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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시 제조업 생산비 11.8%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호르무즈 해협 전면 봉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현실화될 경우 한국 제조업의 생산비가 5.4% 가량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봉쇄가 3개월 이상 늘어나면 생산비 상승폭은 11.8%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특히 에너지뿐만 아니라 연계 산업 원자재의 중동 의존도가 높은 만큼 통합 대응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산업연구원은 19일 발표한 '미국-이란 충돌과 호르무즈 리스크: 공급망 시나리오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산업연은 2026-03-19 11:00:00 -
아이스크림·과자도 가격 내려…다음달 최대 13.4% 인하 정부는 제과·제빵·빙과 업체들이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다음 달 출고분부터 가격을 최대 13.4% 인하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김종구 차관 주재로 '민생물가 특별관리 TF 유통구조 점검팀' 3차 회의를 개최했다. 농식품부와 범부처 유통구조 점검팀은 이번 회의에서 계란, 돼지고기 등 주요 품목의 유통 실태 점검 현황과 제도 개선 추진 상황을 집중 논의했다. 유통구조 점검팀은 앞서 민생 관련성과 가격 상승 폭 등을 고려해 계란, 돼지고기, 식용유, 마늘, 화 2026-03-19 10:56:44 -
상호관세 카드 잃은 트럼프…301조 등 앞세워 통상압박 의제 확대 미국 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단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통상 수단에 제동을 걸었지만, 301조 등 대체 수단을 활용한 통상 압박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가별 산업정책, 핵심광물·공급망, 디지털 규제 등 비관세 영역까지 통상 의제로 끌어올려 한국을 포함, 주요 교역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일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9일 'IEEPA 관세에 관한 미 연방대법원 판결의 주요 쟁점과 후속 관세 조치' 보고서에서 "301조가 대체 관세 수단 2026-03-19 10:45:25 -
구윤철 "긴급 바이백·국고채 매입 등 시장안정 조치 적기 시행"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정부와 한국은행이 공조해 필요시 긴급 바이백, 국고채 단순매입 등 시장 안정 조치를 적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19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중동 정세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구 부총리는 "중동 상황 발생 이후 국 2026-03-19 09:58:42 -
한은 "美 통화정책 불확실성 커져…필요시 안정화 조치"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통화정책 경로의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19일 밝혔다. 유 부총재는 이날 오전 '중동 상황 및 미국 FOMC 결과 관련 TF' 회의를 열고 "중동지역 정세 불안 지속 등 대외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유 부총재는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금융·외환시장에서도 높은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대내외 리스크 요인의 전개양상과 이에 따른 금융·경제 영 2026-03-19 09:39:43 -
환율 1500원 재돌파…중동 리스크·매파 연준에 달러 강세 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 만에 1500원을 다시 넘어섰다. 중동발 에너지 불안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메시지가 겹치며 달러 강세가 심화된 영향이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0분 기준 1500.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9원 오른 1505.0원에 출발했다. 환율이 주간 장에서 1500원대를 넘은 것은 지난 16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간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가스전을 폭격하면서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확대되며 국제 2026-03-19 09:31:03 -
전기차 충전소 구축 '예금 토큰' 적용…국가사업 디지털화폐 최초 도입 정부가 세계 최초로 국가사업에 디지털화폐를 적용,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보조금을 예금토큰으로 지급한다. 재정당국과 에너지당국 등 유관부처는 시범사업을 위해 시스템 구축 등 기관 간 연계 강화에 나선다. 1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국고금 집행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기관용 디지털화폐'와 '예금토큰 2026-03-19 09:30:00 -
연말정산 과다공제 적발 4년간 60%↑…주택자금 공제 오류 급증 연말정산 과정에서 공제를 잘못 적용해 세금을 덜 낸 사례가 최근 4년 사이 6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말정산 과다공제 적발 인원은 2020년 5만2000명에서 2024년 8만4000명으로 늘었다. 적발 인원은 2021~2022년 2만명대 수준을 유지하다 2023년 6만9000명으로 급증한 뒤 증가세가 이어졌다. 추징세액도 2020년 415억원에서 2023년 644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2024년 추징세액은 다음 달 집계가 완료 2026-03-19 09:05:07 -
한전, 2030년까지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 1단계 마무리 한국전력공사가 '서해안 HVDC(초고압직류송전) 에너지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새만금과 수도권을 잇는 첫 구간은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2030년까지 1단계 사업인 새만금-수도권 구간 사업은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2030년까지 완공한다. 19일 한전에 따르면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는 서해안 일대에서 생산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수도권 등 주요 수요처로 수송하는 4개의 HVDC 송전망이다. 한전은 이를 2038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새만금과 수도권을 2026-03-19 08:59:51 -
