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본사에 모인 현대제철 하청 노조…원청교섭 응하라
    현대차 본사에 모인 현대제철 하청 노조…"원청교섭 응하라" 현대제철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들이 24일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 모여 원청교섭에 불응하는 사측을 규탄하며 직접 교섭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고 "원청교섭 쟁취가 이뤄지지 않으면 올해 중앙교섭을 조기에 마치지 않겠다"며 "원청교섭 쟁취가 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결의대회에는 노조 추산 약 2100명이 참석한 것으 2026-06-24 18:00
  • 동국제강, 형강 누적 생산 2500만t 돌파...대형형강 경쟁력 강화도
    동국제강, 형강 누적 생산 2500만t 돌파...대형형강 경쟁력 강화도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이 형강 누적 생산량 2500만t을 돌파와 함께 맞춤형 대형형강 '디-메가빔' 생산 체계 안정화를 이뤘다. 형강 품목의 양적 성장과 함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역량도 확보하며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동국제강은 지난 23일 포항공장에서 '형강 누적 생산 2500만t 달성 및 디-메가빔 생산 안정화 기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삼영 대표와 이치광 포항공장장 등 임원 20여명을 포함해 노조간부 및 관리·생산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형 2026-06-24 15:16
  • 동국홀딩스, 5811억 배당 재원 확보…M&A·신사업 본격 시동
    동국홀딩스, 5811억 배당 재원 확보…M&A·신사업 본격 시동 동국홀딩스가 주주 가치 제고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는 24일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갖고 '준비금의 감소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동국홀딩스는 약 5개월에 걸친 자본 리밸런싱을 모두 마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배당 재원을 확보했다. 그룹 주력 철강업 시황 침체에도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현했다. 동국홀딩 2026-06-24 10:12
  • HMM, 성수기 앞두고 미주 노선 운임 인상 단행
    HMM, 성수기 앞두고 미주 노선 운임 인상 단행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이 오는 7월부터 미주 노선 운임을 인상한다. 미국·이란 종전 이후에도 해운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주 노선 운임 강세와 성수기 수요 확대가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은 오는 7월 15일부터 전 세계 출발 화물을 대상으로 미국·캐나다·멕시코향 노선에 일반운임인상(GRI)을 적용한다. 인상 폭은 20피트 컨테이너(TEU) 기준 2700달러, 40피트 컨테이너 기준 3000달러다. 40피트 하이큐브(HC)는 3375달러, 45피트 컨테이너는 2026-06-17 19:28
  • 포스코, 6000억 투자한 광양 전기로 준공...탄소 배출 최대 75%↓
    포스코, 6000억 투자한 광양 전기로 준공...탄소 배출 최대 75%↓ 포스코가 전남 광양에 연산 250만t 규모의 대형 전기로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탄소저감 강재 생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전기로는 단일 설비 기준 국내 최대 규모로, 연인원 27만 명의 공사 인력과 약 6000억원의 투자비가 투입됐다. 신설 전기로는 수소환원제철 상용화 전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탄소저감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전기로 준공은 2000년 광양제철소 5고로 준공 이후 24년 만에 들어선 대형 쇳물 생산설비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2026-06-17 14:03
  • 신안산선 사고 장인화 포스코 회장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 동원
    '신안산선 사고' 장인화 포스코 회장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 동원"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산업재해를 계기로 그룹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장 회장은 이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열린 포스코그룹 안전관리 점검 및 재발방지 대책 간담회에서 "그룹 전 사업장에서 더이상 동일 재해가 반복해서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예산 확보와 관련 투자를 포함한 회사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산업안전부문에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06-15 14:00
  • [중동전쟁 종전] 호르무즈 열려도 해운 피해복구는 막막, 중동항로 불안정 지속
