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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BIZ] 지지율 업은 日 다카이치, '조기 해산' 승부수…정권 강화 vs 정책 부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70%를 웃도는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이달 23일 열리는 정기국회 초반 중의원(하원) 해산에 나선 가운데 자민당 의석 회복과 정권 기반 강화를 노린 승부수라는 해석이 나오는 반면 야당은 정책 부담을 키울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번 해산이 이뤄지게 되면 직전 중의원 선거가 치러진 2024년 10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자민당이 장기 집권 체제를 구축한 이른바 '55년 체제' 이후 기준으로 보면, 중의원 의원 임기(4년) 반환점 이전에 이뤄진 해 2026-01-20 06:00 -
[ASIA BIZ] 실리콘밸리 뒤흔든 24세 中수학천재... 中 신세대가 그리는 AI 패권 지도 57세의 세계적인 수학자가 교수직을 내려놓고 제발로 찾아간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엑시옴 매스', 인간의 뇌처럼 생각하도록 설계된 'NLM 모델'을 개발하는 루시테크, 핵심 인재의 절반 가까이가 중국계 엔지니어로 채워진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주링허우(九零後, 1990년대생)와 링링허우(零零後, 2000년대생) 등 중국의 젊은 세대가 창업하거나 핵심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다. 홍콩 시사 주간지 아주주간은 이들을 두고 "세계 AI의 미래를 이끌 중국 신세 2026-01-20 06:00 -
[위클리 경제 스포] 이번주 韓경제 성적표 나온다…한은 GDP·IMF 전망 주목 ※'위클리 경제 스포'는 이번 주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 경제 부처의 주요 일정을 한발 앞서 전달·분석하는 코너입니다. 이번 주에는 지난해 연간 및 4분기 우리나라 경제 성적표가 공개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도 나온다. 22일 한국은행은 지난해 4분기·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집계 결과를 발표한다. 앞서 지난해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전기 대비 잠정치)은 1.3%로, 2021년 4분기(1.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소비와 투자 등 내수가 회복세를 2026-01-18 15:52 -
[권가림의 금만세] 3급부터 사무소장까지…NH농협은행 성과주의 인사체계 눈길 NH농협은행은 그동안 지점장, 팀장에서 곧바로 지점장으로 승진할 수 있었던 인사 시스템을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농협은행의 직급체계는 임원 밑으로 1~2급을 통일한 M(매니저)급이 있고 그 아래로 3~7급이 포진해 있다. 각 직급별 직책을 보면 △임원이 행장·부행장 △M급이 센터장·지부장·부장·지점장 △3급이 지점장·팀장 등이다. M급과 영업능력을 인정받은 3급이 사무소장으로 승진해왔다. 3급과 M급에서 사무소장으로 승진한 비중은 각각 40%, 60%다. 그러나 농협은행은 지난해 말 2026-01-17 07:00 -
[금사빠의 핀스토리] 스테이블코인 법안 앞두고 이견 계속…대주주 규제·발행 주체 등 업계 이목 '집중' 올해 가상자산 시장을 둘러싼 규제 환경 변화가 예측되면서 업계의 이해관계 충돌 양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디지털자산기본법 마련이 본격화되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과 스테이블코인 발행 구조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업계의 최대 관심사는 거래소 지배구조 개편, 특히 대주주 지분 제한 문제입니다. 금융위원회가 검토 중인 방안에는 거래소의 대주주 지분율을 자본시장 대체거래소(ATS)에 준하는 15~20% 수준으로 제한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거래소 대주주가 과도한 2026-01-15 07:00 -
[서초프리뷰] 쿠팡이 쏘아올린 집단소송법, '쥐꼬리 배상' 바뀔까 쿠팡 사태를 계기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반복되면서 보다 실질적인 피해자 구제제도의 대안으로 집단소송법이 대두되고 있다. 그간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과징금과 사과문이 뒤따랐지만, 개인이 체감하는 배상은 늘 제한적이었다. 최근 소비자·시민사회가 집단소송법을 전면에 꺼내 든 배경에는 이 같은 배상 구조가 사실상 고착화됐다는 문제의식이 자리 잡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 등으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등 19개 단체는 13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비자 2026-01-13 14:09 -
[공시학개론] 불성실공시 벌점 쌓이면…'개미 피해' 끝은 상장폐지 2026년 새해가 시작된 지 보름도 채 되지 보름도 채 되지 않았지만, 국내 증시에서는 벌써부터 '불성실공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사들의 공시 위반 사례가 잇따르면서 투자자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닥 상장사 3곳(이렘,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소룩스)과 코스피 상장사 1곳(대원전선)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습니다. 1월 중순이 되기도 전에 벌써 4개의 기업이 명단에 오른 셈입니다. 지정 사유를 살펴보면 기업 경영의 2026-01-13 11:00 -
[ASIA BIZ] 홍콩증시 데뷔한 중국 생성형 AI '쌍두마차'...수익화 시험대 ‘중국 인공지능(AI) 6대 호랑이’로 불리는 즈푸(Zhipu·智譜)와 미니맥스(MiniMax·稀宇)가 8, 9일 잇따라 홍콩증시에 입성했다. 즈푸는 중국 최초의 생성형 AI 스타트업 상장사라는 상징성을, 미니맥스는 사상 최대 규모의 생성형 AI 기업 상장이라는 기록을 각각 남겼다. 하지만 미·중 AI 패권 경쟁의 선두에 선 중국 생성형 AI 기업들로선 어떻게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을 만들고 ‘돈 버는 기술 기업’으로 진화할 지가 주요 과제가 됐다. 투자자 선택 갈린 이유&he 2026-01-13 06:00 -
[ASIA BIZ] 한·일 정상 밀착 속 다카이치, 조기총선 현실화하나 한·일 정상외교를 전면에 내세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각 지지율 고공행진을 발판으로 조기 총선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의원(상원)에서의 여소야대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교 성과를 지렛대로 삼아 중의원 해산을 통해 정국 안정과 국정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계산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요미우리신문은 9일 다카이치 총리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통상 국회 초반에 중의원 해산을 단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경우 2월 상·중순 총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2026-01-13 06:00 -
[이마 정치9단] 국민의힘, 5년 반 만에 당명 교체...지방선거 앞두고 고육지책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약 5년 반 만에 당명을 교체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탄핵 등으로 처한 당의 위기를 벗어나려는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당내에서도 진정한 쇄신 없이 간판만 바꾸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 책임당원 77만4000명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 의견을 수렴한 결과 68.19%가 당명 개정에 찬성 의견을 줬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당비를 납부하는 책 2026-01-13 06:00 -
