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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 "美 통화정책 긴축으로 흐를 것…취약부문 지원방안 마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향후 통화정책 기조가 예상보다 긴축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진단이 나왔다. 정부와 한국은행, 금융당국은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취약계층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F4)를 열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연준 2026-06-18 09:28 -
"AI로 물가 잡는다"…가공식품·공산품 가격 상시 모니터링 정부가 이상기후와 중동전쟁 장기화 등으로 커진 물가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민생물가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가공식품과 공산품 가격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농축수산물 수급 예측에도 AI를 도입해 선제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I 기반 민생물가 상시 모니터링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호우· 2026-06-18 09:00 -
LNG·LPG 연말까지 무관세…농산물 22개 품목 할당관세 적용 중동전쟁 이후 석유류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소비자물가도 상승세가 이어지자 정부가 일부 석유류 품목에 대해 연말까지 무관세를 적용한다. 또 농산물 분야 22개 품목에 대해 하반기 할당관세를 지원해 소비자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하반기 할당관세 등 운용방안' 을 발표했다. 먼저 에너지 분야는 올 하반기부터 액화천연가스(LNG), 프로판, 부탄, 액화석유가스(LPG)제조용 원유에 대해 할당관세율 0%를 전 2026-06-18 09:00 -
투쟁 상징에서 노사민정 조율자 나선 김광식 전 위원장 "공존으로 성장해야" 김광식 전 현대자동차 노조 위원장은 한국 노동운동사에서 1998년 현대차 정리해고 국면과 함께 거론되는 인물이다. 외환위기 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이 산업 현장을 덮치던 시기 현대차 노조 위원장을 맡아 정리해고 저지 투쟁의 한복판에 섰다. 김 전 위원장은 이후 노동계 안팎에서 노사관계 조율 역할을 이어왔다. 여야를 넘나들며 울산시 노동특보를 맡아 지역 노사 현안과 노동정책을 다뤘고, 현대차를 비롯한 지역 주요 사업장의 노사관계를 가까이서 지켜봤다. 스스로도 "노측 대표도 해봤고 공공기관 임원도 해 2026-06-18 05:51 -
김광식 전 위원장 "AI 전환기, 노사가 함께 미래지도 그려야…사회적 대화 절실" 1998년 현대자동차 정리해고 국면에서 노조를 이끌었던 김광식 전 현대차 노조위원장(현 울산시 노동특보)은 최근 산업전환과 성과급 논쟁을 관통하는 핵심 의제로 '고용안정'과 ‘사회적 대화’를 꼽았다. 외환위기 당시의 혼돈과 지금의 산업 환경은 다르지만 인공지능(AI), 로봇, 제조업 전환이 노동시장에 가져올 고용불안은 결코 작지 않다는 진단이다. 김 전 위원장은 아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AI와 로봇 전환은 어느 나라 모델을 그대로 가져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2026-06-18 05:50 -
김광식 전 현대차 노조위원장 "성과급, 임금화 되는 것 안돼…노사 모두 부담" 1998년 현대자동차 정리해고 국면에서 노조를 이끌었던 김광식 전 현대차 노조위원장(현 울산시 노동특보)이 최근 대기업 성과급 논쟁을 두고 "성과급은 성과급으로 남아야 한다"며 "미래 비용을 지금 당겨 쓰는 방식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노동자가 창출한 성과에 대한 정당한 배분은 인정하되 사실상 임금으로 굳어지는 것은 노사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16일 아주경제신문과 만나 "노동자들이 자기 노동을 통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가치가 절하돼서 2026-06-18 05:50 -
[종합] 신규 원전 후보지 영덕·기장 선정…3.5GW 전력 공급 첫발 대형 원전 후보지로 경북 영덕군이, 소형모듈원전(SMR) 후보지로 부산 기장군이 각각 선정됐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증설 등으로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규 원전 사업을 위한 입지 절차가 일단락됐다. 신규 원전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17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후보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라 대형 원전 2기 2.8GW(기가와트)와 SMR 실증로 1기 0.7GW 등 총 3.5GW 규모의 원전 건설이 추진된다. 대형 원전 2기는 각각 2037년과 2038년, SMR 실증로 2026-06-17 20:08 -
신규 대형원전 후보지에 영덕…SMR은 기장 선정 신규 대형원전 후보부지로 경북 영덕군이, 소형모듈원전(SMR) 후보부지로 부산 기장군이 각각 선정됐다. 신규원전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17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원전 건설 후보부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대형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SMR) 실증로 1기가 추진된다. 평가 결과 대형원전 부문에서는 영덕군이 91.01점을 받아 울산 울주군(82.63점)을 앞섰다. SMR 부문에서는 기장군이 87.11점으로 경북 경주시(84.56점)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은 반경 5㎞ 안팎 주민 여 2026-06-17 19:31 -
[속보] 한수원, 신규 원전 후보지 발표…대형원전 영덕·SMR 기장 선정 한국수력원자력 신규원전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17일 신규 대형원전 2기 후보부지로 경북 영덕군을, 소형모듈원전(SMR) 후보부지로 부산 기장군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6-06-17 19:23 -
