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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이란, 핵무기 원치 않으면 왜 60% 농축하나"…선결 과제로 핵 농축 능력 감축 촉구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란이 미국과 휴전 합의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라늄 농축 능력의 "의미 있는" 감축이 선결 과제라고 제시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지난 5일 중간선거 지원 유세 차 방문한 알래스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만일 핵 무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왜 60% 농축 연료가 필요한가?"라고 반문하며 "핵 무기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보여주고 싶다면 고농축 연료를 만들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 2026-10-07 10:02 -
우크라, 韓 대러 석유제품 공급 비판…"제재 정책과 극명한 대비"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과 관련한 비공개 합의 여부를 두고 한국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이번에는 한국의 대러시아 석유제품 공급 문제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블라디슬라우 블라시우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재 담당 보좌관은 6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한국이 러시아에 경유 등을 공급했다는 외신 보도를 인용하며 "한국의 (대러시아) 제재 정책과 극명하게 대비된다"고 밝혔다. 앞서 가디언은 이날 항만 기록과 선박 추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7∼8월 유조선 7척이 14차례에 걸쳐 2026-10-07 09:14 -
美 국방부, 앤트로픽 AI 사용 전면 중단…오픈AI 등으로 전환 미국 국방부가 국가안보상 공급망 위험 업체로 지정한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AI 도구 사용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미 국방부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 "국방부는 앤트로픽 제품 사용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지난 2월 앤트로픽을 국가안보상 공급망 위험 업체로 지정하고 8월 말까지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실제 중단은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BBC에 불과 지난주까지만 해도 국방부 2026-10-06 15:22 -
"농민엔 경유, 알래스카엔 전력망"…트럼프 중간선거 민심 잡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내달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농업·에너지 지역을 잇달아 찾아 공화당 표심 잡기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이 정치 경력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 공화당의 중간선거 전략에 부담이 커진 가운데서다. 트럼프는 네브래스카로, 밴스는 알래스카로... 미국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팜벨트 중 한 곳인 네브래스카주 그랜드아일랜드를 찾아 감세, 농장·목장 경쟁력 강화, 민간 부문 투자 등 공화당 성과를 적극 내세우며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2026-10-06 14:07 -
다카이치 "감세 재원, 적자국채 안 쓴다"…'시장' 5번 말하고 숫자는 안 내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5일 국회 연설에서 식료품 소비세를 깎고 중저소득층에 지원금을 지급하면서도 재원은 적자국채에 의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수는 줄이고 지출은 늘리되 재정의 지속가능성은 지키겠다는 구상이다. 금융시장을 뜻하는 '시장'을 다섯 차례 언급하며 시장 신뢰 확보를 강조했지만 구체적인 재원과 신규 국채 발행 상한은 내놓지 않았다. 6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소신표명 연설에서 식료품 소비세 감세와 소득연동형 지원금으로 "가계 부담을 조 2026-10-06 13:52 -
트럼프 '입'이던 백악관 대변인 레빗…폭스뉴스 합류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백악관 대변인을 지낸 캐럴라인 레빗(29)이 다음 달부터 폭스뉴스에 출연한다. 지난 8월 말 백악관을 떠난 지 두 달 만이다. 5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레빗 전 대변인이 다음 달 1일부터 방송 출연 기고자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논평 프로그램과 뉴스 프로그램에서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수전 스콧 폭스 미디어 최고경영자(CEO)는 레빗 전 대변인이 백악관과 대선 현장에서 직접 쌓은 경험이 지금의 정치 지형을 이해하는 데 보탬이 된다고 평가했다. 그의 행보는 전임자와 겹친다. 2026-10-06 10:06 -
미·이란 중재에 유엔도 가세…유엔 사무총장, 4년 만에 파키스탄 방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6일부터 파키스탄을 방문해 미국과 이란 간 중재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5일(현지시간) 아랍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파키스탄 외무부는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6일부터 파키스탄을 방문해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국영매체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을 지원하기 위한 파키스탄의 중재 역할도 주요 의제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말 이란을 공격하면서 시작된 전쟁은 글로벌 원유와 가스 교역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2026-10-06 09:23 -
美부통령 "알래스카 LNG, 한국과 세부 조율 필요"…트럼프와 온도차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5일(현지시간)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과 관련해 한국과 세부 사항을 조율할 부분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이날 알래스카를 방문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기 전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물론 여전히 일부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해야 하고, 한국 측도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에너지에 2026-10-06 06:21 -
