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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FX딜러가 본 24시간 외환시장…"새벽거래 관망세였지만 호가는 촘촘"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이 사상 처음으로 24시간 거래 체제에 들어선 가운데 시장은 큰 혼란 없이 첫발을 내디뎠다. 현직 FX딜러들은 아직 새벽시간 거래량은 제한적이지만 기존보다 개장 충격이 완화되고, 환율 변동성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7일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간밤 새벽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종가와 오전 6시 국내 시장 시가가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며 "개장 초 변동성이 줄어드는 효과가 체감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6 2026-07-07 16:33:34 -
인천 봉오~경명 혼잡도로·국립자연유산원 예타 통과 인천 계양구 효성동과 서구 공촌동 사이의 혼잡 구간에 도로가 신설되고 부산에 자연유산을 보존·연구하는 기관이 설립된다. 또 서울 구의동의 노후 우체국이 재건축 과정을 통해 상업·업무 기능을 강화한다. 기획예산처는 7일 '제6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를 열고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봉오-경명 혼잡도로 건설사업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사업 △서울 구의동 노후우체국 재건축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인천 계양구의 효성동과 서구 공촌동을 잇 2026-07-07 16:06:53 -
역대급 초과세수에 고개 드는 '가을 추경론'…정부, 편성 명분 마련 고심 정부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가능성에 선을 긋고 있지만 예상보다 큰 폭의 초과세수가 발생하면서 하반기 '가을 추경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세수 여건은 추경 편성에 우호적인 상황이지만 법적·정책적 명분을 어떻게 마련할지가 최대 변수다. 7일 기획예산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까지 공식 창구를 통해 2차 추경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미 올해 한 차례 추경을 편성한 데다 재정 건전성 관리도 고려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세수 증가 규모가 당초 예상치를 2026-07-07 15:55:42 -
기획처, 국회와 청년 고용·주거난 해법 모색 기획예산처가 국회와 청년 고용과 주거난 해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기획예산처는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주재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인 일자리, 자산형성 등은 단순히 개인의 이슈가 아니다”라며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성장할 수 있게 하고, 실패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회복 사다리를 만드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 2026-07-07 15:00:00 -
중요도 커지는 자연자본 공시…기후부, 제4차 자연자본공시 포럼 개최 기후공시에 이어 자연자본 공시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 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민관 합동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제4차 자연자본 공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내외 기업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등 150명이 참석해 글로벌 공시 표준 도입 동향과 기업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자연자본 공시는 기업이 경영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태계 훼손 등 자연 관련 위험과 기회를 재무적으로 평가하고 2026-07-07 13:37:11 -
물엿·액상과당 등 전분당 가격 담합한 4개사…공정위, 과징금 7476억원 부과 대상, 사조CPK, 삼양사, CJ제일제당 등 4개 식품업체가 7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분·전분당 가격을 담합하다가 공정당국에 덜미가 잡혔다. 당국은 이들 전분·전분당 제조 판매 사업자에 독자적 가격 재결정 명령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인 70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상, 사조CPK, 삼양사, CJ제일제당 등 4개 전분당 제조·판매 사업자들이 2018년5월부터 2025년10월까지 7년5개월 동안 전분 및 전분당 판매 가격을 담합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총 7475억7800 2026-07-07 13:34:58 -
공정위, 전분당 입찰·부산물 가격 담합 제재 절차 착수…과징금 수천억원 예고 공정당국이 물엿, 올리고당 등 전분당 입찰 담합과 단백피 등 부산물 가격 담합 사건에 대한 심의 절차에 착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전분당 입찰 담합 및 부산물 가격 담합 사건과 관련해 심사관이 조사한 행위 사실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전분당 제조·판매사업자 4곳(대상, 사조CPK, 삼양사, CJ제일제당)에 송부하며 심의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입찰 담합 혐의에는 4개사 모두가 포함됐으며, 부산물 가격 담합 혐의는 CJ제일제당을 제외한 대상, 사조CPK, 삼양사 등 3개사가 대상이다. 공정위 2026-07-07 13:34:39 -
민관 '잠수함 총력전'에도 NATO 문턱 못 넘었다…韓·加 경제협력 향방은 한국이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에서 고배를 마신 가운데 산업협력 패키지의 향방에 관심이 모인다. 정부는 민간과 합동으로 잠수함 수주를 넘어선 한·캐 산업협력 패키지를 마련해왔지만 수주가 무산되면서 향후 행보가 어두워졌기 때문이다. 정부는 양국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3의 길을 모색하는 모양새다. 7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캐나다는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인 캐나다 초계 잠수함 사업(CPSP)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를 선정했다. 한화오션이 제안 2026-07-07 13:00:30 -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공유한다…노동부, 현장 검증 모델 확산 박차 정부가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수단인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발굴해 현장 확산에 나선다. 다른 사업장의 사고를 교훈 삼아 위험요인을 먼저 제거하거나, 작업계획 수립부터 작업중지까지 현장 노동자가 참여하는 방식 등 실제 현장에서 검증된 모델이 공유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6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노동자와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산재 예방 절차다. 위험성평가가 형식적인 서류 2026-07-07 13:00:00 -
