에 힘입어 흑자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 이상 급증했다. HJ중공업은 18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414억원, 영업이익 246억원, 당기순이익 2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의 4100억원보다 3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5억원에서 246억원으로 191억원 늘며 347.3%의 증가율을 보였다. 당기순이익도 56억원에서 255억원으로 355.4% 증가했다. 조선부문 고부가가치선 건조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 2026-05-18 10:10
  • [이나경의 오션노트] SCFI 다시 2000선 회복…韓 해운, 하반기 실적 상승 기대감
    [이나경의 오션노트] SCFI 다시 2000선 회복…韓 해운, 하반기 실적 상승 기대감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다시 반등세를 보이면서 해운업계 하반기 실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과 조기 성수기 효과가 맞물리며 반등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승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15일 상하이해운거래소(SSE)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86.45포인트(p) 오른 2140.66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약 10% 가까이 치솟은 수치다. SCFI는 글 2026-05-15 18:00
  • 세아제강지주, 1분기 영업익 367억원...전년比 59%↓
    세아제강지주, 1분기 영업익 367억원...전년比 59%↓ 세아제강지주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9919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9% 감소했다. 건설 등 주요 전방산업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북미 오일·가스시장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북미 유정용 강관(OCTG) 판매 가격 하락 및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물류·원재료 조달이 지연되는 탓에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세아제강지주 측은 "향후 북미 에너지 시장은 공급망 재편 및 재고 확보 수요가 지속됨으로 2026-05-15 16:39
  • [단독] 조선·철강업계, 상반기 후판가 t당 80만원 중반대 합의
    [단독] 조선·철강업계, 상반기 후판가 t당 80만원 중반대 합의 철강·조선업계가 장기간 이어진 협상 끝에 올해 상반기 후판 공급 가격을 톤(t)당 80만원 중반대 수준으로 최종 합의했다. 지난해 4분기 가격(80만원대 초반)보다 소폭 인상된 수치다. 14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철강·조선업계는 최근 올해 상반기 후판 가격 협상을 완료했다. 후판가 협상은 포스코가 조선 3사와 협상을 끝내면 현대제철 등 다른 철강사들도 협상을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상 협상은 분기별로 진행되지만 올해는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1·2분기 포함한 상반기 가격 형태로 2026-05-14 17:11
  • 삼성重, 7505억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잭팟
    삼성重, 7505억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잭팟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7505억원에 계약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는 지난 4일 공시한 LNG-FSRU 계약과 더불어 삼성중공업이 LNG운반선을 중심으로 LNG 밸류체인 라인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초부터 가파른 수주 랠리를 이어가며 순항하고 있다. 친환경·고부가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이 성과를 내면서 연간 수주 목표 달성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9척(LNG-FSRU 2026-05-14 11:24
  • 중국 지고 인도 뜬다…K-철강 포스트 차이나 전략 시험대
    "중국 지고 인도 뜬다"…K-철강 '포스트 차이나' 전략 시험대 세계 철강 수요 중심축이 중국에서 인도로 이동하면서 국내 철강업계의 해외 전략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철강 수요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 대신, 제조업 성장과 인프라 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인도 시장에 대한 투자와 현지화 전략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12일 세계철강협회(WSA)가 최근 발표한 단기 철강 수요 전망(SRO)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철강 수요가 전년 대비 0.3%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국 철강 수요 역시 올해 1.5% 감소할 것으로 예 2026-05-12 18:00
  • [나무호 후유증] 변압기·첨단자재 싣고 가다 쾅...중동 프로젝트 타격에 中 반사이익 우려