    [중동전쟁 종전] 호르무즈 열려도 해운 피해복구는 막막, 중동항로 불안정 지속 미국과 이란이 14일(현지시간) 종전 협상에 합의하면서 봉쇄됐던 호르무즈 해협도 재개방을 앞두고 있다. 이에 해운업계는 "최악의 상황은 넘겼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해협 개방 이후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 전망했다. 전문가들도 완전한 정상화까지 최소 4개월 이상 걸릴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1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미국과 이란의 합의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한국 선박 24척을 포함해 약 2000척의 선박의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협을 통한 원유와 2026-06-15 13:34
  • 숙원 K-스틸법 시행…철강업계 전기료 감면 없어 실효성 우려
    '숙원' K-스틸법 시행…철강업계 "전기료 감면 없어 실효성 우려"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이른바 'K-스틸법(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시행령에 산업용 전기요금 감면이 쏙 빠져 철강업계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K-스틸법이 오는 17일부터 시행된다. 해당 법은 글로벌 공급과잉, 통상장벽 강화, 탄소 무역규제 확대 등으로 어려움이 커진 국내 철강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만 업계가 가장 절실하게 요구해온 산업용 전기요금 감면 방안은 빠졌다. 법안과 시 2026-06-15 08:00
  • HD현대, 한국형 친환경 해상풍력 지원선 띄운다
    HD현대, 한국형 친환경 해상풍력 지원선 띄운다 HD현대가 차세대 친환경 선박 개발을 넘어 친환경 해상풍력 지원 선박(SOV) 국산화에 나선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해양 엔지니어링·해상 컨설팅 전문기업 말콘(MARCON LC)과 '한국형 해상풍력 지원 선박 공동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SOV는 해상풍력 발전기의 유지·보수 작업을 지원하는 선박이다. 작업자들이 장기간 해상에 머물 수 있도록 숙소와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해상풍력 단지 내 정비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2026-06-14 13:32
  • IMO 규제 안갯속 LNG선 쏠림…K-조선 수혜 지속
    IMO 규제 안갯속 LNG선 '쏠림'…K-조선 수혜 지속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중립 규제 도입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글로벌 해운업계의 친환경 선박 투자는 오히려 이어지고 있다. 규제 불확실성에도 선사들이 액화천연가스(LNG)를 비롯한 대체연료 선박 확보에 나서면서 국내 조선업계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IMO가 추진 중인 해운업 탈탄소 정책인 '넷제로 프레임워크(Net-Zero Framework)'는 회원국 간 이견으로 최종 채택이 지연되고 있다. 넷제로 프레임워크는 해운 역사상 첫 글로벌 탄소가격제(탄소세)를 포함한 온 2026-06-13 10:00
  • HD현대重, KDDX 보안감점 가처분 기각에 항고...KDDX 변수 될까
    HD현대重, KDDX 보안감점 가처분 기각에 항고...KDDX 변수 될까 한화오션이 7조8000억원 규모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사실상 낙점된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이 보안감점 적용 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결정에 대해 항고했다. KDDX 사업자 선정이 임박한 상황에서 이번 법적 공방이 사업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방산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보안감점 적용 금지 가처분 기각 결정에 대한 항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이 보안감점 조치를 올해 12월까지 1년 2026-06-12 15:27
  • 케이조선, 중형조선소 최초 美 CMMC 인증…MRO 진출 본격화
    케이조선, 중형조선소 최초 美 CMMC 인증…MRO 진출 본격화 케이조선이 국내 중형조선소 최초로 미국 국방부(DoD)의 '사이버보안 성숙도 모델 인증(CMMC) 레벨 1'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CMMC는 미국 국방부가 방산 공급망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평가하는 사이버보안 인증 제도다. 미국 국방 조달 사업과 미 해군 함정 정비(MRO) 사업 참여를 위한 필수 요건으로 여겨진다. 이번에 케이조선이 획득한 레벨 1 인증은 연방 계약 정보(FCI)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시스템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특히 미 해군 함정 MRO 사업 참여를 위한 기본적인 보 2026-06-12 13:39
  • [종합] 0.6첨차로 갈린 KDDX 사업자 선정...한화오션 우위 속 HD현중 반발 가능성
