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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총회] 유상대 한은 부총재 "중동 사태로 역내 안전망 중요성 증대… PIC 전환 책임있게 추진"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역내 금융안전망 구축과 차세대 금융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역내 금융안전망의 자본 구조를 개편하고 금융협력 범위를 주식·파생상품 시장까지 넓힌다는 구상이다. 유 부총재는 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제29차 아세안+3(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해 10월 아세안의 11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한 동티모르가 처음으로 참석해 역내 금융 협력 2026-05-03 21:45:00 -
차세대 중형위성 2호 발사 성공…해외 지상국 첫 교신으로 궤도 안착 국토관측과 재난 대응을 위한 지구관측 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차중) 2호가 우주 궤도 진입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임무 준비에 들어갔다. 3일 연합뉴스에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 발사체 팰컨9에 실려 발사된 차중 2호가 정상적으로 궤도에 안착했다. 우주항공청은 발사 약 60분 뒤 발사체와 정상적으로 분리됐고 이후 약 15분 뒤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해 본체 시스템이 정상 상태임을 확인했다. 차중은 고도 약 498km 태양동기 2026-05-03 19:16:01 -
한중일 재무장관 한자리…구윤철 "지역금융안전망 실효성 높여야" 한국·중국·일본의 재무장관이 한 곳에 모여 글로벌 불확실성을 비롯한 중장기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북아 3국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금융안전망의 역할을 강화하고 구조적 과제 해결에 협력할 계획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제26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진행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는 매년 경제·금융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아세안+3 재무장관&midd 2026-05-03 17:04:32 -
[ADB 총회] 금융결제원, 'AI 결제 시대' 연다… 조직 DNA부터 인프라까지 개편 금융결제원이 금융권의 인공지능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적극 지원하고 조직의 DNA를 AI 중심으로 재편한다. 이와 함께 AI 에이전트 결제플랫폼 기술 검증에 나선다. 3일(현지시간)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회사는 내부 혁신을 위해 전사적인 'AI 에이전트' 환경을 구축한다. 임직원이 평소 업무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AI 에이전트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복잡한 업무를 대행하는 지능 2026-05-03 16:00:00 -
[서발법 재시동] 중장기 플랜 부재에 서비스 수지 25년째 적자 정부가 15년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발법) 제정을 다시 추진한다. 서발법은 서비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 처음 발의됐지만 보건의료 분야 포함 여부 등을 둘러싼 이해관계 충돌로 장기간 입법이 지연되고 있다. 26년째 서비스수지 적자 구조가 이어지면서 서비스산업의 종합적인 발전 전략과 정책 조율 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일 재정경제부와 조달청에 따르면 재경부는 지난달 22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준비 실태조사’를 2026-05-03 15:35:15 -
1480원대서 막힌 환율…연준·물가 변수에 상승 경계감 지난달 초 1500원대를 등락하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1480원대에서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동 갈등 완화 기대에 하방 압력이 커졌지만 미국 통화정책과 고유가 변수는 여전히 상방 리스크로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기준 1483.3원에 마감했다. 중동 긴장 재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 약화에도 1480원대에서 추가 상승이 제한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달 초 1500원대를 넘나들 2026-05-03 15:34:53 -
양도세 중과 9일부터…정부, 장특공제 손질 시동 거나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됐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가 오는 9일 종료된다. 이에 따라 10일부터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매도하면 양도차익에 대한 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예외도 있다. 9일까지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마치면 일부 지역에서는 11월까지 양도세 중과 유예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3일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오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매매하려는 다주택자는 최대 82.5%에 이르는 실효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현행 2026-05-03 15:32:44 -
[서발법 재시동] 15년째 국회 문턱…보건의료 포함 두고 '평행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15년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 포함 여부를 둘러싼 찬반 여론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3일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최장기 계류 법안인 ‘서발법’ 국회 통과를 위해 정부가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재추진에 나섰다. 서발법이 장기 계류 법안이라는 오명을 쓰게 된 것은 ‘보건·의료 분야’ 포함 여부가 결론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1년 첫 발의 이후 정부와 의료계, 시민단체 간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면서 합의점을 도출 2026-05-03 15:28:01 -
[서발법 재시동] 美·日은 이미 속도…입법 시 '서비스 정책 전환' 기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발법)이 국회에 장기 계류된 사이 해외 주요국은 이미 서비스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산업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법안이 제정될 경우 한국도 서비스 정책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미국은 민간 중심의 연구개발(R&D)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플랫폼 서비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 증시를 주도하는 '매그니피센트7(M7)' 기업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 아마존, 메타는 소프트웨어 기반 지식서비스 기업이다 2026-05-03 15:27:51 -
