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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해외유학장학 사업' 재개...박사급 인재 육성 포스코청암재단이 글로벌 기술·지식 경쟁 시대를 선도할 박사급 인재 육성을 위해 포스코해외유학장학 사업을 재개하고, 장학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해외유학장학은 우수한 국내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해외유수 대학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프로그램이다. 재단은 글로벌 교육 환경 트랜드에 발맞춰 장학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재편해 왔으며, 최근 국가 간 지식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인재 양성을 위해 본 사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재단은 1985년부터 2018 2026-04-10 12:51 -
HMM 노사 본사 이전 협상 결렬...노조 "쟁의행위 착수 속 대화 지속" HMM 노사 간 본사 이전을 둘러싼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HMM 육상노동조합은 9일 사측과의 본사 이전 관련 교섭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번 협상 결렬로 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는 등 쟁의행위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HMM육상노조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사측의 일방적인 본사 이전 추진으로 교섭이 결렬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조정 신청은 조합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수순"이라고 말했다. 다만 노조는 사측과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합의 노력은 지속할 것이란 입 2026-04-09 14:38 -
HD현대중공업, 세계 최초 암모니아 추진선 건조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추진선 건조에 성공했다. HD현대중공업은 9일 울산 조선소에서 이중연료(DF) 엔진이 장착된 4만6000㎥급 중형 가스운반선 2척에 대한 명명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부 사업대표인 주원호 사장과 니콜라스 사베리스(Mr. Nicolas Saverys) 엑스마르 회장, 브루노 얀스(H. E. Bruno Jans) 주한 벨기에 대사 등 관계자 및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벨기에 도시명을 따 2척의 선박에는 각각 '안트베르펜(ANTWERPEN)'과 '아를 2026-04-09 11:44 -
한화오션, 3933억원 규모 VLCC 2척 수주 한화오션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3933억원에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 건조 실적을 보유한 반복 선형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설계, 자재 조달, 생산 공정 전반에서 효율성이 확보된다. 한화오션 측은 "이러한 시장 환경에 맞춰 고부가가치 대형선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지속하며, 시장 변동성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한화오션은 현재까지 VLCC 10척, LNG운반선 4척, WTIV 1척 등 총 15척을 수주해, 약 28억4000만 달러(약 2026-04-09 10:06 -
SM그룹 대한해운, KLCSM과 경영진 합동 LNG선 안전점검 실시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과 KLCSM은 지난 7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에 정박 중인 자사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케이 프리지아(K.FREESIA)호에서 경영진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은 중동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LNG선의 안전운항 역량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 체계 고도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해운부문 계열사 선박들의 MRO(유지∙보수∙운영)를 맡고 있는 KLCSM도 현장에 함께했다. 현장에서 대한해운 이동수 대표와 KLCSM 권오길 대표 등 양 사 경영 2026-04-09 08:40 -
HD한국조선해양, 2조 규모 가스선·PC선 14척 수주 HD현대가 선박 건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일과 7일 1조9710억원 규모, 총 선박 1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일 그리스 선주 및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각각 9만㎥급 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 2척과 4만㎥급 LPG운반선 2척 등 총 4척을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각각 3498억원과 2393억원으로 해당 선박들은 HD현대삼호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8년부터 2029년 상반기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2026-04-08 14:29 -
포스코, 하청 7000명 직고용 결단...기존 직원 반발에 '勞勞 갈등' 점화 포스코가 사내 하청 노동자 7000명을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내부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직고용 규모가 기존 정규직(약 1만7000명)의 약 40%에 달하는 만큼, 단순한 인력 확충을 넘어 고용 구조 전반을 흔드는 '파격적 결정'이라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공정성과 형평성 시비가 불거지며 '노노(勞勞) 갈등'이 점화하는 분위기다. 8일 포스코는 포항·광양 제철소 생산 현장에서 조업을 지원하는 협력사 직원 7000명을 직접 고용한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조업과 직접 연관된 2026-04-08 14:16 -
HD현대, 중소 협력사에 에틸렌·도료 원료 공급...금융 지원도 HD현대가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원재료 수급,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 지원에 나선다. HD현대는 중소 협력사들의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선박 건조 핵심 원재료인 에틸렌, 도료 원료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HD현대는 석유화학 기반 원재료의 공급 불안이 커지고,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도 확대됨에 따라 정유·석유화학 계열사를 통해 주요 원재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협력사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대 2026-04-08 12:06 -
