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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O 각료회의 참석하는 통상본부장 "다자무역체제 복원, 선택 아닌 필수"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을 수석대표로 한 한국 대표단이 오는 26~29일(현지시간) 카메룬 야운데에서 개최되는 제14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MC-14)에 참석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표단은 산업부를 중심으로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주제네바대표부 등 관계부처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회의 기간 동안 WTO 개혁, 전자적 전송 무관세 관행(모라토리움) 연장, 개발을 위한 투자원활화 협정(IFDA)의 WTO 법체계 편입 등 핵심 의제에 대해 다층적인 협상에 나선다. 또 양자·소다자 협의를 2026-03-23 11:00:00
  • 재직자 교육훈련 3년간 꾸준히 증가…"직원 직무능력 향상 효과 커"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 훈련을 진행한 10인 이상 사업체가 최근 3년 동안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재직자 교육을 통해서는 직원의 직무능력을 향상하는 효과가 가장 컸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기업직업훈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직업훈련 실태조사는 전국의 10인 이상 사업체 대상으로 기업의 훈련 투자와 실적, 훈련인프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다. 이번 공표 결과는 2024년 기준으로 4500 2026-03-23 11:00:00
  • 농식품부, 진천 사석지구 등 농촌공간정비사업 15곳 신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지원대상으로 진천군 사석지구, 영덕군 강구금호지구 등 15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등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의 쉼터나 생활 편의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한 곳당 5년 평균 100억원이 지원되며 현재 총 122곳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15곳의 신규 지구는 올해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난개발 시설을 2026-03-23 11:00:00
  • 산업연 "석유 최고가격제, 단기 효과 기대...중장기 적용 시 보완 必" 국제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 압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가 도입한 '석유 최고가격제'가 물가 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에 효과적인 단기 대응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한시적 운영과 함께 유류세 인하, 비축유 활용 등 다양한 정책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산업연구원(KIET)은 23일 발표한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의 정책적 함의와 향후 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산업연은 석유 최고가격제가 가격 상승 속도를 억제하 2026-03-23 11:00:00
  • 황종우 후보자 "동남권 해양수도권으로 육성…호르무즈 실시간 대응"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해 동남권을 해양수도권으로 육성하고 호르무즈 해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긴밀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황 후보자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해 동남권을 해양수도권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행정, 사법, 금융을 집적화하고 기업, 인재, 자본을 결합해 해양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내겠다 2026-03-23 10:36:21
  • 원·달러 환율 장중 1510원 돌파…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중동 전쟁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7년여만에 장중 1510원을 돌파했다. 23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0.3원 오른 1510.9원이다. 환율은 4.3원 오른 1504.9원에서 출발해 오름 폭을 급격히 키우면서 장 초반 1511.8원까지 상승기도 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 10일 (장중 1561.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9일 1501.0원, 20일 1500. 2026-03-23 10:08:24
  • 박홍근 후보자 "기획처, 미래전략 사령탑으로…재정개혁 2.0 단행해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23일 기획처를 국가 미래전략을 총괄하는 ‘사령탑’으로 재정립하고, 재정운용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재정개혁 2.0’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기획처 장관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기획예산처가 나라의 곳간지기를 넘어, 대전환기를 맞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는 설계자이자, 국가 대도약을 이끄는 컨트롤타워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AI 등 산업 대전환과 2026-03-23 10:08:21
  • 노동부·경찰, '74명 사상자' 대전 공장 화재 현장 압수수색 노동 당국이 최근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에서 불이 나 14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 74명이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대전경찰청이 안전공업 본사와 대화동 공장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에 근로감독관과 경찰 약 60명이 투입됐으며 관계자 PC 등을 확보하고 화재 방지·대피 조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 2026-03-23 09:57:22
  • [속보] 원·달러 환율 1510원 넘어…17년여만에 최고 원·달러 환율 1510원 넘어…17년여만에 최고 2026-03-23 09:46:44