세계은행 국장에 민진아 선임…韓고위직 확대 세계은행그룹(WB)이 민진아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공기업 및 재보험 부문 신용리스크 총괄을 시장·거래상대방 리스크 담당 국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로 세계은행 내 한국인 고위직은 부총재 1명과 국장 1명으로 확대됐다. 3일 재정경제부는 민 신임 국장이 다음 달 1일 세계은행 시장·거래상대방 리스크 담당 국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 국장은 약 20년간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골드만삭스 등 민간 금융기관을 거쳐 2017년 MIGA에 선임 신용리스크 담당관으로 입 2026-05-03 12:00:00 -
제주 주류시장 '짬짜미' 덜미…공정위, 가격 통제 협회에 과징금 2.56억 부과 제주 지역 주류 도매시장에서 오랜 기간 이어진 '가격·거래처 통제' 관행이 공정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협회를 중심으로 경쟁을 제한해온 구조가 드러나면서 지역 주류 가격 형성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제주주류도매업협회가 회원사 간 거래처 확보 경쟁을 막고 판매가격 할인율을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56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2018년부터 '거래정상화협의회 시행규칙'을 통 2026-05-03 12:00:00 -
불법 외환거래 6000억 적발…정부, 범정부 공조 단속 강화 불법 외환거래를 통한 대규모 자금 해외 유출이 잇따라 적발되면서 정부가 범정부 공조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3일 재정경제부는 지난달 30일 범정부 '불법 외환거래 대응반' 회의를 열고 그간의 단속 성과와 주요 적발 사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응반은 소액해외송금업체가 가상계좌를 악용해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 수익 등 약 4000억원 규모의 외화를 해외로 불법 송금한 사실을 적발하고 무등록 외국환업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 환치기 업자가 별도 신고 없이 중고차와 부품 수출대금 2026-05-03 12:00:00 -
"물과 에너지, 경계 허문다"...정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정부가 물과 에너지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는 '융합 정책' 발굴에 나섰다.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물·에너지 정책을 통합해 효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물·에너지 융합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물-에너지 융합'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물과 에너지 분야를 하나의 순환체계로 통합해 이를 정책과 사업에 함께 구현하기 위한 협업 플랫폼을 의미한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각각 운영하던 2026-05-03 12:00:00 -
저수온에 양식업 손해↑…해수부, 피해 어가에 31억원 지원 이상기온을 비롯한 자연 현상으로 어업에 손해를 본 어가를 대상으로 31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이 이뤄졌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30일 피해 어가에 재난지원금과 융자 등을 제공,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저수온이란 겨울철 한파로 인해 해수면의 수온이 곤두박질 치는 현상을 의미한다. 양식 어종은 저수온에 취약해 면역력이 저하되는 특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사료의 섭취량과 소화 능력도 떨어져 폐사 가능성도 커진다. 이에 해수부는 올해 저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한 긴급방류 어가에 15억원을 2026-05-03 11:42:48 -
"눈물 마를 날 없는 시기 찾아온 행운"…1222회차 로또당첨번호조회 주목 "최근 개인적으로 슬프고 힘든 일이 겹쳐 눈물 마를 날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번 당첨이 저에게는 큰 위로이자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5월 1주 차인 2일 동행복권 제1222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303회차 연금복권720+ 1등(1매) 2등(4매)에 당첨된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동행복권 당첨자 게시판에 올라온 사연에서 303회차 연금복권720+ 1등(1매), 2등(4매) 당첨자는 "어느 날 주차하고 내리려는데 차 안에 놓인 현금이 눈에 띄어, 그 길로 연 2026-05-02 20:25:00 -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 평균 2000원대…서울 ℓ당 2048원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주간 기준 2000원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연합뉴스와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다섯째 주(26~3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보다 리터(ℓ)당 4.8원 오른 2008.6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주 대비 8.7원 상승한 2048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4.7원 오른 1993.6원으로 가장 낮았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이란 간 휴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고환율 흐 2026-05-02 10:26:29 -
"조상님이 다시 주신 기회"…313회차 연금복권720+ 당첨번호조회 주목 "오래전에 조상님이 꿈에 나타나 로또 번호를 알려주신 적이 있었는데, '설마 되겠어?' 하는 마음에 구매하지 않았고 실제로 1등을 놓친 경험이 있었습니다." 4월 5주 차인 30일 제313회차 연금복권720+ 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293회차 연금복권720 1등(1매), 2등(4매)에 당첨된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동행복권 당첨자 게시판에 올라온 사연에서 293회차 연금복권720+ 1등(1매), 2등(4매) 당첨자는 "복권이 생각날 때마다 로또와 연금복권을 구매하고 있다. 일하는 중 2026-04-30 18:50:00 -
한·파키스탄 CEPA 협상 속도…통상본부장 "서남아 통상네트워크 강화" 정부가 파키스탄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을 본격화한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0일 잠 카말 칸 파키스탄 상무장관과 화상 면담을 열고 한·파키스탄 CEPA 협상 진전방안과 양국 간 교역·투자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넜다. 파키스탄은 인구 2억4000만명을 보유한 세계 5위 인구 대국이자 천연자연을 보유한 서남아 주요 잠재시장이다. 특히 중동과 서남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다. 하지만 양국 교역규모는 지난해 기준 15억7400만 달러로 제한적이다. 이에 양국은 지 2026-04-30 18: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