포스코, 협력사 직원 7000명 순차적 '직고용'…원하청 소송 일단락 포스코가 포항·광양 제철소 생산 현장에서 조업을 지원하는 협력사 직원들을 직접 고용하는 로드맵을 8일 발표했다. 그간 포스코는 제철공정 특성상 대규모 설비가 24시간 가동되고 작업 간 직무 편차가 커 직영과 협력사가 함께 근무하는 원하청 구조로 운영돼 왔다. 이번 조치로 조업과 직접 연관된 지원업무를 수행해 온 협력사 현장 직원 7000명은 순차적으로 정규직으로 편입된다. 포스코의 이번 결정은 지난 2011년 사내 하청 근로자들이 제기해 지금껏 15년을 끌어온 근로자 지위 확인(불법파견) 소송을 2026-04-08 08:18 -
포스코, 협력사 직원 7000명 '직접 고용' 결단 포스코가 산업현장의 고질적인 원·하청 구조 개선을 위해 협력사 직원 약 7000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포항·광양 제철소 생산 현장에서 조업을 지원하는 협력사 직원들을 직접 고용하는 로드맵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협력사 소속 현장 인력 약 7000명이 순차적으로 포스코 직원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그동안 제철 공정 특성상 24시간 설비 가동이 필요하고 작업 간 직무 편차가 큰 점을 고려해 직영과 협력사가 함께 근무하는 원·하청 구조를 유지 2026-04-07 19:22 -
HD현대 아비커스, 세계 최초 범용 자율운항 시스템 형식승인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자회사 아비커스가 자율운항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는 7일 아비커스가 최근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자율운항 시스템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에 대한 형식승인(T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형식승인을 받은 하이나스 컨트롤은 인지-판단-제어 기능을 통합한 자율운항 시스템으로, 주변 선박과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하고 운항 상황을 판단, 충돌을 회피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솔루션이다. 특정 선박이나 프로젝트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선 2026-04-07 11:36 -
韓조선, 3월 발주 감소 속 선박수주 선전…수주 점유율 39% 지난달 세계 선박 수주량이 전월 대비 감소한 가운데, 한국은 수주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중국과 격차를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406만CGT(표준선 환산톤수·135척)로 전월(638만CGT) 대비 36% 감소했다. 지난해 동월과 비교하면 31% 증가했다. 한국은 이 중 159만CGT(38척, 39%)를 수주했다. 중국은 215만CGT(84척, 53%)를 가져가며 지난달(한국 11%·중국 80%) 대비 격차가 줄었다. 지난달 말 기준 세계 수 2026-04-06 10:17 -
[이나경의 오션노트] 총파업 부르는 HMM 부산 이전 갈등, 해운 경쟁력·민영화는 '뒷전' "사측의 일방적인 본사 이전 추진은 '노동자에 대한 기만'이자 '정치적 야합'입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파업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투쟁할 것입니다." HMM 본사 부산 이전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결국 '총파업'이라는 극단적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 정부 기조를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며 경영 리스크 확대와 민영화 지연을 자초하고 있다는 게 노조 측 비판의 요지다. HMM 육상노동조합은 지난 2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결코 파업을 2026-04-03 17:33 -
한화·삼성, 美 해군 NGLS 설계 동시 참여...마스가 신호탄 한화와 삼성중공업이 미국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설계 사업에 나란히 참여하면서 '마스가(MASGA)' 프로젝트에 한층 속도가 붙고 있다. 한화와 삼성중공업이 각각 다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참여한 가운데 향후 본사업에서 어느 쪽이 최종 승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는 함정 및 특수선 설계 회사 바드 마린 US와 미국 해군 NGLS 개념설계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 역시 제너럴 다이내믹스 나스코(NASSCO), 디섹(DSEC)과 함께 같은 프로젝 2026-04-01 18:00 -
25개국 주한 무관단, HD현대重 함정 기술력 직접 확인 HD현대중공업이 호주, 페루, 태국, 미국 등 전 세계에서 모인 주한 외국무관들에게 함정 기술력을 알리고 한국과 전 세계 방산 협력의 가교역할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31일 주한 외국무관단 25개국 30명이 울산 본사를 방문해 조선소와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첨단 함정 기술력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방정보본부의 국내 안보·방산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대표가 주관하는 환영 오찬을 시작으로 2026-04-01 11:23 -
삼성重, 美해군 NGLS 설계 참여...마스가 사업 본격화 삼성중공업이 대미 사업의 성과로 미국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설계사업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마스가(MASGA)' 프로젝트 성과가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제너럴 다이내믹스 나스코(NASSCO), 디섹(DSEC)과 함께 NGLS 프로젝트의 개념 설계를 2027년 3월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NGLS는 미 해군의 핵심 전략인 '분산해양작전'의 실행력을 높이는 핵심 자산으로, 높은 기동성과 표적 맞춤형 운용 역량을 갖춘 소형 함정이다. 향후 13척 이상의 건조가 예상되는 전략 프로젝트다. 2026-04-01 11:23 -
삼성重, 3420억원 규모 대형가스운반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2026년 대형가스운반선(VLGC)을 처음으로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친환경 대형가스운반선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이 선박은 액화석유가스(LPG) 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운반도 가능한 선박으로 2029년 5월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운반선 수주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에탄운반선, 가스운반선 등 친환경 가스선 라인업을 확대해 선종 간 기술 시너지를 높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의 2026-04-01 11:22 -
한화, 필리조선소 인수 후 첫 美해군 사업 참여...마스가 본격화 한화가 미국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설계 사업에 참여한다. 마스가(MASGA) 프로젝트 출범 이후 한국 기업이 미국 현지 조선소를 기반으로 미국 해군 함정 사업을 수행하는 첫 사례가 됐다. 이 사업은 2027년 1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는 함정 및 특수선 설계 회사인 바드 마린 US와 미국 해군의 차세대 NGLS 개념설계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NGLS는 소형화 플랫폼 기반으로 연료·물자 보급과 재무장 기능을 수행하는 고효율 함정이다. 개념설계는 2026-03-31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