  • "흰우유 안마신다"…지난해 소비량, 80년대 후반 이후 최저 지난해 1인당 흰 우유 소비량이 크게 하락하면서 우유업계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23일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흰 우유 소비량은 22.9㎏으로 전년(25.3㎏)보다 9.5% 감소했다. 이는 흰 우유 소비가 본격적으로 증가한 1980년대 후반 이후 최저치다. 흰 우유 소비량은 2021년 26.6㎏에서 2024년 25.3㎏으로 꾸준히 줄다가 지난해에는 감소 폭이 크게 확대됐다. 지난해 전체 우유 소비량은 425만t으로 전년(389만t)대비 증가했으나, 이는 흰 우유뿐 아니라 떠먹는 요구르트 등 발효유, 치즈 소비량까지 합 2026-03-23 09:22:08
  • [종합] 전쟁에도 이달 중순 수출 533억弗 '역대 최대'…반도체만 187억弗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이달 1∼20일 수출액이 같은 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에서만 187억 달러에 육박하는 수출액을 기록하며 전체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532억9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했다. 종전 최대치인 지난달 같은 기간 실적(435억 달러)을 한 달 만에 넘어선 것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5억5000만 달러로 40.4%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 2026-03-23 09:16:59
  • 나랏빚 6500조원 돌파…정부부채 비율 역대 최고 정부·가계·기업부채를 총 합산한 한국의 총부채 규모가 처음으로 65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부채 증가율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도 1년 사이에 0.5%포인트 오르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3일 국제결제은행(BIS)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4분기 말 원화 기준 비금융부문 신용은 6500조5843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새 약 280조원(4.5%) 증가하며 처음으로 6500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 중 정부부채는 1250조7746억원, 가계부채는 2342조6728억원, 기업부 2026-03-23 09:11:27
  • [속보] 이달 1~20일 수출 50.4% 증가...무역수지 121억 달러 흑자 이달 중순 수출액이 1년 전보다 50%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은 3월 1~20일 수출액이 532억9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411억68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9.7% 늘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21억3000만 달러 흑자였다. 2026-03-23 09:00:00
  • 2분기 전기요금 '동결'…한전, 연료비조정단가 kWh당 '+5'원 유지 다음달 적용되는 2분기(4~6월) 전기요금에 반영되는 연료비조정단가가 기존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된다. 한국전력은 2분기에 적용할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2년 3분기 이후 16분기 연속 유지되는 것이다. 전력 당국은 연료비조정단가, 한전의 누적 적자, 물가 등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기요금 인상의 시기·폭 등을 결정한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이 중 2026-03-23 08:22:39
  • 정부, 810억 규모 미래환경산업투자펀드 조성...기후테크·녹색산업 육성 박차 정부가 기후테크 등 녹색산업 육성을 위해 800억원 규모의 정책 펀드를 조성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일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 2026년 2차 정시 출자사업 계획 공고'를 통해 567억원을 출자해 총 810억원 규모(정부·민간 합산)로 '2026년 미래환경산업투자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운용할 펀드 운용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미래환경산업투자펀드는 환경 및 녹색 분야에서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조성된 민관합동 펀드다. 올해부터는 기업의 2026-03-23 06:00:00
  • [위기의 K-석유] 공급 부족하자 수요 관리 나선 정부…추가 대책 나올까 중동발 에너지 위기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정부가 석유 공급 관리에 이어 ‘수요 관리’ 카드까지 꺼내 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원유 수급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비축유 방출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 현실화하면 민간까지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가 전환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22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원유 확보와 수요 관리를 병행하는 ‘투트랙 대응’에 들어갔다. 특히 수송 부문이 전체 석유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2026-03-23 05:00:00
  • [위기의 K-석유] 중동發 쇼크에 석유제품 수출 제한…韓 수출전선서 주요 무기 이탈 중동 사태 장기화와 석유제품 수출 제한 조치가 겹치면서 국내 정유산업에 경고등이 켜졌다. 수출 회복 흐름을 보이던 휘발유·경유 물량이 묶이면서 업황 둔화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수출 품목 4위인 석유제품이 흔들리면 7400억 달러 수출 목표 달성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유업 부진이 수출 감소로 이어지며 한국 경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석유제품 수출은 2022년 633억 달러로 정점을 기록한 뒤 지난해 460억 달러까지 줄어 2026-03-23 05:00:00
  • [위기의 K-석유] 기지개 켜던 석유제품 증가세 꺾이나…'수출 7400억 달러' 경고등 올해 수출 목표를 ‘역대 최고’인 7400억 달러로 설정한 한국 경제가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에너지·원자재 공급망에 충격이 가해지고 있어서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관세 리스크까지 겹치며 수출 전선 전반에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중동發 리스크에 수출 전선 위기…제조업 생산비↑ 22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올해 수출 목표를 7400억 달러로 제시했다. 지 2026-03-23 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