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갤럭시 S25 사전예약 '기만 광고'…공정위, KT에 과태료 500만원 공정거래위원회가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 과정에서 소비자를 기만한 혐의로 KT에 시정명령과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 25일 공정위에 따르면 KT는 지난해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 과정에서 실제로는 판매 물량이 제한돼 있음에도 예약한 모든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처럼 표시했다. 문제가 된 것은 사전예약 안내 방식이다. KT는 지니TV와 오라잇스튜디오 배너를 통해 접속한 사이버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각종 선착순 이벤트는 별도의 마감 표시가 없다 2026-01-25 12:00:00
  • 상속세 회피하려 베이커리카페 운영…국세청 '꼼수 개업' 정조준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성장 지원을 위한 '가업상속공제'가 상속세 회피 수단으로 악용된다는 의혹이 제기돼 국세청이 실태조사에 돌입했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가업상속공제는 명품장수기업 지원을 위해 상속세 혜택을 주는 제도로, 공제 대상 업종을 법으로 정하고 있다. 최근 서울 근교 등 대형 부지에 개업하는 베이커리카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 중 일부는 고액자산가의 가업상속공제를 위한 편법 수단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커피전문점(음료점업)은 공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지만, 베이 2026-01-25 12:00:00
  • 심각한 내수부진에 자영업 5년만에 최대 감소… 2030 직격탄 자영업자 감소 폭이 2년 연속 3만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20·30대 이른바 ‘청년 사장님’의 축소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등을 통해 내수 진작을 꾀했지만, 침체에 빠진 경기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평가다. 25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는 전년 대비 3만8000명 줄어든 562만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020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이다. 2024년(-3만2000명)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2026-01-25 11:26:52
  • 공정위 쿠팡 조사 장기화…PB·동일인 여부·끼워팔기 등 전방위 점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를 계기로 촉발된 공정거래위원회의 쿠팡 조사가 3주 차로 접어들며 당초 예상보다 장기화되는 양상이다. 공정위는 쿠팡이 입점업체의 인기 상품을 사실상 가로채기했다는 의혹 등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위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제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5일 관계 소식통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소재 쿠팡 본사에서 시작한 현장 조사를 26일 이후에도 당분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시장감시국·기업집단감시국·기업결합심사국 등 조사관리관 산하 2026-01-25 11:12:43
  • 전문가들 "2월 제조업 경기 좋다...반도체·조선·철강 맑음" 국내 제조업 경기가 다음달 내수·수출 등을 중심으로 개선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문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12∼16일 업종별 전문가 125명을 상대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2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14으로 기준치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전월 대비 10포인트 상승해 지난해 12월(110) 이후 두달 만에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PSI는 각 업종 전문가에게 세부 경영지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를 묻고 이를 0~200 사이에서 수치화한 것이 2026-01-25 11:07:53
  • 산업부, 공급망 단위 탄소 감축 나선다...컨소시엄에 최대 50억 지원 최근 글로벌 탄소 규제가 제품별 탄소발자국 등 공급망 전반으로 강화되면서 정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해 산업 공급망의 탄소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개별 기업 중심의 탄소 감축 지원에서 벗어나, 산업 공급망으로 연결된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산업 공급망 탄소파트너십'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총 105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산업 공급망 탄소파트너십' 사업은 공급망의 핵심 주체인 대기업 2026-01-25 11:00:00
  • 지방청장 만난 김영훈 노동장관 "현장 기반 '핀셋 행정' 필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3일 "핵심 정책과제는 산업재해, 임금체불, 청년의 일할기회 등 3대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그물을 넓게 던지는 식의 관행적 행정을 바꿔 현장 데이터와 목소리에 기반한 '핀셋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전국 기관장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본부 및 7개 지방고용노동청장·41개 지청장 등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방관서에 노동정책의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2026-01-23 17:07:30
  • 구윤철 "8인치 전력반도체 집중 지원…국민성장펀드·공공구매 활용"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인치 웨이퍼 기반 양산 인프라 구축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성장펀드 활용을 검토하고 공공기관의 국산 반도체 우선구매 등을 통해 초기 시장 창출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 부총리는 23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DB하이텍을 방문해 차세대 전력반도체 파운드리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2026년은 차세대 전력반도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정부의 선제 2026-01-23 17:00:00
  • "BTS 공연 앞두고 숙박료 들썩"…정부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1분기 중 발표 BTS 부산 공연 확정 이후 일부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요금이 급등하는 등 ‘바가지요금’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정부가 범부처 차원의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주요 관광지와 대형 이벤트를 계기로 반복되는 가격 폭등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종합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회의 방식으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관계부처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BTS 부산 공연 확정 이후 일부 숙박 예약 사이트를 중심으로 숙박요금 2026-01-23 17:00:00