[ASIA BIZ] 중국 AI 기업 상장 열기…규제와 지정학 리스크는 변수 새해 벽두부터 중화권 증시에서는 중국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상장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올해 이들 기업이 직면할 정책·지정학적 리스크가 주가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나온다. 대표적인 변수는 중국 정부의 AI 규제 강화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이 지난해 12월 27일 ‘인간형 대화 AI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규제 초안을 공개한 게 대표적인 예다. 해당 초안에는 AI 챗봇이 학습하는 데이터와 생성하는 콘텐츠가 사회주의 핵심 가치에 부합하고, 중국의 우수한 2026-01-13 06:00 -
[ASIA BIZ] 다카이치 '안방' 나라에서 만나는 한일 정상… 전략적 가치 커진 한국, 계산 빨라진 일본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3~14일 일본 나라(奈良)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일본 방문이자, 일본이 수도 도쿄가 아닌 ‘고도(古都)’ 나라를 회담 장소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이번 회담은 시작부터 강한 정치·외교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일본 내에서는 이를 두고 “한국의 전략적 가치가 그만큼 커졌다는 방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상회담 장소로 선택된 나라는 다카이치 총리의 정치적 기반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1993년 총선에서 나라 지역구로 처음 국회 2026-01-13 06:00 -
[ASIA BIZ] "생산 기지 넘어 미래 파트너로"… 2026년 한·베트남 '협력의 원년' 선포 베트남이 한국의 단순 생산 거점을 넘어 첨단 산업의 연구개발(R&D)과 혁신을 함께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6년은 두 나라가 단순한 투자 관계를 넘어 산업 구조 혁신을 함께 설계하는 새로운 협력 시대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주베트남 한국상공회의소(KOCHAM) 고태연 회장은 최근 베트남 관영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26년을 “단순 투자에서 협력의 시대로 전환하는 원년”으로 평가했다. 그는 2025년이 도전의 시기였지만 베트남이 개혁과 디지털 전환을 병행하며 성장의 질을 높였다고 밝혔다. 지난 2026-01-13 06:00 -
[ASIA BIZ] 단순 생산 기지에서 '글로벌 허브'로... 베트남, 한국 수출의 전략적 교두보 과거 저임금을 활용한 단순 생산 기지에 머물렀던 베트남이 한국의 핵심 전략 수출처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미·중 갈등 심화와 공급망 재편으로 탈중국 기조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베트남이 한국 수출의 새로운 도약점이자 글로벌 허브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여기에 중국 시장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낮춰야 하는 우리 기업들 입장에서는 베트남은 단순한 대안을 넘어, 동남아와 글로벌 시장을 잇는 전략적 교두보로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9일(현지 시각)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2021~2025년 2026-01-13 06:00 -
[위클리 경제 스포] 한은, 기준금리 결정…지난해 취업자수도 관심 ※'위클리 경제 스포'는 이번 주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 경제 부처의 주요 일정을 한발 앞서 전달·분석하는 코너입니다. 이번 주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또 국가데이터처는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를 발표한다. 14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5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2.50%인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의결한다. 앞서 지난해 7·8·10·11월 금통위는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세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모두 2.50%로 동결했다. 시장에 2026-01-11 15:46 -
[금사빠의 핀스토리] 금 1돈 90만원·1달러 1445원…'동반 랠리'에 투자 상품 주목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이젠 비싸서 못 산다’라는 투자자들의 탄식 섞인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주목해야 할 건 소액으로도 충분히 안전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입문자라면 금 0.01g이나 1달러 등 최소 단위부터 시작해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투자를 넓혀갈 수 있습니다. 1년 새 두 배 오른 金 시세…달러는 1500원 코앞 8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순금 1돈(3.75g)의 판매 가격은 90만70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 2026-01-08 07:00 -
[공시학개론] SK하이닉스는 왜 투자경고종목이 됐을까…투자자 보호 '명과 암' 지난해 말 국내 증시에는 뜻밖의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시가총액 2위 대형 반도체주 SK하이닉스가 주가 급등을 이유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것입니다. 투자자들의 원성이 터지자 한국거래소는 급히 시행세칙을 개정해 기준을 수정하고 SK하이닉스를 투자경고종목에서 해제했는데요. 어쩌다 이런 일이 발생한 걸까요? 투자경고종목은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급등하거나 투기적 거래가 몰릴 때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시장 경보 조치입니다.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의 3단계 중 2단계에 해당해요. 단순 ‘경고성 알림 2026-01-06 11:02 -
[ASIA BIZ] 베트남, 아세안 주요국 중 제조업 PMI 최고 기록으로 '질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글로벌 수요 회복 속에서 아시아 제조업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주요국을 압도하는 성장 기조를 유지하며 2025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2026년 베트남은 한층 강화된 신뢰지수와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최대 수혜자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일(현지시각)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 글로벌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대만과 한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모두 50선을 상회하며 아시아 2026-01-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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