    [나무호 후유증] 변압기·첨단자재 싣고 가다 '쾅'...중동 프로젝트 타격에 中 반사이익 우려 정부가 지난 4일 HMM 중량화물선(MPV) 나무호가 자폭 드론으로 추정되는 미상 비행체에 타격을 입어 화재가 일어났다고 밝히면서 국내 기업들의 중동 지역 변압기 수출과 전후 EPC(설계·조달·시공) 수주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HMM 중량화물선 사업이 흔들림에 따라 코스코 등 중국 해운사가 반사 이익을 볼 가능성도 점쳐진다. 11일 해운 업계에 따르면 HMM 나무호는 1차 현장 조사를 마치고 앞으로 중동 현지에서 선박 수리에 집중한다. 미상 비행체에 의한 타격 부위 외판에는 폭 약 5m, 선체 내부로 2026-05-11 17:08
  • [나무호 후유증] 배를 못 타겠어요 선원들 불안감 호소에 대응책 마련 부심
    [나무호 후유증] "배를 못 타겠어요" 선원들 불안감 호소에 대응책 마련 부심 정부 합동조사단이 한국 선박인 HMM 나무호 화재 원인을 '외부 충격'으로 공식 발표하면서 국내 해운업계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대기하던 다른 선박들까지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선원 보호와 선박 대피 대책 마련 요구가 비등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나무호 승무원들은 현지에서 사고 조사와 선박 점검 상황을 지켜보며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집단 하선 요청이나 큰 동요는 없는 상황이지만 장기간 긴장 상태가 이어지면서 심리적 충 2026-05-11 17:08
  • 하청 이어 원청까지…포스코, 창사 이후 최대 노조 리스크 직면
    하청 이어 원청까지…포스코, 창사 이후 최대 노조 리스크 직면 포스코가 창사 58년 만에 첫 파업 위기를 맞고 있다. 포스코 협력사 직원 직고용을 둘러싼 갈등이 하청 노조를 넘어 원청 노조까지 번진 결과다. 올해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의 위기관리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 내 일부 협력사 직원들이 출근을 거부하면서 현장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대상은 S직군 전환 대상자로 거론되는 포트엘(POTL)과 PSC 등 일부 협력사 직원들로, 현재 포스코는 이들을 대체해 직영 인력을 현장에 2026-05-11 16:00
  • 철강도 힙하게 동국씨엠, 쇠맛 노동요 럭플리로 MZ세대 공략
    "철강도 힙하게" 동국씨엠, 쇠맛 노동요 '럭플리'로 MZ세대 공략 동국씨엠이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Luxteel)'을 기반으로 음악과 산업현장을 결합한 브랜드 콘텐츠 프로젝트 '럭플리(Luxteel Playlist)'를 선보인다. 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동국씨엠이 이날 오후 6시 유튜브채널 럭스틸TV를 통해 럭플리의 첫 콘텐츠를 선보인다. 해당 콘텐츠는 공장과 사무실 등 다양한 현장에서 철이 만들어지는 실제 소리와 K-POP 음악을 결합한 플레이리스트 형식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브로드플레이(Broadplay)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MZ세대(밀레 2026-05-08 18:00
  • HMM 나무호 화재원인 조사 착수…승무원 하선 여부도 검토
    'HMM 나무호' 화재원인 조사 착수…승무원 하선 여부도 검토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던 HMM 나무호에 대한 현장 조사가 본격 시작됐다. 8일 HMM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이날 오후 3시 중동 최대 수리 조선소인 드라이독 월드 두바이 계류장에 있는 HMM 나무호에 정부 조사단이 승선해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정부 조사단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소속 조사관 3명과 소방청 감식 전문가 4명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단은 이번 선박 화재가 이란의 공격 등 외부 요인에 따른 것인지, 선박 결함 등 내부 요인에 의한 것인지를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 2026-05-08 17:03
  • HMM 임시주총서 본점 부산 이전 합의…대표 집무실부터 옮긴다
    HMM 임시주총서 본점 부산 이전 합의…대표 집무실부터 옮긴다 HMM이 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회사는 우선 대표이사 집무실부터 부산으로 옮긴 후 단계적으로 조직 이전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HMM은 이날 서울 여의도 파크원타워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본점 소재지를 부산광역시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현장에 참석한 최원혁 HMM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국적선사로서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사회적 대의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이 자리를 2026-05-08 10:08
  • HMM 나무호 두바이항 도착…화재원인 본격 조사
    'HMM 나무호' 두바이항 도착…화재원인 본격 조사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던 HMM 나무호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도착했다. 사고 해역에서 예인이 시작된 지 약 12시간 만이다. 8일 HMM에 따르면 UAE 움알쿠와인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HMM 나무호는 예인선에 이끌려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전 5시20분 두바이 항구 인근에 도착했다. 현재 두바이 항구 인근에 있는 나무호는 도선사에 의해 중동 최대 수리 조선소인 드라이독 월드 두바이 계류장에 접안한 뒤 사고 원인 조사와 수리 절차를 밟게 된다. 안에는 3시간 가량이 더 소요될 전망 2026-05-08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