농진원 "농식품 AI 기술 상용화…25개 기업에 20억씩 지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식품 분야 인공지능(AI) 기술의 상용화 지원을 위해 ‘AI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17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농식품 산업 전반에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측·의사결정 지원, 생산·공정 혁신, 제어·자동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AI 기술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농진원은 총 25개 내외 기 2026-03-19 08:52:04 -
정부, 정상 경제행사 성과관리 TF 2차 회의 개최...기업 의견 반영 체계 강화 정부가 기업·경제단체와 함께 정상 순방·방한 계기 경제협력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후속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상 경제행사 성과관리 태스크포스(TF)'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5대 경제단체와 코트라(KOTRA),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상 경제행사 성과관리 TF는 정상회담을 계기로 추진되는 민간 기업 간(B2B) 협력 성과를 준비·관리하는 민관 합동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는 2026-03-19 06:00:00 -
첨단산업 업종 만난 산업부 "구조적 도전요인에 민관 적극 대응" 산업통상부는 19일 '첨단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 첨단산업의 업종별 대응 현황과 위기·기회요인을 점검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와 배터리, 바이오, 로봇, 기계, 디스플레이, 중전기기, 섬유·패션, 가전 등 첨단산업 분야 주요 9개 협단체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업종별 현황 및 투자계획과 분야별 제조 인공지능(AI) 전환(M.AX) 등 미래 준비 상황, 대정부 건의사항, 대응방향 등이 논의됐다. 업계는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 증가와 주요국과의 경쟁 심화 상황에서 데이터센터 등 AI 2026-03-19 06:00:00 -
농업인 단체 "전쟁 추경, 농업 경영비 부담 대책 담겨야"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공식화하고 나선 가운데 농업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요구하는 농업인 단체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18일 성명을 내고 "본격적인 영농철 도래를 앞두고 국제 유가와 환율이 급등하며 농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원자재 수급 불안으로 농업용 기자재와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 올해 농사에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되면 면세유, 농사용 전기, 무기질 2026-03-18 22:09:38 -
원유 안보위기 '주의' 격상하고 추가 도입…정부 전방위 속도전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한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원유를 2400만배럴 규모 추가 도입하는 등 수급 속도전에도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원유·가스에 대한 관심 단계를 발령한 지 13일 만이다. 가스에 대한 위기경보는 저장량·가스 수요 감소 등 수급 여건을 감안해 현행 관심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2026-03-18 21:36:03 -
한중, 베이징서 상무·산업장관회의...공급망·첨단산업 협력 강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8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한중 상무장관회의와 한중 산업장관회의를 잇달아 열고 공급망 안정과 첨단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김 장관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양국 정상 합의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물류 지연이나 원자재 수급 위기 시 공급망 핫라인 등 소통 채널을 즉시 가동해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희토류, 영구자석 등 핵심 품목에 대해서는 수출통제 대 2026-03-18 18:39:04 -
재경부, 축산물 유통구조 현장점검…제도개선안 마련 예정 재정경제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합동으로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과 목우촌 육가공 공장을 방문해 축산물 유통구조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정부가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를 통해 돼지고기·냉동육류를 비롯한 13개 민생 핵심 먹거리를 특별 관리 품목으로 선정하고 집중점검 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재경부와 농식품부는 음성 축산물 공판장을 방문해 소비자 물가 지수에 많은 영향을 주는 돼지고기의 도축단계부터 경매를 거쳐 중도매인을 통해 소매단 2026-03-18 17:30:00 -
NYT, 한국 딸기 열풍 조명…"스마트팜 기술이 혁신 이끌었다" 한국의 스마트팜 기술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 딸기 열풍의 비결로 스마트팜을 조명한 외신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17일(현지시간) "수십 년간의 연구와 현대화 끝에 딸기는 한국의 대표적인 신선 농산물 수출품이 됐다"며 "이는 딸기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수십 년에 걸쳐 더 나은 품종을 개발하고 최상의 조건을 유지할 수 있는 온실과 스마트팜을 개발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NYT는 딸기를 '까다롭고 예민한 과일'이라고 표현했다. 온도와 습도 2026-03-18 16:13:24 -
정부, 한미 전략투자공사 설립 착수…대미 투자기금 운용 담당 정부가 한미 전략투자공사 설립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재정경제부는 18일 '한미전략투자공사 설립위원회'가 출범해 이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립위원회 출범은 지난 12일 국회를 통과한 한미전략투자특별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정부는 향후 한미전략투자공사를 설립해 대미 전략적 투자 기금의 조성과 관리·운용을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공사의 정관 마련과 조직·인력 구성 등 설립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형일 재경부 제1차관을 위원 2026-03-18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