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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술인재 국가기술자격 취득 지원...직업계고 학생 산업기사 취득 증가 정부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직업계고등학교 기술인재들이 도전하는 인기 국가기술자격 정보를 현장에 제공하고 국가기술자격을 통한 기술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 육성에 협력·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체결한 '직업계고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부-고용노동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정부는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 2026-03-10 12:00:00 -
파라시스 쓰고 'CATL 탑재' 속인 벤츠…공정위 과징금 112억·檢 고발 전기차 배터리 셀 정보를 숨긴 채 소비자를 기만한 메르세데스-벤츠가 100억원대 과징금과 함께 검찰에 고발됐다. 자사 전기차에 중국 파라시스(Farasis) 배터리 셀이 탑재됐음에도 세계 1위 배터리 업체인 CATL 제품이 장착된 것처럼 안내하며 차량을 판매한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벤츠코리아에 공표명령을 포함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12억3900만원을 부과하고 벤츠코리아와 독일 본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벤츠는 2023년 6월 자사 전기차 EQE·EQS 판매 과정에서 2026-03-10 12:00:00 -
'중동 여파 최소화'…해수부, 수산물 수출업계 애로사항 듣는다 해양수산부는 중동 상황으로 인한 우리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11일 서울에서 수산식품 수출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요 중동 수출 품목인 김, 게, 어묵, 넙치 등의 수출업체 6곳과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등 5개 수출 지원기관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 상황으로 인한 우리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청취하고, 향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회의 2026-03-10 11:00:09 -
농식품부, 해외 주재관·파견관 회의…"농업 통상 환경 대응"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해외 주재관 및 파견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국 주재관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 파견관 13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새로운 농정비전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농업 통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각 주재국 및 국제기구의 최신 농정 동향 발표를 바탕으로 국내 정책 담당자들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 2026-03-10 11:00:00 -
AMRO "韓 올해 1.9% 성장 전망 유지…PF·주택조정 등 리스크"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올해 한국 경제가 지난해 12월 전망치와 같은 1.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심리 개선과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대외 리스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택가격 조정 가능성 등은 단기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다. AMRO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AMRO 미션단이 한국을 방문해 재정경제부, 한국은행 등 정부 부처 및 관계기관과 실시한 연례협의를 기반으 2026-03-10 11:00:00 -
소비 늘어도 건설투자는 부진…지난해 GDP 성장률 1% 지난해 한국 경제가 전분기보다 0.2% 뒷걸음질쳤다. 건설업 부진 등이 지속되면서 성장을 끌어내렸다. 다만 연간 성장률은 1%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년 연속 3만6000달러대에 머물렀다. 한국은행은 10일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기 대비·잠정치)이 -0.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한 속보치(-0.3%)보다 0.1%포인트(p) 상향 조정된 것이다. 이는 정부소비(0.7%p), 건설투자(0.4%p), 수출(0.4%p) 등을 중심으로 상향 조정된 영향이다. 우리나라 2026-03-10 10:29:31 -
환율 24.7원 급락 출발…전쟁 종료 기대에 원화 강세 중동 지역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 출발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1분 기준 1469.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7원 급락한 1470.8원에 출발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곧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전쟁이 매우 조만간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미군 2026-03-10 10:05:39 -
친환경차 가상 엔진음 장치, '확성기'로 분류…무관세 적용 전기차 '가상 엔진음' 발생 장치와 차량용 발광다이오드(LED) 램프 등 신산업 부품에 관세가 면세된다. 관세청은 제1회 관세품목분류위원회에서 총 9건의 품목분류를 결정하고, 이를 반영한 '수출입물품 등에 대한 품목분류 변경고시' 개정안을 지난 4일 관보에 게재했다고 10일 밝혔다. 관세품목분류위원회는 수입물품의 세율과 원산지를 결정하는 기본 요소인 품목분류를 최종 결정하는 기구로 민간 전문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등이 참여해 198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품목분류는 수입 물품의 2026-03-10 10:02:51 -
지난해 4분기 GDP 0.2% 역성장… 속보치 대비 0.1%p↑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전 분기 대비 0.2% 뒷걸음질쳤다. 건설투자와 설비투자가 줄고 수출 역시 감소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 분기 대비·잠정치)이 0.2%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월 속보치(-0.3%) 보다는 감소폭이 줄었다. 정부소비(0.7%포인트), 건설투자(0.4%포인트), 수출(0.4%포인트) 등을 중심으로 상향 수정된 영향이다. 우리나라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역성장(-0.2%)을 기록한 뒤 2분기(0.7%) 반등했고 3분기 들어선 1.3%로 2021년 4분기 2026-03-10 08:18:59 -
