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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 주간장도 1500원 뚫려…당국 개입에 상승폭 축소 중동 정세 불안이 확대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주간 거래에서 장중 1500원을 넘어섰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17년 만에 처음이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7.3원 오른 1501.0원에 출발해 장 초반 1500원선을 넘어섰다. 주간 거래에서 환율이 장중 1500원을 돌파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2일(장중 고가 1500원) 이후 처음이다. 다만 외환당국의 시장 안정 조치로 상승 폭이 빠르게 축소되면서 오전 9시 17분 기준 환율은 1494.3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03-16 09:23:38
  • '계란 10개 4000원'…닭·돼지고기·한우까지 축산물값 뜀박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되면서 축산물 물가가 급등하고 있다. 16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인 가구 등의 소비가 많은 계란 특란 10개 평균 소비자가격은 이달 둘째 주 기준 3893원으로 1년 전보다 20% 넘게 상승했다. 계란 1개 가격이 400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계란값이 뛴 것은 AI가 6개월간 이어지면서 계란 생산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2025~2026년 동절기 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은 980만 마리를 넘어 1000만 마리에 가깝다. 이는 1년 전(48 2026-03-16 08:59:00
  • 등록금 오르자 교육물가 15년새 최대 상승…올해도 오름세 전망 지난해 사립대를 비롯해 대학교들이 등록금을 인상하며 교육물가가 15년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올해도 4년제 대학을 중심으로 등록금 인상이 이어지며 전체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국가데이터처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물가(지출목적별 분류) 상승률은 전년 대비 0.6%포인트 오른 2.3%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2.3%) 이후 15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교육물가 상승률은 2009년 2.5%로 고점을 기록한 뒤 2011년 이후 1%대 안팎을 유지했고, 2014년엔 1.7%로 조사됐다. 2026-03-16 08:52:26
  • 李 대통령 '공공기관 통폐합' 주문에…양대 공항공사 통합 검토 정부가 양대 공항공사를 통합하는 방안 마련에 돌입한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개혁을 주문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을 통합하는 내용을 각 공공기관 소관 부처에 전달했다. 각 부처는 이번 주 이를 의견을 검토해 재경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 관리를 맡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나머지 전국 14개 공항 관리를 하고 가덕도공단의 경우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담당한다. 정부 2026-03-15 19:18:56
  • 최고 가격제 시행 사흘차...서울 일부 아직 휘발유 리터당 2000원 정부가 유가 안정을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한 가운데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850원 이하로 떨어졌다. 다만 일부 주유소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리터(ℓ)당 2000원을 웃돌고 있어 본격적인 판매 가격 안정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휘발유의 전국 평균 가격은 ℓ당 1840.85원으로 전날보다 4.46원 하락했다. 경유의 전국 평균 가격은 ℓ당 1842.06원으로 전날보다 5.85원 싸졌다. 정부가 지난 13일 석유 최고 가격제를 시행 2026-03-15 18:00:00
  • 정부, 인태 지역 17개국과 공급망 공조..."에너지 안보 과제 극복" 정부가 미국, 호주 등 역내 국가들과 안정적 공급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 장관회의 및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일본 경제산업성과 미국 국가에너지위원회(NEDC)가 공동 개최한 첫 회의로, 인도-태평양 지역 주요국 17개국 정부 고위급인사가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정부, 기업인들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구축 등 2026-03-15 17:00:00
  • 중동 리스크에 환율 또 1500원 뚫려…변동성 16년만에 최대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다시 1500원을 넘어섰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외국인 자금 이탈이 겹치며 원화 가치 하락 속도가 주요국 통화보다 빠르게 나타나면서 주간 거래에서도 환율이 1500원대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13일 원·달러 환율은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12.5원 오른 1493.7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후 야간 거래에서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오후 5시 17분께 1500.1원을 기록했다. 환율이 장 2026-03-15 14:57:46
  • 속도전 돌입한 민생추경…10조~20조원 규모 유력 이재명 대통령의 '신속 추경' 지시에 따라 정부가 민생 추가경정예산 편성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정치권과 시장에서는 이번 추경 규모가 10조~20조원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획예산처와 주요 부처는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고 초고속 예산 편성에 나선다’는 방침 아래 각 부처의 예산 요구서를 취합한 뒤 부처 간 협의를 거쳐 추경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재정당국은 최근 중동 사태가 촉발한 국제유가 급등 상황이 국가재정법상 추경 편성 요건에 해당한다 2026-03-15 12:04:01
  •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7곳 조건부 지정...지역 경제·에너지 전환 기대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해상풍력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자체가 신청한 관련 사업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조건부 지정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인천·전남·전북·보령·군산 등 5개 지자체가 신청한 7개 사업을 재생에너지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조건부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입지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과 어업인·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2026-03-15 12:00:00