    [종합] 0.6첨차로 갈린 KDDX 사업자 선정...한화오션 우위 속 HD현중 반발 가능성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맞붙은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자로 사실상 한화오션이 낙점됐다. 양측 점수차가 1점이 채 되지 않는 상황에서 HD현대중공업이 1.2점의 보안 감점을 받은 만큼 향후 이의제기 및 가처분 소송 등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11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이날 오후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제안서 평가를 마치고 결과를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에 통보했다. 두 업체 간 평가 점수 차이는 0.5867점으로 알려졌다. 1점에 채 미치지 못하 2026-06-11 19:53
  • 7조 KDDX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오션 선정…보안감점이 당락 갈랐다
    7조 KDDX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오션' 선정…보안감점이 당락 갈랐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맞붙은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자로 사실상 한화오션이 낙점됐다. 11일 정부와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제안서 평가를 마치고 이날 오후 결과를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에 통보했다. 평가 결과 한화오션이 HD현대중공업보다 근소하게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승부를 가른 변수로는 HD현대중공업에 적용된 1.2점의 보안 감점이 꼽힌다. HD현대중공업은 임직원들이 KDDX 사업 관련 개념설계 등 군사 2026-06-11 18:33
  • AI 혁신 없인 미래 없다…조선·해운업계 AX 전환 속도전
    "AI 혁신 없인 미래 없다"…조선·해운업계 AX 전환 속도전 인공지능(AI)이 조선·해운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며 해사업계 전반에 AX(인공지능 전환)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AI를 단순 업무 보조 수단이 아닌 경영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조직문화와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AI를 내재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KR은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AI 기반 K-해사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창립 66주년 기념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영석 KR 회장은 환영사에서 "탈탄소화와 AI·디지털 기술 융합이라는 거 2026-06-11 17:07
  • 포스코, 현대차와 손잡고 차세대 전기강판 기술 개발 협력
    포스코, 현대차와 손잡고 차세대 전기강판 기술 개발 협력 포스코가 전기차의 전기차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고효율 전기강판' 개발을 위해 국내 완성차 및 부품사, 연구기관들과 함께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서 '규소 함량 6.5%급 광폭 전기강판 및 전기차 전비 향상형 코어·구동모터 제조기술 개발' 연구과제의 킥오프 미팅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동 연구개발에 돌입했다. 이번 과제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자동차핵심부품용 특화 철강판재 기술개발 사업'의 하나로 진행 2026-06-11 16:06
  • 세아제강, 영국 정부 주도 CCUS 프로젝트서 강관 공급 계약 수주
    세아제강, 영국 정부 주도 CCUS 프로젝트서 강관 공급 계약 수주 세아제강이 영국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강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친환경 탈탄소 에너지 인프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세아제강이 영국 정부 주도의 티스사이드(Teesside) 지역 CCUS 프로젝트 강관 공급 계약을 수주하고 공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할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심해에 영구적으로 저장함으로써 지역 탈탄소화를 구현하는 에너지 전환 사업이다. 세아제강의 강관은 2026-06-11 10:12
  • [포시도니아 2026-K조선 미래를 묻다④] KOMEA 美 MRO, K-기자재 新성장동력...역량 충분해
    [포시도니아 2026-K조선 미래를 묻다④] KOMEA "美 MRO, K-기자재 新성장동력...역량 충분해" 조선업 슈퍼사이클이 이어지면서 국내 조선기자재 업계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하지만 업계는 현재의 호황에 안주하기보다 다음 성장동력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조선업이 대표적인 사이클 산업인 데다 중국의 추격도 거세지는 만큼 미래 시장을 선점하지 못하면 다음 불황을 버티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은 미국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을 차세대 성장시장으로 주목하고 있다. 국내 조선소들의 미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면서 기자재 업체들의 동반 진 2026-06-11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