[노란봉투법 시행] 교섭창구 단일화 속 교섭단위 분리…노동위 역할 강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10일 본격 시행된다. 하청 노동자가 원청을 상대로 직접 교섭을 요구할 수 있게 되면서 산업 현장의 노사 관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법 시행 초기에는 노동위원회와 법원의 판단이 향후 현장에서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노동위원회의 공정한 심판 기능이 중요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노동계는 법 시행일인 10일부터 원청을 상대로 교섭 요구에 나설 계획이다. 민주노총은 금속노조· 2026-03-10 05:00:00 -
[노란봉투법 시행] '가보지 않은 길' 열린 노동시장…당분간 혼란은 불 보듯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당분간 노동시장의 혼란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면서 노동시장에서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게 됐기 때문이다. 당장 원청의 실질적 지배력(사용자성)과 구조적 통제를 두고 치열한 논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9일 공포된 노란봉투법은 공포 6개월이 지난 10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근로계약의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근로조건에 대 2026-03-10 05:00:00 -
[노란봉투법 시행] 노사관계 대격변일까 찻잔 속 태풍일까…李 정부 노정관계 시험대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이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이 강화되면서 ‘사용자성’을 둘러싼 노동시장의 혼란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전체 근로자 가운데 노동조합에 가입한 근로자가 10% 초반에 그치고 있는 만큼 실제 변화는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동시에 나온다. ◆원청 사업자 교섭 대상 확대…사용자성 첫 판단 전까지 혼란 지속될 듯 9 2026-03-10 05:00:00 -
환율 1500원선 근접…중동 긴장·유가 급등에 외환시장 불안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00원 선에 바짝 다가섰다. 국제 유가 급등과 달러 강세가 겹치면서 외환시장에 불안 심리도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9.1원 오른 1495.5원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2일(1496.5원) 이후 주간 종가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6원 오른 1493.0원에 개장한 뒤 상승 폭을 점차 확대했다. 오전 10시 2026-03-09 18:29:58 -
[유가 100달러 돌파] 중동發 리스크에 바람 잘 날 없는 한국경제 국제유가가 심리적 마지노선인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미국발 상호관세 충격을 가까스로 넘긴 한국 경제에 또 다른 대외 충격이 덮친 셈이다. 시장에서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장기화되면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 전반에 긴장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우리 시간으로 9일 오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14.85% 오른 배럴당 107.54달러를 기록했다. WTI 2026-03-09 18:29:13 -
김정관 산업장관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준비 마쳐...'횡재세' 논의 적극 참여"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을 위한 준비는 마쳤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운영 방식과 시행 시점에 대한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김 장관은 "구체적인 내용은 늦지 않은 시점에 발표할 것"이라며 "(정부의) 시장개입은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석유가격이 단기간에 이렇게 폭등해서 국민 경제에 어려움을 주는 경우에는 할 수 있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2026-03-09 18:24:09 -
공정위, 정유사 4곳 현장 조사 착수…석유제품 담합 의혹 조사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 제품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공정 당국이 주요 정유사에 대한 담합 의혹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9일 업계와 관계 부처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사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 당국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에 따라 국제 원유 가격이 상승하자 석유제품 가격 담합에 나섰는지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국내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평균 판 2026-03-09 16:42:36 -
김정관 산업부 장관 "대미 투자, 국내 투자·수출로 환류되도록 할 것"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미 전략적 투자는 상업적 합리성이 보장된 사업을 선정하고 그 성과가 국내 투자와 수출로 환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신통상 전략으로 세계시장을 넓히고 미-중, 일·EU·아세안, 신흥 동반국 등 3대 권역별 통상전략을 고도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국민 생활과 우리 산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필요한 조치는 적 2026-03-09 15:57:07 -
한은·금감원, 기상청과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 한국은행은 금융감독원, 기상청과 기후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공동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를 한다고 9일 밝혔다. 기후 시나리오는 가뭄, 홍수 등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경제적 손실과 탄소 감축 강화 정책에 의한 전환비용 등 기후 변수와 국내총생산(GDP), 물가 등 경제·금융 변수로 구성된다. 앞서 '2024-2025 금융권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30년 이상 장기 영향을 살펴봤고, 이번에는 향후 5년 내 현실화할 가능성이 있는 기후변화·정책 영향에 집중한다. 세 기관은 올해 상반 2026-03-09 15:2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