  • 가공용 쌀 수요 늘자…정부, 10만톤 시장격리 '보류' 정부가 가공용 쌀 소비 증가로 2025년산 쌀 수급 여건이 당초 전망보다 빠듯해질 것으로 판단하고, 기존 10만t 규모의 시장격리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 또 정부양곡 가공용 쌀 공급 물량을 최대 6만t 확대하는 등 쌀 수급 안정 대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올해 첫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쌀 수급 안정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 대책 수립 당시 2025년산 쌀이 최대 16만5000t 과잉될 것으로 추정했 하지만 이달 22일 국가데이터처 2026-01-23 16:41:02
  • '장관직' vs '원펜타스' 선택은?…이혜훈 "국가기관 결정 따르겠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레미안 원펜타스’ 청약 의혹과 관련해 "부정청약은 아니다"라며 위법성 판단과 향후 조치에 대해 "국가기관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2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원펜타스 청약 과정이 부정했다는 야당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부정청약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부양가족 산정과 주소지 이전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도 "규정과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는 입장을 2026-01-23 16:26:46
  • K-화장품 위조 뿌리뽑는다…관계기관·업계, 위조화장품 대응 협의회 관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식재산처, 대한화장품협회 등은 23일 식약처에서 '위조화장품 대응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고 국내 화장품의 지적재산권 보호와 위조품으로 인한 기업 피해 예방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국무총리 주재 제6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발표된 'K-뷰티 안전·품질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이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114억3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 반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지적재산권 침해 규모는 9억7000만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2026-01-23 16:16:20
  • 해외 신탁재산, 6월부터 국세청 신고 의무화 국세청은 올해 거주자와 내국법인의 해외신탁 신고 의무 적용을 앞두고 23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개최된 ‘해외신탁 신고제도 설명회’에서 제도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세무·회계·법무법인과 금융기관 등 해외재산 관리 전문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국세청이 올해 처음으로 해외신탁 관련 자료를 제출받게 되면서, 제출의무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해외신탁 신고제도는 2023년 말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도입됐 2026-01-23 16:00:00
  • 공공기관 안전등급 심사 전면 확대…건설현장·산재사망 반영 강화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가 올해부터 모든 공기업·준정부기관 대상으로 확대되고 건설현장 안전과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등급에 미치는 영향도 강화된다. 재정경제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단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안전관리등급 심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지난해 발표된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심사 대상이 기존 73개 기관에서 10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그동안 일부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에 한정됐던 평가 범 2026-01-23 16:00:00
  • 관세청, 국제 관세의날 기념행사서 AI 기반 국경 안전 강조…WCO 협력 지속 관세청은 23일 서울에서 '제44회 국제 관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제 관세의 날은 1981년 한국이 세계관세기구(WCO)에 제안해 시작된 기념일이다. 1983년부터 매년 WCO 창립일인 1월 26일 전후에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187개 관세 당국이 함께 기념하고 있다. 이는 세계 무역 증대에 기여하는 관세행정의 중요성을 일반에게 널리 알리고 국가 간의 관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30개국 대사 등 57개국 주한 외국대사관 대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마약단속청(DEA) 주한 2026-01-23 15:56:53
  • 동서발전 탄소중립·환경보전 공동산업에 3만명 참가…탄소배출 107t 감축 한국동서발전은 23일 울산 본사 대강당에서 '2025년도 탄소중립·환경보전 공동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환경단체 및 유관 협업 기관 관계자, 수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의 탄소중립·환경보전 공동사업은 2020년부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환경보전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해 온 지역 상생형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울산광역시청·울산시교육청 등 11개 기관과 협업해 7개 2026-01-23 15:55:00
  • 중부발전, 중소기업과 에너지 전환·해외동반진출 상생 협력 나선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1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해외동반진출 협의회(해동진) 회장단과 함께 2026년 신년하례회 및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업 지원 관계를 넘어 중부발전과 중소기업이 상호 이익을 창출하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2038년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에너지 전환 시대를 대비해 해상풍력과 양수발전 등 미래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중소기업과 함께 실질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운영위원회 2026-01-23 15:10:33
  • 서학개미 열풍에…지난해 일평균 외환거래 807억弗 '역대 최대' 지난해 거주자 해외증권투자와 외국인 국내증권투자 급증으로 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 거래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현물환·외환 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807억1000만 달러(약 118조2805억원)로 집계됐다. 지난 2024년(689억6000만 달러)보다 17.0% 늘어 2008년 통계 개편 후 최고치다. 한은 관계자는 "외환시장 거래시간 연장 영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거주자 해외증권투자와 외국 2026-01-23 1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