기후부, AI로 행정업무 혁신…직원 주도 20개 과제 추진 정부의 인공지능(AI) 전환이 정책 영역을 넘어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으로 확산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직원들이 직접 AI를 활용한 행정 자동화와 대국민 서비스 개선 과제를 발굴해 업무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기후부는 8일 세종 소셜캠퍼스 온에서 '기후 AI 프렌즈' 발대식을 열고 산하기관과 함께 AI 업무혁신 과제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기후 AI 프렌즈는 본부와 소속·산하기관 직원들이 2~3명씩 팀을 꾸려 AI를 실제 업무에 접목하는 사내 동아리다. 단순히 AI 활용법을 교육받는 데 그치 2026-07-07 12:00:00 -
국내 섬·해안서 세균 310종 발굴…항암·친환경 농업 활용 기대 국내 섬과 해안 지역에서 그동안 국내에 보고되지 않았거나 새롭게 확인된 세균 310종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일부 세균은 항균·항암 물질을 만들거나 식물 생장을 돕는 특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나 의약·바이오와 친환경 농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도 주목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국내 도서·연안 지역 100여 곳의 자생 세균자원을 조사한 결과 신종 13종과 미기록종 297종 등 총 310종을 발굴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진은 해수와 해양퇴 2026-07-07 12:00:00 -
SW·클라우드 구독료 소비자물가 조사대상 포함…데이터처, 지수 개편 실시 인공지능(AI) 등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온라인 저장공간인 클라우드 구독료가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또 2006년 기준 지출목적별분류 체계 도입 이후 최초로 품목분류가 개편된다. 국가데이터처는 2020년 기준 소비자물가지수를 2025년 기준으로 개편해 오는 12월 18일에 공표한다고 7일 밝혔다. 데이터처는 5년마다 경제·사회 구조와 가계의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해 대표품목과 가중치를 변경해오고 있다. 먼저 2025년 가계동향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대표품목과 가중치를 새로 조정한다. 이번 2026-07-07 12:00:00 -
명의만 넘기고 비과세 챙겼다…국세청, 부동산 탈세 731억 적발 고가 아파트를 팔기 전 보유 주택을 지인이나 가족에게 형식상 넘긴 뒤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적용받는 등 부동산 탈세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모·배우자에게서 받은 돈으로 초고가 주택을 사들이고도 증여세를 내지 않거나, 사업소득을 숨긴 뒤 고가 아파트 취득 자금으로 쓴 사례도 드러났다. 국세청은 초고가주택 등 부동산 탈세 혐의자 104명을 세무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총 318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의 탈루금액은 731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지난해 10월 1일 한강벨트 등 2026-07-07 12:00:00 -
1분기 가계 여윳돈 79조원…주식·펀드 투자로 '머니무브' 올해 1분기 국내 증시가 주요국 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이면서 가계 자금이 주식 투자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여유 자금은 반도체 경기 호조에 힘입어 통계 작성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가계에서는 은행 예금보다 주식 투자로 자금이 이동하는 이른바 '머니무브'가 나타났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5%대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와 비영리단체의 1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79조2000억원으로 2026-07-07 12:00:00 -
구윤철 "보유세·거래세 균형 있게 검토"…부동산 세제 이달 말 발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이달 말 부동산 세제 개편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보유세와 거래세 조정 방향에 대해서는 두 세목 간 균형을 고려해 함께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구 부총리는 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전화 인터뷰에서 부동산 세제 개편 발표 시점과 관련해 “7월 말 정도 (발표를) 생각으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세제 개편의 기본 방향에 대해 “기본적으로 집은 '바잉(buying·매수)이 아닌 리빙(living·거주)' 2026-07-07 10:28:00 -
원·달러 환율, 강달러 진정에 1530원선 거래 달러 강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30원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1530.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오전 6시 전날 주간 거래 종가 대비 0.3원 내린 1530.0원으로 출발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6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완만한 둔화세를 보이면서 달러화는 강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동안 누적됐던 달러 매수 심리도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2026-07-07 09:26:39 -
한·싱가포르 FTA 2차 개선협상…공급망·그린경제 협력 강화 한국과 싱가포르가 발효 20년을 맞은 자유무역협정(FTA)의 통상 규범을 현대화하기 위한 두 번째 공식 협상에 나선다. 양국은 공급망과 그린경제 등 신통상 분야를 비롯해 항공 유지·보수·운영(MRO)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할 방침이다. 산업통상부는 오는 8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한·싱가포르 FTA 개선을 위한 제2차 공식협상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박근오 산업부 통상협정정책관과 탄 루이 하이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동북아과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양국 대표 2026-07-07 06:00:00 -
[미리보는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반도체는 웃는데 청년은 운다…고용·양극화 대책 전면 배치 하반기 정부의 경제성장 전략은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청년 고용과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를 핵심 과제로 담을 전망이다. 반도체 경기 회복으로 성장률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고용지표는 오히려 악화하면서 경기 회복의 온기가 현장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6일 국가데이터처 등에 따르면 최근 경제 흐름은 생산과 수출, 고용이 서로 다른 방향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과 생산은 개선되고 있지만 제조업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2026-07-06 17: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