씨티, 韓 성장률 3.1%로 상향…"유가 하락이 소비 뒷받침" 한국씨티은행이 국제유가 하락 전망을 반영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했다. 유가가 내려가면 휘발유 등 에너지 가격 부담이 줄고 가계 소비 여력이 커져 성장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 김진욱 이코노미스트는 17일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3.1%로 0.1%포인트 올렸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9%에서 2.6%로 낮췄다. 전망 조정의 핵심 변수는 국제유가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2026-06-17 19:20 -
구윤철 "AI, 한국 명운 좌우…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 총력"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7일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차는 대한민국의 경제대도약을 선도할 성장동력"이라며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생태계를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광주의 AI 산업융합 집적단지와 대구의 LG이노텍 산업 현장을 찾아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를 개최했다. 그는 광주의 미래 산업인 AI와 자율주행차 산업이 첨단기술과 제조업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과 지역 산 2026-06-17 18:00 -
기후위기 대응 해법으로 떠오른 AI 물관리...K-water 디지털 전환 가속 기후위기로 홍수와 가뭄 등 물 재난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물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홍수 예측부터 정수장 운영까지 물관리 전반에 AI를 적용하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과 AI 기반 정수장 자율운영 체계를 중심으로 물관리 혁신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은 실제 하천과 댐, 수계 환경을 가상공간에 구현한 뒤 AI를 활용해 기상 변화와 유입량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특히 AI 2026-06-17 16:44 -
정부, K-푸드 수출 160억불 정조준…"미식벨트, 관광 플랫폼에 게재" 정부가 K-푸드 홍보를 위해 K-미식벨트 관련 정보를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 관광 홍보 플랫폼에 게재하기로 했다. 또 한과, 정과 등의 프리미엄 K-푸드를 나전칠기, 백자 등 고급 전통 용기에 담는 'K-푸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제작해 국제회의 등에 배포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대중문화교류위원회지원단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제2차 민·관 합동 K-푸드 수출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K-푸드 수출의 올해 목표인 160억 2026-06-17 16:30 -
종전에도 안 꺾이는 물가…한은 "하반기 물가상승률 3% 내외"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도 물가 상방 압력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동 전쟁 이후 급등한 국제유가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데다 경기 호조에 따른 수요 압력과 임금 상승 가능성도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미국과 이란 간 종접 합의로 중동지역 리스크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지만, 앞으로 물가 경로에는 여전히 상방 위험 잠재해있다"며 "대내외 여건을 종합적으로 보면 소비자물가는 앞으 2026-06-17 16:15 -
"대기업 성과급이 물가 자극"…한은, 임금發 인플레 경고 한국은행이 최근 임금 상승과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측 물가 압력이 예상보다 커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IT 대기업을 중심으로 지급된 대규모 성과급이 소비 증가 및 여타 업종의 임금 상승을 자극하면서 물가 상방 압력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한은은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를 통해 향후 물가 흐름의 핵심 변수로 임금 상승과 소비 확대에 따른 수요 측 압력을 지목했다. 임금이 오르면 가계의 소비 여력이 커지는 동시에 기업의 인건비 부담도 늘어 2026-06-17 16:12 -
정부, 4개월간 국고보조금 8270억 정리…부정수급 단속 강화 정부가 올해 들어 4개월간 8270억원 규모의 미정산·미징수 국고보조금을 정리했다. 정부는 부정수급 제재를 강화하고 차세대 e나라도움 구축에 나서는 등 국고보조금 관리 체계를 전면 강화할 방침이다. 17일 기획예산처는 임기근 차관 주재로 열린 제6차 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대책' 추진 현황과 미정산·미징수 보조금 정리 실적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획처는 올해 기준 총 2조7000억원 규모의 미정산·미징수 국고보조금을 정리해 오고 있다. 이 가운 2026-06-17 16:00 -
농식품부, 여름 수급안정대책반 가동…배추·무 3.4만t 선제 비축 정부가 봄·여름 배추와 무 3만4000t을 비축해 출하량이 감소할 경우 시장에 즉각 공급하기로 했다. 계란은 신선란 3000만개를 수입하고 닭고기는 부화용 종란 1700만개를 수입해 여름철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을 구성하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2026-06-17 15:39 -
박홍근 "통합돌봄 안착 지원…맞춤형 복지 서비스 다각도로 고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건강관리와 요양·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살던 곳에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장관은 17일 서울 성동구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방문한 뒤 성동구청에서 보건복지부, 지방정부,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과 통합돌봄 현장 간담회를 열고 제도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이번 2026-06-1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