스페인, 주택난 속 내달 29일 조기 총선...궁지 몰린 산체스 총리 '도박' 스페인에서 주거난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면서 다음 달 29일(현지시간) 조기 총선이 치러진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이날 TV 연설에 나서 "국민의 지지를 새로이 해야 한다"며 조기 총선을 발표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보도했다. 중도좌파 사회노동당(PSOE) 정부를 이끌어온 산체스 총리는 "의회에서 훨씬 큰 진보적 다수를 이뤄야 한다"며 "그래야 기득권층의 이익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회적 진전을 이루며 스페인을 계속 변화시켜 나갈 수 있다&q 2026-10-05 20:30 -
룰라 제친 '우파' 보우소나루…브라질 대선 결선 '접전' 예상 브라질에서 4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선거 1차 투표에서 우파 성향의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자유당(PL) 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현재 개표가 99.99% 진행된 가운데 보우소나루 후보는 47.03%의 득표율로 1위를, 노동자당(PT) 소속 룰라 대통령은 45.16%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하며 두 사람은 오는 25일 결선 투표에서 또 다시 맞붙게 된다. 브라질 선거법상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 2026-10-05 16:33 -
"가장 어려운 시기" 인정한 이란…美 제재·봉쇄에 경제난 심화 이란의 최고 안보 책임자가 미국과의 전쟁 장기화 여파로 악화한 경제 상황에 대해 "국가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심각한 경제 위기를 이례적으로 인정했다. 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이란 국영 언론 IRNA를 인용해 이란 안보 수장인 모흐센 레자이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이 3일 열린 고위급 정부 회의에서 이 같은 취지로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그가 최고국가안보회의가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도 전했다. IRNA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 2026-10-05 15:35 -
사우디-예멘군, 후티에 대규모 공중·지상전...중동 위기 또 고조 예멘 정부가 4일(현지시간) 친이란 후티 반군이 장악한 영토를 되찾기 위한 대규모 군사작전 개시를 선언했다. 후티가 최근 홍해와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장악하며 국제 해상 운송로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원에 나서면서 예멘 내전이 다시 격화하는 양상이다. 로이터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라샤드 알알리미 예멘 대통령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TV 연설에서 "오늘 남은 영토를 탈환하고 국가와 국가기관의 권한을 전국 영토 전체로 확대하기 위한 군사작전의 시작을 선언한다"며 &qu 2026-10-05 10:49 -
트럼프 "美에 공장 안 지으면 관세 300%"…격전지 오하이오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 격전지 중 하나인 오하이오주를 찾아 관세 정책을 통해 외국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를 대거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열린 지원유세 연설에서 "우리는 그들이 여기에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약 1년 반 정도의 작은 기회를 준다"며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150, 200, 250, 30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그들은 모두 이곳에 (공 2026-10-04 11:24 -
버넘의 EU 복귀 카드…영국인 49% "다시 들어가자" 앤디 버넘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이후 유럽연합(EU)과의 관계를 다시 설정하기 위한 국가적 논의를 제안한 가운데 영국인 절반가량이 EU 재가입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정치컨설팅업체 메시나그룹이 지난달 실시한 조사에서 EU 재가입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9%로, 반대 28.5%를 크게 웃돌았다. EU와 양자 협정을 개정하는 방안에는 48.2%, 관세동맹 가입에는 47.1%가 찬성했다. EU와 더 멀어져야 한다는 응답은 27.9%였으며, 브렉시트가 옳았다고 답한 비율도 29.7%에 그 2026-10-03 19:50 -
트럼프 "韓 투자 합의 안 하면 두 배 청구"…알래스카 이어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투자를 압박하며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한국에 더 많은 비용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이 석유 관련 프로젝트에 84억 달러를 투입할 것이라는 주장도 내놓았지만, 해당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한국 측의 합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이 알래스카 LNG 사업 투자를 확정하지 않았다는 질문에 "그들이 원하지 않는다면 나로서는 괜찮다. 그들에게 더 많이 청구하면 2026-10-03 06:31 -
英 "호르무즈 지나던 유조선 피격 당해 화재…선원들 무사"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유조선이 1일(현지시간) 미상의 발사체에 맞아 화재가 발생했으나 선원들은 무사하다는 제3자 보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UKMTO는 해당 선박의 선명, 국적, 운항 경로 및 적재 화물의 종류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는 주체 역시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반면 이란 반(半)관영 파르스 통신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관리하는 자국 기관 페르시아만해협청(PGSA)을 인용해 피격 선박이 원유 250만 배럴을 실을 2026-10-02 17:21 -
트럼프, 시진핑에 "다카이치와 대화하라"…中은 '총리' 호칭도 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직접 대화할 것을 권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총리가 국회에서 대만 유사시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가능성을 시사한 이후 중·일 간 고위급 대화가 끊긴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한편 중국 외교부는 최근 다카이치 총리의 직함을 이례적으로 생략하고 이름만 불렀다. 2일 요미우리신문이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4일(현 2026-10-02 14:14 -
트럼프, 중간선거 앞두고 '32일 유세 대장정' 개시…"승리 못하면 민주당이 탄핵" 내달 중간선거를 앞두고 낮은 지지율로 위기에 처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론 반전을 위해 본격 '32일 유세 대장정'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달 3일(현지시간) 중간선거 전까지 17개 주 이상을 돌며 지지층 결집에 나설 방침이다. AP통신,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일 첫 지역으로 공화당 강세 지역인 텍사스와 오클라호마를 방문했다. 그는 먼저 텍사스주 덴턴에 있는 미국 상용 트럭업체 피터빌트 모터스 공장을 찾아 자신의 경제 성과를 집중 홍보했다. 그는 " 2026-10-02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