  • 중소·중견기업 환경정보 공개 지원한다…기후부 참여기업 공모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중소·중견기업의 환경정보 관리 체계 구축 및 정보 공개를 지원하는 '자발적 환경정보공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에서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가 도입되고 발주처의 환경정보 요구가 증가하면서 기업의 ESG를 가치평가에 반영하는 추세다. 이에 대기업 공급망에 포함된 중소·중견 기업의 환경정보 산정을 위한 관리 체계 구축과 정보 관리 역량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기후부는 2024년부터 환경정보를 공개할 법적 의무는 없지 2026-03-15 12:00:00
  • 계약서면 지연 교부하고 직매입상품 부당 반품한 롯데쇼핑…과징금 5.7억 공정거래위원회는 납품업체에 계약 서면을 지연 교부하거나 상품을 부당 반품하는 등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롯데쇼핑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억6900만원을 부과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쇼핑은 2021년 1월~2024년 2월 97개 납품업자 등과 101건의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납품업자 등에게 계약사항이 명시되고 양 당사자가 서명 또는 기명날인한 계약서면을 계약체결 즉시 교부하지 않았다. 이들은 최소 1일에서 최대 201일까지 계약서면을 교부하지 않았다. 또 2021년 1월~2024년 6월 80개 납품업자 등과 직매 2026-03-15 12:00:00
  • 근복 "고용·산재보험 가입 건설업·벌목업 사업장, 31일까지 신고·납부"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31일까지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건설업 및 벌목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도 확정보험료와 2026년도 개산보험료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험료 신고는 2025년도에 납부한 보험료를 정산하고 2026년도 보험료를 신고하는 절차다. 정확한 보험료 산정을 위해 법정 신고기한인 3월 31일 내에 신고·납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업주는 공단의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토탈서비스는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로 2026-03-15 12:00:00
  • 안전보건공단, 외국인노동자 산재예방 위한 '외국인 안전리더' 200명 선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외국인 노동자의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외국인 안전리더' 200명을 선발·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외국인 취업자가 증가하면서 산업재해자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산업재해 사고로 숨진 외국인 노동자도 해마다 100여명 가량 발생하고 있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와 정보 전달 체계 구축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졌다. 이에 공단은 한국어와 모국어에 능통한 외국 인력을 '외국인 안전리더'로 선발·양성해 산업현장의 안전 2026-03-15 12:00:00
  •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한-인도 경제 협력, 확대할 것"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인도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핵심 축"이라며 "한-인도 양국 사이 호혜적인 경제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5일 산업부에 따르면 여 본부장은 13일 인도에서 피우쉬 고얄 인도 상공부 장관과 한-인도 통상장관 회담을 통해 무역·투자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밝혔다.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이자 세계 4위 경제 대국인 인도는 지난 10년 간 연평균 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인 2026-03-15 11:00:00
  • 한은 "이란 사태 대응 추경, 물가 자극 가능성 낮아" 이란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물가를 자극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한국은행의 평가가 나왔다. 15일 한은은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추경 편성이 수요 측 압력을 통해 물가를 자극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추경은 수요 증대를 통해 물가의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지만 추경의 규모, 형태, 시기에 따라 그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 현재는 중동 전쟁 등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등 비용 상승 압력이 물가 변수로 작용하고 2026-03-15 10:56:40
  • 구윤철 부총리, 日 투자설명회 참석…"한국경제 주목할 시점" 재정경제부는 13일 일본 동경에서 주요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경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블룸버그 일본지사가 개최한 '인베스트 인 아시아 KTB' 포럼에 재경부를 초대해 이뤄졌으며 행사에는 일본 소재 100여명의 주요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석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반도체·원전·조선·방산 등 한국이 가진 경쟁력·비교우위가 인공지능(AI) 시대, 지정학 상황 등 여건 변화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망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2026-03-13 20:25:08
  •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에 환율 다시 1500원 넘겨 원·달러 환율이 야간거래에서 장 중 1500원을 넘겼다. 이날 주간거래에서 1490원대에 마감한 환율은 1500원을 다시 돌파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졌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5시 17분께 1500.1원을 기록했다. 환율이 장중 1500원을 넘은 건 지난 4일(장중 최고 1505.8원)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이후 유가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이틀 연속 내렸으나 전날 유가가 반등하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주간거래에서도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2026-03-13 18: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